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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엄마 굴욕섹스 (나도 뒷구멍 대준다니까! (3) 31화

무료소설 친구엄마 굴욕섹스: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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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친구엄마 굴욕섹스 (나도 뒷구멍 대준다니까! (3) 31화

콘도에서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색골이라고 생각될 만큼 밝힌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었다. 남자를 뜨겁게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수동적이고 좀 수줍음을 타는 듯한 몸짓이었었다. 그런데 몇 년 만에 만난 그녀는 완전히 색골로 변해 있었다.

 

그녀가 어떻게 해서 십오 년이나 연상인 다혜 아빠와 재혼을 하게 되었는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남편과의 잠자리에 많은 불만이 있는 것은 분명했다.

 

그 무렵 나는 아직 취업을 못한 상태였고, 서울에 머물고 있었으므로 이따금 그녀를 만나 섹스를 했다.

 

그 후 내가 T시에 직장을 얻어 내려오면서, 그녀는 한 달에 몇 차례, 두 시간씩 차를 몰아 T시로 내려와 점심시간에 번섹을 하게 되었다.

 

낮 시간대가 그녀에게, 비밀을 유지하며 불륜의 섹스를 즐기기에 가장 편리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몸을 감고 있던 베스타월을 무릎 아래로 떨어뜨리고, 김나영이 잠자는 숲 속의 공주처럼 반듯하게 누워 있는 침대로 다가갔다.

 

나는 목덜미부터 그녀를 핥아주며, 아직 그녀의 몸에 남아 있는 검정 슈미즈를 벗겨 내렸다.

 

잘 익은 과일처럼 무르익은 30대 중반의 여체였다. 이런 몸뚱이로 50대 남자와 살려니 불만이 쌓여 갈 것은 당연했다. 그녀는 그 쌓인 불만을 한 달에 몇 차례씩 나를 찾아와 해소하고 있는 것이다.

 

내 입술은 가슴으로 미끄러져 내렸다. 이어 잠시 후에는 겨드랑이로 옮겨가고, 다시 목덜미로, 또 가슴으로…. 그리고 온몸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핥고 빨아주었다.

 

그녀의 몸은 내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내 혓바닥은 침이 마를 지경이었다.

 

그녀가 엎드렸다. 나는 이번에는 등을 핥아주기 시작했다. 엉덩이 부근에 이르러서는 양손으로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뒷구멍을 한참 동안 핥아주었다.

 

그녀는 내가 강아지처럼 이렇게 온몸을 샅샅이 핥아주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이번에는 그녀의 허리를 약간 끌어올리고 앞 구멍과 뒷구멍을 오르내리며 동시에 핥았다.

 

“으음…. 아!”

 

그녀의 입에서 가벼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녀는 곧 내가 끌어올렸던 허리를 내려 배를 바닥에 붙임으로써 더 이상 앞 구멍을 핥지 못하게 했다. 아직 민감한 곳의 본격적인 자극은 원치 않는다는 의사 표시였다. 그 사이 내 육봉은 완전히 방망이가 되어 있었다.

 

나는 이번에는 육봉으로 그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우선 발바닥을 지압하듯 꾹꾹 눌러주다 종아리 쪽으로 올라 와 문지르며 점점 위로 향했다.

 

엉덩이에 이르러서는 뒷구멍을 가볍게 꾹꾹 찔러주다 등으로 올라왔다. 그녀는 뒷구멍에 넣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육봉 선단의 작은 샘에서는 질질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것을 그녀의 등에 뒤바르며 목덜미까지 올라왔다. 그녀가 몸을 돌며 반듯하게 누웠다.

 

나는 육봉을 그녀의 입술에 문질렀다. 그녀의 혀가 나와 육봉을 맞으며 핥아주었다. 그러나 입에 넣으려고는 하지 않았다. 아직 육봉으로 전신을 더 애무해 달라는 의사 표시였다.

 

나는 불끈거리는 육봉을 풍만한 가슴에 비벼주고, 젖꼭지를 선단으로 꾹꾹 눌러주기도 한 후, 배꼽 쪽으로 내려 와서는 질질 흐르는 샘물로 한참 동안 지도를 그렸다. 그리고 종아리 쪽으로 내려가서 다시 문질러 올라왔다.

 

사타구니로 올라온 육봉이 털구멍 아주 가까이 접근하자, 그녀의 다리가 스르르 벌어졌다. 그녀가 다리를 벌렸다고 해서 곧장 넣어달라는 의사 표시는 아니었다.

 

나는 손으로 육봉을 잡고, 선단으로 꽃잎을 비집어 클리토리스를 꾹꾹 누르며 문질러 주었다. 그러다가 귀두 부까지만 털구멍에 살짝 밀어놓고 넣다 뺐다 했다.

 

“하흑! 그만, 빨아 줘.”

 

그녀가 마침내 요구했다. 그녀의 욕정이 폭발 직전에 이른 것이었다.

 

나는 얼른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박고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녀는 뱀처럼 몸을 꿈틀거리며 신음을 쏟아냈다. 나는 손가락을 넣어 휘저어 주며, 나비 날개처럼 양쪽으로 벌어진 클리토리스를 빨아주었다.

 

잠시 후 그녀의 털구멍이 경련하듯 손가락을 조이며 수축을 일으켰다. 나는 팽팽하게 당기고 있던 끈이 툭 끈긴 것처럼 긴장감이 풀렸다. 내 임무는 대충 끝난 것이었다.

 

그녀가 수축이 채 잦아들기도 전에 나를 밀어서 쓰러뜨리며 육봉 위에 올라앉았다.

 

“어우, 저는 됐어요. 나중에 화장실 가서 혼자 쌀게요.”

 

“무슨 바보 같은 소리야! 나 한 번 더 느끼고 싶어.”

 

그녀의 몸은 요란하게 오르내렸다. 이제 시간과의 싸움이었다. 저녁 때 홍대리에게 시달릴 것을 생각하면 싸지 않는 것이 정답이지만, 내 욕망은 당장 싸기를 원하고 있었다.

 

나도 그녀의 요분질에 맞춰 요란하게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그녀가 재빨리 방향을 바꿔 등을 보인 자세로 말 타기를 시작했다.

 

새로운 방향에서의 자극과 육봉이 힘차게 엉덩이 사이를 들락거리는 모습은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나는 힘차게 용암을 분출했고, 그러자 그녀의 털구멍도 다시 한 번 수축을 일으켰다.

 

“그만 가 봐야지.”

 

쾌감의 여운을 제대로 즐길 틈도 없이 김나영이 말했다.

 

“예.”

 

점심시간이 끝나려면 십 분이 조금 더 남아 있었다.

 

“점심도 못 먹어서 어쩌지.”

 

“나중에 햄버거라도 사 먹죠, 뭐.”

 

“응, 그럼 어서 가 봐. 난 샤워하고 좀 쉬었다 올라갈게.”

 

나는 허겁지겁 옷을 챙겨 입고, 겨우겨우 늦지 않게 사무실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런데 퇴근 무렵 문자가 들어왔다.

 

<퇴근 후 화이트 장 503호로 와>

 

‘아니, 이게 뭐야! 아직 서울로 안 올라가고 퇴근 후 또 만나자는 건가?’

 

그런데 문자를 보낸 폰 번호가 김나영이 아닌 총무과 홍대리 것이었다.

 

나는 찔끔했다.

 

‘왜 하필 화이트장이지?’

 

홍대리와는 여태껏 화이트 장에서 만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우리는 되도록 회사에서 멀리 떨어진 모텔을 선호했었다. 더욱이나 503호는 점심시간에 김나영과 번섹을 했던 룸이다.

 

홍민숙 대리가 무슨 눈치를 챈 것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그냥 우연의 일치일까?

 

나는 무슨 낌새라도 챌 수 있을까 해서 총무과로 슬슬 가 보았다. 홍대리는 바쁜 척 나에게 눈길도 주지 않았다. 나는 불안감만 더 해 가지고 자리로 돌아왔다.

 

찜찜한 기분 속에서 퇴근 시간이 되었다. 얼른 화이트 장으로 갈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뭉그적거리고 있는데, 다시 문자가 들어왔다.

 

<뭐해, 빨리 오지 않고. 나 화이트장이야>

 

더 이상 뭉갤 수가 없었다. 나는 일단 부딪쳐 보자고 생각하며 화이트 장으로 향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좀 안정되었다.

 

503호를 노크하니, “문 열려 있어.” 하는 홍대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룸서비스로 맥주를 시켜서 마시고 있었다. 두 병을 시켰는데 한 병은 이미 바닥이 난 상태였다.

 

“회사에서 무슨 기분 나쁜 일 있어요?”

 

나는 그녀 앞자리에 앉으며 시침 딱 떼고 말했다. 그녀는 잠시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다 툭 던지는 말처럼 물었다.

 

“점심시간에 이 방에서 함께 잔 여자가 누구야?”

 

“무슨 소리예요? 누가 이 방에서 같이 자요?”

 

“박정수! 오리발 내밀 거야? 네 태도가 수상해서, 점심시간에 내가 너 뒤밟은 거 몰라.”

 

나는 침을 꼴깍 삼켰다. 이렇게 된 이상 계속 오리발을 내밀 수는 없었다. 맥주를 한 잔 따라 쭉 비우고, 요점만 정리해서 김나영에 대한 썰을 쫘악 풀었다.

 

“그럼 모녀를 다 따먹었단 이야기야. 새엄마라도 모녀는 모녀잖아?”

 

맥주를 홀짝이며 내 이야기를 듣고 난 홍대리가 말했다.

 

“아녜요. 다혜하고는 뽀뽀나 한 정도였지, 섹스는 안 했어요.”

 

“거짓말! 손으로는 서로 해줬지?”

 

“예, 거기까지 맞아요. 그렇지만 입으로는 안 했어요.”

 

입으로 안 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내가 입으로 하지는 못했지만 다혜가 몇 번 빨아 준 일은 있다.

 

“그런 멍청한 소리를 뭐 하러 해! 그럼 미국 가는 애를 그냥 곱게 보냈단 말야. 그쪽 가면 코쟁이들하고 할 짓 다 할 걸.”

 

“그러니까 오르지 못할 나무 같아서, 그 애를 꼭 전부 어쩌자는 마음은 없었어요.”

 

그것도 맞는 말은 아니다. 그녀를 전부 어째 보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그 애가 좀처럼 벌려주지 않았었다. 그리고 이제는 오르지 못할 나무라고 포기해버린 상태인 것이다.

 

“알았어. 그런 구질구질한 이야기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샤워나 하고 나와. 낮에 그 아줌마하고 한 흔적 깨끗이 닦아.”

 

내가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 때 홍대리는 아직도 맥주잔을 앞에 놓고 있었다. 그러다가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옷 벗겨.”

 

예전과 다른 매너이다. 평소에는 아니지만, 섹스 할 때만은 나한테 살살거리며 잘하는 그녀이다.

 

솔직히 그녀는 얼굴도, 몸매도 별로다. 밉상은 아니지만 큰 얼굴에, 큰 덩치, 그리고 허리와 힙의 구분이 안 될 만큼 몸매도 퉁퉁하다. 거기다 서른한 살의 노처녀이다.

 

그녀는 그런 약점을 서비스로 커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테크닉은 괜찮은 편이다. 특히 오럴 테크닉이 화끈하고, 입에다 싸거나, 흔들어서 얼굴에 뿌려도 싫다고 하는 일이 없다. 또 피스톤 운동을 할 때는 힙과 일자인 허리를 열심히 돌려주려고 노력하고, 체위도 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준다.

 

그런데 오늘은 처음부터 나를 잡아먹으려 드는 태도이다. 낮에 김나영과 번섹한 것이 뽀록났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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