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 굴욕섹스 (친구엄마 똥꼬에다 박기 (2) 14화
무료소설 친구엄마 굴욕섹스: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30회 작성일소설 읽기 : 친구엄마 굴욕섹스 (친구엄마 똥꼬에다 박기 (2) 14화
아침에 받은 치질 수술 부위에, 그러니까 똥꼬에 마치 아기 기저귀를 찬 것처럼, 아니 더 솔직한 표현을 한다면 여자 생리대를 찬 것 같은 거즈가 착 달라붙어 있어 그 광경을 아줌마한테 보이기 쪽 팔리기 때문이었다.
"저, 주사 안 맞을래요!"
"호호! 어린애처럼 굴지 말고 어서 바지 내려."
미경은 수술 부위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아픔으로 인해 똑바로 눕지 않고, 배를 깐 상태로 누워 있는 승기의 담요를 젖혔다.
"싫다니까요!"
승기는 두 손으로 바지 허리춤을 움켜쥐었다. 친구의 엄마이긴 하지만 또 남몰래 그녀한테 음탕한 욕심도 가져본 적이 있는 승기라 더욱 쪽팔렸다. 하지만…….
"악!"
승기는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아픈 고통에 비명을 질러야 했다. 미경이가 엎드려 있는 승기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기 때문이다.
"왜 때려요? 환자를 이렇게 때려도 되요? 어? 어! 안 돼!"
아픈 고통 때문에 엉겁결에 놓은 바지춤이 어느새 미경의 손에 쥐어져 밑으로 까지고 있었다.
"아이!"
승기는 바동거렸지만 이미 바지는 허벅지 아래로 말려 내려온 상태고, 펑퍼짐한 엉덩잇살 계곡 가운데를 막고 있는 기저귀 같은 거즈가 드러나고 말았다.
"보지 말아요!"
"호호! 안 보고 어떻게 주사를 놓니?"
미경은 알코올 솜을 엉덩잇살에 발랐다. 승기는 은밀한 전율을 받았다. 시원한 알코올 솜 때문이 아니다. 친구 엄마가 자기 엉덩이를 만지는 것 같은 상상을 했기 때문이다. 덩달아 머릿속으로는 조금 전 본 야설의 글들이 마구 조립되고 있었다.
병원 입원실이란 게 졸라 심심하다. 더욱 마취 후유증? 독한 약 기운? 살을 찢고 꿰맨 고통? 좌우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자 이번에는 승기는 다른 고민에 빠졌다.
육봉이 얼얼하고, 마치 안 달고 있는 것 같은 그런 허전함. 그 묘한 감각 때문에 혹시 이상이 생긴 게 아닌가 싶어 휴대폰으로 야설을 보던 중이었다.
오늘의 야설은 친구 엄마를 따먹는 주인공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 속의 친구 엄마는 순진한 얼굴을 하고 있어 주인공은 그 엄마가 정숙한 여자가 아닐까 궁금해했다가 옷을 벗기고 보니 겉모습과는 달리 엄청난 색골이란 것에 완전히 뽕 가 열나게 박고 있는 부분까지 읽었다.
"꿀꺽!"
승기는 왠지 모를 긴장에 사로잡혔다.
간호사란 직업 때문인지 친구 엄마는 항상 정숙한 차림이었고, 그런 아줌마를 볼 때마다 승기는 한번 먹었으면 하고는 했었다. 만약 친구 엄마가 아니었다면 벌써 사귀어 보자고 대시를 했을 텐데…….
경수 놈이 보통 꼴통이 아닌지라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 놈의 엄마가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
'아, 이 청량한 기분……. 상쾌하다.'
하나 그 야릇한 긴장도 무진장 아픈 주사 바늘에 의해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윽! 뭐가 이리 아파요?"
"그럼 주사가 아프지 달콤하냐?"
미경은 주사 바늘을 뽑으며 알코올 솜을 살 위에 올려 주었다.
"천천히 비벼."
"우! 아줌마가 비벼 줘요."
승기는 혹시 하는 기대를 가지고 말했다. 미경의 얼굴에 묘한 열기가 어렸다. 미경의 눈동자는 승기의 펑퍼짐한 엉덩이 아랫부분에 고정이 되어 있었다. 생리대를 찬 것 같은 거즈가 엉덩이 가운데를 막고 있지만 그 하얀 거즈 바로 밑으로 승기의 구술주머니 일부가 드러나 있었다.
호두처럼 주름이 진 구술주머니는 털이 수북하게 자라 있었다.
'어쩜 저리 털이 많을까?'
미경은 털 많은 남자를 선호하는 타입이다. 가슴의 털은 기본이고, 팔뚝, 겨드랑이, 아랫도리, 허벅지, 구술주머니, 심지어 똥꼬 주변에 털이 난 남자라면 완전히 침을 질질 흘리며 헤벌레 하는 그런 스타일이다.
그런 미경의 눈에 마치 두 개의 성게가 달려져 있는 것처럼 크고 둥글고 거뭇거뭇한 구술주머니가 보이니 벌써부터 온몸이 화끈 달아오르고 아랫도리 동굴이 근질근질했다.
'거기도 털이 많겠지? 보고 싶어.'
미경은 침을 삼켰다. 그때 승기의 말이 다시 들려왔다.
"안 비벼요?"
"응? 뭐?"
"전 환자잖아. 아줌마가 엉덩이 좀 비벼 달라고요. 주사 맞은 데가 엄청 아파요."
"어머! 얘는……."
당황한 목소리지만 미경의 입 안에는 침이 고였다. 승기는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다른 간호사들은 잘도 비벼 주더니만……."
"누가 안 해준대?"
미경은 피식 웃고는 알코올 솜으로 주사 맞은 자리 주변의 근육을 살살 문질러 주었다. 그때마다 승기의 엉덩잇살이 밀리면서 거즈 아래의 구술주머니까지 살짝살짝 흔들렸다.
'어머! 어머!'
미경의 눈은 동그래졌다. 구술주머니에만 털이 많은 게 아니었다. 구술주머니 아래서부터 똥꼬가 있는 계곡까지 마치 이건 길이다, 하고 말하듯 거뭇거뭇한 털들이 연결되어 있었다.
'어쩜 좋아. 이 정도면 똥꼬는 완전히 털구멍이겠네.'
머릿속에 초콜릿 빛 똥꼬를 감싸고 있는 검은 털의 수풀이 떠오르고, 혀로 똥꼬를 핥아줄 때 입술과 코밑, 턱을 자극하는 똥꼬 주변의 털들이 마구 닿아 간질여주는 그 맛이 살아나 온몸을 저리게 했다.
하나 보고 싶은 똥꼬는 거즈로 가려져 있었다. 미경이 아쉬움에 젖어 있을 때, 그 반대로 승기는 흥분에 푸욱 절어 있었다. 도저히 솟구치는 욕정을 참을 수 없는 승기는 대뜸 말했다.
"아줌마, 알코올 솜이 너무 차요. 그냥 맨손으로 비벼주면 안 돼요?"
"그렇게 차? 알코올이 많았나?"
미경은 솜을 버리고는 맨살을 댔다.
'찌릿! 찌릿!'
전기가 마구 올라오는 전율에 쾌감을 느낀 승기는 베개에 얼굴을 묻고는 눈을 지그시 감았다.
미경은 엉덩이를 살살 비벼 주다가 침대 시트 위에 올려져 있는 휴대폰을 봤다. 조금 전 당황해하던 승기의 모습이 떠오른 그녀는 조용히 물었다.
"근데 너 아까 휴대폰으로 뭐 보고 있었니?"
"아! 아무것도 아녜요."
"아닌 게 아닌데……. 뭐야? 뭔데?"
재촉을 하는 미경의 호기심 가득한 말투에 승기는 혹시 하는 기대에 엎드린 채 휴대폰을 잡았다.
"이거로 야한 것 좀 봤어요. 히히힛!"
"야한 거?"
"네, 야설이라고!"
"그게 뭔데?"
"설명하기 좀 어려워요. 그냥 한 번 보면 아! 이런 거구나, 하고 금방 알 수 있어요. 한번 보실래요?"
"그래? 근데 많이 야해?"
"근데 재밌어요. 일단 봐봐요."
승기는 핸드폰을 조작해 메뉴를 띄웠고, 비번까지 입력했다. 아까부터 빤히 휴대폰 액정을 바라보던 미경이 입을 열었다.
"이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비번도 있냐?"
그 말에 승기는 피식 웃었다.
"애들이 보면 안 되는 거거든요."
승기는 비번을 누르고 들어갔다.
승기는 아까 보던 <친구 엄마 팬티 벗겨SEX>를 골라 열은 다음 휴대폰을 미경이 엄마에게 주었다.
"이거예요, 한번 보세요."
"음……."
잠시 뜸을 들이는 미경이지만 그녀의 눈동자는 벌써 액정에 떠 있는 글을 읽고 있었다. 몇 줄을 읽을 때 승기가 갑자기 휴대폰을 치웠다.
"팔 아파요, 아줌마가 들고 보세요."
그렇지 않아도 다음 글이 궁금하던 미경은 뺏듯이 휴대폰을 낚아챘다.
"줘봐."
미경은 선 채로 다음 글을 읽다가 승기에게 물었다.
"근데 글이 이게 다야?"
"밑으로 내리면 계속 이어져요."
"그래?"
벌써 미경은 화면을 내리고 있었다. 미경의 시선은 마치 못이라도 박힌 듯 액정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미경은 침대 옆에 서서 완전히 야설삼매경에 빠져들었고, 그런 미경을 승기는 야릇한 눈길로 바라보았다.
승기의 눈 높이에는 미경의 치마가 사로잡혀 있었다. 약간 불러온 똥배와 Y자로 말려 들어간 치마 앞부분이 승기를 더욱 꼴리게 했다. 더욱 그 Y자 계곡은 침대 모서리에 붙은 관계로 코앞에 있었다.
막말로 입술을 들이밀면 Y자 계곡 속의 옹달샘 물을 맘껏 들이마실 수 있을 정도고, 코를 박으면 푹 들어간 Y자 계곡 속에 박을 수 있었다.
승기는 침을 꼴깍 삼켰다. 만져 보고 싶은 충동에 못 이긴 승기는 힐끔 미경을 올려다보았다.
연분홍색 가운 위로 봉긋 솟아 오른 두 개의 산봉우리 같은 유방은 탱탱하게 발기되어 있었고, 그 유방의 계곡 사이로 친구 엄마의 얼굴이 드러났지만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액정 속의 그 깨알같은 글을 자세히 보려는 듯 휴대폰을 바싹 들어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 미경은 야설에 푸욱 빠져 있었고, 침이 꿀꺽 넘어가고 몸에 잔 경련이 일어나는 게 승기가 무슨 짓을 해도 모를 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