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 굴욕섹스 (아들친구한테 수치스럽게… (1) 9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학교가 끝나자마자 병석과 함께 병석이네 집으로 곧장 간 이유는, 내가 갖고 있는 포르노 만화책과 병석이 엄마 아빠가 숨겨놓고 본다는 포르노테이프랑 바꿔보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병석과 나는 깜짝 놀랐다.

“병석이 왔니?”

집에 아무도 없다던 병석이 말과는 달리 안방에서 병석이 엄마 목소리가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병석과 내가 얼굴을 마주보며 눈알을 껌벅거리는데 병석이 엄마가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며 나왔고, 나는 외출복을 곱게 차려입은 병석이 엄마를 보곤 꿀꺽 침을 삼켰다.

얼굴과 몸매가 한 마디로 짱이었기 때문이다. 몸매에 완성미가 넘친다는 여자 나이 40, 50이 다 된 우리 엄마랑은 천지차이인 병석이 엄마의 풍만한 가슴을 보고 꿀꺽 침을 삼킨 나는 곧 꾸벅 인사했다.

“아, 안녕하세요?”

그러자 병석이엄마가 말했다.

“친구랑 같이 왔구나? 들어가 있어, 엄마가 금방 마실 거 갖다 줄게.”

“엄마, 두 시에 나간다고 하지 않았어?”

“시간이 연기 됐어. 들어가 있어.”

그러면서 병석이 엄마는 다시 안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병석과 함께 병석이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곤 들어오자마자 속삭였다.

“야, 너희 엄마 되게 멋쟁이다?”

“화장해서 그래. 다 화장빨이야.”

절대 화장빨 같지 않았다. 설령 화장빨이라고 해도 몸매는 정말 환상이었다. 그런 병석이 엄마 전신을 떠올리며 꿀꺽 침을 삼킨 나는 곧 병석에게 물었다.

“테이픈 어디 있어?”

“안방에.”

“안방에?”

“응, 조금만 기다려. 우리 엄마 금방 나갈 거니깐 나가면 갖다 줄게.”

5시까지 영어회화 학원에 가야하는 나는 손목시계를 쳐다보았다. 그리곤 병석에게 말했다.

“나 빨리 가봐야 하는데……”

잠시 후 병석이 엄마는 우리에게 과일을 깎아다 준 뒤 외출했고, 병석과 나는 곧장 안방으로 들어갔다.

“테이프 빨리 줘. 나 너무 늦었다.”

그러자 병석이가 화장대 의자를 끌어다가 장롱 앞에 갖다놓았고 이어 의자 위로 올라가 장롱 위를 더듬거렸다. 그리곤 테이프 한 장을 꺼내주며 말했다.

“받아.”

그래서 나는 까만 매직 팬으로 ‘영원한 사랑‘ 이라고 쓰여 있는 복사판 테이프를 받으면서 말했다.

“두 장 주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