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 굴욕섹스 (의붓아들 친구들과 떼X (3) 3화
무료소설 친구엄마 굴욕섹스: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30회 작성일소설 읽기 : 친구엄마 굴욕섹스 (의붓아들 친구들과 떼X (3) 3화
석호가 어떤 모습을 들여다보고 있을지 상상하자 저는 당장 민망해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그쪽 부분이 다소 망측하게 생겼거든요. 다른 여자들보다 색깔도 진하고 음순도 원래부터 굉장히 두툼하게 도드라져서요. 더구나 역삼각형 모양으로 치골 위에서부터 돋아난 털들도, 자칫하면 팬티 가장자리 밖으로 빠져나올 만큼 무성한 편이었죠.
하여간 그런 수치심 때문이었을까요…… 석호가 그렇게 빤히 쳐다보고 있으니까, 묘하게도 저 스스로 자꾸 야릇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질구 안쪽이 미끈거리는 게…… 그러자 석호가 제 귀에 대고 속삭였어요.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새엄마……. 잠깐 새엄마 몸을 만져봐도 되죠?"
이윽고 석호가 슬며시 침대 위로 올라오더니, 제 허벅지 사이에 쪼그리고 앉더군요. 그때까지도 설마 했던 저는 기겁을 했습니다. 석호가 손을 뻗어 제 소음순을 살살 어루만지는 거였어요.
어쩔 수 없이 당하는 자극이라지만, 저는 머릿속이 금세 새하얘졌습니다. 석호의 손가락이 심지어 제 소음순 속에 가려진 음핵 근처까지 문지르고 있었거든요. 어떻게든 허벅지를 도로 오므려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아아……. 우웅!"
저는 잠꼬대인 척 중얼거리며 모로 돌아누워 버렸습니다. 그렇게 하면 전처럼 석호가 달아날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번에는 아니었습니다. 석호는 훅, 숨을 멈추면서도 제가 다시 잠들기를 기다리는 듯 꼼짝도 안 하고 있었어요.
도리어 그건 제 실수였습니다. 저는 옆으로 돌아누워 새우잠을 잘 때처럼 몸을 둥글게 웅크린 셈이었습니다. 그러느라 자연스럽게 다리는 오므릴 수 있었지만, 벌거벗은 제 엉덩이 사이는 석호 쪽으로 한껏 내민 자세가 돼버렸던 거예요.
"새엄마……. 새엄마?"
제가 반응이 없자 석호는 손바닥으로 제 양쪽 엉덩이를 번갈아 가며 쓰다듬기 시작했어요. 저는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부디 시간이 흐르기만을 빌었습니다. 순간 결정적인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맙소사! 석호의 손가락이 슬그머니 음순을 가르더니 제 질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고 있었어요.
사실 저는 질구 쪽이 굉장히 민감한 성감대거든요. 그래서 저는 거의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제 음부가 이미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석호의 손끝이 너무나 쉽게 깊숙이 들어선 채 질벽을 살짝살짝 건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봤자 손가락 한두 마디쯤이었지만, 하마터면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까지 흘릴 뻔했습니다.
"굉장해요, 새엄마……. 자고 있는 동안에도 음부 속이 이렇게 젖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석호는 혼잣말처럼 감탄사를 뇌까리더군요. 헐떡임을 참느라 이까지 악물고 있던 저는 급기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서, 석호 너 지금 뭐하고 있는 거니!"
저는 팔을 뻗어 재빨리 석호의 손목을 붙들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화난 표정을 지으며 허리를 벌떡 일으켰습니다.
"아, 새엄마!"
석호는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던 듯 그 자리에 화들짝 얼어붙더군요. 그제야 보니 생각보다도 훨씬 더 민망한 상황이었어요. 석호는 어느덧 반바지 속에 손까지 집어넣은 채 자신의 성기를 주물럭거리고 있었습니다. 제 음부를 만지면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던 거죠.
"너 정말 못됐구나! 어떻게…….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니?"
저는 란제리자락을 끌어당겨 가랑이 사이부터 가리며 말했습니다. 석호는 고개를 떨군 채 아무런 대꾸도 못했죠.
"세상에, 어쩜 이런 짓을……!"
저는 방바닥에 떨어져 있던 팬티를 주워 입었어요. 석호가 울상을 짓더군요.
"자, 잘못했어요. 새엄마. 제발 용서해주세요!"
"말해 봐. 석호 너 언제부터 이런 거야? 나도 다 알고 있었어. 지난번에도 방에 몰래 들어 왔었지?"
저는 침착해지려 애쓰며 석호를 다그쳤어요. 석호는 한참을 머뭇거리더니 입을 열었습니다.
"죄송해요. 새엄마를 볼 때마다 참을 수가 없었어요. 섹스하는 꿈도 자주 꾸고……. 새엄마 생각하면서 자위행위도 많이 하는 바람에……."
"세, 섹스? 나랑 섹스하는 꿈을?"
저는 석호의 솔직한 대답에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잠옷 차림인 저는 행여 사타구니가 들여다보일까 봐 무릎을 높다랗게 꼬고 있었습니다. 석호는 야단을 맞는 동안에도 허옇게 드러난 제 허벅지를 연방 흘끔거리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제 앞에 와락 무릎을 꿇는 것이었습니다.
"부탁이에요, 새엄마! 새엄마하고 섹스해보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딱 한 번만……. 딱 한 번만 저랑 섹스해 주세요. 네?"
"뭐, 뭐라고?"
저는 하늘이 노래지는 기분이었어요. 저를 보고 딸딸이를 친 것도 모자라 섹스까지 해달라니……. 석호는 측은할 만큼 저에게 애원해댔습니다.
"저 정말 소원이에요. 약속할게요. 오늘 한 번만 해주시면 다시는 안 그럴게요!"
"안 돼! 너 제정신이니? 난 네 아버지의 부인이야!"
"그러니까 아버지한테만 비밀로 하면 되잖아요. 요새 여자들은 결혼했다고 남편하고만 자는 것도 아니라면서요!"
"그, 그렇지만……. 그것만은 절대로 안 돼, 넌 내 자식이나 마찬가지란 말야!"
석호는 제가 일어서려는 것까지 막으며 집요하게 저를 설득하더군요. 저희는 그곳에서 거의 한 시간이나 실랑이를 벌여야 했어요. 도리어 제가 먼저 지쳐버릴 지경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오죽 제가 좋았으면 이럴까, 하는 생각까지도 들었고요.
"정말 못 말리겠구나. 알았어. 정 그렇다면 이번만 봐줄게.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섹스는 안 돼. 그 대신……."
결국 저는 설레설레 머리를 저으며 석호를 일으켜 세웠죠.
"아까 자위하고 있었지? 내가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어. 그러니까 오늘 일은 우리 둘 다 실수한 걸로 생각하고,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 알았니?"
석호는 그제야 만족한 눈치였습니다. 제가 직접 자위행위를 시켜주는 것으로 타협을 한 거죠.
저는 마지못해 석호가 반바지를 끌어내리는 걸 도와줬습니다. 석호의 기둥은 이미 팬티 속에서 터질 듯 잔뜩 발기된 상태였어요. 저는 덜렁거리며 허공에 튀어나온 거무튀튀한 귀두를 보자마자 잠시 아연해졌습니다. 석호의 성기는 석호의 아빠인 남편 것보다 훨씬 더 굵고, 길이도 길더군요.
순간적으로 이런 물건을 제 음부 속에 삽입시키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상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저는 민망한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애쓰며, 석호의 끄덕이는 성기를 손바닥 가득 감싸쥐었습니다. 그리고 굵은 힘줄이 불거진 기둥을 아래위로 천천히 흔들어주기 시작했어요.
"이제 됐니? 좋아?"
저는 석호를 올려다보며 물었습니다. 석호는 쾌감 탓인지 찡그린 얼굴로 허겁지겁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다른 손으로 석호의 고환을 쥐고 부드럽게 주물럭거려 주기까지 했어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빨리 사정할 것 같아서요.
한데 석호는 저에게 한층 음탕한 요구까지 했습니다.
"아, 새엄마 기왕 이렇게 된 거 입으로 해주시면 안 돼요? 새엄마가 빨아주시면 금방 나올 것 같은데……."
"이, 입으로?"
저는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질 속에 삽입하는 것도 아닌데, 차라리 눈 딱 감고 그래 줘 버릴까…….'
어차피 여기까지 왔으니 될 대로 되라는 심정이 들었습니다. 한참을 망설이던 저는 한껏 입을 벌린 채 석호의 귀두를 덥석 물었어요.
"허억……. 너, 너무 좋아요. 새엄마!"
큼직한 성기를 입 안에 머금자 야릇한 흥분마저 일었습니다. 저는 머리채를 쓸어 넘긴 채 석호의 물건을 열심히 빨아댔습니다.
석호의 물건을 빨아주는 동안 저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썩거려지더군요. 무의식중에 제 입에서는 달아오른 콧소리까지 새어나왔습니다.
"아흐응, 하응……. 서, 석호야!"
"으으……. 새엄마, 새엄마!"
그때였어요. 석호가 외마디 소리와 함께 부르르 허리를 떨었습니다. 저는 원래 석호가 사정하기 전에 입에서 빼내, 다시 손으로 뒤처리를 해줄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미처 고개를 들 틈도 없이 석호의 사정이 갑작스럽게 시작된 거였죠.
제 목구멍 속에서 귀두가 힘차게 벌떡거리는 게 느껴졌습니다. 엄청난 양의 액체가 왈칵왈칵 뿜어져 나오고 있었어요. 저는 석호가 사정하는 정액을 삼키고 싶지 않았지만, 엉겁결에 몇 모금은 꼴깍거리며 그대로 받아 마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석호가 싸대는 양이 워낙 많아서 입술 밖으로 새어나올 정도였어요. 희뿌연 정액이 제 턱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리더니 거실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더군요.
"세상에……. 이렇게나 많이……."
저는 황급히 휴지를 뽑아들고 입 안에 그득하게 고였던 백탁액을 뱉어냈습니다. 석호의 성기를 바라보니 그때까지도 여전히 끄덕거리는 중이더군요.
"나, 나머지는 네가 닦아!"
저는 차마 고개조차 돌리지 못한 채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석호를 혼자 내버려둔 채 화장실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행여 석호가 다시 따라올까 봐 문은 서둘러 잠가버렸죠.
제가 방금 전까지 무슨 짓을 했는지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묘한 느낌에 팬티를 더듬어본 저는 아뜩해지고 말았습니다. 가랑이 사이가 저도 모르는 새 흠뻑 젖어 있는 게 아니겠어요? 물론 아까 석호가 제 음부를 만지는 동안 잠깐 흥분했던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30분도 더 전이었는데, 그때보다도 훨씬 더 축축하게 애액이 흘러나와 있더라고요. 그냥 입으로 빨아주기만 해놓고도 저 스스로 그렇게까지 흥분했었다니…….
저는 고개를 흔들며 아닐 거라고 부정했습니다. 그저 석호의 소원을 한번 들어줬을 뿐이라고, 아무 일도 없었던 거라고 속으로 애써 자위했죠.
아무튼 저는 다음날 아침 석호를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태연하게 굴었습니다. 당분간 한집에서 살아야 할 사이인데 티를 내봤자 서로 안 좋을 것 같아서요.
석호도 양심은 있는지, 흘끔흘끔 제 눈치를 보면서도 저한테 해가 될 만한 행동은 더 이상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날 이후 석호를 볼 때마다 그날의 우람한 성기를 떠올려야 했어요. 제 목구멍 깊숙이 삼켜지던 밋밋한 정액의 맛까지도요. 그래도 저는 집안에서 석호와 단둘이 있는 것만큼은 피했습니다.
물론 석호랑 섹스를 하는 게 겁나서는 아니었어요. 그랬다가 행여 남편이 알게 될까 봐 두려웠던 거죠. 하지만 그게 바로 제 약점이었습니다.
석호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사실을 갖고 저를 협박하게 될 줄은, 그리고 제가 결국 석호에게 몸을 허락하게 될 줄은……. 당시만 해도 상상조차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