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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팬티 (제일 맛있는 건, 제수씨와 떡치기) 46화

무료소설 아내 팬티: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439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아내 팬티 (제일 맛있는 건, 제수씨와 떡치기) 46화

 

진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며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시아주버니에게 당했을 때가 자꾸만 떠올랐다. 없던 일처럼 잊어버리려 했지만 쉽게 되지 않았다.
시아주버니의 협박에 대응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어느덧 아침이 찾아와 알람이 울려댔다.
영철은 그 소리에 일어나 샤워하러 갔다.
그가 샤워를 끝내고 조용히 옷을 챙기고 있을 때 진희는 심란하던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자기야, 나 찜질방 좀 가야 할 것 같아. 몸이 뻐근하네. 찜질방에 데려다주고 출근해.”

“어, 미안해. 나 때문에 깬 거야? 조용히 나가려 했었는데.”

“괜찮아. 깨어 있었어.”

“갑자기 웬 찜질방…,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집에 있으면 안 돼?”

영철은 형을 걱정하는 것 같았다. 진희가 집에서 형의 밥을 챙겨주었으면 하는 눈치였다.
그런 마음을 간파한 진희가 영철을 째려보자,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러면. 당신이 가고 싶다는데…, 근데 빨리 준비해. 10분 안에 나가야 해.”

진희는 자신의 계획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집에 영주와 단둘이 있는 게 무서웠고 그가 자신을 범하려는 계획을 묵사발로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영주에게 변태적인 시도에 절대 호응하지 않겠다는 걸 보여주는 일종의 메시지였다.

진희는 영철이 퇴근할 때 만나서 같이 집에 들어왔고 영주가 열 받아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영철이 샤워하러 들어가자 영주가 진희의 머리칼을 휘어잡고 위협했다.

“오늘 아침에 나를 거부한 걸 후회하게 될 거야. 아주 후회할 거야.”

“내가 무서워 할 거 같아요?”

“그래? 어디 다음에도 그런 말이 나오나 보자.”

영주는 잠깐 진희의 젖꼭지를 비틀더니 침대 위로 밀어버렸다.
진희는 그가 단지 화가 나 아무 말이나 해버린 거로 생각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진심으로 그렇게 말한 것을 알았다.

 


진희는 모처럼 깊은 잠자리에 들었다.
며칠 동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영철과 같이 집을 나섰는데, 오늘은 주말이라 영철은 집에 있어 단잠을 잘 수 있었다.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문소리에 깬 진희는 남편이 화장실 가는 소리라 여기며 다시 잠을 청하려 했는데, 갑자기 우악스러운 손이 젖가슴을 만졌다.

“도대체 왜 이래요? 영철 씨는 어딨어요?”

진희는 너무 무서워 그를 뿌리치려 애썼다.

“운동 나갔어…. 근데 말이야…, 영철이 말이 좀 이상해…, 나에게 이러던데…, 형 나 3시간 정도 운동하고 올 거야. 그러니 알아서 하라고.”

“뭐요?”

“3시간 있다 들어온다며 알아서 하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무슨 개 같은 소리에요?”

진희는 영주에게서 벗어나려 했지만 불가능했다.
영주는 옷 속에 손을 넣더니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더니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어제 술을 먹으면서, 영철에게 말했거든, 이혼 후 한 번도 떡을 못 쳐서 죽겠다고…. 그랬더니 영철이 뭐라 했게?”

진희는 더는 듣고 싶지 않았다. 그가 무슨 말을 꺼낼지 뻔했다.
영주는 우악스럽게 윗옷을 벗기려 했다. 진희는 거세게 몸부림쳤지만, 잔뜩 독이 오른 남자의 힘 앞에는 속수무책이었다.

“형? 우리 집사람은 어때? 라고 하던데. 그래서 내가 뭐라 했게?”

진희의 겉옷은 결국 우악스러운 힘에 의해 벗겨졌다. 위로 올려진 브래지어로 인해 젖가슴이 덜렁거리며 흔들렸다.

“개새끼….”

진희는 젖가슴을 가리며 영주에게 욕했다.
그러나 그 욕은 영주가 아닌, 어쩌면 영철에게 하는 욕인지도 몰랐다. 시아주버니에게 까지 아내를 공유하려는 남편이 치가 떨렸다.

“걱정 마. 먹었다는 말은 안 했으니까. 난, 영철에겐 그래도 도덕적인 형이니까.”

진희는 영주가 바지를 벗기려 하자 바지 춤을 잡았다. 이건 마저 벗겨내면, 그에게 고스란히 알몸을 보여줘야 했다.
진희는 젖가슴을 가리는 걸 포기하고 두 손으로 필사적으로 바지를 잡았다.

“근데, 영철이랑 어제 뭐 했게? 뭐 했을 것 같아?”

진희는 관심 없었다. 두 형제가 무엇을 하건, 이제 그런 건 관심 밖이었다. 지금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바지를 못 벗기게 하는 거였다.

“옆집 사는 은아 씨랑 노래방에서 떡 쳤어. 형제간에 사이좋게.”

진희는 그 말에 힘이 빠졌다.
바지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이 빠지자, 너무나 쉽게 바지가 벗겨지고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져졌다.
진희는 영주를 발로 차려 했지만, 그가 허벅지 사이로 파고 들어왔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

영주는 진희의 몸을 돌려 엉덩이가 보이도록 하더니 팬티마저 벗겨냈다.
진희는 영주에게 엉덩이를 보이며 엎드린 상태가 되었다.

“이건, 나를 거부했던 벌이야. 다시는 안 그러는 게 좋을 거야.”

영주가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내려치자 진희는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렀다. 그는 즐거운 듯 몇 번 더 때렸다.
영주가 엉덩이 때리는 걸 멈췄을 때 엉덩이는 부어올랐고 진희는 고통과 함께 슬픔이 밀려와 눈물이 나왔다.

영주는 머리카락을 움켜쥐곤 진희의 얼굴을 돌렸다.
포악한 하이에나 같은 눈빛으로 영주가 진희를 노려보았다.

“인제, 무엇을 할지 맞혀 봐.”

진희는 침이라도 뱉고 심었지만, 차마 그럴 용기까지는 나지 않았다. 그저 사나운 눈빛으로 쏘아보는 게 유일한 방법이었다.

“좆나게 박아 줄게. 사랑스러운 제수씨.”

영주는 움켜쥔 머리카락을 놓더니, 진희의 다리를 잡아 벌렸다.
손가락에 침을 발라 보지를 몇 번 쑤시더니, 한 번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진희는 전혀 준비가 안 돼 있어서 마치 몸이 둘로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을 느껴졌다.
저항하며 도망가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영주는 젖가슴을 주무르고 쥐어짜며 무자비하게 뒤에서 박아댔다.
진희는 그만해 달라고 애원했지만, 그가 한 번씩 박을 때마다 보지가 넓어지는 듯한 느낌뿐이었다.

그런데, 진희는 무섭고 두려워졌다.
영주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이 두려웠다.
어느 순간 가슴으로부터 음부까지 쾌감이 빠르게 번져 나오고 있었다.

그에게 당하면서도 즐기고 있었다.
며칠 전 그랬던 것처럼, 입으로는 안된다고 하면서도, 머리에선 하지 말라고 애원하지만, 몸은 이미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진희는 느끼지 않으려 애썼지만, 고통과 쾌감을 섞은 듯한 느낌이 점점 강해졌다.

“어제 옆집 여자를 박으면서도 누구 생각이 난 줄 알아? 네 생각뿐이었어. 영철은 그년이 더 맛있다고 하지만, 난 네가 더 맛있어.”

진희는 침대보에 입을 막고 신음을 참아냈다.
그러나 떨리는 몸과 수축하는 질은 통제가 되지 않았다. 그에게 이렇게 달아올라 헐떡이는 몸을 보여주는 게 수치스러웠다.

“역시, 제일 맛있는 떡은, 훔쳐먹은 떡이나, 남의 떡인가 봐.”

갑자기 뜨거운 액체가 질 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더니, 영주는 은희의 등 뒤에 쓰러졌다. 사실, 진희는 조금 더 해주기를 바랐다.
롤러코스터에서 가속도로 내려오다가 갑자기 멈춰선 기분이었다.
질 근육들은 여전히 떨어대며 사정으로 작아진 물건을 아쉬운 듯 물어 대었다.
질에 박힌 자지가 갑자기 빠지더니 영주는 진희의 머리채를 잡더니 물건을 들이댔다.

“깨끗이 빨아.”

영주의 자지는 아직 반쯤 발기되어 있었고 정액으로 뒤덮여 있었다.

“내 자지를 깨끗이 핥아. 빨리 안 하면 침대에 내 정액이 떨어질 거야. 침대보에 멋진 얼룩을 만들어줄까?”

진희는 할 수 없이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핥아댔다.
진희는 너무 싫었지만, 영주는 즐기고 있었다.
그의 물건은 점점 단단해지기 시작했고 진희의 머리를 잡더니 입에 박아댔다. 점점 세게 박아서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네 몸도 아쉽지? 여기서 끝내기가?”

진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영주는 진희를 잡아끌어 거실로 데리고 나왔다.

“나는 아직도 꼴려 있어서 다시 박고 싶어. 하지만 난 좀 전에 쌌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싸려면 좀 오래 걸릴 거야. 영철이는 저 현관문으로 한 30분 있으면 들어올 거야. 나는 쌀 때까지 멈추지 않을 거고. 영철이에게 형이랑 박는 걸 보여주기 싫으면, 나를 빨리 싸게 만들어봐. 수단과 방법을 가지지 말고. 똥구멍도 상관없어.”

진희는 그가 농담하고 있는 게 아니란 것을 알았다.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선 뭔가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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