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팬티 (제수의 구멍에 들어온 시아주버니 물건) 45화
무료소설 아내 팬티: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80회 작성일소설 읽기 : 아내 팬티 (제수의 구멍에 들어온 시아주버니 물건) 45화
진희는 영철이 형을 집으로 데려온다고 했을 때 반대했었다.
영철의 형 영주는 호주에서 살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여자와 결혼해 10여 년을 살았다.
그런데, 사업 실패와 가정불화로 이혼하고 한국에 다시 들어와 살기로 했다.
한국에서 살집을 얻을 때까지 호텔이나, 오피스텔에 잠시 머물러 있겠다는 형을 영철은 굳이 억지로 우겨 자기 집에서 당분간 살자며 데려왔다.
영철은 그의 형을 존경하였고 사람들 앞에서 형 자랑을 많이 했었는데, 형은 그에게 삶의 멘토이자, 인생의 스승이었다.
그런 형과 영철은 얼마만이라도 같이 지내며 사업 실패와 이혼의 아픔을 나누고 싶었다.
진희가 영주를 만난 것은 결혼식장에서 만난 것이 처음이었고 그 이후는 호주에 사는 그를 본적이 한 번도 없었다.
두 형제는 서로 닮았지만, 성격은 영철이 밝고 쾌활한 반면, 영주는 어딘가 어두운 구석이 있었다.
사업 실패와 이혼이 그를 어두운 얼굴로 만든 것 같아 진희는 일종의 연민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희는 짜증 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몇 주 정도 집에 머무는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집을 구하는 게 어려워 벌써 한 달이 넘어갔다.
평소엔 집에서 편안한 복장과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니던 진희는 시아주버니가 집에 있어 그런 차림으로 집에 있을 수 없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섹스였다. 영주가 온 이후 섹스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형이 섹스하는 모습과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는,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있는 형 앞에서 차마 할 수 없다는 게 영철의 논리였다.
하기 싫다는 영철에게 비굴하게 섹스해달라고 조르는 것도 우습고 옆집 아저씨에게 달려가 성욕을 풀어대는 것도 꼴사나워 그냥, 당분간 진희는 바이브레이터로 욕정을 해소하곤 했다.
그날도 진희는 영철이 출근하자, 침대에서 자위 후 몸이 나른해져 낮잠을 자고 있었다.
진희는 이불이 들쳐지면서 찬 공기가 느껴져 잠에서 깨어났는데, 옆에 영주가 기대고 있는 것을 봤다.
진희는 아직 비몽사몽에 있었고 그녀가 뭐라고 하기 전에 영주가 몸을 누르고 위로 올라왔다. 몸에 느껴지는 그의 알몸의 감촉이 지금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영주를 밀어내려 했다.
영주는 진희의 저항을 비웃으며 팔을 꺾어 움직이게 못 하게 만들었다. 진희가 힘들어하면 할수록 영주는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
“지금 뭐 하는 거예요?”
“보면 몰라? 내가 뭐 하고 있는 것 같아? 나는 혼자 자위하는 데 지쳤어, 젖은 보지가 필요해.”
진희는 순간, 망치에 머리를 맞은 기분이었다. 영주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지는 몰랐다.
적어도 그녀가 보기엔 그는 교양과 젠틀함을 지닌 남자였다. 영철의 입을 통해서도 그가 얼마나 지적이고 순수한 사람인가를 들었다.
그런 그가, 왜?
“전 당신의 제수예요. 나한테 이럴 순 없어요.”
“이놈 저놈 다 주면서, 제수라는 이유로 안 주겠다고?”
“그게 무슨 소리….”
“대단하던데. 컴퓨터에 있는 영상을 봤는데, 옆집 남자, 택배기사, 심지어 할아버지랑도 하던데….”
진희가 그렇게 영철에게 지워달라고 했는데, 결국 그 동영상들이 문제였다.
“경찰에 신고할 거에요.”
“하려면 해, 그렇지만 영철은 어떻게 생각할까?”
“무슨 뜻이에요?”
“네가 신고하면 영철은 절망감에 빠질 거야. 아내와 자기 형,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를 거야. 네가 나를 어떻게 유혹했는지 말해주면 더욱 힘들어질 거야. 나는 물론 네가 어떻게 질질 쌌는지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묘사해 이야기해 줄 거야. 그러면 영철은 어떻게 될까?”
진희는 할 말이 없었다. 그의 말이 전부 맞았다.
“당신은 동생 걱정은 안 해요? 영철 씨에게 그런 식으로 상처 주는 건 싫잖아요?”
“상처를 주는 건 내가 아니고 너야. 나는 그냥 박을 여자를 원하는 거고 너만 입 닥치고 있으면 아무도 상처받지 않아. 이놈 저놈 다 주면서, 나라고 못 줄 이유가 어디 있어?”
영주는 진희에게 키스했는데, 그건 부드러운 키스가 아닌, 입술에 거칠게 문지르며 혀를 강제로 입속에 밀어 넣었다.
진희는 다시 한번 영주를 밀어내고 침대 밖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영주에게 잡혀 침대에 내동댕이쳐졌다.
영주는 진희의 무릎을 잡고 억지로 벌려 몸을 허벅지 사이에 밀착시켰다.
진희는 그의 털이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히는 것이 느껴졌고 다리는 벌려져 단단한 물건이 음부를 눌러왔다. 진희는 온 힘을 다해 밀어냈지만, 그가 무시하며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영주가 가슴을 주무르며 비벼대자 부끄럽게도 젖꼭지가 단단해졌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더욱 강하게 자극하자 진희는 의지와는 무관하게 몸이 반응하며 신음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영주는 그런 진희를 더욱 희롱하듯 젖꼭지를 번갈아 가며 빨았고 가끔 숨결을 불어대기도 했다. 그의 입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너무 황홀해 진희는 저항하는 것을 잊기 시작했다.
그 느낌은 너무 좋아 진희는 영주의 머리를 쓰다듬고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돌렸다.
영주는 잠시 멈추고 승리감에 도취한 표정으로 진희를 바라보자 그제야 그녀는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달았다.
그러나 후회하고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아주 멋진 젖통이야, 제수씨. 그전부터 쭉 봐왔는데, 크지도 않으면서 아주 알맞은 크기야. 내 아내는 서양년이라 그런지, 빨통이 컸는데, 제수 씨는 정말 딱 알맞아. 대신 너는 내가 본 것 중 가장 큰 젖꼭지를 가졌어.”
진희는 다시 영주와 싸웠다. 구원을 요청하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지만, 영주는 비웃으며 가슴을 주무르고 빨고 깨물고 가슴 전체를 입속에 집어넣으려 하기도 했다.
심지어 양쪽 가슴을 한곳으로 모아 한꺼번에 빨기도 했다.
영주는 거칠긴 했지만, 진희에게 쾌감을 주었고 갈수록 저항하기가 힘들어졌다.
영주는 갑자기 일어나 진희 위에 반대로 올라왔다. 영주의 머리는 진희의 허벅지 사이에 있었는데, 자지가 진희 얼굴 위에 있었다. 그것은 남편의 것과 무척이나 다른, 눈에 띄게 굵었고 훨씬 검붉었다.
그것이 몸 안에 들어온다고 생각하자 진희는 다리 사이가 젖어 들었다.
“하아….”
영주가 보지를 빨아대자 진희의 몸은 굳어지며 신음이 절로 터져 나왔다.
영주의 손이 진희의 허벅지를 억지로 벌리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다리를 열어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꼴이 되었다.
영주는 조금도 봐주지 않았다.
혀를 이용해 처음에는 클리토리스를 그리고 음부를 빨아댔다.
클리토리스는 젖꼭지를 애무했던 것처럼 이빨로 살짝 깨물기도 했다.
진희는 소리를 지르며 침대 위에서 몸부림쳤는데, 그것이 강제로 당한다는 두려움 때문인지, 쾌감 때문이었는지 알 수 없었다.
갑자기 오르가슴이 전신을 휩쓸고 지나갔고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쾌감의 물결로 몸은 꿈틀거렸다.
영주는 진희의 엉덩이를 잡고 자지를 깊숙이 집어넣었다. 진희는 그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다.
지금까지 여러 남자의 물건을 맛보았지만, 이건 달랐다.
지금, 진희의 몸속에 들어온 자지는, 시아주버니였기 때문이었다.
이건, 도덕적으로 옳지 않았다.
진희는 질 속에 떨리는 물건을 느꼈고 그녀 역시 떨었다.
그러나 그런 감정은 오래가지 않았다. 영주가 우악스럽게 박아대기 시작했고 한번 박을 때마다 점점 깊이 질 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았다.
영주가 점점 강하게 박아대자 진희는 오르가슴이 밀려와 싸버렸고 등은 활처럼 굽어졌다.
진희는 질 안이 뜨거워졌는데, 그가 정액을 토해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정한 영주는 진희의 몸 위로 엎어진 채 떨리는 흥분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영주가 방에서 나갔지만 진희는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방금 일어난 일을 잊으려고 애썼지만 몸의 떨림은 그것을 쉽게 잊을 수 없었다. 진희는 시아주버니에게 당하면서 쾌감을 느낀 것을 속일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가 방에 나가면서 속삭이던 말이 좀처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내일 아침이 기대되는데. 벌써 자지가 섰어….”
진희는 그가 진심으로 말하는 것을 알았고 그에게 또 당할 것이란 사실을 알지만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
아니, 어쩌면 진희 역시 내일을 기다리고 있는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