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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형수 (새빨간 형수의 사정) 50화 완결

무료소설 어린 형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14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어린 형수 (새빨간 형수의 사정) 50화 완결

 

두 팔로 세진이의 허벅지를 밀어올린 나는 그녀의 후장 속에 힘껏 성기를 쑤셔댔다.

러브젤이 없다는 게 아쉽긴 했지만, 음부에서 느낄 수 없는 엄청난 조임이 내 성기를 물고 나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하학, 하앙~! 오빠한테는 절대 말하지 마! 알았지?! 하앙, 하아앙~! 더 해! 더~~!”

 

최대한 항문에 힘을 뺀 세진이가 두 다리 사이를 활짝 벌려 내 허리를 끌어안고 잔뜩 몸을 움츠렸다.

그 순간 헝클어진 그녀 모습이 내 눈에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었다.

 

나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세진이의 허리 전체를 위쪽으로 끌어올렸다.

그러자 부끄러웠던지 그녀가 다급히 내 목을 끌어당겨 키스를 퍼부어댔다.

 

“흐응, 흐응~ 아파, 아파.. 천천히.. 흐으응~~”

 

‘질퍽, 질퍽, 질퍽, 질퍽..’

 

그런데 내가 그녀의 후장 안에서 느껴지는 조임에 몸을 떨어대고 있던 바로 그때였다.

갑자기 눈앞에서 번쩍하는 섬광이 터지더니 내 몸이 천천히 옆으로 기울어져 가는 게 느껴졌다.

 

“꺄아아악~~!!”

 

그러자 찢어질 듯한 세진이의 비명소리가 내 귓가에 꿈결처럼 들려왔다.

소파 아래로 떨어진 내 몸이 마치 아무런 무게도 없는 것처럼 부드럽게 거실 바닥에 나뒹굴었다. 

 

“오빠~~!!”

“이 개 씨발년이~~!!”

 

낯익은 목소리 하나가 내 머리 위에서 작게 웅웅 거렸다.

그리고 흐릿해진 시선 너머로 야구방망이를 든 누군가가 소파 위 세진이를 향해 달려드는 모습도 보였다.

 

그 순간에 난 그게 형이란 걸 알아차려버렸다.

미치게 흥분한 그는 그녀의 몸뚱이 위로 올라타 죽일 것처럼 목을 졸라대고 있었다.

 

‘제발 그러지 마.. 형..’

 

 

 

이내 세상이 새하얗게 변해버렸다.

당연히 또 다시 반복 될 것이라 생각했던 현실은 마치 모든 게 지워져 버린 것처럼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저 하얀 공간 안을 내가 무게 없는 헬륨 풍선처럼 둥둥 떠다니고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떠다니다가 나는 가까스로 내 존재의 형태를 의식 속에서 그려낼 수가 있었다.

 

그러자 주변이 천천히 환해져갔다.

마치 아무것도 없던 공간에 누군가가 현실이란 세상을 조금씩 그려 넣는 것 같았다.

 

그러자 새하얀 공간 안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무언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러고도 한참 후에야 나는 그것이 펄럭거리고 있는 새하얀 린넨 커튼이란 걸 알아볼 수 있었다. 

 

활짝 열려있는 거실창 안으로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거리며 들어오고 있었다.

창에 걸린 린넨 커튼이 들어오는 그 봄바람을 타고 예쁜 곡선을 그리며 부드럽게 흔들거렸다.

 

이 낯익은 공간 안에서 나는 아주 천천히 몸을 낮춰 거실 바닥 위에 내려섰다.

그러자 거실 창 앞에 놓인 아이보리색 소파 위에 살며시 몸을 기댄 채 잠들어 있는 형수가 눈에 들어왔다.

 

아직 선선한 봄바람 속에서 그녀는 무척이나 짧은 반바지와 얇은 티셔츠만 입고 있었다.

형수의 고운 분홍색 볼 위로 긴 머리카락 한 올이 흘러 내려와 달콤하게 흔들거렸다.

 

그 순간 나는 못 견디게 그녀를 만져보고 싶어졌다.

새빨간 형수의 입술과 체리처럼 붉은 두 개의 젖꼭지, 그리고 반질거리는 석류 속 같은 음부 속살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지고 싶었다.

 

나는 바람인 듯 그녀의 티셔츠를 살짝 들춰서 풍성한 젖가슴을 감싸 쥐었다.

그리고 짧은 반바지의 아래로 파고들어서 두툼한 형수의 팬티를 조심스럽게 어루만졌다.

 

 

 

‘형수님..’

 

내 손에 쥐어진 형수의 풍성한 젖가슴 살이 푸딩처럼 가볍게 흔들거렸다.

말랑말랑한 그녀의 팬티 안 속살이 마치 꿈결처럼 내 손 안 가득히 보드랍게 느껴져 왔다.

 

그 순간 잠에서 깬 형수가 동그란 눈을 하고 날 바라봤다.

내 얼굴이 그녀의 새까만 동공에 닿을 것처럼 바짝 붙어있었지만, 그녀는 놀라지 않았다.

 

“어머.. 오셨어요?”

“거기서 자면 어떡해? 열이라도 있는 거 아니야?”

 

이때 낯익은 목소리 하나가 내 귓속에 아지랑이처럼 아득하게 밀려들었다.

그 순간 내 몸 속으로 불쑥 파고든 남자의 손이 형수의 분홍빛 볼 살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아직도 겁나? 당신 잘못 아니라니까.. 하필 그때 강도가 든 거야. 어쩔 수 없었고..”

“범인.. 아직 못 잡았죠? 무서워서 안 되겠어요.. 우리 이사 가요, 오빠.”

 

놀란 나는 빠르게 형수의 몸에서 떨어져 나왔다.

황급히 뒤로 물러선 나는 소파 위에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있는 형을 멍하니 바라봤다.

 

“나 이상한 꿈을 꿨어요. 도련님이 계속 우리 집에 같이 살고 있었어요.. 당신도 출장가고 없는데, 집에 도련님이랑 세진이까지 다 있었어요.”

“몸이 약해져서 그래. 집을 알아보고 있으니까, 최대한 빨리 이사 가자.”

 

형의 손이 부드럽게 형수의 티셔츠 안으로 파고들어 젖가슴을 감싸 쥐었다.

그의 다른 손은 그녀의 반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리고 새빨간 형수의 음순 위를 천천히 어루만져댔다.

 

“나는 세진이가 도련님과 그런 사이인 줄.. 진짜 꿈에도 몰랐어요.”

“나도 몰랐어. 우리가 우연히 세진이 집 옆으로 이사 오게 된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형수의 손이 다급하게 형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냈다.

그러자 이미 커다랗게 발기한 그의 성기가 애액이 차오른 그녀의 음순을 벌리고 안쪽 구멍으로 부드럽게 파고들어갔다.

 

‘질퍽, 질퍽, 질퍽..’

 

“하악, 하악.. 도련님이 그리워요.. 도련님이 돌아가신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나도 그래.. 그래도 어쩌겠어. 산사람은 살아야지..”

 

형수의 새빨간 젖꼭지를 형이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댔다.

그러자 흥분한 그녀가 두 손으로 형의 엉덩이를 움켜 쥐고서 자신의 사타구니 속으로 힘껏 끌어당겼다.

 

‘철퍽, 철퍽, 철퍽..’

 

“하앙, 하앙.. 증거도 못 찾았데요? 훔쳐간 물건들도 많았다던데..”

“집안에서 내 지문하고, 당신 지문이 나왔데.. 우리야 뭐.. 친구처럼 지냈으니까..”

 

그의 목을 끌어안고 형수가 격정적으로 키스를 퍼부었다.

그 순간 그녀의 음부에서 발기한 성기를 꺼낸 형이 형수의 항문 속으로 그걸 힘껏 밀어 넣었다.

 

“하아아악~~! 아파요, 천천히.. 아파요~ 하아아앙~~~!!”

“이사만 가면.. 악몽도 안 꿀 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형의 성기가 후장 깊숙이 파고들자 흥분한 그녀의 음부에서 사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오줌 줄기처럼 솟구친 형수의 사정액이 그의 아랫도리와 복부 위쪽까지 흠뻑 적셔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형이 형수의 몸을 찍어 누른 채 그녀의 항문 속에 발기한 성기를 빠르게 쑤셔대기 시작했다.

그 흥분을 참지 못한 형수가 그의 입술 안에 자신의 혀를 깊숙이 밀어 넣고 핥아댔다.

 

“흐흡, 흐으응.. 흡, 흐읍.. 흐으으응~ 흐으으으~~”

 

 

 

나는 뒤엉켜 몸부림치고 있는 그들 곁에 서서 우두커니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

그제야 내 기억 속에서 현실이 끊임없이 반복 되었던 이유를 어렴풋이 깨달을 수가 있었다. 

 

발기한 형의 성기가 항문을 쑤셔댈 때마다 형수가 뜨거운 신음성을 질러댔다.

헐떡이는 그녀의 눈가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이 마치 내 심장을 할퀴는 것처럼 느껴졌다.

 

“경찰이 그러는데.. 처음 강도 당했을 때는 세진이가.. 살아있었을 거라던데..?”

“하악, 하악.. 모르죠.. 강도가 마음이 바뀌어서.. 나중에 다시 돌아왔었는지도.. 하앙, 하앙.. 하아아앙~!” 

 

흥분한 형수의 음부에서 또 한 번 엄청난 양의 사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그녀는 마치 감전된 개구리처럼 형의 아랫도리 아래에 웅크린 채 발가벗은 몸을 파르르 떨어댔다.

 

“내 생각에는.. 다른 누군가가.. 범행을 확인하고.. 기절해 있던 세진이까지 죽였을 거 같은데..”

 

형수가 사타구니를 더욱 위로 들어 올리자 형이 손을 내려 그녀의 음순 사이에 손가락 세 개를 거칠게 쑤셔 넣었다.

그리고는 마치 추궁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형수의 음부 구멍을 격렬하게 쑤셔대기 시작했다.

 

“하아아아악~~~!!”

“누구였을까? 칼로 수십 번을 찍었다던데.. 마치 원한이 가득한 것처럼..”

 

‘지걱, 지걱, 지걱, 지걱..’

‘질퍽, 질퍽, 질퍽, 질퍽..’

 

허리를 뒤틀던 형수가 새빨간 젖꼭지를 위로 힘껏 치켜들었다.

그러자 흥분에 부풀어 오른 그녀의 젖꼭지가 내 시선을 강렬하게 잡아끌었다.

 

“그만 얘기해요.. 하앙, 하앙.. 무서워요.. 무서워서 죽어버릴 거 같아요.. 하아악~!”

“그래, 말해봐야 뭐하겠어.. 하필 그때 옆집에 간.. 내 동생만 불쌍한 거지..”

 

그 순간 내 아랫도리에서 참을 수 없는 욕정이 솟구치는 게 느껴졌다.

터질 것 같은 흥분에 휩싸인 나는 솟아있는 형수의 새빨간 젖꼭지를 향해 미친 듯이 달려들었다.

 

“하아아앙~~~!”

 

온몸에 가득 찬 욕정 속에서 나는 형수의 부푼 젖꼭지를 입에 물고 미친 듯이 빨아댔다. 

 

“아아악~!! 아아아악~~!!”

 

그러자 형수의 비명소리가 거실 전체에 쩌렁쩌렁 울려대기 시작했다.

그녀를 거칠게 유린하면서 난 이제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깨달아버렸다.

 

그 순간 나는 참혹한 색귀였다.

 

"하아아아아아악~~~!!"

 

'형수..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요?'

'난 형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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