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형수 (격렬한 오르가즘이었다) 36화
무료소설 어린 형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951회 작성일소설 읽기 : 어린 형수 (격렬한 오르가즘이었다) 36화
나는 욕실 문틈으로 우리를 훔쳐보던 형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마주 봤다.
결혼을 마음먹은 이상 이제 세진이와의 섹스는 세상 그 누구 앞에서도 당당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문 밖에서 우릴 보고 있던 형의 눈동자가 천천히 물러나는 게 보였다.
그의 시선이 완전히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나는 벌려진 욕실 문을 차갑게 노려보고 있었다.
“...갔어?”
그러자 세진이가 내 허리를 감싸 안으며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그녀는 마치 송골매를 피해 숨은 어린 병아리처럼 내 품에 안겨서 매끈한 알몸을 잔뜩 움츠리고 있었다.
“문 닫을까?”
나는 벌려진 세진이의 음부 안에 내 성기를 부드럽게 밀어 넣으며 속삭이듯 물었다.
그 순간 자신의 사타구니를 살며시 들어 올린 그녀가 내 엉덩이를 쥐고 더욱 깊숙이 가랑이쪽으로 끌어당겼다.
“아니.. 그냥 둬.”
“형이 훔쳐봐도 괜찮아?”
음부 안쪽 깊이 파고든 내 허리를 쓰다듬으며 세진이가 촉촉한 눈길로 날 바라봤다.
그러더니 이내 내 목을 부드럽게 감싸 안고서 입술 위에 달콤하게 키스를 해왔다.
“어차피 난.. 이제부터 니꺼니까..”
나는 세진이의 허벅지 한쪽을 끌어올려 그녀의 음부를 더 넓게 벌려 놓았다.
그리고 이미 터질 것처럼 발기한 내 성기를 음부 안 깊숙이 왕복시키며 그녀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를 천천히 자극해 갔다.
“흐응, 흐응.. 근데 니가 싫으면.. 닫아도 돼. 흐응, 흐응..”
“형이 널 보는 건 싫어.. 하지만.. 지금은 그대로 둘 거야.”
나는 세진이의 탐스런 젖가슴을 움켜쥔 채로 부푼 분홍 젖꼭지를 달콤하게 빨았다.
그녀의 사타구니에 내 아랫도리를 최대한 밀착시키고 세진이의 음부 안 성감대에 귀두를 비벼댔다.
“흐으응~~”
그녀의 음부 안에 천천히 애액이 차오르는 게 느껴졌다.
그것은 우리의 위쪽에서 쏟아져 내리고 있는 샤워기 온수보다 뜨겁고 매끄러웠다.
나는 흠뻑 젖은 세진이의 음부 속으로 발기한 성기를 조금씩 빠르게 왕복시켜갔다.
그러자 그녀가 허벅지 사이를 더욱 벌리고서 내가 파고드는 순간에 맞춰 자신의 사타구니를 들썩거리는 것이었다.
“너 맛있어.. 진짜 맛있어..”
“흐응, 흐응.. 너도 맛있어.. 맛있어서 미칠 거 같아.. 하아, 하아.. 하아아앙~~”
세진이는 활력 넘치는 장어처럼 온몸을 뒤틀며 펄떡거렸다.
그런데 바로 그때 잔뜩 흥분해서 날 끌어안은 그녀의 손톱이 갑자기 내 등의 살갗을 아프게 파고드는 것이었다.
‘제가 도련님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 순간 흥분을 참지 못하고 내 등의 살갗을 파고들던 형수의 손톱이 느껴졌다.
나를 끌어안은 채 눈물 젖은 촉촉한 눈으로 날 바라보던 그녀의 얼굴이 뚜렷하게 떠올라 버렸다.
‘도련님 보시기에.. 제가 그렇게.. 가벼운 여자로 보였어요?’
처음 형수를 끌어안고 그녀의 음부 안에 발기한 성기를 밀어 넣던 순간이 떠올랐다.
깊숙한 안쪽에서 꼼지락거리던 형수의 음부 감촉이 그 순간 미칠 것 같은 흥분으로 내 성기 위에 고스란히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내가 그렇게 좋아? 그렇다고 무리하지 마.. 알았지?”
“잠깐만.. 가만 있어봐..”
나는 세진이의 허벅지를 들어 올려서 그녀의 사타구니 구멍 속에 성기를 쑤셔댔다.
그러자 사타구니를 치켜들고 비명 같은 교성을 지르던 형수의 음부 안 감촉이 거짓말처럼 되살아나 내 성기 전체에서 느껴지는 것이었다.
‘안 돼요! 도련님! 도련님, 제발~! 제발~~! 하아아아앙~~!!’
“세진아..!”
“어?”
나는 황급히 세진이의 이름을 불러서 내 아랫도리 아래 있는 게 그녀란 사실을 확인했다.
내가 끌어안고 있는 매끈한 여체에서 느껴지는 로즈 제라늄 향기가 그 순간 내 정신마저 아득하게 만들어놓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아아아~~~”
미친 듯이 내 아랫도리를 가랑이에 박아대자 참지 못한 세진이가 교성을 질러댔다.
나의 성기가 안쪽으로 쑤셔 박힐 때마다 애액이 가득 찬 그녀의 음부 안에서 질퍽거리는 마찰음이 들려왔다.
“아파, 아파..!”
“가만있어.. 가만있어 봐!”
나도 모르게 세진이의 젖가슴을 쥐어뜯을 것처럼 움켜잡았다.
그러자 피가 몰려서인지 그녀의 젖꼭지가 붉은 빛으로 물들어 보이는 것이었다.
마치 내 눈앞에 형수의 새빨간 젖꼭지가 부풀어 오른 채 세워져 있는 것만 같았다.
그 순간 참지 못하고 고개를 처박은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격렬하게 빨아댔다.
“아악~ 아파, 아프다고..!”
“가만있어 봐~!”
내 아랫도리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세진이의 사타구니를 박아댔다.
나의 성기가 쑤시고 들어갈 때마다 그녀의 음부에서 차고 넘친 애액이 튀어나와 내 하복부 전체를 적셔 놓았다.
등 위로 쏟아지는 샤워기 온수 때문인지 아직 사정의 흥분은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그 대신 훈김과 함께 밀려든 로즈 제라늄 향기가 나의 폐 속까지 파고들어 내 호흡을 답답하게 만들어 놓았다.
“왜 그래? 왜 이렇게 흥분한 거야? 아악, 아악~ 나 등 아프다고.. 아아아악~~”
‘도련님, 도련님 제발.. 하아아~ 저 쌀 거 같아요, 제발.. 제발요..!’
갑자기 세진이의 음부 안쪽이 크게 확장되면서 넓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뜨거운 사정액이 오줌발처럼 터져 나와 내 아랫도리 전체를 왈칵 적셔버렸다.
“하아아아아~~~~!”
격렬한 오르가즘이었다.
형수의 음부 안에서 느껴지던 오르가즘 순간이 세진이의 안쪽에서 똑같이 재연되고 있었다.
더 이상 사정액을 쏟지 않기 위해서 그녀의 음부가 내 성기를 강하게 조여 왔다.
나는 미친 듯이 쑤셔대던 성기를 세진이의 자궁까지 깊숙이 밀어 넣은 채로 갑자기 그대로 멈춰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사타구니 전체가 발짝이라도 일으킨 것처럼 격렬히 움찔거렸다.
허리를 활처럼 휜 세진이가 내 품에서 금방이라도 죽을 듯이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그만.. 그만해. 하악, 하악, 하악..”
날 향해 봉긋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붉은 젖꼭지를 내가 살며시 어루만졌다.
흥분으로 부풀어 오른 오돌토돌한 젖꼭지에 내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세진이의 가녀린 몸이 파르르 떨려왔다.
자석처럼 붙어버린 우리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애액과 사정액이 찐득찐득하게 느껴졌다.
뜨거운 단내를 뿜어대는 그녀의 입술을 내가 살며시 핥자 세진이의 혀가 거칠게 내 입 안으로 밀려들었다.
“흐으응~~~”
내 허리를 두 다리로 감싼 채 그녀가 자신의 사타구니를 흔들어댔다.
그러자 세진이의 음부 안에 가득 찬 애액을 내 성기가 휘젓는 은밀한 소리가 들려왔다.
‘지걱, 지걱, 지걱, 지걱..’
“사랑해..”
그녀의 입술에서 살며시 입을 뗀 내가 속삭이듯 말했다.
그러자 동그란 눈동자로 날 바라보던 세진이의 입가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졌다.
“나도.. 하아, 하아.. 나도 사랑해..”
‘부탁이에요.. 내가 도련님에게서.. 멀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욕망을 감추기 위해 입술 한쪽을 지그시 깨물던 형수의 얼굴이 그려졌다.
그녀가 내게서 멀어져가고 있다는 게 그 순간 세진이의 미소에서 뚜렷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 친구 소개시켜 드리려고요. 도련님 좋아한다는.. 내 친구..’
‘제 친구 진짜 예뻐요. 아마 도련님도 마음에 드실 거예요.’
다시 세진이의 음부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내 성기가 천천히 왕복을 시작했다.
내 성기가 그녀의 음부 안으로 강하게 박힐 때마다 세진이가 온몸을 비틀어대면서 교성을 내질렀다.
“하악, 하악, 하아악~ 하아아아앙~~”
그녀의 잔뜩 벌려진 음부 안에서 애액이 넘쳐 내 허벅지 아래로 흘러내렸다.
나는 두 손으로 세진이의 어깨를 누른 채 그녀의 사타구니 안으로 미친 듯이 빠르게 허리를 쑤시고 박아댔다.
“하악, 하악.. 아파! 아파! 하아악~!”
흥분한 세진이가 내 등허리를 안고 다시 얼굴을 끌어당기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서 상체를 뗀 채로 세진이를 내려다보며 음부 안을 쑤셔대기만 했다.
욕실 벽 거울에는 맞은편에 살짝 열린 욕실 문이 비쳐 보였다.
세진이의 음부를 쑤셔대던 내가 무심코 고개를 돌리자 그 거울에 세진이와 나를 훔쳐보고 있는 형수의 얼굴이 비치고 있었다.
형수의 시선은 세진이의 음부 안을 쑤셔대고 있는 내 아랫도리에 머물러 있었다.
내가 거울이 있는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서 안심하고 욕실 문 안쪽을 훔쳐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녀가 봐주길 바라며 더욱 격렬하게 세진이의 사타구니에 성기를 박아 댔다.
그러면서도 거울에 비치는 형수의 얼굴만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그대로 일어나 욕실 문을 열고 그녀를 안으로 끌어들이고 싶었다.
다시 한 번 형수와 세진이를 나란히 눕힌 채 한꺼번에 둘 모두를 마음껏 느껴보고만 싶었다.
그 순간 내 아랫도리에 머물러있던 형수의 시선이 살며시 들려지는 게 보였다.
그리고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보고 있던 내 시선을 그녀가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이었다.
나는 호흡을 멈추고 거울을 통해 그녀의 시선을 마주 봤다.
어서 문을 열고 형수가 욕실 안으로 들어와 주기만을 간절히 마음속으로 애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