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형수 (겁탈 당하는 세진이) 32화
무료소설 어린 형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904회 작성일소설 읽기 : 어린 형수 (겁탈 당하는 세진이) 32화
발기한 성기로 세진이의 항문 안을 쑤셔대던 나는 갑자기 느껴진 인기척에 놀라 뒤를 돌아봤다.
그 순간 번쩍하는 섬광과 함께 나의 오른쪽 뺨에서 강렬한 통증이 밀려들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뒤쪽으로 확 잡아 끄는 것이었다.
갑작스런 상황에 세진이의 항문에서 뽑혀진 나는 차가운 방바닥 위를 처참하게 뒹굴어야만 했다.
“이 미친 개새끼가~!!”
그때서야 나는 방안으로 뛰어든 형이 날 세진이에게서 뽑아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힘겹게 고개를 들자 세진이가 황급히 침대 위로 올라가 이불로 자신의 알몸을 감추는 게 보였다.
이불 위에 잔뜩 묻어 있는 그녀의 사정액이 더러운 얼룩처럼 보이는 게 마음에 걸렸다.
그 순간 형이 성난 얼굴로 내게 달려들면서 세진이의 모습을 가려버렸다.
“너 나한테 일부러 그랬지?! 일부러 내 집에 저 년 불러들였지?!!”
“그래! 내가 그랬다! 어쩔건데~?!!”
그러자 다시 내 눈 앞에 불꽃이 튀었다.
격분한 형이 주먹으로 내 얼굴을 가격한 모양이었다.
참지 못한 나도 몸을 일으켜 형의 허리를 끌어안고 벽으로 밀어붙였다.
둔탁한 충격과 함께 더욱 격분한 형의 주먹이 내 옆구리에 강하게 꽂혔다.
“어떻게 니가 나한테 그래?!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옆구리에 꽂힌 그의 주먹에 숨통이 막혀버린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발가벗은 채 방바닥을 뒹굴면서 나는 세진이가 있는 침대로 다가가는 형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너도 이리 나와!!”
“내 몸에 손대지 마요! 손대지 말라고~!!”
나는 간신히 터진 숨통을 움켜쥐고 가쁜 숨을 헐떡거렸다.
그러자 침대 위에서 알몸의 세진이를 끌어내는 형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내 여자한테 손대지 마, 이 씨발 새끼야~!!”
흥분한 나는 그대로 형에게 달려들어 그녀에게서 그를 밀쳐내 버렸다.
그리고는 바닥에 쓰러진 형을 붙들고 그의 얼굴에 있는 힘껏 주먹을 날렸다.
“누구한테 손을 대, 이 개새끼야~!!”
하지만 너무 흥분해 헛손질을 하는 바람에 오히려 형의 주먹이 내 얼굴로 날아들었다.
그는 나보다 머리가 100배나 좋은 주제에 싸움까지 잘했다.
“말해 봐!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어?!! 니가 뭔데 내 인생을 이렇게 망쳐, 이 새끼야~!!”
나는 잔뜩 몸을 웅크린 채 날아드는 형의 주먹을 그대로 맞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가 나에게 제일 잘못한 일이 뭔지 떠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내려고 하니 형이 내게 잘못한 일들이 잘 떠오르지가 않았다.
그가 세진이나 형수에게 잘못한 일들만 계속 내 머릿속을 맴돌 뿐이었다.
“말해 보라고, 이 씨발 새끼야~!!”
“그만해요, 도련님 그러다 죽겠어요~!!”
형의 주먹을 피하기 위해 잔뜩 웅크린 나의 몸을 뛰어든 형수가 끌어안았다.
그제야 내게 날아들던 형의 주먹세례도 간신히 멈췄다.
“너 그 새끼 안 놔?! 그 새끼 발가벗고 있는 거 안 보여?!”
“보여요! 그래도 당신 동생이잖아요! 도련님을 이렇게 때리면 어떡해요?!”
마치 형수 때문에 참는 것처럼 형은 한참을 씩씩거렸다.
그러더니 갑자기 일어난 그가 침대 위에 웅크리고 있는 세진이 쪽을 돌아보는 게 보였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도련님?”
날 끌어안은 형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날 안심시켰다.
그러자 초라한 모습으로 그녀에게 안겨있는 내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솟구쳐왔다
그때 방 밖으로 나가는 형의 쿵쾅거리는 발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아직도 침대 위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을 세진이가 걱정됐다.
“이거 놔요, 형수님.. 괜찮으니까 놔줘요..”
“뭐가 괜찮아요? 코에서 피까지 나는데.. 이거 얼굴에 멍들면 어떡해..”
날 끌어안은 형수의 뭉클한 젖가슴 살이 내 얼굴에 닿아왔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말랑한 젖가슴의 감촉이 얇은 티셔츠 넘어 고스란히 느껴져 오고 있었다.
“형수님, 잠깐만요.. 나 세진이에게 가야 돼요..”
“가만있어요.. 세진이는.. 형이 데리고 나갔으니까.”
놀란 내가 화들짝 몸을 일으켰다.
침대 위엔 얼룩진 이불만 구겨져 있을 뿐 세진이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바닥에 놓여있는 그녀의 옷들을 봤을 때 형이 세진이를 알몸 채 데리고 나간 모양이었다.
황급히 몸을 일으키려던 나는 격하게 밀려드는 통증으로 허리를 쥐고 웅크릴 수밖에 없었다.
“옆구리 아파요, 도련님?! 뼈 부러진 거 아니에요?!”
“형이 세진이.. 데려가게 그냥 둔 거예요..? 형수님 친구잖아요..?”
그러자 날 끌어안은 형수가 내 머리카락을 살며시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내 얼굴을 들어 아이에게 뽀뽀하는 것처럼 내 입술 위에 살짝 입을 맞췄다.
“세진이가 그렇게 걱정 되요?”
“형수님..!”
그 순간 차갑게 변해버린 그녀의 얼굴 표정을 보고 나는 형수가 이미 그들의 관계를 알고 있음을 눈치 챌 수 있었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 그녀는 다시 내 입술 위에 살짝 입을 맞췄다.
“아직도 제가 몰랐을 거 같으세요? 아무 것도 모르고.. 세진이를 여기로 끌어들인 거 같아요?”
형수의 담담한 목소리에 놀란 나는 멍해진 얼굴로 그녀를 바라봤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그녀는 처음부터 형과 세진이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뜻이 됐다.
“그럼 왜.. 모르는 척 하셨어요?”
“걔가 언제나 궁금해했던 게.. 형이 아니라 도련님이었으니까요.”
갑작스런 형수의 말에 화들짝 상체를 일으킨 내가 그녀를 바라봤다.
형수는 세진이가 항상 나에 대해서만 물어봤고, 그랬기에 그녀도 아는 척 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사실은 도련님을 좋아했던 거 아닐까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 형이랑 그렇게 오래 사귀었는데?”
나는 당장이라도 뛰어나가 형이 세진이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는지 가서 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나를 형수가 다시 끌어안으며 일어나지 못하게 막았다.
“세진이가 스스로 따라갔어요. 도련님은 안 가시는 게 좋아요.”
“왜요? 왜 세진이가 형을 따라가요? 걔가 원한 건 형에 대한 복수였는데..?”
그 순간 날 안은 형수가 살며시 손을 뻗어 쪼그라든 나의 성기를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나는 피하려고 했지만 그녀가 날 꼭 끌어안고 있어서 그럴 수가 없었다.
“가끔.. 말도 안 되는 일을 하게 되는 게 사랑이에요. 지금 세진이가 하려는 게.. 그런 거예요.”
“그런 게 뭐예요? 형수는 뭔가 알고 있는 거죠?”
하지만 형수는 대답 대신 나의 몸을 다시 방바닥에 눕혔다.
그리고는 아무렇지 않게 입고 있던 자신의 셔츠를 벗어버리는 것이었다.
“형이.. 집에 있잖아요..”
“걱정 마요.. 한참동안 여기로 안 올 테니까..”
당황한 내가 몸을 일으키려 하자 형수가 자신의 젖가슴으로 날 끌어안아버렸다.
말랑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젖가슴 감촉과 함께 진한 로즈 제라늄 향기가 내 온몸을 감싸듯 안겨왔다.
그 순간 속치마를 살짝 걷어 올린 그녀가 내 사타구니 위로 살며시 올라왔다.
“말해줘요.. 세진이가 뭘 하려고 하는 건지..?”
“도련님을 위해.. 형을 달래려고 하는 거예요.. 자기가 모든 걸 뒤집어쓰면서..”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자신의 팬티 한쪽을 벌린 형수가 젖어있는 음부 안으로 내 성기를 부드럽게 밀어 넣었다.
발기조차 되지 않은 내 성기를 조이는 형수의 감촉이 그 순간 날 망설이게 했다.
“세진이.. 아무 것도 안 입고 있었어요.. 그런 애랑 형이 같이 갔는데.. 아무렇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이러고 있잖아요.”
형수가 자신의 음부 속에 든 내 성기를 천천히 왕복시키기 시작했다.
그러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흥분이 내 성기 전체를 덮고 밀려들었다.
형이 집에 있을 때 그녀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날 미치게 흥분시켰다.
그 순간 형수와 알몸으로 뒤엉켜 있는 모습을 형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내 사타구니 아래서 솟구쳐 왔다.
“형수..!”
흥분을 참지 못한 나는 황급히 형수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내 사타구니 위에 올라탄 그녀의 벌려진 음부 안으로 발기한 성기를 빠르게 쑤셔댔다.
한쪽만 벌려진 팬티 때문인지 그녀에게 밀려들 때마다 강렬한 조임이 느껴졌다.
나는 조급히 형수의 속치마를 풀어서 그녀의 머리 위로 벗겨내 버렸다.
그러자 허벅지 한쪽을 벌린 망사 팬티와 탱탱하게 흔들리는 젖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탄력으로 눈부신 형수의 새하얀 살결이 꿈틀거리며 나의 욕정을 한껏 끌어올렸다.
“하악, 하아악.. 난 도련님이 좋아요.. 내가 제일 맛있다고 해줘요.. 하앙, 하아앙~”
형이 방안으로 돌아온다면 형수와 정사를 벌이고 있는 날 보게 될 것이다.
알몸으로 뒤엉킨 우리를 본다면 형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치욕을 맛보게 될 것이었다.
“하아아아악~~!”
그런데 그 순간 방문 밖에서 세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난 그 소리가 형에게 범해지고 있는 그녀의 고통에 찬 비명소리란 걸 단번에 알아차릴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