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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팬티 (아내의 떡비디오를 보는 남편) 57화

무료소설 아내 팬티: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36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아내 팬티 (아내의 떡비디오를 보는 남편) 57화

 

그날, 아내에게 전화하지 않았다면, 아내의 전화를 영철이 받지 않았다면,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가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영철이 받았고 ‘왜 아내의 전화를 당신이 받냐’는 다소 신경질적인 질문에 영철은 답해주었다.
뻔뻔스럽게 대답했고 믿기지 않은 일들을 말해주었다.
그가 믿을 수 없다고 하자 영철은 그에게 영상을 보내주었다.

그는 전송된 영상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건 일종의 판도라 상자였다.
영상을 여는 순간, 그는 아내의 보지 말아야 할 비밀이나 더러운 치부를 볼 수 있을지도 몰랐다.
그냥, 재생하지 않고 폐기한다면, 영원히 아내가 다른 남자와 헐떡이는 모습을 안 볼 수도 있는 거였다.
그러나 그는 결국 영상을 재생하고 말았다.


아내의 몸에 두 마리의 짐승이 엉켜있었다. 남자는 우악스럽게 아내의 가슴을 움켜잡았고 놀랍게도 또 다른 사내가 아내의 꽃잎을 빨았다.
두 남자의 애무가 격렬해질수록 아내의 신음도 커졌다.
사내는 꽃잎을 빨다가 허리를 잡았다.

“여길 봐. 이곳을 봐. 이렇게 나를 받아들이고 싶어서 흥건하게 젖어있어. 내 물건을 맛보고 싶어서….”

사내는 마치 스포츠를 중계하는 아나운서처럼 흥분하며 떠들며, 성난 물건을 꽃잎 속으로 넣으려 했다.

“띠리릭, 띠리릭.”

그는 갑작스러운 스마트폰 소리에 마치 자신이 부정을 저지르다 들킨 사람처럼 놀랐다.
아내였다. 동영상의 소리를 줄이며 통화버튼을 눌렀다.

“자기야, 오늘 저녁은 뭐 해줄 거야? 음, 난 오늘은 얼큰한 김치찌개가 당기는데….”

사내의 물건을 받아들인 아내의 몸은 격렬하게 흔들렸다.
허리가 활처럼 휘고 엉덩이는 사내의 물건을 더욱 깊숙이 받아들이려는 듯 요동쳤다.
다른 남자는 물건을 받아들이며 흔들리는 아내의 가슴을 맛있는 사과를 베어 먹듯이 깨물었다. 그리고 자근자근 아내의 젖꼭지를 핥았다.
사내는 다시 아내의 몸에서 헐떡거리며 떠들었다.

“나의 물건을 조였다, 풀기를 반복해. 이 년은 마치 활화산처럼 뜨거워. 내 물건을 녹여버릴 듯이 너무 뜨거워.”

사내는 거친 욕설과 거친 신음을 토해내며 흥분에 겨운 듯 떠들었다.
“정액으로 얼룩진 입에선 음탕한 신음을 쏟아내. 더 소리 질러 봐. 더 소리 질러 봐. 더 소리 질러 보라고. 이 더러운 쌍년아.”

“여~~보.”

그는 스마트폰에서 들려오는 아내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랬다.

“내 이야기 듣고 있어?”

“뭐라 했는데.”

“도대체, 정신을 어디다 팔고 있는 거야? 자기 또 이상한 동영상 봐?”

“아…, 아니.”

“왜 이렇게 당황해? 진짜 보고 있어?”

“내가, 나이가 몇 학년인데…, 그런걸.”

사내는 숨을 천천히 고르며 엉덩이를 좌우로 서서히 탄력 있게 움직였다. 아내의 가랑이에 아랫배를 붙이고 탄력 있는 엉덩이를 흔들었다.
남자는 아내를 감상하며 음미했다.
아내의 일그러진 입술 근육, 사내의 엉덩이가 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살짝 벌어지는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더운 입김.
그리고 반쯤 벌려져 있는 입술. 그 아래로 단단한 돌기를 드러내고 있는 젖가슴.
사내는 물건을 왕복하는 것을 자제하며 좌, 우의 움직임만으로 아내의 계곡 사이를 집요하게 압박한다.
이젠 아내의 양손을 쥐고는 검붉은 뿌리를 깊게 담그고 밀어붙였다.

“나, 김치찌개 먹고 싶어. 해줄 거지?”

그는 벌어진 아내의 입을 보았다. 저 입으로 그가 끓여준 김치찌개를 아내는 먹을 거였다.
아내의 몸 위에서 자신의 욕정을 뱉어내던 사내는 아내를 뒤돌려 세워 무릎을 꿇게 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엎드리도록 이끌었다.
아내는 그저 평온하게 엉덩이를 내밀며 엎드렸다. 사내는 아내의 엉덩이를 뒤로 뺐다.
숨을 몰아쉬며 자기가 바라는 대로 아내가 자세를 잡도록 부지런히 움직였다.

이제 아내는 엉덩이를 뒤로 한껏 뺀 채 엎드려 있었다.
타이트한 스커트 자락으로 인해 아내의 탄력 있는 엉덩이가 더욱 불거져 나왔고 그 아래로는 부드럽게 쭉 뻗은 아름다운 다리가 무릎을 꿇은 채로 뒤로 뻗쳐 있었다.
엉덩이 골짜기의 양 갈래 선이 분명히 드러났는데, 정말 탐스러운 엉덩이였다.
두 손으로 누르면 금방이고 터질 것 같은 적당히 살집이 오른 그곳을 보고 있는 남자는 군침을 삼켰다.
엎드린 탓에 도톰한 젖가슴과 그 끝이 힘차게 솟아 있는 검붉은 젖꼭지는 아래로 향하며 블라우스 사이에서 아슬아슬 그 섹시함을 내비쳤다.

남자는 탐스러운 젖가슴을 게걸스럽게 주물렀다.
사내는 침대에 엎드려져 있는 아내의 골짜기와 허벅지, 무릎, 종아리를 마구 쓰다듬었다.
사내와 남자의 손길이 스칠 때마다 아내는 신음을 내며 온몸을 뒤틀었다.
아내의 육체는 두 사내의 능숙한 손놀림에 양다리가 벌어지고 엉덩이가 들썩였다.

“자기가 김치찌개 맛있게 해주면, 나도 보답으로 맛있는 거 줄게. 기대하고 있어.”

영상 속의 아내는 흥분으로 들떠 있었고 스마트폰에서 들려오는 현실의 아내 역시 무언가 신이 난 듯 목소리가 들떠 있었다.

“알았어. 맛있게 해줘. 완전 기대하고 있을 게.”

“괜히 이상한 야동 보면서 힘 빼놓지 마. 그러면 죽어.”

그는 아내의 대답을 건성으로 들으며 다시 영상에 눈을 돌렸다. 남자가 젖가슴을 빨자 엉덩이는 흔들리고 허리는 뒤틀렸다.
흘러내린 머리카락 조화를 이룬 붉어진 얼굴.
반쯤 살짝 벌려진 채 더운 입김을 쏟아내는 입술.
사내의 혀가 촉촉이 젖은 꽃잎 안으로 들어갔다. 그의 입술은 아내의 꿀물을 모두 빨아 먹으려는 듯이 집요하게 모든 것을 핥았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온 입술로 꽃잎 언저리를 가득 머금고는 단숨에 빨아들였다.
아내의 몸이 허리를 틀며 그의 입술에 반응했다. 부르르 경련을 일으키는 엉덩이. 흥분으로 팽팽해진 젖가슴.
남자는 아내의 젖가슴과 허벅지를 세차게 빨며 입맛을 다셨다.
사내와 남자의 행위가 집요해질수록 젖가슴은 더욱 팽창하고 꽃잎은 활짝 벌어졌다.
항문과 꽃잎의 묘한 조화가 엎드린 엉덩이에서 묘한 자극을 불러일으켰다.
남자는 연신 크게 흔들리는 젖가슴과 엉덩이의 율동을 감상했다. 출렁이는 아내의 자태.

“넌 정말 아름다운 몸을 지녔어. 내 보지 안에 몇 번이라도 쌀 수 있을 것 같아. 네 남편에게 돌려보내고 싶지 않아. 영원히 내 좆물받이로 만들고 싶어.”

남자는 사내의 말을 들으며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 채 미친 듯이 요동치는 젖가슴을 양 손바닥으로 넓게 훑어 주며 웃었다.
남자는 아내의 등을 보며 손으로 엉덩이와 젖가슴을 뒤에서 잡고 마구 주물렀다.
엉덩이는 더욱 원을 크게 그리며 요동쳤다. 남자는 부풀어 터질 것 같은 젖가슴을 잡고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마구 비볐다.
부풀어 오른 고무공 같은 탄력이었다.

아내는 엉덩이를 흔들며 ‘헉’하며 길게 참아왔던 신음을 내질렀다. 활처럼 휘어진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남자도 더는 참을 수 없는지 입술로 팽창해진 아내의 젖꼭지를 마구 빨았다.
사내는 꽃잎에 물건을 넣었다.
아내는 그 순간 ‘아으으응’하며 사내의 물건을 힘껏 조이며 빨아들였다.
사내는 탐스러운 엉덩이 사이로 거품을 문 채 사라졌다 다시 뽑혀 나오는 물건의 쾌감에 허리를 들어 올리며 아랫배의 군살을 엉덩이에 철썩철썩 소리 나게 치며 흔들었다.

아내의 육체는 욕정에 눈떠버렸는지 그의 물건을 더 밀착시키려고 허리를 위로 끌어 올리고 괄약근에 힘을 넣었다 뺐다 했다.
사내는 아내의 몸속에서 가끔 빠져나오는 자신의 물건을 바라보았다. 허연 액이 가득 묻어 있었다. 아내의 속살에서 묻어 나온 액체가 그의 물건을 더욱 번들거리게 했다.
사내는 흥분으로 붉게 물든 아내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쫙, 쫙 말의 엉덩이를 채찍으로 치듯이 서서히 부드럽게 때렸다.
사내는 엄청난 힘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향해 철썩철썩하며 몰아쳐 주었다.
그의 물건이 다 보일 정도로 끝까지 뺐다가 뿌리의 마지막까지 쥐어짜듯이 아내의 주름진 계곡 사이로 정신없이 박아댔다.

“씨발년, 졸라 맛있어. 갈 거 같아… 씨발… 내 보지에 잔뜩 싸주마.”

사내는 음란한 말을 내뱉으며 사정의 기미가 최고조에 올랐는지 거친 숨소리가 더욱 거세졌다.
아내 역시 감정이 최고조에 올랐는지 사내의 살덩이를 물고 신음을 내며 진한 쾌감에 코를 실룩거리며 허리를 뒤틀었다.
사내는 더는 참지 못하고 꽃잎 속에 자신의 뜨겁고 탁한 체액을 쏟아 넣었다.
물건이 부풀며 봇물 터질 듯이 귀두 틈 사이로 액체를 분출했다.
아내의 꽃잎에 그간 참아온 정액을 흠뻑 싸며 사타구니에 쌓인 욕정을 질퍽하게 풀어놓았다.
아내의 꽃잎에선 탁한 액체가 뿜어져 나오며 일부는 아랫배 쪽으로 흘러내렸다.

 

“씨발년….”

“뭐? 자기야 지금 뭐라고?”

스마트폰을 타고 아내의 놀란 듯한 목소리가 전해져 왔는데, 그는 스마트폰을 끄고 동영상도 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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