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팬티 (유부녀의 제왕절개수술한 흉터를 빨아대며) 55화
무료소설 아내 팬티: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1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아내 팬티 (유부녀의 제왕절개수술한 흉터를 빨아대며) 55화
6시가 좀 넘은 커피숍은 의외로 한산했다.
영철은 초조한 듯 시계를 보고 문을 바라보는 행동을 계속했는데, 그녀와 만나기로 한 시간이 벌써 30분이 지났다.
짜증도 나고 한심하기도 했다.
그에게 날아온 문자는 장난 문자였는지도 모른다. 그런 문자에 속아 여기까지 온 게 한심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었다.
영철이 일어나려 하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여자가 있었다.
직감적으로 그녀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영철은 그동안 너무 상상을 많이 해서 인지, 그녀의 첫 모습에 약간 실망스러웠다.
같은 떡이라면 예쁜 떡이 맛있듯이, 얼굴이 예뻤으면 했는데 너무나 평범한 얼굴이었다.
그런데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몸매였다.
몸매 관리를 잘해서인지 군살도 별로 없었고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입었는데 그 밑으로 드러난 다리는 곱게 뻗어 있었다.
늘씬하고 예쁜 다리를 보자 절로 군침이 넘어갔다.
영철과 눈이 마주친 그녀가 다가왔다.
“저, 주우미예요.”
예쁜 목소리였는데, 저 목소리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은 거의 환상적일 것 같았다. 그녀의 목소리만으로도 물건은 벌써 바지 안에서 꿈틀거리며 난리였다.
그녀는 영철의 바지가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더니, 환하게 웃었다. 그녀가 웃자 양 볼에 보조개가 매력적으로 피어났다.
처음엔 서먹서먹했지만 그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간혹 농담하며 즐겁게 웃기도 했다.
영철은 그녀와 섹스하기 위해 만났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교양 있었고 지적인 여자였다.
문자로 보낸 노골적이고 원초적인 단어들은 마치 그녀의 언어가 아닌 것처럼 보였다.
“이제 나가시죠.”
“정말 이래도 되나 모르겠어요.”
그녀는 어색해하면서 웃었는데, 영철은 그 웃음을 쾌락으로 일그러지게 해주고 싶었다.
호텔 방에 들어가자 마자 영철은 그녀를 격렬하게 끌어안았다.
이제부터는 전광석화처럼 진행해야 했다. 뜸을 들이거나, 머뭇거리다간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다.
가끔 호텔까지 따라 들어왔다가, 이러면 안 될 것 같다며 뿌리치며 떠난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 된다.
영철은 그녀를 돌려세우고는 팽창한 물건을 엉덩이골에 비벼대며 블라우스 안으로 손을 넣었다.
매끄러운 피부의 감촉이 손으로 전달되었는데, 끈적하다고 표현할 수는 없는 약간의 습기를 머금은 찰기 있는 피부였다.
재빠르게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곤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아…, 자기야…, 너무 빨라….”
이제 그녀는 영철을 아저씨에서 자기라는 호칭으로 변했는데, 아저씨라는 타인에서 자기라는 친밀한 대상으로 바뀐 것을 의미했다.
이제 거의 넘어온 거였다.
그러나 방심할 수 없기에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넣고는 비벼댔다.
그녀의 호흡은 서서히 가빠졌고 영철의 손은 거침없이 상체를 휘젓고 다녔다.
한 손은 치마를 들치고 엉덩이를 더듬었는데, 아이를 둘 낳은 여자답게 풍만했다. 가랑이 사이로 손을 슬쩍 집어넣어 가볍게 음부를 터치하자 그녀의 몸이 움찔했다.
영철은 그러나 음부를 공략하는 대신 약 올리려는 듯 다리를 더듬었다.
까칠한 스타킹 위로 탄력 있는 다리 살의 질감이 전해져 왔다.
영철은 그녀를 돌려세워 무릎을 꿇고는 양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음미하듯 어루만졌다.
예뻤다, 발목도 가늘었고.
영철이 얼굴을 들자, 눈앞에는 그녀의 하복부가 있었다.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는데, 후끈하고 습한 열기가 전해졌다. 복부를 조이고 있는 팬티스타킹을 잡아끌어 내렸다.
그녀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고 영철에게 몸을 맡겼다.
영철은 그녀를 침대 위에 밀어 넘어트렸다.
반쯤 벗겨진 팬티스타킹을 한 채 그녀는 침대 위에 쓰러졌다. 지금까지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터치였다면, 이제부터는 좀 난폭하고 거칠게 가기로 했다.
“하아.”
그녀의 입에선 또다시 낮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영철은 이런 경험이 많아, 여자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그녀는 교양 있고 지적인 여자였지만, 문자에 쓴 단어는 저속했다. 그녀는 지금 성적 도발과 일탈을 원하고 있었다.
이런 여자는 거칠게 다루고 때로는 복종 당하고 있다는 기분을 주어야 한다.
남자에게 굴복하는 느낌.
영철은 반쯤 벗기다 만 스타킹 사이로 드러난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거칠게 입으로 빨았다.
촉촉한 피부가 혀에 착착 감겼다.
그녀는 신음을 견디려 했지만, 꽉 다문 입 사이로 옅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영철은 허벅지를 빨아대다가 팬티 위에 입을 대고는 음부 주변을 빨아주었다.
침이 잔뜩 묻어 젖은 팬티에 거무스름한 음모가 드러났다.
영철은 당장에라도 팬티를 벗겨 방망이를 쑤셔 넣고 싶었지만, 잠시 참기로 했다. 그녀를 더 애태우고 싶었다.
영철은 그녀의 손을 잡아 팬티를 젖히고 공알을 만지게 했다.
그녀는 잠시 머뭇거렸다.
처음 본 남자 앞에서 마치 자위하듯, 스스로 공알을 만지는 모습을 보이기가 민망했다.
그러나 영철은 그녀의 손가락과 공알 주변의 팬티를 빨아대며 그녀가 스스로 만지게 인도했다.
결국, 그녀는 체념한 듯 공알을 만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그녀는 이제 눈을 감고 공알을 비비며 거칠게 숨을 쉬었다.
“눈 떠…, 나를 보면서 해 줘….”
영철은 단호하게 명령했고 그녀는 눈을 뜨더니 부끄럽다는 듯 시선을 외면했다.
영철은 그런 그녀의 얼굴을 잡고는 자신을 응시하게 했다.
그리고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나갔다. 좀 전에 올려진 브래지어 사이로 젖가슴이 반쯤 드러난 상태였고 젖꼭지가 탱탱하게 발기해 있었다.
그녀는 블라우스가 반쯤 벗겨지고 치마는 살짝 올려진 모습으로,
살짝 젖힌 팬티 사이로 공알을 만지며 영철을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은 너무나 자극적이었는데, 더구나 배 위에 난 제왕절개는 더욱 선정적으로 보이게 했다.
제왕절개 자국은 유부녀의 상징이었다.
처녀가 아닌, 유부녀의 표상.
그런 유부녀를, 남의 여자를 이제 범한다는 생각에 절로 짜릿해졌다.
영철은 그녀를 바라보며 옷을 하나둘씩 벗었고 마지막 남은 팬티마저 벗자, 성난 물건이 드러났다.
그녀는 드러난 물건을 보자, 군침을 삼켰다.
그녀가 자신의 공알을 만지며 영철을 바라보듯, 영철도 그녀를 보며 물건을 흔들며 자위했다.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자위했다.
“하아….”
그녀는 흥분에 겨워, 눈을 감고는 이제 젖가슴마저 주물렀다.
영철은 그녀에게 다가가 불끈거리는 방망이를 그녀의 허벅지에 대고 문질렀다.
방망이 끝에서는 이미 끈끈한 액체가 흘러나왔고 천천히 그녀의 허벅지에 대고 문지르자 번들번들한 액체가 허벅지에 끈적하게 달라붙었다.
그녀의 손가락에도 질에서 흘러나온 허연 애액이 묻어 끈적였다.
영철은 불끈거리는 물건을 허벅지에 문지르다가 그녀의 손가락에도 문질렀다. 그녀의 손가락에 끈적한 애액이 묻어 있었는데,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성난 방망이를 터치하기도 했다.
가끔은 그녀가 만지는 공알을 방망이로 툭툭 내리치기도 했다.
“하아…, 자기야….”
발기한 물건이 공알을 내리칠 때마다 그녀의 허리가 들썩이며 신음을 토했다.
영철은 그런 그녀를 보자 짓궂은 생각이 떠올랐다.
입안에 잔뜩 고인 침으로 그녀의 종아리와 허벅지에 발라 대었다.
그것은 마치 개가 전봇대에 자기 영역의 표시로 오줌을 갈기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제 이 여자는 내 여자라는 일종의 영역 표시였다.
그녀의 다리에 침을 묻히며 빨자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가 풍겨 나왔다.
그녀의 이제 손가락을 질 안에 넣고는 만지고 있었다.
음모가 무성한 꽃잎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는데, 그녀의 무릎 근처에서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벌어진 꽃잎은 아주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벌어진 꽃잎을 영철이 빨아주기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음모는 질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젖어있었고 음모 사이로 벌어진 구멍 주변은 검붉은 색으로 채색되었고 그 중심부는 연한 분홍색으로 수줍게 칠해져 있었다.
이런 음란한 모습을 혼자 보기에는 아까웠다.
“남편이 이런 모습 본 적 있어?”
“아니요….”
그녀는 부끄럽다는 듯 말했다.
“그럼…, 이제 보여주는 건 어때?”
“네?”
그녀는 영철의 말이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고 무슨 말인지 잘 몰랐다.
그런데, 영철이 그녀의 스마트폰을 들어 보였다.
“이제, 남편에게 당신의 벌렁거리는 보지를 보여주면서, 통화해 봐….”
“당신…, 미쳤어? 하지 마…, 제발….”
그녀는 자위를 멈추고는 놀란 듯 벌떡 일어나 영철의 손에서 스마트폰을 낚아채려 했다.
영철은 그녀가 그러거나 말거나, 그녀의 스마트폰으로 남편 번호를 눌러 화상 통화를 시도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