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팬티 (남편이 자는 침대에서 아주버니 물건을 빠는) 48화
무료소설 아내 팬티: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83회 작성일소설 읽기 : 아내 팬티 (남편이 자는 침대에서 아주버니 물건을 빠는) 48화
영주의 표정을 보고 진희는 급히 마음을 바꿔 반항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번에 그에게 맞았을 때 며칠 동안 몸이 쑤셨고 어쩔 수 없다면 그런 상황을 다시 만들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거부한다고 해서 이해하거나, 동의해 줄 리도 없었다.
진희는 약간의 물과 면도기, 비누와 수건을 가지고 와 카펫 위에 자리를 잡았는데, 그곳을 면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아랫도리가 보일 정도로 등과 목을 구부리고 있어야 했고 털이 굵지는 않았지만 길고 곱슬곱슬했기 때문에 면도기로 몇 번씩 밀어야 했다.
또한, 날카로운 날이 가장 예민한 부분에 있었기 때문에 진희는 아주 조심스럽게 천천히 면도했다.
여기서 시간을 끌면 끌수록, 남편이 돌아올 때까지 시간을 벌게 되어 영주가 수치를 줄 시간을 조금이라도 없애자는 의도도 있었다.
고개를 들어 보니 영주는 한 손으로 자지를 흔들어대며 진희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진희는 두려웠지만 아무리 천천히 했어도 결국은 면도를 끝내게 되었다. 영주는 진희 옆으로 와서 무릎을 꿇었다.
“좀 볼까요, 제수씨?”
영주가 진희의 무릎을 벌리자, 면도가 되어 적나라하게 노출된 음부가 보였다.
영주는 손가락으로 아랫배부터 새로 면도한 부분까지 만져댔고 곧 손가락은 입술로 바뀌어 그곳을 빨아댔다.
진희의 피부는 조금 전보다 열 배는 더 민감해졌고 밀려오는 쾌감을 참을 수가 없었다.
“아주 부드럽군”
입술로 음부를 빨아대며, 동시에 손가락은 더 깊숙이 들어왔다.
영주의 입술은 클리토리스가 있는 부분을 조금도 남기지 않고 핥아댔다.
진희는 입술을 깨물며 예민해진 음부를 가지고 노는 것에 반응하지 않으려 했지만, 그것은 불가능이었다.
그전에는 알지 못했던 예민한 부분이 혀에 자극받아 반응했다.
진희는 오르가슴이 가까워지자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울렸다. 영주는 혀를 질 깊숙이 집어넣고 격렬히 빨아대자, 진희는 카펫 위에서 몸부림치며 싸버렸다.
영주는 혀를 빼고 여전히 떨리고 있는 보지에 즉시 그의 물건을 박더니, 엉덩이를 돌리며 새로 면도한 부분을 열심히 비벼댔다.
진희의 사라졌던 오르가슴은 이번에는 더욱 강하게 폭발했고 엉덩이로 카펫을 비비며 그의 몸 아래에서 몸을 비틀어댔다. 고맙게도 영주는 금방 사정했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음부에서 물건을 뺐다.
진희는 면도 용구를 챙겨 욕실로 갔고 영주는 축구에 정신이 팔렸기 때문에 진희를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았다.
진희는 그의 손길을 씻어버리듯 열심히 샤워했다.
음모가 없어지니 그곳에 따뜻한 물이 닿는 느낌은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손가락은 저절로 그곳으로 향했고 진희는 자신에게 면도가 잘 되었나 확인하는 것이라 변명했지만, 금방 밀려오는 쾌감을 견딜 수 없었다.
클리토리스를 만지기는 더 편해졌고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민감해져서 곧 오르가슴까지 오를 수 있었다.
진희는 자신이 부끄러웠고 영주가 신음을 못 들었기를 바라며 수건으로 몸을 말렸다.
진희는 영철에게 뭐라 말해야 할지를 고민하며 저녁을 보냈다. 저녁 내내 긴장해 있었고 영철이 일찍 침대에 들자 옷을 갈아입으며 말했다.
“나 오늘 뭐 했는데…. 당신이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뭔데 빨리, 궁금해.”
진희는 부끄러워하며 그곳을 보여주자 영철의 눈은 휘둥그레졌다.
그러나 곧 미소 지으며 진희를 따뜻하게 끌어안더니, 손으로 그곳을 부드럽게 매만지며 말했다.
“하니까 좋아?”
진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을 했지?”
“모르겠어요, 그냥 충동적이었어요….”
진희는 영철에게 거짓말했다.
“응…, 나도 좋아. 좀 더 살펴봐야겠는데?”
영철은 진희의 그곳을 부드럽게 빨아대었다.
시아주버니에게 미안해 섹스도 하지 않았던 남편의 물건이 면도가 된 음부 안으로 밀려들어 왔다.
영철의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손길에 진희는 오늘만 벌써 네 번째 오르가슴에 올랐고 영철이 자지를 삽입했을 때 또 싸버렸다.
진희는 지쳤지만, 너무나 행복함을 느끼며 남편의 품 안에서 잠들었다.
진희는 잠을 자다가 누군가 몸을 더듬는 것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남편인 줄 알았는데, 눈을 떴을 때 영철은 눈앞에서 자고 있었다.
그렇다면 자신의 몸을 더듬는 것은 시아주버니였다.
이건, 미친 짓이었다. 동생이 자는 침대에 올라와, 그 짓을 하려 하다니.
“조용히 해. 영철이 깨는 거 싫으면…, 무리한 요구를 하지는 않을 게. 내 것 좀 빨아 줘.”
영철이 깨면 곤란했기에, 진희는 조심스럽게 영주가 지시한 대로 이불 밑으로 들어가 아직은 단단해지지 않은 자지를 잡고 빨기 시작했다.
너무 말랑말랑해서 빨기가 어려웠지만 금방 단단해졌고 입에서 넣다 뺐다를 반복하며 빠는 것에 집중했다.
이불 속이라 숨쉬기는 약간 불편했지만 그를 화나게 하기는 싫었기 때문에 열심히 빨았다. 영주는 더 빠르게 빨라는 뜻으로 진희의 머리를 끌어당겼다.
영주는 자신의 엉덩이를 진희의 얼굴로 밀어댔고 그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박아댔기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까지 도달했다.
영주의 손은 진희의 허벅지로 내려왔고 손가락으로 음부를 쑤시며 엄지로는 클리토리스를 쓰다듬었다. 진희의 몸은 또다시 자신을 배반해 서서히 젖어 들어가며 반응했다.
그것은 절대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했지만, 사실이었다. 더구나 남편이 자는 침대에서.
진희는 혀로 귀두를 핥으면서 있는 힘껏 자지 전체를 빨았는데, 자신의 몸이 너무나 달아오르기 전에 그를 빨리 싸게 하고 싶어서였다.
영주가 젖꼭지를 만져대자 그것은 거의 고문에 가까웠다.
다리는 떨리기 시작했고 입에서는 신음이 터져 나올 것 같았지만, 견뎌야 했다.
진희의 입에 들어가 있던 자지가 꿈틀거렸는데, 그건 사정한다는 신호였다.
물건을 물고 있는 입을 떼고 싶었지만, 그러다가 정액이 어디로 튈지도 몰라 입으로 고스란히 받아내야 했다.
“으으으읍.”
영주도 신음을 어렵게 참아내며, 낮게 비명을 질렀다. 그 역시 동생의 잠을 깨우는 게 그리 달갑지 않은 듯했다.
진희의 입에는 영주가 싸지른 정액이 가득 찼는데, 그것은 아주 진했고 정말 싫은 맛이었다.
진희는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로 달려가 정액을 뱉어냈다.
뺨은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고 끈끈한 실처럼 목까지 늘어졌다.
진희는 입안을 헹구고 양치질이라도 해서 입안의 찜찜함을 깨끗이 하려 했다.
그때 영주가 욕실로 들어오더니 진희의 머리카락을 움켜잡더니 소리쳤다.
“지금 뭐 하는 거야! 내 좆물을 다 마시고 고맙다고 말해야지, 다시는 제수씨가 좆물을 뱉는 거 안 참을 거야. 내가 제수씨 입에 좆물을 싸면 기뻐해야 한다고 그랬지? 제수씨는 좀 나한테 더 배워야겠어!”
영주는 진희를 자신의 방으로 끌고 가 침대에 걸터앉아 진희를 무릎 위에 엎드리게 했다.
그의 손은 진희의 다리 사이로 파고 들어왔고 손가락은 음부와 클리토리스를 한꺼번에 애무하기 시작했다. 진희의 음부는 아직도 젖어있는 상태였다.
영주는 진희를 때리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손가락은 질 깊숙이 들어왔다. 엉덩이에 와닿는 고통은 이상하게도 질에 와닿는 쾌감과 이어져 몸을 비틀어대며 신음했다.
진희의 가슴은 침대 시트에 비벼졌고 젖꼭지가 딱딱해지자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점점 지배되기 시작했다.
엉덩이에 느껴지는 손길이 꽤 셌기 때문에 엉덩이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진희는 엉덩이를 돌려댔는데, 그게 그의 손길을 피하려는 건지 아니면 그의 손가락에 보지를 더 누르는건지 알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오르가슴이 진희를 덮어버렸고 절정의 물결이 몸을 휩쓸자 헐떡이며 울부짖었다.
영주가 진희를 밀어내자 그녀는 혼미한 상태로 쓰러져버렸다.
진희의 몸은 반은 바닥에, 반은 침대에 걸쳐있는 상태였는데, 영주가 몸 뒤로 와서 자지를 음부에 갖다 댔다.
자기가 순식간에 깊숙이 들어와 버렸고 불알은 클리토리스를 쳐댔다.
영주는 자지로 음부를 박아대며 얼얼한 엉덩이를 어루만졌고 진희는 쾌락에 빠져들어 혼미해진 의식 사이로 자신이 흐느끼는 소리를 들었다.
남편이 옆방에서 자기는 하지만, 어쩌면 너무나 커다랗게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들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몸은 그런 사실을 잊은 듯 비명을 질렀다.
영주의 손이 진희의 밑으로 들어와 젖가슴을 잡았다. 그의 몸무게가 진희를 눌러대 젖가슴이 침대에 짓눌렸기 때문에 몸을 팔꿈치로 지탱해야만 했다.
영주는 그런 모습에 만족스러운 신음을 내며 젖가슴을 애무했다.
진희는 젖꼭지를 거칠게 잡아당기고 꼬집는 손길을 즐기는 자신이 너무도 이상했다.
두 번째 오르가슴이 진희의 몸을 덮치자, 큰소리를 내기 싫어 침대에 입을 대고 입술을 깨물어야만 했다.
여전히 영주가 보지를 박아대고 있었고 질에서 나온 애액 때문에 질퍽거리는 소리가 아주 요란했다. 진희는 다시 절정에 도달했지만, 그는 전혀 박자를 늦추지 않았다.
마침내 영주가 질 안에 뜨거운 정액을 분출하자 그것은 진희를 또다시 절정에 올리기에 충분한 자극이었다.
영주는 자지를 빼고 마지막으로 진희의 엉덩이를 한번 후려치고는 침대에 올라가 잠을 청하는 듯했다.
진희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욕실로 가면서 다시 한번 나를 배신한 몸을 저주했다.
영주의 냄새를 씻어내려는 듯 샤워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침대로 기어 올라왔다.
몸 안에서 아직도 느껴지는 떨림이 너무나도 싫었다.
그때, 아직 영주가 남긴 쾌락의 여운이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영철이 눈을 뜨고 물었다.
“좋았어?”
진희는 깜짝 놀랐다. 자는 줄 알았던 영철이 깨어있었기 때문이었다.
“네? 뭐가 좋았….”
세상에나…,
진희는 답을 할 수 없었다.
남편 영철이, 자신의 형, 시아주버니와 그 짓을 하는 걸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