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팬티 (낚시터에서 아이들과 단체로 그 짓을) 42화
무료소설 아내 팬티: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79회 작성일소설 읽기 : 아내 팬티 (낚시터에서 아이들과 단체로 그 짓을) 42화
영철은 신지와 섹스 후 더욱 심한 성적 욕망에 빠져들었다.
신지의 얼굴에 흐르던 정액을 떠올리면, 그 얼굴에 수많은 남자의 정액이 흐르는 상상을 하며 그렇게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신지는 영철과 민식을 피했다.
신지뿐만 아니라 베란다에서 잡담과 팬티를 교환하던 영감도 그들을 피했다.
영철은 어쩔 수 없이 그 대상을, 신지가 아닌 은아로 바꾸었다.
민식과 초대남을 불러 아내의 흐트러진 모습을 본 적은 있었지만, 무언가 식상하고 재미가 없었다.
좀 더 짜릿한 자극이 필요했다.
“형수님 낚시 좋아해요?”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렇게, 영철은 은아와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났다. 가끔 혼자 낚시 여행을 가기에 아내는 의심하지 않았고 은아는 민식에게 영철과 낚시간다고 솔직히 말했다.
민식은 그들의 낚시에 따라가고 싶었지만, 그들이 없을 때 진희와 뜨거운 밤을 보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았다.
이제 그들에게 서로의 아내를 탐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생활 일부분이 되었다.
영철이 낚시터를 선택한 건 낚시터는 대부분 남자만 있는 공간이었다. 요즘은 가족이나 연인이 같이 오는 빈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낚시는 남자들만의 취미였다.
영철은 외진 낚시터를 선택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그 일을 하기에는 보는 눈이 많아 부담스러웠다.
외진 시골 저수지 낚시터.
재수가 없으면 사람 하나 구경할 수도 없지만, 그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았다.
사람이 없는 자연에서 은아와 야생적인 섹스도 괜찮을 것 같았다.
여러 명의 남자가 와준다면, 그것만큼 고마울 것도 없겠지만.
예상처럼 낚시터에 도착했을 때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영철은 다소 실망했지만, 은아는 무엇이 좋은지 저수지에 지천으로 깔린 들꽃을 꺾으며 좋아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저수지를 보자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았다.
영철과 은아는 텐트를 치며 마치 젊은 시절, 연인들이 캠핑을 왔을 때처럼 설렘에 빠졌다. 자연이 주는, 초록이 선사하는 싱그러움이 그들의 마음마저 푸른 청춘으로 돌아가게 했다.
영철은 은아와 나란히 앉아 낚싯대를 드리웠다. 낚시는 심심치 않을 정도로 되었고 은아의 낚싯대에 물고기라도 잡히면, 그녀는 불고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환호성을 지르며 소녀처럼 까르륵거리며 좋아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처음 이곳에 온 목적 따위는 까맣게 잊어버렸다.
그냥 이대로 그녀와 낚시를 하고 돌아가도 좋을 것 같았다.
입질이 없을 때면, 가끔 은아의 가슴과 다리 사이로 손을 가져가기도 했고 은아는 영철의 물건을 잡아 흔들어주기도 했다.
“영철 씨 이곳이 좋기는 한데 우리만 있으니까 좀 무섭다. 더 어두워지면 그냥 가까운 호텔이라도 갈까?”
“전 좋은데요. 이런 대자연 속에서 형수님과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영철은 은아의 가슴에 손을 넣고 젖가슴을 주무르며 말했다.
“어휴, 엉큼해.”
은아는 싫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자지를 잡았다.
그때 다소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는데, 은아는 흠칫 놀라며 물건을 잡았던 손을 놓았다.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낚시하는 곳으로 잔뜩 짐을 지고 다가오고 있었다.
영철은 그들을 보자, 왜 이렇게 가슴이 뛰고 반갑던지, 소리를 지를 뻔했다.
여러 명의 남자, 더구나 어린아이들.
영철이 원했던 조건이 모두 갖추어졌다. 이제 다른 사람들만 안 오면 된다.
영철은 통행로에 출입금지 푯말을 달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저씨, 낚시 잘 돼요? 여긴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데….”
은아를 바라보는 그들의 표정은 잔뜩 호기심과 무언가 끈적끈적한 얼굴을 했다.
하긴 이렇게 외진 곳에 여자와 낚시하러 오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더구나 은아의 복장은 낚시터와는 좀 어울리지 않았다. 가슴이 깊이 파인 티셔츠와 폭이 넓은 치마바지를 입고 있었다.
치마바지는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흡사 짧은 치마처럼 보이기도 했고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풍만한 가슴은 그들의 시선을 고정하기에 충분했다.
영철은 그들을 보며 다소 걱정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2~3명 정도의 남자가 왔으면 했는데, 생각보다 많게 5명의 아이였다.
너무 숫자가 많으면, 은아가 숫자에 놀라 거부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만약 은아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다섯 명의 아이들이 은아의 몸 여기저기에 정액을 토해낼 것을 상상하자, 벌써 흥분이 되어 주체할 수 없었다.
은아는 영철이 그런 생각으로 여기에 데려온 것은 까맣게 모르고 그저 물고기가 잡힐 때마다 신기하게 바라보며 좋아했다.
아이들은 영철과는 다소 떨어진 곳에 텐트를 치며 낚시했지만, 그들은 낚시에 관한 관심보다는 낚시 용구를 빌리러 오기도 하고 양념이며 준비해간 음식을 나누기도 하며 자주 영철에게 왔다.
은아는 쉽게 그런 아이들과 가까워져 그들이 잡은 고기를 보기 위해 다가가 얘기를 나누다 오기도 했다.
은아는 그들의 순진한 모습과 농담에 자연스레 어울렸고 그 와중에 녀석들은 은아의 가슴을 훔쳐보거나 언뜻 내비치는 속살에 눈빛을 빛냈다.
해가 떨어지고 저녁 시간이 되자 영철은 그들을 텐트로 불러들였다. 아이들과 저녁이나 함께 하자고 은아에게 말했고 그녀도 흔쾌히 찬성했다.
영철이 가져온 텐트는 케빈 형이었는데 한쪽은 주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두 칸으로 나뉘어 있었다.
제법 큰 텐트임에도 젊은 아이들로 인해 텐트는 꽉 차는 느낌이었다.
그들은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놓고 어울리기 시작했다.
고등학생처럼 어려 보였던 아이들은 대학생이었다.
시험이 끝나 머리를 비우기 위해 낚시하러 왔다고 했는데, 낚시하러 오기보다는 술 먹으러 온 것처럼 보일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술을 가져왔다.
하긴 영철도 젊었을 때, 친구 대여섯이면 저 정도의 술은 거뜬했다.
술이 들어가자 아이들은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었고 은아와 영철에게 계속 술을 권했다.
그들이 술을 권하는 이유는 다른 것에 있는듯했는데, 그들의 의도대로 은아는 술이 들어가자 자세가 흐트러졌다.
한쪽 무릎을 세워 턱을 괴고 앉아 있는 은아는 가슴이 넓게 패인 티셔츠 사이로 젖무덤이 보였고 폭이 넓은 바지는 무릎을 세워 앉아서 허벅지 깊은 곳까지 속살이 보였다.
아이들은 은아의 그러한 모습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훔쳐보면서도 심중을 감추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영철은 어느 정도 분위기가 잡힌 것으로 생각하곤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이고 나는 술에 취해서 더는 못 마시겠다. 술도 깰 겸 낚시나 마저 하러 가야겠다.”
영철이 낚시하기 위해 일어서자 아이들의 표정엔 동요의 눈빛이 일었다. 따라 일어서야 하는지, 아니면 더 마셔야 하는지.
“아! 너희들은 여기서 이 아줌마랑 더 마셔.”
은아는 술에 취해 일어서는 영철을 따라가지 못했지만, 은아는 경험상 지금 영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것만 같았다.
젊은 아이들만 있는 곳에 자신을 남겨주고 영철이 나가는 이유를.
어쩌면 오늘 이곳을 데리고 온 이유가 그것 때문인지도 몰랐다.
그것…. 이제 벌어질 그것.
“영철 씨 좋을 대로 해요. 난 술을 너무 마셔서… 그냥 여기 남아있을게요.”
“그래. 그럼 너희들은 좀 더 놀고, 난 아무래도 낚시를 해야겠는데 미안해서 어쩌지?”
영철은 자신의 의도대로 일이 풀려나가는 것에 대해 기쁨을 느끼며 낚싯대를 펼쳐 놓은 곳으로 갔다.
영철은 낚시하면서도 신경은 오로지 텐트에 가 있었는데, 은아를 그들에게 남겨놓고 나온 순간부터 흥분에 휩싸였다.
영철은 텐트에서 나온 지 30분 정도가 흐르자 지금 저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만으로도 자지는 주체할 수 없이 켜졌다.
빨리 텐트로 달려가 그들이 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싶었다.
영철은 더는 참을 수 없어 조심스레 텐트로 다가갔는데, 그곳까지 가는 길은 마치 섹스하는 것처럼 흥분이 몰려왔다.
은아는 어떤 모습일까?
그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은아의 입과 그곳에 젊고 싱싱한 물건이 박혀 있을까?
아니면, 이미 은아의 몸에 그들이 토해 놓은 정액들이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을까?
영철은 조심스레 다가가 모기장이 설치된 곳 한쪽을 통해 텐트 안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