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알몸을 보고 딸딸이 치는 할아버지) 41화
무료소설 시아버지: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754회 작성일소설 읽기 : 시아버지 (알몸을 보고 딸딸이 치는 할아버지) 41화
이상하게도 삼촌은 보이지 않았다.
어디를 간 것일까?
또, 어디로 떠난 것일까?
또, 어디로?
“엄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아버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말벗인 귀수 아저씨였다.
“뭐해 빨리 밥 안 주고?”
아저씨는 가끔 그렇게 우리 집에 와서 나를 엄마라고 부르며 밥을 달라고 했다. 밥을 달라는 건, 나를 엄마라고 칭하는 건 아저씨의 정신이 지금 온전치 못하다는 방증이었다.
아저씨는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박사였지만, 지금은 1+1도 계산하지 못하는 치매 환자가 되었다.
아저씨를 소파에 앉히다가 같이 주저앉게 되었는데, 가운의 가운데가 벌어지면서 거뭇한 털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음부를 보이고 말았다.
아저씨는 그걸 보고는 흠칫 놀라는 것 같았지만 못 본 척했다.
난 얼른 옷매무새를 가다듬고는 주방으로 갔고 아저씨도 내 뒤를 졸졸 따라왔다.
난 음식을 차리면서
아저씨의 이상한 눈길이 의식되었다. 내가 움직일 때마다 허벅지까지 드러나는 다리를 유심히 보는 것 같았다. 위로 반쯤 드러난 젖가슴에도 눈을 떼지 않고 쳐다보고 있었다.
난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있으려다 아저씨가 비록 치매 환자지만 자극하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아 옷을 갈아입기 위해 밥을 차려 주고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가 가운을 벗었다. 여전히 알몸이다.
거울에 알몸이 비쳤다. 나이가 들긴 했지만, 가슴은 아직 늘어지지 않았고 탱탱하게 솟아 있었고 젖꼭지가 위로 오뚝하게 솟아 있었다.
난 가슴을 한번 쓰다듬으면서 꼭 쥐어 보았다. 젖꼭지에는 삼촌이 빨아주던 느낌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쥐자 나른한 느낌이 온몸을 휘감았다. 젖꼭지를 그렇게 비비면서 삼촌을 떠올렸다.
삼촌에게 빨리고 싶었다.
그런데 왜 삼촌은 그냥 갔을까?
내 남편과 아버님도 보지 않은 채.
그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왜 그렇게 슬며시 왔다 간 것일까?
나는 나도 모르게 손이 음부로 갔다. 음부가 얼얼했다. 아직도 그가 흘리고 간 정액이 끈적하게 남아 있었다. 난 휴지로 가랑이 사이로 음부를 벌려 안쪽 속살과 질 구멍 입구까지 닦았다.
그리고는 팬티를 입으려는데 침대 머리맡에 잘 접혀 있는 편지가 눈에 띄었다.
삼촌이 써 놓은 편지였다.
편지의 내용을 찬찬히 읽고는 현기증이 나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난 삼촌이 돌아와서 기뻤다.
그와 있으면 편하고 좋았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위로받고 힐링 되었다.
그런데, 그가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는 분명, 나에게 기다리라 했고, 사랑한다 했고, 형으로부터 날 빼앗아 오겠다고 했다.
물론, 난 그 말을 모두 믿지는 않았다. 그런데, 적어도 한동안은 그가 내 곁에 머물 거로 여겼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그가, 한국에 온 이유는 결혼 때문이라고 했다.
삼촌은 오자마자 결혼 이야기를 하게 돼 자기도 안타깝다고 했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잘해주었던 은혜는 절대 잊지 않겠다고 했으며,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해 달라고 했다.
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빨리 오고 말았다.
조금 전까지도 질 속에 정액을 토해내며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그 단어들은 모두 거짓이었을까?
단지, 과거의 여자, 그 첫 경험의 여자와 하룻밤의 밀회를 즐기기 위한 유희였을까?
난, 그저 삼촌의 욕정을 풀어주는 배설구였을까?
그런 생각이 들자, 화가 나고 분노스러웠다.
적어도 삼촌은 다를 거로 여겼는데, 그는 누구보다 순수하고 거짓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결국 나는 또다시 한 남자의 배설기관이 된 것일까?
정액을 받아주며 헐떡이는 창녀, 물건을 빨아주며 쉽게 음부를 벌리는 여자.
난, 멍하니 거울을 보았다.
좀 전에는 탱탱한 가슴과 한껏 부풀어 오른 꽃답던 내 모습이, 금세 시들고 지친 여인의 모습으로 전락한 것 같았다.
물기를 잔뜩 머금었던 음부는 말라비틀어져 생기를 잃는 꽃처럼 보였다.
나는 음부에 손가락을 넣어보았다.
아팠다.
퍽퍽하게 음부가 말라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열린 문 쪽에서 뭔가 움직이는 게 보였다. 난 이상하게 생각이 되어 나가 보았는데, 아저씨는 아직 밥을 먹고 있었다.
아저씨 밥을 보니 여전히 그대로였다. 밥을 차려준 지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밥은 그대로였다.
난 순간 아저씨가 지금껏 방안을 훔쳐보고 있었다는 걸 눈치챘다. 내가 알몸으로 음부를 닦는 것과 젖가슴을 애무하던 것을 보고 있었다.
아저씨를 쳐다보자 그는 뭔가 잘못한 사람처럼 나를 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밥을 열심히 먹고 있었다.
“아저씨.”
“네…, 네…, 엄…, 마….”
내가 아저씨를 부르자 그는 깜짝 놀라며 더듬으며 대답했다.
마치 아이들이 잘못하여 엄마에게 혼날 것을 염려하는 아이처럼.
아저씨에게 물을 건네주면서 그의 가랑이 사이를 보니 불룩하게 발기한 물건이 보였다.
난, 갑자기 복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삼촌에게 복수 하고 싶었다.
삼촌은 아저씨를 아빠처럼 따랐다. 그가 유학을 가게 된 가장 큰 이유도 아저씨의 권유 때문이었고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되는 것이 아저씨의 바람이었다.
“엄마…, 미안해요…, 죄송해요…, 다시는 몰래 안 볼게요.”
아저씨는 그렇게 말하고는 서재로 도망치듯 들어갔다.
그건, 그가 나를 보았다는 일종의 고백이었다.
난 그를 따라 서재에 들어가 한껏 부푼 그의 물건을 맛보면서, 그의 물건을 받아들이는 내 모습을 찍어 삼촌에게 보내주고 싶었다.
하지만, 참기로 했다.
그건, 너무 지독한 복수였다.
난 거실에서 책을 보았다. 한쪽 다리를 탁자 위에 얹어 놓고는 책을 보는데 서재의 방문이 조금 열렸다.
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곳에서 몇 번 그림자가 움직이더니 아저씨의 눈이 나를 보고 있는 게 보였다. 난 점점 더 알 수 없는 묘한 생각이 들었다. 아저씨가 나를 보고 있다.
그것도 다리 사이로 드러난 내 음부를.
다리를 내릴까 하다가도 다리를 조금 벌렸다.
방문 안쪽에서 아저씨의 침 삼키는 소리가 자꾸만 내 가슴을 흥분하게 했다. 난 이제 치마를 거의 허벅지까지 걷어 올리고는 가랑이를 벌렸다.
내가 봐도 이런 자세는 너무 자극적이었다.
내 음부는 완전히 열렸고, 음액이 보송보송 나오기 시작했다.
난 아저씨가 보고 있다는 사실이 견딜 수 없이 흥분됐다.
보던 책을 팽개치고는 음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음부를 활짝 열고는 속살들을 손으로 위아래로 문지르면서 손가락을 질 안으로 넣었다.
그리고는 나도 모르게 ‘아저씨’라며 그를 불렀다.
아저씨가 깜짝 놀라 뒤로 넘어졌는지 쿵 하는 엉덩방아 찧는 소리가 들렸다.
“아들아…, 이 엄마에게 오렴….”
난, 아저씨를 다시 한번 불렀다. 엄마가 아들을 부르는 것처럼.
아저씨는 한참을 머뭇거리는 것 같았다.
계속 질 속으로 들어간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아들아…, 괜찮아 엄마 다 알고 있어…, 어서 나와.”
아저씨를 다그쳐 부르자 그는 문을 열고는 잔뜩 발기한 성기를 손으로 가리고는 밖으로 나왔다.
아저씨는 나를 보며 자위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아저씨는 순수했던 소년의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
마치 삼촌이 순수했던 시절, 나를 순수하게 사랑했던 그 시절로.
그러고 보니, 이상하게 아저씨와 삼촌은 닮은 것 같았다.
어딘지 모르게, 너무나 흡사하게 빼닮은 자식처럼.
난 그런 아저씨가 갑자기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
“이리와…, 엄마 여기 이제 마음껏 봐…, 응…, 자 어서….”
활짝 열린 음부를 우두커니 보고 있는 아저씨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아저씨의 바지를 풀었다. 아저씨는 가만히 서서 음부만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팬티를 벗겨 내리자
“엄마….”
아저씨가 소리치며 부끄러워했다.
“그래, 괜찮아. 우리 아들…, 이제 엄마랑 사랑해도 괜찮을 만큼 컸어….”
단단해진 성기를 그대로 입에 머금었다.
나이가 들어 힘이 없어진 성기였지만, 제법 단단해졌다.
삼촌의 성기와는 비교가 되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난 아저씨의 성기를 입안 가득히 넣고는 빨기 시작했고 내 입안에서 점점 더 딱딱해져 갔다.
아저씨는 용기를 내어 젖가슴을 만졌다. 난 아저씨의 손을 더 아래로 내려 음부를 만지게 했다. 아저씨는 이제 음부를 벌리고는 음핵을 손가락으로 쥐고 비비기 시작했다.
난 아저씨의 능숙한 애무에 이내 몸이 누그러졌고 단단해진 성기를 질 안으로 넣을 준비가 되었다.
흥건히 애액이 흘렀고, 아저씨의 성기도 이제 뜨거워 질대로 뜨거워졌다.
난 아저씨의 성기를 입안에서 빼고는
“아들…, 이제 엄마랑 하나가 되는 거야…, 자 우리 아들 착하지, 엄마의 몸에 들어와.”
“형수님…, 박고 싶었어요.”
난, 잠시 아득해졌다.
이번에는 아저씨가 나에게 형수라고 했다.
그리고는 단단해진 물건을 내 몸 안에 넣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