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항문 섹스) 3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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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0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소라넷 (항문 섹스) 34화
< 소. 라. 넷 34화 >
"이년아, 집중해!"
소심하도록 차분했던 호프집 사장이 변했다. 이제 그는 더이상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
부인의 엉덩이를 확 벌렸다.
그녀는 아픈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의 남편만을 바라보았다.
섹스를 하고 있는 그에게 집중하는게 아니었다.
"집중하라고!"
'찰싹.'
호프집 사장은 두꺼운 손바닥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오랜 인생을 살면서 그 자신도 스스로의 행동에 깜짝 놀라고 있었다.
그는 부드러운 인품으로 잠자리에서도 매너좋고 자상한 남자였다.
섹스 스타일도 아주 소프트한 편에 가까웠고, 배려심이 넘쳐 흘렀었다.
그런 자신이 지금 이렇게 과격한 행동을 하고 있다니. .
이 변태부부에게 유린을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호프집 사장이 보기에 더 엽기적인 것은 남편의 행동이었다.
남편은 바지를 내린 채.. 자기 마누라가 남의 남자와 떡을 치는 모습을 보고 딸을 치다니.
그리고 자신이 행동을 과격하게 할수록 , 마누라가 다른 놈의 품에 안겨 비명을 지를수록
남편의 자지는 불기둥 처럼 커져갔다.
호프집 사장은 이제 인간으로서의 배려를 잊어버린 듯 했다.
그는 부인의 질구에서 자신의 자지를 빼더니 또다른 부인의 구멍을 찾았다.
회음 보다 좀 더 위에 위치한 그곳, 애널이었다.
애널 구멍 입구에다 자지 머리를 비비기 시작했다.
이미 한번 다른 구멍을 탐했던 귀두에는 애액이 촉촉하게 묻어 있었다.
음부가 아니라 항문 주위에 촉감을 느낀 부인은 그제야 호프집 사장을 쳐다보았다.
처음 처럼 요염하고 대담한 모습이 아니라.. 불안한 표정으로 말이다.
그녀의 표정을 보니 항문은 아직 ..누군가에게 침범을 당한것 같진 않아보였다.
남편일지라도 그녀의 항문은 건드린 적이 없어 보였다.
"형님, 거기다 하시게요? 형님 취향도. 참."
자기 자지를 흔드며 딸딸이를 치는 남편이 흥미로운 표정으로 호프집 사장을 바라보았다.
호프집 사장은 말없이 자신의 자지와 항문 입구 구멍크기를 재어보았다.
그 역시 항문삽입은 처음이었다.
부인의 항문구멍은 질구멍보다 훨씬 작았고 예쁘게 주름이 가득 둘러져있었다.
주름은 붉은 핑크빛이 맴돌아서 보기 좋았다.
'이럴땐 젤이 필요한데.. '
이 생각을 하며 호프집 사장은 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을 벌려 보았다..
'잘하면 들어가겠다.'
그녀가 빼꼼 고개를 돌리더니, 호프집 사장을 불안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고개를 도리질 했다.
하지만 호프집 사장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는 물리설 사람이 아니었다.
보지 삽입은 익숙했는데.. 어째서 여긴 불안해하지?..
그는 커다란 귀두를 구멍에다 살짝씩 밀어넣기 시작했다.
여자는 아픈지 미간을 찌푸렸다. 눈썹이 비틀어지며, 얼굴이 찌그러졌다..
"오우..아.. 안돼."
작은 구멍이 페니스가 몸에 들어오지 않도록 막았고..
그 구멍을 비집고 끼우자
초반에는 들어가기 어려웠지만 빡쎄고 어려운 구멍을 지나니
속에는 텅 빈 공간이 나타났다. .
항문 주름은 그의 자지를 꽉 물고 있었기 때문에 움직이기가 어려웠다.
"아이고 참 구멍 맛이 좋네요.."
"하읍.. 하읍.."
그녀가 아픈지 ..호프집사장의 허리 놀림에 숨을 헐떡 거렸다.
남편은 아내가 고통스러움과 쾌락에 젖어드는 소리를 들으며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비명을 지르는 그녀의 입에다가 자신의 자지를 물렸다.
부인은 남편의 자지를 쪽쪽 빨았다.
호프집 사장은 부인의 항문에다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고 흔들었고
부인은 입안에 남편의 물건을 물었다.,
남편의 자지는 하도 많이 오랄을 해본지라.. 입안에 있는 자지는 익숙했다..
항문에서는 배변감이 잔뜩 느껴졌지만 그렇다고 진짜로 급한용무가 마렵진 않았다.
아랫배가 꿀렁거리고 이상했다.. 질로 하는 섹스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질구로 하는 섹스가 질퍽여서 성욕을 다 소진하는 행위라면
항문으로 하는 것은 배변감을 참았다가 해방되는.. 배변욕을 푸는 행위였다.
둘 다 완전 맛이 다른 쾌락이었다.
그렇게 항문구멍으로 호프집 사장의 불기둥을 겨우 받아내고 있는데..
호프집 사장은 부인의 골반을 잡고 있다말고 클리토리스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이제는 앞에서 뒤에서 동시에 전율이 흘렀다.
남편의 자지를 오랄해주며 호프집사장에게 앞뒤로 공략당하고 있으니 정신이 붕뜨며 확 나가버리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호프집 내부는 세 사람의 숨으로 가득했다 .
작은 미니 바 테이블과 의자들의 배열은 다 흐트러져버렸고 그들이 먹던 맥주들도 바닥에 나뒹굴었다.
좁은 공간에서 거의 세 사람은 짐승이나 다름없었다.
나중에는 미니테이블 위에 호프집 사장이 드러누운 채 부인의 항문에다 씹질을 했다.
그러자 남편이 부인의 몸 위로 올라와 질에다가 삽입을 했다.
그렇게 부인은 양쪽 구멍을 두 남정네에게 내어 주었다.
이런 플레이는 처음이었다.
여러 남자를 받아도 한 구멍에만 받았는데, 지금은 동시에 두 구멍이 다 점령당하고 있다니..
신음소리를 뱉고 싶어도 호흡이 턱턱 막혀 뱉어지지 않았다.
하이톤의 비명을 지르는 대신 헉헉 거리며 간신히 호흡만 조절할 뿐이었다.
앞과 뒤, 양쪽이 푸슉푸슉 찔러대니 정신이 없을 뿐더라 골반이 다 나가버리는 기분이었다..
남편은 그녀의 겨드랑이를 꽈악 안고 아내의 눈을 바라봐주었다..
그리고 뒤에서 호프집 사장은 남편보다 더욱 강한 힘으로, 항문을 파열하듯 몰아 붙였다.
섹스를 이렇게까지 할 수가 있을까.. 아아...!
이런게 섹스라면 그동안 내가 한 섹스가 다 뭐였지..?
그녀는 두 남자의 품에 안겨 심장이 헐떡이는 소리를 들었다.
세 사람의 땀이 뒤섞이었고 숨결이 서로에게 물들었다.
그렇게 두 남자는 동시에 양쪽으로 싸버렸다. 그녀의 양쪽 구멍안에는 하얀 정액으로 가득찼다..
그와 동시에 부인도 뻗어버렸다.. 아랫도리가 뻐근해서 한참을 그렇게 누워있어야 했다.
호프집 사장은 이성이 돌아왔는지 헉헉 거리며.. 미안한 눈빛으로 부인을 바라보았다.
그의 육기둥이 빠져나온 항문구멍 자리는 커다랗게 뚫려 있었다.
호프집 사장이 쭈뼛거리며 어색해 하자 남편은 호탕하게 웃으며 괜찮다고 했다.
"사장님, 좋은 플레이였습니다. "
"플레이라..."
남편은 피곤해서 누워있는 부인에게 다가가 볼에 입을 맞추고
자신의 옷으로 그녀의 몸을 덮어주었다.
섹스는 사랑의 교합이라고만 생각했던 호프집 사장이었다.
그런데 플레이라니. 부부는 진정으로 '섹스'자체를 즐기는 사람들 같았다.
그들에게는 섹스란 그저 놀이나 유희일 뿐.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제가 아직 못 뚫은 구멍을 사장님이 하시다니.. 의외시네요."
남편이 질투가 섞인 장난끼 있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미안합니다. 그걸 제가 먼저해서."
"아닙니다. 사장님, 저희 부부는 사장님이랑 한번 더 해보고 싶은데요. 기왕이면 사장님 부인도 함께하면 좋고요.
스와핑이라 할까요."
"스와핑이라."
매스컴에서만 들어봤던 그 단어였다. 그런건 자신의 인생에서 별개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는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분비물과 바닥에 떨어진 잔들을 치우려면 한창 걸려야했다.
"오늘 일은 저희끼리 비밀로 하죠. 저도 실수였습니다."
호프집 사장은 다시 점잖은 사람으로 돌아갔다. 역시 남편 생각이 맞았다.
그는 이러고도 남을 양반이었다.
진지한 그는 부부를 내보내고 고심에 찬 표정으로 테이블에 주저 앉았다.
아까 짐승처럼 자신이 저지른 일에 후회를 하듯 마른 세수를 했다.
"내가 그런 섹스를 하다니.. 인두를 쓰고 짐승처럼 남의 아내를 그렇게 범해버리다니.."
부인의 항문구멍이 자꾸만 잊혀지지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