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사랑은 장모 (천하 명기를 가진 처제) 42화 완결
무료소설 사위 사랑은 장모: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34회 작성일소설 읽기 : 사위 사랑은 장모 (천하 명기를 가진 처제) 42화 완결
헉헉거리는 거친 호흡과 함께 뜨거운 입김이 얼굴을 때렸다. 현지는 그 얼굴을 보았다.
그건 형부였다. 하체에 격렬한 통증이 느껴졌다. 뭔가 세차게 하체에서 들락거렸다. 형부가 세차게 자지를 그녀의 육체 안에 박아댔다.
그녀는 지금까지 배우고 지켜온 도덕, 윤리, 가족, 그 모든 것이 차례로 무너져 내리는 것을 알았다. 오작 성욕과 쾌락만을 위한 암컷만이 그녀를 지배했다.
현지는 슬펐는데, 몸에 들어온 수컷이 너무나 강해서였다.
지금껏 그녀가 경험했던 수컷들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커다란 성기와 강한 정력을 지니고 있었다.
왜 엄마가 형부에게 매달려 울부짖었는지 알 것 같았다. 그녀는 이 수컷에게 정복당할 것이다. 그리고 엄마와 언니처럼 길들 것이다.
그래서 두 번 다시 다른 남자와 섹스하지 못할 것이다.
현지는 슬픔과 함께 기쁨도 느꼈다. 강한 수컷의 지배를 받고 싶은 건 암컷의 본능이었다. 암컷에게 최고의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것도 역시 강한 수컷이었다.
현지는 새로운 첫날 밤을 맞는 신부처럼 설렜다. 그녀는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겪고 있었다.
부서질 듯이 그녀의 육체를 박아대던 호영의 동작이 점차 느려졌다. 그가 사정을 참기 위해 왕복을 조절하고 있는 것 같았다. 거칠게 몰아쉬는 호흡 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호영은 자지를 깊숙이 넣은 체 천천히 엉덩이를 돌리면서 현지를 내려다보았다. 그녀는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듯이 조용히 눈을 감고 있었다.
너무나 예쁜 얼굴이었다. 전형적인 청순가련형 미인이었다. 젖은 머리칼이 이마와 얼굴에 흐트러진 모습은 진정 가슴 떨릴 정도로 매혹적이었다.
아내와 장모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었다.
현지는 아내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히 뛰어났다.
미모도 그랬고, 육체도 그랬으며, 그곳의 맛도 그랬다.
호영은 투지가 끓어 올랐다. 현지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안겨주고 싶었다. 그녀의 얼굴을 기쁨에 가득 찬 얼굴로 바꿔주고 싶었다.
이 맛있는 육체에 환희를 주어 장모처럼 울부짖게 하고 싶었다.
이제는 자신이 지켜 주어야 했다. 자신이 보호해줘야 했다.
정기적인 섹스를 통해 정액을 배설해야만 했다. 암컷은 사랑을 받아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예뻐진다고 했다. 처제는 더 예뻐져야 했다.
자신만의 여자가 되어 더욱더 맛있는 육체를 갖고 있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처제를 뜨겁게 만족시켜줘야 했다. 그래서 두 번 다시 다른 수컷과는 섹스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했다.
호영은 마음속으로 속삭였다.
‘처제, 이제 다른 놈들 자지가 얼마나 시시했는지 알게 해줄게.’
호영은 고개를 숙여 목덜미를 빨기 시작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애무에 열중하려는 것 같았다.
그녀의 목덜미는 땀방울에 젖어 있었다. 어깨와 겨드랑이, 가슴 등 온몸이 흠뻑 젖어있었다. 호영은 혀를 길게 내밀어 그릇을 핥는 강아지처럼 정성 들여 핥아먹었다.
그녀의 땀방울에는 묘한 맛이 있었다. 소금기도 있었지만, 단내처럼 감미로운 맛도 있었다.
그것은 암컷이 수컷의 흥취를 돕기 위해 내보내는 성액이었다. 일종의 최음제 역할을 하는 액체였다.
현지가 성액을 흘리는 것은 호영이 처음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 이런 것이 있는지조차 몰랐다.
육체에 깊숙이 잠들었던 것이 형부의 자극에 깨어난 거였다.
결국 현지는 호영에 의해 새롭게 개발되고 있었다. 잠들었던 원시적 본능이 호영으로 인해 태어났다.
호영은 분비되는 애액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핥아먹었다.
남겨서는 안 될 것만 같았다. 목구멍으로 넘어갈 때마다 자지가 불끈거렸다.
어깨를 핥던 입술과 혀가 겨드랑이로 이동했다. 한쪽 손으로 현지의 팔을 자신의 목에 걸치게 하면서 겨드랑이를 벌렸다. 겨드랑이로 입을 가져가자 거칠거칠한 털이 입술에 닿았다.
성기 주위의 음모와 같은 종류의 시커먼 털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다. 현지는 은밀한 부위에 전체적으로 털이 많은 다모 체질이었다.
다모 체질의 여성은 원래가 성욕이 강하고 개중에는 천하의 명기도 있었다.
어쩌면 그녀는 아직 미완의 명기일지도 몰랐다. 명기도 주인을 만나야 비로써 깨어나는 법이다.
호영은 혀를 내밀어 겨드랑이의 주름진 살덩이를 핥았다. 핥으면서 가끔 입술을 오므려 깨물기도 했고 빨기도 했다. 현지는 쉰듯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호영은 멈칫했다.
자지에 이상한 느낌이 전해졌는데, 지금과는 다른 미묘한 변화였다. 주름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꿈틀거렸다.
그 느낌은 혀로 감는 것 같기도 했고, 핥는 것 같기도 했으며, 지렁이가 휘감기는 것처럼 느껴졌다.
신기한 생각이 들어 아까보다 진하게 애무했다.
순간, 주름이 경련하더니 급격하게 수축하며 자지를 옥죄었다.
“으윽!”
호영은 신음을 터트렸다. 놀랍게도 주름이 자지를 휘감았다. 그 느낌은 호영에게 터질 듯한 기쁨을 주었다. 살이 녹을 것 같은 쾌감을 선사했던 거였다.
너무나 신기해 겨드랑이의 주름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주름은 조금 전 손가락으로 만졌던 질의 주름과 비슷했는데, 그건 지금 삽입한 자지에 전해지는 느낌으로도 알 수 있었다. 그는 주름을 집중적으로 애무했다.
호영의 판단은 옳았다. 그녀의 성감대는 겨드랑이였다. 게다가 겨드랑이 주름은 질 안의 것과 같았다. 현지는 두 개의 성기를 가진 천구인이었다.
일천 마리의 지렁이가 휘감기는 듯한 생식기를 가진 천하 명기였다.
호영은 두 개의 성기를 동시에 공격하는 셈이었고 그녀는 애무를 동시에 받아들이는 거였다. 오래지 않아 현지의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거기…, 거기는…, 안돼요…. 거기는….”
현지는 헛소리처럼 중얼거렸다.
호영은 멈추지 않고 더욱 집요하게 애무했다. 더불어 하체도 피스톤 운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속도를 조절하며 느릿하게 하였는데, 깊이 박힌 자지를 천천히 뽑아냈다.
가냘픈 살덩이가 달라붙듯이 딸려 나오면서 끈적끈적한 애액도 함께 쏟아냈다.
미끌미끌한 액체로 흠뻑 젖은 자지에선 질펀한 김이 무럭무럭 피어올랐다. 귀두 부분까지 뽑아낸 자지를 다시 느릿하게 안으로 밀어 넣었다.
찔꺽대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질구의 살덩이가 외설스럽게 뭉그러지면서 자지는 다시 동굴 속으로 사라졌다.
딸려 나오던 애액은 아래로 쏟아져 내렸다.
호영은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절정에 이를 것 같았다.
그녀의 치골이 닿을 때까지 깊이 넣었다가 다시 느릿하게 자지를 뽑아냈다. 아까보다 많은 양의 분비물이 딸려 나왔다.
자지를 문 음순은 이미 잔뜩 부풀어 올라 있었다. 거기에서 삐져나온 찐득찐득한 액체는 침대보를 적셨다.
“흐흑!”
현지의 신음이 흐느낌으로 변했다.
시트를 쥔 가느다란 손가락에는 파르스름한 핏줄이 튀어나왔다. 엉덩이는 호영의 왕복에 보조를 맞추기 시작했다.
깊이 넣으면 엉덩이를 들어 올려 좀 더 깊이 받아들이기 위해 애썼고, 호영이 뒤로 빼내면 자신도 아래로 내려 다음 결합을 준비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갔다. 두 사람의 율동은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부부처럼 자연스러웠다.
호영의 왕복운동이 점차 빨라지자, 그녀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그들이 합치할 때마다 질퍽거리는 음란한 소리는 더욱 크게 들렸다. 침대보는 두 사람이 흘린 분비물로 흠뻑 젖었다.
처음에는 결합조차 힘들었던 질구 안을 이제는 자연스럽게 자지가 제 안방처럼 들락거렸다.
현지의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더니 침대보를 움켜쥐던 양손이 아래로 내려와 호영의 엉덩이를 끌어안았다.
“형부…, 더 세게…. 더….”
마침내 현지는 형부의 몸을 부퉁켜안고 애원하며 항복 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