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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사랑은 장모 (처제의 몸에 올라탄 늑대) 41화

무료소설 사위 사랑은 장모: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9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사위 사랑은 장모 (처제의 몸에 올라탄 늑대) 41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지는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이제 형부는 엄마의 남자가 아닌 자신의 남자임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

엄마의 원망 어린 눈을 보기 싫어 눈을 감았다. 눈을 감으니, 이상하게 성감이 더 생생하게 밀려들었다. 짜릿한 쾌감이 몸을 파고들었다.

 

현지는 다시 눈을 뜨고 말았다. 형부가 갑자기 애무를 중단하자 의아한 생각이 들어서였다. 처음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상체를 일으키고 자신의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호영의 고개 숙인 모습이었다.

현지는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얼굴이 붉어졌다. 

형부가 자신의 무릎을 세워 양쪽으로 허벅지를 활짝 벌려 놓았기 때문이었다. 너무나 부끄러운 자세였는데, 음부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부끄러운 생각에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형부의 억센 손이 막았다.

 

현지의 시선은 덜렁거리며 꿈틀대는 자지에 고정되었다. 침이 고여 저도 모르게 마른 침을 삼켰다. 형부가 잘 때는 몰랐는데, 형부가 깨어있을 때의 물건은 더욱더 단단하고 우람해 보였다. 저렇게 큰 물건이 자신의 음부에 들어간 것이 믿기지 않았다. 

단단한 자지는 허연 겉물을 흘리면서 끄덕였다. 

순간 현지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형부가 삽입을 시작하려는 것을 알았다. 

이미 한번 몸에 들어와 그녀를 쾌락으로 인도했던 자지였지만, 저 거대한 것이 몸에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자 공포가 엄습해왔다. 현지는 전율을 느꼈다.

 

“형부! 이제 그만해. 제가 잘못했어요. 제발 하지 마세요. 제 몸에 넣지 말아요.”

 

현지는 울먹이는 소리로 애원했지만, 호영은 말없이 자지를 보지 문턱에 갖다 댔다.

현지는 기겁했다. 양손으로 침대보를 잡고 온 힘을 다해 벌어진 허벅지를 오므리려 했지만 꼼짝할 수가 없었다. 

호영이 무릎을 바짝 밀착시켜 양쪽 허벅지를 짓눌렀다. 그녀는 단지 종아리만 버둥거릴 뿐이었다.

현지는 미친 듯이 저항했지만 이미 욕정에 눈이 먼 호영에겐 무의미했다. 

 

현지는 음부에 뜨거운 것이 닿는 것을 느꼈다. 아래를 내려다보자 형부가 귀두로 살덩이를 비볐다. 현지는 눈앞이 캄캄했다.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했다. 형부가 잠든 틈을 이용해 섹스해선 안됐는데, 하고 말았다. 이제 와서 안된다고 바둥대는 자신의 모습이 가증스럽고 가식적으로 보였지만, 하지 말라고 바둥거렸다.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려 문밖을 바라보았지만, 없었다. 차마, 사위와 처제가 섹스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자리를 뜬 것 같았다.

소리쳐야 했지만, 소리쳐서 언니와 엄마를 불러야 했지만, 그래서 안 된다는 걸 그녀는 너무 잘 알고 있었다.

 

현지는 다시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호영은 귀두를 길게 벌어진 살덩이 사이에 갖다 댔다. 살덩이가 입을 벌리고 귀두의 앞부분을 살짝 물었다.

일단 앞부분을 걸쳐 놓은 다음 호영은 그녀의 골반을 양손으로 단단히 끌어안았다.

아랫배를 당기면서 엉덩이에 힘을 주고 앞으로 힘껏 밀었다.

 

“어!”

 

보지 입술로 들어가야 할 귀두가 방향을 틀어 항문 쪽으로 내려가 버리자, 호영의 입에서 어이없다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현지가 너무 힘을 주는 바람에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다시 손으로 들어 올려 귀두를 보지에 걸쳐놓고는 이번에는 온 힘을 다해 자지에 힘을 주어 밀어붙였다.

 

“끄응!”

 

강한 힘을 줘서 그런지, 호영의 이마에 핏줄이 곤두섰다.

 

“흐흑!”

 

단단하고 두꺼운 자지가 구멍을 열고 들어오자 현지는 헛바람을 들이켰다. 허리가 들리면서 엉덩이가 아래로 향했다.

그녀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순간, 귀두가 뭉그러지듯이 파고 들어왔다. 작은 틈새가 억지로 갈라지면서 귀두를 받아들였다. 귀두가 뻐근할 정도로 입구는 좁았지만, 자지를 완전히 삼켜 버렸다. 

호영은 눈앞이 아찔한 기분을 맛보았다. 

그 기분은 장모의 보지에서 느꼈던 맛과는 달랐다. 젊고 남자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처제의 보지는 장모보다 질감과 신축력이 월등히 뛰어났다.

마치 처녀의 보지 같아 호영은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는 상체를 숙이고 양손으로 침대보를 잡았다. 두 팔로 체중을 지탱하면서 아랫배를 당기며 엉덩이를 재차 밀었다.

약간의 통증과 함께 자지가 천천히 진입했다. 깊숙이 들어갈수록 좁아져 있던 안쪽도 점점 넓어졌다. 그 기분은 더할 나위 없이 황홀했다.

 

현지는 눈을 감았지만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신경이 하체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형부가 잠들 때 몰래 했던 섹스와는 다른 기분이었다.

그때는 그녀가 일방적으로 잠든 몸에 올라타 받아들인 거였지만, 지금은 형부가 리드하며 들어오고 있었다.

자지는 더욱더 단단하게 팽창하며 질 안을 가득 채우며 묵직하게 육체 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자지는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면서 벌떡거렸다.

 

두 사람의 성기는 완벽한 결합을 이루었다. 그녀의 꺼칠꺼칠한 체모가 치골에 닿을 정도로 깊이 삽입했다. 시커먼 털이 무성한 불룩한 살덩이에 뿌리까지 박혀 있는 자지는 몹시 음란해 보였다.

잠시 처제의 속살 맛을 음미하던 호영은 고개를 들어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현지는 팔을 들어 눈을 가린 체 말이 없었다. 호영은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랐다. 

그것은 심금을 울리고 있었다. 아내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기분이었다. 

마치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것을 되찾은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상하게 슬픈 감정이 들었다. 울적한 기분이었다.

먹어서는 안 되는 금단의 열매를 따 먹은 것 같았다. 

하지만, 장모의 몸에 들어가 하지 말아야 할 짓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놓고 처제의 몸에 들어온 거로 죄책감을 느끼는 자신의 이중성에 웃음이 나왔다.

이 세상에 보지는 못먹거나, 먹지 말아야 할 것은 없었다. 아내의 보지도 동생에게 따먹으라고 던져 준 마당에, 섹스에 금기 따위는 없었다.

보지는 따먹으라고 있는 거였다. 그게 보지의 존재 이유였다.

자지 뿌리로부터 시작한 짜릿한 감각이 급격하게 확산하면서 파도처럼 번져나갔다. 

 

“흐흡!”

 

호영은 숨을 들이켰다. 그 기운은 클라이맥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이었는데, 처제의 보지에 자지를 넣는 것만으로도 짜릿함이 달려들었다.

쾌감은 곧 말할 수 없는 희열로 바뀌어 전신의 혈관을 타고 팔다리로 퍼져 나갔다.

호영은 고개를 들었다. 울부짖고 싶었다. 자신이 마치 야성의 원시인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다.

태초에 법이나, 질서, 윤리와 도덕이 없던 시절, 그저 본능에만 이끌려 살아가던 시절.

 

“하아! 형부!”

 

현지의 입이 벌어지며 뜨거운 신음을 토했다. 호영이 느끼는 감각과 쾌락을 현지도 느끼고 있었다. 형부의 자지가 육체를 가득 채우는 순간, 현지는 마치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그 무엇인가를 되찾은 듯한 느낌이었다. 

아주 먼 옛날에 빠져나갔던 육체 일부가 되돌아온 듯한 기분. 한데 이상하게도 기쁘지가 않았다. 

마치 그동안 아껴오던 소중한 그 무엇인가를 상실한 듯한 감정이었는데, 그것을 대변해 주듯 저 가슴 깊은 곳에서 서러움이 복받쳐 올랐다.

현지는 울고 싶었다. 그래서 울었다. 그녀는 흐느껴 울었다. 왠지 서러웠다. 

울음을 터트리자 가슴을 저미며, 또 하나의 야릇한 감정이 치밀어 올랐다. 그녀의 몸이 세차게 떨렸다. 그것은 놀랍게도 뜨거운 희열이었다. 그녀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폭발적인 환희였다. 현지는 울부짖고 싶었다.

거친 초원을 마구 달려가면서 소리치고 싶었다. 

 

그녀는 한 마리의 늑대가 되었다. 늑대가 되어 울부짖으며 초원을 달렸다. 

그 뒤를 또 한 마리의 늑대가 따라오고 있었는데, 그 늑대는 단숨에 등에 올라타더니, 달을 보고 울부짖으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늑대의 거대한 자지가 뒤에서 들어와 자궁 깊숙이 박히는 순간, 현지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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