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 어른의 나쁜 손 (이 서방, 안에다 말고 밖에다 싸 줘!) 18화
무료소설 사돈 어른의 나쁜 손: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9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사돈 어른의 나쁜 손 (이 서방, 안에다 말고 밖에다 싸 줘!) 18화
장모는 사위의 자지가 음모에 들어오자, 엉덩이를 움직여 물건을 빼냈다.
두려웠다. 비록 참을 수 없는 욕망으로 사위와 몹쓸 짓을 벌이고 있지만, 콘돔도 안 낀 생자지가 들어오자 겁이 덜컥 났다.
그녀는 아직 수태 능력이 있었다. 아직 폐경기가 시작되지 않았기에 자칫 사위가 질 속에 정액을 뿜어낸다면, 임신할 수도 있었다. 더구나 오늘은 가장 위험한 날이었다.
민호는 장모가 몸을 움직여 질 안에 박혔던 물건을 빼내자, 잠시 난감했다. 다시 물건을 넣고 싶었지만, 자칫 장모가 거부하면 지금 기회는 날아갈 것 같았다.
그러나 그는 더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도덕성과 아내에 대한 미안함으로 주저했지만, 이제 머릿속은 온통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녀가 거부한다면 강제로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무리하게 장모의 몸에 들어가기보다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했다. 그녀의 몸이 안달이 나게 할 필요가 있었다.
엉덩이를 잡았던 민호의 손길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부드러운 하복부 언덕을 쓰다듬었다. 그의 손끝에 까칠한 것이 닿았다. 그건 음모였다.
장모의 한숨이 들려왔다.
“아아….”
그녀는 지금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당장에라도 이 짓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후회가 되기도 했다. 사위의 물건이 들어왔을 때, 그냥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 후회되었다.
거의 10여 년 만에 머금었던 물건이 몇 초 만에 빠져나가자, 너무나 안달 나서 다시 그 물건을 품고 싶었다.
그렇다고 다시 넣어달라고 말하기가 너무 창피하고 무안했다.
만약 다시 사위가 물건을 넣는다면, 그때는 정말 거부하지 않고 품기로 했다.
아직 수태 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이 나이에 임신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설마 사위가 안에 싼다고 해도 임신할 걱정도 없었고 만약 다시 물건을 넣는다면 안에다 싸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면 되었다.
민호는 음모가 덮인 부분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어 보았다. 허벅지로 꽉 닫혀있던 부분이 점점 드러나며 넓어졌다.
“아아…. 이 서방…. 부드러워….”
부드럽다는 말은 좋다는 의미이기도 했고 다시 넣어달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머뭇거리던 민호의 손이 아래로 비집고 들어갔다. 순간 허벅지가 벌어지면서 더운 열기와 함께 공간이 확 트였는데, 마치 손길을 환영하는 것 같았다.
민호의 손바닥은 음부 전체를 덮었는데 순간, 장모의 손바닥이 겹쳐졌다.
자신의 손을 제지하려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의 손등에 겹친 장모의 손은 오히려 떠나는 것을 막으려는 듯 꽉 잡으며 눌렀다.
“안돼…. 이 서방….”
무엇이 안 된다는 것인지, 만지면 안 된다는 것인지 손을 떼면 안 된다는 것인지 처음에는 알 수 없었다. 다만 이어지는 장모의 손길이 그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말해주었다.
그의 손등을 눌러 음부를 압박하면서 조금씩 움직였다. 손바닥에 미끈미끈한 액체가 스며 나와 묻었고 아래쪽은 끈적이는 액체로 온통 질펀하게 젖어있었다.
장모의 허벅지가 더욱 벌어지자 손을 안쪽으로 움직여 보았다.
좌우에는 무성한 음모가 덮여있고 두꺼운 살 무덤이 좌우로 길게 갈라졌다. 그 속에 또 다른 살결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지금 와서 장모가 제지하지는 않을 거로 생각하고는 손바닥을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여 보았다.
장모가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아아! 좀 더 아래로…. 흐으응! 좀더 위로…. 하아아아! 이 서방….”
손을 움직이자 장모는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며 이리저리 요구했고 열심히 그 요구에 응하며 움직였다.
손바닥을 밑으로 내리자 가운뎃손가락 끝이 살 무덤을 가르며 안으로 쏙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곳은 조금 전 그의 물건이 들어갔던 동굴이었다. 순간 장모의 엉덩이가 움찔하면서 신음을 터트렸다.
“아아! 거… 거기…. 좀… 더….”
미끈거리는 액체가 흘러나왔다. 손가락은 한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이곳저곳에서 복잡한 돌기와 살결들이 걸리고 휘감아 왔다.
“아아! 하앙!”
그가 손가락을 몇 번 움직이자 장모는 그만 절정에 올라 버렸다. 그동안 쌓였던 욕정이 순식간에 끓어올라서 넘쳐버린 것이었다. 십여 년을 참고 있었던 마그마가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얼마만의 오르가슴이던가. 사위의 손길에 남자를 느끼며 어처구니없게도 순식간에 올라버린 자신이 한순간 부끄러웠다.
아니 사위의 손길이기에 더욱 강한 자극이 된 것이 아닐까.
너무나 짜릿한 오르가슴이 그녀의 전신을 훑고 지나갔다.
민호의 손가락은 꿀단지에 담갔다 뺀 것처럼 실을 길게 늘이며 빠져나왔다. 손가락뿐만 아니라 손바닥 전체가 뚝뚝 떨어질 정도로 젖어있었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던 장모는 자세를 고쳐 앉았다.
두 다리를 벌려 말을 타듯이 정면을 향하고 민호의 머리를 품에 안았다.
젖가슴 정면으로 그의 얼굴을 향했고 음부는 자지와 마주했다. 장모는 사위의 목을 끌어안았다.
“이젠 어쩔 수 없어…. 이 서방.”
자지는 두 사람의 몸 사이에서 터질 듯이 힘차게 천정을 향해 솟아올라 있었다. 장모는 그 자세에서 사위의 얼굴을 양손에 잡고 입술을 겹쳤다. 혀가 장모의 입속으로 조심스럽게 미끄러져 들어왔다. 장모는 사위의 혀를 타액과 함께 힘껏 빨았다.
자지 기둥에 꽃잎을 밀착하고 애액을 문지르며 혀를 주고받는 키스의 황홀함을 실로 오랜만인 듯 탐닉했다.
입술을 뗀 장모는 몇 번이나 쪽쪽 소리를 내며 입을 맞춘 뒤 장모 어깨를 짚고 일어나며 한 손으로 자지를 잡아 사타구니에 연결했다.
조금 전까지 안된다며 물건을 거부했던 그녀기 이제는 안달이 나서 물건을 몸속에 넣고 있었다. 창피함과 부끄러움은 이제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욕정만이 가득 찼다.
민호는 고개를 숙여 바라보니 귀두가 검은 숲속으로 자취를 감추더니, 미끈한 점막이 감싸는 것이 느껴졌다.
“허억! 장모님.”
아! 이 서방…, 미치겠어.”
장모는 한숨처럼 숨을 내뱉고는 허리를 천천히 내렸다. 자지가 뜨거운 진흙으로 들어가듯이 주르륵 빨려 들어갔다.
“제발, 부탁이니…, 안에다 싸지 말아 주게. 꼭 밖에다…, 하아! 밖에다 싸 줘.”
“네!”
민호의 눈앞에 드러나 있던 자지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서 검은 숲속으로 빨려 들어가듯이 사라졌다.
“아아아! 좋아!”
사위의 자지가 뜨겁게 조금씩 밀고 들어오자 장모는 정신이 아찔해지면서 현기증과 같은 쾌감이 전해졌다.
십여 년 만에 받아들이는 남자의 성기가 너무나 새롭고 감미로웠다. 더구나 그건, 사위의 물건이었다.
“장모님…. 두려워요?”
“아… 아니….”
“그럼…, 좋아요?”
“아…. 미치겠어. 어… 어떻게 좀….”
그녀는 딸의 말이 떠올랐다. 이 서방이 너무 허약해서 밤일도 제대로 못 해준다고 투덜거렸던 말이 생각났다. 그러나, 딸의 말이 거짓 같았다.
사위의 물건은 너무나 실하고 몸을 녹일 정도로 뜨거웠다.
그의 양기가 그녀의 음기를 완전히 불살라버릴 것만 같았다.
완전히 결합한 두 사람의 성기 주변에 장모의 음모가 뭉개지고 있었다.
그녀가 사위의 목을 감고 몸부림치자 불방망이가 장모의 몸속을 휘저었고 클리토리스가 뿌리에 눌리며 터질 듯이 팽창했다.
두 사람의 입에서는 연이어 탄성이 터졌다.
“하아! 장모님”
“흐으윽! 이 서방.”
그녀는 사위의 목을 끌어안고서 몸부림치듯이 허리를 비틀었다.
밀착된 사타구니에 자지는 완전히 삽입되어 두 사람의 음모는 한 덩어리처럼 엉켜있었다.
팽창한 자지가 십여 년을 굶주린 보지를 뿌듯하게 메우고 있었다.
장모가 허리를 조금 들며 아래를 바라보니 한 덩어리로 엉켜있던 음모가 분리되면서 애액으로 번질번질 젖은 자지가 시커먼 숲속에서 장대 같은 모습을 드러낸다.
장모는 너무나 황홀했고 전신이 떨려왔다.
음부에서 느끼는 쾌감 말고도 정신을 마비시키는 황홀감이 한층 강하게 동반했다.
그녀는 사위의 입에 뜨겁게 키스하며 허리를 힘껏 끌어안았다.
“아! 장모님.”
“하앙! 이 서방. 좋아! 이렇게 뜨거울 수가….”
그녀는 한동안 사위를 끌어안다가 서서히 물결치듯이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딸에게 주기 싫었다. 그녀가 가지고 싶었다. 사위를 소유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