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모유 (당신의 몸을 닦아주고 싶어) 29화
무료소설 며느리의 모유: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108회 작성일소설 읽기 : 며느리의 모유 (당신의 몸을 닦아주고 싶어) 29화
며느리는 손으로 중요 부위만을 가리고는 갑자기 욕실에 들어온 사내를 바라보았다.
그 남자는 현지 아빠, 철우였다.
언제나 자상하고 착해 보이던 남자.
“뭐하는 짓이에요?”
며느리는 철우가 욕실에 들어오자 놀라 소리쳤다. 그는 욕실에 들어서자마자 뜬금없는 이야기를 토해냈다.
“다 봤어요. 당신이 그 새끼랑 하는 거.”
“하다뇨? 뭐를? 누구랑?”
“좀 전에 그 새끼랑 침대에서 뒹구는 걸…, 동영상도 몰래 촬영했어.”
며느리는 철우의 그 말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가 보고 있었다. 침대에서 뒹굴던 그 모습들을.
도대체 그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그래서 뭘 원하는지 그녀는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뭘 원하는 거예요?”
“당신의 몸을 씻겨주고 싶어.”
“네?”
“당신이 싫다면, 난 이 영상을 사람들에게….”
며느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밖에. 그녀가 체념한 듯 가만히 있자, 철우는 야릇한 웃음을 짓더니 세면대 위에 있는 비누를 들었다.
그리곤 비누를 손에 들고 그녀의 아랫배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철우의 손이 그녀의 아랫배를 문지르며 피부를 마찰시키면서 손가락 일부가 벌거숭이 보지 둔덕을 스치자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건 낯선 남자에게 몸을 맡기는 수치심이 몰려왔다.
철우는 손을 위로 올려 탱탱한 젖가슴에 비누를 칠하기 시작했는데 젖꼭지 위에 오래도록 머물렀다. 철우는 그 달콤한 젖꼭지를 빨고 싶었다.
조금 전 침대 위에서 뒹굴며 사내가 젖을 빨았던 것처럼 그도 젖을 빨아주고 싶었다.
철우는 일부러 그녀의 음부 주변을 닦는 것을 회피해가며 몸을 씻겼는데 만일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게 된다면 틀림없이 큰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철우는 여기서 멈춰야 할 것 같았다.
그는 용기가 없었다. 그녀와 섹스를 하거나, 그녀의 몸을 탐할 용기가 없었다.
비록 호기롭게 욕실에 들어오기는 했지만, 그건 순간적인 욕망에 이끌려 들어온 거였는데, 몸을 씻기자 이제 더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녀의 몸에 비누를 칠하고 샤워기로 물을 틀어 비누 거품을 닦아주었다. 치사하게 그녀에게 동영상을 운운하며 협박을 했지만, 그건 단지 몸을 한번 보고 싶어서였을 뿐이다.
여기서 더 지체했다간 그도 제어할 수 없는 충동에 빠져 이상한 짓을 할지도 몰랐다.
더는 씻길 것이 없자 철우는 일어서며 며느리에게 목욕이 끝났다고 말했다.
그런데, 처음에는 부끄러움과 수치심에 몸을 떨던 며느리가 이제는 오히려 실망한 듯이 그를 쳐다보았다.
그의 손이 비누칠하며 온몸을 스치자, 그녀의 욕망이 다시 깨어났던 거였다. 며느리는 그가 달궈놓은 몸을 책임지기를 원했다.
그가 문밖으로 걸어나가려 하자 며느리는 화가 난 사람처럼 허리에 양손을 짚으며 말했다.
“아직 당신의 일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어요!”
그 순간 철우는 멈칫거리며 꼼짝하지 못했다. 뒤를 돌아설 수 없었다.
지금 몸을 돌린다면 그녀가 틀림없이 발기한 바지 앞섬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제 내 몸을 말려줘야지요! 어서 타월을 갖다 줘요.”
철우는 그녀의 뜻밖의 제안에 잠시 놀랐다. 처음에는 당혹해 하던 그녀가 이제는 새로운 제안을 하는 거였다.
며느리를 향해 철우가 몸을 돌리자 그녀의 눈이 얼굴에서 곧장 발기로 인해 부푼 바지 위로 내려갔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욕조에서 걸어 나왔는데 양손을 들어 올리며 다리를 벌렸다.
이제, 오히려 당혹해 하는 건 철우였다.
며느리의 느닷없는 행동에 그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뭐해요? 안 말려줄 거예요?”
철우는 타월을 가지고 그녀의 앞에 서서 몸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를 닦기 위해서 무릎을 꿇었는데 복부를 닦고 사타구니로 접근할 때에는 흥분으로 인해 학질에 걸린 것처럼 손을 떨었다.
곧 그의 눈은 아름다운 보지 위에 고정되었다.
그런데, 며느리는 그를 놀리려는 듯 몸을 돌리더니 등을 닦도록 했다.
그녀의 저돌적인 행동에 약간 두려움을 느낀 그는 등을 빨리 닦아주고 일을 끝내고자 했다.
“아직 다 안 끝났어요. 당신은 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씻겨야 하고 그것을 말려줘야 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자지는 바지 속에서 아우성을 쳤고, 그는 다시 그녀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며느리는 다리를 크게 벌리더니 조그만 엉덩이를 마치 그에게 박아달라는 식으로 내밀었다.
“당신이… 닦으면 안 돼요?”
철우는 그녀를 협박하기 위해 욕실에 들어왔지만, 이제는 오히려 그가 협박을 당하는 꼴이었다.
“못해요! 당신이 시작했으니 당신이 끝내야죠!”
며느리의 저돌적인 행위에 철우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 그녀가 뭘 원하는지, 왜 이러는지 헷갈렸다.
하지만, 바보처럼 도망치듯 욕실을 빠져나갈 수는 없었다.
그는 며느리의 요구대로 해주기로 했다.
비누를 가져와 그것을 손에 칠해 거품을 만들었다.
그는 며느리의 뒤에 서게 되었는데 부드럽고 싱싱한 보지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서 자지가 껄떡대고 있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피부를 향해 손을 뻗어 이제는 벌렁거리는 보지를 손으로 문지르게 되었다.
맙소사,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을 도저히 믿고 싶지 않았다. 꿈이 현실로 다가선 것이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느끼지도 못했고, 보지에서 손을 떼는 순간 그는 아려오는 음낭을 완화 시키기 위해서 방으로 달려가서 자위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이제 며느리는 그에게 다시 만져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다시 긴장으로 떠는 손을 아래로 뻗어 작은 엉덩이에 비누칠하기 시작했다.
“아래쪽요.”
며느리는 마치 하인에게 명령하듯 그에게 말했다.
“네.”
철우는 더듬거리며 대답하고는 손을 아래로 내려 사타구니로 들어갔는데 보지 언저리에 손이 닿았다.
그러자 며느리가 불안정하게 발꿈치를 들어 올렸고, 그 바람에 알몸이 그녀가 철우를 향해서 쓰러졌다.
한순간 그녀는 호흡을 멈추었는데 곧 평정을 되찾았고, 어깨너머로 고개를 돌려 철우를 보더니 부드럽게 미소를 지는 것이었다.
철우의 오른손이 그녀의 엉덩이 위로 이동하여 천천히 주름진 항문 쪽으로 비누를 칠해가며 흔적을 남겼다.
그리고 부드럽게 항문 근처를 손가락으로 매만지며 천천히 보지 쪽으로 이동해갔다.
이제 며느리는 완전히 뜨거워져 있었다.
그가 다시 보지를 애무하며 비누칠을 하자 그녀는 숨을 껄떡거리며 넘기기 시작했고, 손바닥으로 보지를 덮은 후 가운뎃손가락으로 갈라진 계곡을 따라가다가 항문으로 다시 접근했는데 이번에는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눌러댔기에 그녀는 충분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며느리는 경험하고 있는 감각적인 느낌을 잃어버린 체 꼼짝하지 않고 그렇게 그에게 몸을 맡겨왔다.
차가운 물을 조금 떠서 그녀의 엉덩이와 김이 나는 보지 위에 뿌렸다. 그러자 그녀가 펄쩍 뛰며 짹짹거렸다.
“이런 멍충이!”
그녀의 지독한 말을 듣게 되자 그는 조금 충격을 받았다. 곧 며느리는 킬킬대더니 물을 떠서 그에게 끼었었다.
“이제 끝내도록 해요!”
며느리가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말은 이제 젖은 사타구니를 말려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했지만, 한순간 그는 그녀가 이제 박아달라는 뜻으로 상상했다.
며느리는 몸을 돌린 후 엉덩이로부터 흘러내린 물에 젖은 보지를 그에게로 향한 자세를 취했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타월로 닦은 후 보지에 타월을 가져가서 비벼댔다.
그녀를 완벽하게 닦지 못한 철우는 그녀의 뒤에서 무릎을 꿇었다.
맙소사, 이제 그녀의 보지는 바로 그의 눈앞에 있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그는 앞으로 고개를 숙여 작은 엉덩이에 키스하였고, 곧이어 입술은 항문으로 접근하여 외곽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며느리는 끙끙거리며 그의 얼굴에 엉덩이를 내밀어 댔다.
“핥아줘요.”
며느리의 애원은 너무 늦었다. 그는 이미 핥고 있었기에.
철우의 혀가 며느리의 항문에서부터 달콤한 보지까지 핥으며 지나갔고, 애액은 그의 미각을 더욱 돋구며 더욱 마시고 싶어지도록 했다.
그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찾은 후 그것을 입으로 빨기 시작하자 그녀는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