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인턴 (나랑 있어주면 안 돼요?) 40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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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인턴 (나랑 있어주면 안 돼요?) 40화

무료소설 대물인턴: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29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대물인턴 (나랑 있어주면 안 돼요?) 40화


내실을 정리한 동영이 회식 장소로 돌아왔을 때는 왁자지껄한 술자리가 이어지고 있었다.
구석에 앉아있던 지아가 동영의 눈길을 슬쩍 피한 걸 제외하면 회식 술자리엔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동영보다 먼저 자리로 돌아갔던 설야는 여직원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중이었다.
격렬한 섹스로 술기운을 날려버렸는지 그녀의 얼굴엔 뽀얀 화색마저 감돌고 있었다.

동영이 곁으로 다가서는데도 설야는 그를 모른 척했다.
수줍은 소녀 같던 그녀가 어느새 ‘더 외도’의 근엄한 대표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있었던 것이다.

“제가 건배 제의 한번 해도 될까요?”
“그럼요! 대표님. 자 다 같이 잔을 듭시다!”

술기운이 가득한 도과장의 과장된 목소리가 회식자리 전체에 쨍하게 울렸다.
그런 그녀를 향해 살며시 미소를 지어보인 설야가 자리에서 일어나 잔을 들어올렸다.

“더 외도는.. 여러분의 회삽니다. 저는 한 번도 여러분을 남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다 같이 우리의 새 역사를 만들어봅시다. 우리 신제품.. 대박 한번 내 봅시다.”
“대박 한번 내 봅시다!”

도과장의 우렁찬 목소리에 여직원 모두가 잔을 들어올렸다.

“대박 한번 내 봅시다!”

 

잔을 비운 설야가 자리에 앉더니 술기운을 쫓으려는 듯 크게 심호흡을 했다.
그 사이 그녀의 손길은 아무도 모르게 옆자리에 앉은 동영의 허벅지 위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계속 같이 하고 싶지만.. 제가 내일 일정 때문에 일어나 봐야 되겠습니다.”
“자, 우리의 팀 회식 자리까지 빛내주신 대표님께 박수~!”

은설의 맞은편에 앉아있던 도과장이 벌떡 일어나더니 요란하게 박수를 쳐댔다.
그러자 여직원들도 모두 일어나 박수를 쳤다.

그들 사이로 살며시 일어난 설야가 슬쩍 동영을 돌아봤다.
같이 가겠느냐는 노골적인 눈빛이었지만, 동영은 모른 척했다.

설야의 곁에 앉아 차갑게 그를 바라보는 상하의 눈빛도 문제였지만, 한쪽 구석에서 여전히 고개를 숙인 채 침울하게 앉아있는 지아가 그를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그럼, 조심해서 들어가십시오.. 대표님.”

자리에서 일어난 동영이 설야를 향해 고개를 숙여보였다.
그제야 살며시 미소를 지은 설야가 동영을 마주 바라봤다.

“너무 과음 하지는 마세요..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니까요.”

 

도과장이 설야를 부축해 나가버리자 동영이 지아에게 가려고 살며시 일어났다.
그런데 곁에 앉아있던 상하가 슬쩍 그의 팔을 잡아 다시 자리에 앉혀놓았다.

“정말 지아씨를 위한다면.. 가까이 안 가는 게 좋아요.”

갑작스런 상하의 말에 동영이 놀라 그녀를 돌아봤다.
이미 많이 취해버린 그녀는 붉게 홍조를 띤 얼굴로 동영을 향해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대표님께 제의를 받았을 거예요. 동영씨랑 가까이 하지 않는 조건에..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걸로요.”
“아니 그런 말도 안 되는..”

놀란 동영이 뒷말을 잇지 못하고 상하를 바라봤다.
그러자 붉어진 얼굴로 턱에 손을 괸 채 그녀가 동영을 쳐다보고 있었다.

“강동영씨는.. 뭐가 그렇게 잘났어요? 비결이 뭘까? 어떻게 그 단시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가 있었을까?”

동영은 술에 취해 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는 상하의 얼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술기운이 올라 긴장이 풀려버린 그녀의 흐트러진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매력으로 넘쳐났다.

“혹시.. 이거 때문이에요?”

그러면서 상하가 슬그머니 동영의 사타구니를 손으로 감싸 쥐었다.

 

당황한 동영은 혹시 다른 여직원들이 그 모습을 봤을까봐 재빨리 주변을 둘러봤다.
하지만 설야를 배웅하고 돌아오느라 부산한 여직원들은 아직 그들의 모습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왜요? 성희롱으로 고발하고 싶어요..? 동영씨도.. 내꺼 만졌잖아요. 내가 정말 바본 줄 알았어요..?”

그 순간 상하의 손에 쥐어진 그의 성기가 다시 발기하기 시작했다.
바로 얼마 전에 사정을 마친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의 대물은 거대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었다.

“와.. 바로 반응이 오네..? 이게 그렇게 맛있어요? 우리 대표님까지.. 한방에 자빠뜨릴 정도로?”

동영의 곁에 바짝 다가앉은 상하가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자 그의 얼굴 위에 상하의 뜨거운 숨결이 달라붙었다.

동영의 성기를 손에 쥔 상하는 잔뜩 흥분해 있었다.
그런데 그 흥분이 그의 거대한 대물 때문이 아니란 걸 동영은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비밀 하나 알려드릴까요? 여기 있는 여직원들.. 전부 다 그 소리 들었어요. 여기까지 들렸으니까.. 대표님.. 신음소리요.”

당황한 동영이 몸을 일으키려 하자 상하가 그의 성기를 더욱 강하게 움켜쥐었다.
그 바람에 발기한 그의 대물 위에서 터질 것 같은 통증이 느껴져 왔다.

“강동영씨가 모든 여직원들 앞에서.. 우리 대표님을 능욕한 거예요.”

 

더 외도의 회식은 그렇게 끝이 났다.
아무도 2차를 가자는 소리조차 꺼내지 않았고,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하나둘 자리에서 일어났다.

“더 드시고 싶은 분들은 주인께 말씀드려 놨으니까 계속 드세요. 저는 피곤해서 먼저 일어나 봐야겠네요.”

그렇게 상하마저 아무렇지 않은 듯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이제 남은 사람이라고 여직원 몇 명과 동영, 그리고 구석자리에 고개를 숙인 채 앉아있는 지아뿐이었다.

“우리 그냥 다 같이 일어나죠?”

그들 중 제일 나이가 많은 여직원 하나가 어색하게 일어나며 말했다.
그 말에 남은 여직원들과 지아마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남은 잔을 들어서 입안에 털어 넣고 있는 동영만은 그대로 자리에 앉아있었다.

“동영씨는 안가세요?”
“아.. 근처에서 사람을 만나기로 했거든요. 조금만 더 있을 게요. 먼저들 가세요.”

그녀들은 동영을 혼자 두는 게 껄끄럽다는 듯 서로를 바라봤다.
아마도 아까 전 내실에서 들려온 소리 때문에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망설이는 모양이었다.

 

“제가 챙길게요.. 선배님들 먼저 가세요.”
“그래.. 동기니까 지아씨가 좀 챙겨.. 차 시간 때문에 어차피 우린 일어나 봐야 되니까.”

마침 지아가 나서자 그녀들은 한시름 놓은 것처럼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그녀들이 모두 떠나버리고 단둘뿐이었음에도 지아는 동영과 약간의 거리를 두고 곁에 앉았다.

“얘기 들었어. 가까이 안와도 돼. 정직원이 먼저지 뭐..”

분명하게 가까이로 와달라는 소리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아는 여전히 그와 거리를 둔 채 앉아 자신의 잔을 비우고 있었다.

“오늘..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 돼요?”

한참동안을 말없이 술잔만 비우던 그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동영에게 말했다.
갑작스런 그 말에 놀란 그가 고개를 돌리고 지아를 바라봤다.

“나.. 오늘은 혼자 있고 싶지 않은데..”

하지만 동영은 쉽게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분명 그녀도 조금 전 내실에서 들려온 설야의 신음소리를 들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정말.. 나랑 있고 싶어?”
“모르겠어요.. 나도 이런 내 맘을.. 내가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도요.. 근데..!”

지아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갑자기 허리를 끌어당긴 동영이 작은 그녀의 입술을 키스로 막아버렸기 때문이었다.

당황해서 그를 보던 지아가 입안으로 밀려든 동영의 혀를 조심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그 순간에 그녀는 늘 장난스럽던 말괄량이 꼬마 숙녀가 아니었다.

“나 때문에.. 너 정직원 안되면 어떡해..?”

살며시 그녀에게서 입을 뗀 동영이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그때까지 눈을 꼭 감고 있던 지아가 살며시 눈을 뜨고 그를 바라봤다.

아무런 말도 없이 동영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에는 너무도 많은 말들이 담겨있었다.

 

동영은 지아를 데리고 근처 모텔로 갔다.
그녀와 함께 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 지아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다.

동영의 손이 빠르게 지아의 몸에 걸쳐져 있던 옷들을 벗겨냈다.
그녀도 동영의 몸을 끌어안고 그의 옷을 벗기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눈 깜짝할 사이에 두 사람은 발가벗은 채 침대 위해서 서로를 끌어안고 있었다.
흥분으로 봉긋 솟아난 지아의 젖가슴을 움켜쥔 동영이 그녀의 허벅지 사이를 살며시 벌려놓았다.

달아오른 지아도 자신의 다리를 잔뜩 벌린 채 동영의 아랫도리를 감싸고서 그의 목을 끌어안아 격렬하게 입을 맞추고 있었다.

이미 흥분한 동영의 대물은 거대한 크기로 발기해 버린 상태였다.
지아가 살며시 손으로 감싸 쥐려했지만, 워낙 굵어서 손안에 다 감기지도 않을 정도였다.

 

“후회하지 않겠어?”

그녀가 첫 경험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동영의 손길은 조심스러웠다.
지아의 음부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는 순간 강렬한 조임이 느껴져 왔다.

“괜찮아요.. 하아, 하아앙~ 하아아아앙~~”

동영의 손가락이 음부 주변을 문지르자 그녀가 어쩔 줄 몰라 하며 몸을 뒤틀어댔다.
그녀의 음부 안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지아의 부드러운 보지 주변을 촉촉하게 적셔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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