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인턴 (발기한 게이의 마음) 32화
무료소설 대물인턴: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07회 작성일소설 읽기 : 대물인턴 (발기한 게이의 마음) 32화
브래지어 위쪽으로 파고 든 동영의 손이 설야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그녀의 젖가슴은 손에 닿은 감촉만으로도 흥분을 자아낼 정도로 크고 탱글탱글 했다.
입안에 들어온 설야의 혀를 부드럽게 빨면서 동영이 그녀의 젖가슴을 조심스레 어루만졌다.
볼록 튀어나와 말랑말랑하던 설야의 젖꼭지가 소중하게 쓰다듬는 그의 손길에 점점 딱딱하게 굳어가는 게 느껴졌다.
볼록 튀어나와 말랑말랑하던 설야의 젖꼭지가 소중하게 쓰다듬는 그의 손길에 점점 딱딱하게 굳어가는 게 느껴졌다.
“동영씨.. 동영씨..”
흥분한 설야의 입에서 신음같은 그의 이름이 흘러나왔다.
그 순간 기다린 듯 그녀의 입술을 핥고 있던 동영의 손이 설야의 젖가슴을 힘주어 움켜쥐었다.
그 순간 기다린 듯 그녀의 입술을 핥고 있던 동영의 손이 설야의 젖가슴을 힘주어 움켜쥐었다.
“하아아아~”
설야가 몸을 뒤틀면서 흥분한 신음성을 내뱉었다.
그 소리가 들렸던지 대리기사가 눈치 빠르게 차를 갓길로 세우고는 밖으로 나가버리는 것이었다.
그 소리가 들렸던지 대리기사가 눈치 빠르게 차를 갓길로 세우고는 밖으로 나가버리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차 안에서 마음 놓고 그녀를 맛보기엔 아직 날이 너무도 밝았다.
이대로 모텔에 가자고 하면 자신이 게이가 아니란 사실을 스스로 밝히는 꼴이 될 것 같았다.
이대로 모텔에 가자고 하면 자신이 게이가 아니란 사실을 스스로 밝히는 꼴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어디선가 차갑던 상하의 목소리가 동영의 귓가에 들려오는 것이었다.
‘만일 대표님께 무례한 행동을 하신다면.. 제가 보고만 있지 않을 겁니다. 아시겠어요?’
동영의 품에 안긴 설야가 그의 목을 끌어안은 채 온몸을 뒤틀어댔다.
달아오른 그녀의 몸짓이 너무나 뇌쇄적이라 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동영의 아랫도리가 발기되어 터질 것만 같았다.
달아오른 그녀의 몸짓이 너무나 뇌쇄적이라 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동영의 아랫도리가 발기되어 터질 것만 같았다.
바지 안에서 발기한 그의 대물을 느낀 설야가 그것을 손으로 살며시 쓰다듬었다.
그러자 참기 힘든 흥분이 동영의 아랫도리에서 뜨거운 숨결과 함께 솟구쳐 올랐다.
그러자 참기 힘든 흥분이 동영의 아랫도리에서 뜨거운 숨결과 함께 솟구쳐 올랐다.
“대표님.. 대표님..”
설야를 끌어안고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던 동영이 신음성 같은 소리를 냈다.
하지만 설야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처럼 그의 대물을 움켜쥐고 목덜미를 핥아대고 있었다.
하지만 설야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처럼 그의 대물을 움켜쥐고 목덜미를 핥아대고 있었다.
“잠시 만요, 대표님..”
부드럽게 설야를 당겨 안은 동영이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사랑스럽게 속삭였다.
그의 벨트를 조급하게 풀어내던 설야의 손길이 그제야 멈추었다.
그의 벨트를 조급하게 풀어내던 설야의 손길이 그제야 멈추었다.
잠시 설야의 얼굴을 바라보던 동영이 헝클어진 그녀의 머리카락을 살며시 쓸어 올렸다.
그리고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려는 설야의 얼굴을 당겨 달콤하게 입맞춤을 했다.
그리고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려는 설야의 얼굴을 당겨 달콤하게 입맞춤을 했다.
“여기서는 안 되겠어요. 혹시 대표님께 안 좋은 소문이 생길까봐서요.”
“동영씨..”
“동영씨..”
자신을 거부하는 줄 알고 잠시 흔들렸던 설야의 눈빛이 그 순간 다시 반짝였다.
대리기사가 동승해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흥분해버린 자신의 행동이 비로소 부끄럽게 느껴져 왔다.
대리기사가 동승해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흥분해버린 자신의 행동이 비로소 부끄럽게 느껴져 왔다.
“내가 이래선 안 되는 거였는데..”
남자의 손에 자신의 몸을 이토록 무방비하게 맡겼다는 게 설야는 믿기지가 않았다.
아무리 잘생기고 멋진 남자가 대쉬를 해와도 흥분조차 느껴보지 못한 그녀였다.
아무리 잘생기고 멋진 남자가 대쉬를 해와도 흥분조차 느껴보지 못한 그녀였다.
오히려 자신을 성적으로만 대하려는 남자들 때문에 혐오감마저 생겼었다.
언제나 섹스를 위해 다가서는 남자들이 발정난 개새끼 같다고 생각했었다.
언제나 섹스를 위해 다가서는 남자들이 발정난 개새끼 같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발정난 개새끼는 자신이었다.
오히려 그녀의 이성을 되찾아주고 다독여준 동영이 설야의 눈에는 미치도록 사랑스러워 보였다.
오히려 그녀의 이성을 되찾아주고 다독여준 동영이 설야의 눈에는 미치도록 사랑스러워 보였다.
“미안해요.. 제가 잠깐 미쳤었나봐요.”
그녀는 다급하게 동영에게서 몸을 떼고 바로 앉으려했다.
하지만 더욱 강하게 설야의 허리를 끌어안는 동영의 손길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
하지만 더욱 강하게 설야의 허리를 끌어안는 동영의 손길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
“어쩌면 제가 게이라는 말이.. 거짓말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네?”
“네?”
당황한 듯 동그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설야의 머리카락을 동영이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마음이 이렇게 흔들리게 되면.. 그게 거짓말이 되는 건데.”
“동영씨도.. 저한테 흔들렸어요?”
“동영씨도.. 저한테 흔들렸어요?”
대답대신 동영이 그녀의 입술 위에 다시 한 번 입을 맞췄다.
긴장한 설야가 살짝 몸을 움츠린 채 살며시 눈을 감는 게 보였다.
긴장한 설야가 살짝 몸을 움츠린 채 살며시 눈을 감는 게 보였다.
언제나 당당하기만 하던 그녀의 긴장한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동영은 그대로 덮쳐버리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다독였다.
“이렇게 매력적이신데.. 어떻게 안 흔들려요? 그래서 걱정이 돼요. 제가 계속 이 회사에 남을 수 있을지..”
살며시 눈을 뜬 설야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혹시라도 동영이 그만 두겠다고 할까봐 그녀의 눈빛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혹시라도 동영이 그만 두겠다고 할까봐 그녀의 눈빛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만 두지는.. 않으실 거죠?”
설야의 떨리는 목소리에 동영은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사랑에 빠져버린 그녀의 마음이 그 떨리는 목소리 안에 온전히 녹아있었기 때문이었다.
사랑에 빠져버린 그녀의 마음이 그 떨리는 목소리 안에 온전히 녹아있었기 때문이었다.
“대표님과는 별일 없으셨죠?”
동영이 사무실로 돌아오자 상하가 그를 불러 제일 먼저 물은 말이었다.
그녀는 걱정이 가득한 눈으로 동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걱정이 가득한 눈으로 동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 같은 인턴직원이 대표님하고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
“대표님.. 강동영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여리신 분이에요. 그러니까..”
“대표님.. 강동영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여리신 분이에요. 그러니까..”
뒷말을 쉽게 잇지 못하는 상하의 눈을 동영이 차분하게 바라봤다.
그녀가 걱정하고 있는 게 설야인지, 아니면 자신인지가 모호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걱정하고 있는 게 설야인지, 아니면 자신인지가 모호했기 때문이었다.
“혹시 제가.. 게이가 아닐까봐 그러시는 겁니까?”
“그게 아니라, 대표님이 여리셔서 혹시라도 상처를 받으실까봐...”
“그게 아니라, 대표님이 여리셔서 혹시라도 상처를 받으실까봐...”
설야의 핑계를 대고 있었지만 상하의 눈은 동영의 눈길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가 긴 시간 어린 대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해오며 수없이 느꼈던 눈빛이었다.
그것은 그가 긴 시간 어린 대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해오며 수없이 느꼈던 눈빛이었다.
“실장님께서 걱정하실 일은 없었습니다. 그럼 제 자리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강동영씨..”
“강동영씨..”
돌아서려는 동영을 상하가 다시 불러 세웠다.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저는 그냥.. 회사 분위기가 너무 바뀌어서 걱정하는 거뿐입니다. 동영씨를 탓하는 게 아니예요. 동영씨께는 오히려.. 감사하고 있어요.”
상하의 눈빛은 동영에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옛 일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오점이었고, 상처가 되어버린 기억이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오점이었고, 상처가 되어버린 기억이었다.
‘내가 가질 수 없는 건, 다 부셔버릴 거예요.’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교수에 대한 어린 여학생의 치기어린 투정쯤이라고 생각했었다.
“오빠, 무슨 생각해요?”
그때 옆자리에 앉아있던 지아가 동영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물었다.
상하에게 다녀온 뒤로 표정이 좋지 않아서 그에게 쉽사리 말도 못 걸고 있던 그녀였다.
상하에게 다녀온 뒤로 표정이 좋지 않아서 그에게 쉽사리 말도 못 걸고 있던 그녀였다.
“어? 아냐.. 근데 넌 뭐하고 있었어?”
“아, 광고 문구 생각해 보라고 하셔서 만들고 있었어요. 근데 대표님하고 좋은데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왔어요?”
“아, 광고 문구 생각해 보라고 하셔서 만들고 있었어요. 근데 대표님하고 좋은데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왔어요?”
정말 궁금했었던지 그걸 묻는 지아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녀의 해맑은 눈을 보고 침울해 있던 동영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다.
그녀의 해맑은 눈을 보고 침울해 있던 동영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다.
“투자자 만나는 자리에 최초 제안자라서 같이 간 거야. 특별한 건 없었어.”
“아.. 그랬구나. 오빠는 좋겠어요. 벌써 인정받아서.”
“아.. 그랬구나. 오빠는 좋겠어요. 벌써 인정받아서.”
지아가 써놓은 문구들을 살펴보던 동영이 그녀의 말에 피식하고 웃어버렸다.
그의 고민과 달리 현실에서 동영은 이 회사의 정식 직원도 아닌, 일개 인턴일 뿐이었던 것이다.
그의 고민과 달리 현실에서 동영은 이 회사의 정식 직원도 아닌, 일개 인턴일 뿐이었던 것이다.
“입는 속옷이 아니다. 이젠 맛보는 속옷이다, 라.. 나쁘지 않은데?”
“진짜요? 이거 너무 어려워요. 그대로 막 쓸 수도 없고, 그림을 넣을 수도 없고. 이 감촉을 어떻게 전해줘야 될지 모르겠어요.”
“진짜요? 이거 너무 어려워요. 그대로 막 쓸 수도 없고, 그림을 넣을 수도 없고. 이 감촉을 어떻게 전해줘야 될지 모르겠어요.”
지아가 감촉을 다시 느껴보려는 듯 자신의 팬티 가운데 부분을 살살 문질러댔다.
그녀는 아직도 몸에 신제품 팬티와 브래지어만 걸치고 있는 상태였다.
그녀는 아직도 몸에 신제품 팬티와 브래지어만 걸치고 있는 상태였다.
그녀가 눈을 감은 채 자신의 음부 계곡을 조심스럽게 자극하자 팬티 안쪽으로 길게 습기가 차올라 자국이 생기는 게 보였다.
이미 흥분한 그녀의 보지 안에서 애액이 차오르고 있었다.
이미 흥분한 그녀의 보지 안에서 애액이 차오르고 있었다.
“지금 뭐가 느껴지는지 말해봐.”
“지금이요? 뭐라고 해야 하지? 약간 간질간질하기도 하고, 조금 까끌까끌하기도 한데.. 그게 아래쪽 살에 닿을 때마다 전기가 오는 것처럼 찌릿찌릿한 기분이 들어요. 내 손이 날 만지는 게 아니라 혀 같은 게 내 보지를 핥고 있는 느낌..?”
“지금이요? 뭐라고 해야 하지? 약간 간질간질하기도 하고, 조금 까끌까끌하기도 한데.. 그게 아래쪽 살에 닿을 때마다 전기가 오는 것처럼 찌릿찌릿한 기분이 들어요. 내 손이 날 만지는 게 아니라 혀 같은 게 내 보지를 핥고 있는 느낌..?”
감촉을 설명하기 위해 눈을 감은 채 흥분을 느끼던 지아의 목소리가 조금씩 떨려왔다.
찌릿한 자극이 느껴질 때마다 어깨를 살짝 움츠리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찌릿한 자극이 느껴질 때마다 어깨를 살짝 움츠리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지금 니꺼를 핥고 있는 게 남자친구라고 생각해봐.”
“저 남자친구 없다니까요.”
“저 남자친구 없다니까요.”
살짝 눈을 뜬 지아가 억울하다는 듯 동영을 흘겨봤다.
“그럼 사랑하는 남자, 아니면 좋아하는 남자?”
“그러지 말고.. 오빠가 나 그거 다시 한 번만 해주시면 안 돼요?”
“그러지 말고.. 오빠가 나 그거 다시 한 번만 해주시면 안 돼요?”
수줍게 말하는 지아의 말에 동영이 의아하게 그녀를 바라봤다.
“뭘?”
“아침에 회의실에서 오빠가 해줬던 거 있잖아요. 그땐 너무 긴장해서.. 느낌이 잘 기억 안나요.”
“아침에 회의실에서 오빠가 해줬던 거 있잖아요. 그땐 너무 긴장해서.. 느낌이 잘 기억 안나요.”
살짝 동영의 곁으로 다가와 앉은 지아가 혹시 누가 볼까 싶어 주변을 살폈다.
그리고는 살며시 그의 앞에 자신의 허벅지를 벌려보였다.
그리고는 살며시 그의 앞에 자신의 허벅지를 벌려보였다.
그녀의 팬티 안쪽이 음부 안으로 살짝 밀려들어가 계곡 모양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그걸 보자 당장에 그녀를 끌어안고 보지 안으로 발기한 대물을 밀어 넣고 싶은 욕망이 동영의 사타구니에서 솟구쳐 올랐다.
그걸 보자 당장에 그녀를 끌어안고 보지 안으로 발기한 대물을 밀어 넣고 싶은 욕망이 동영의 사타구니에서 솟구쳐 올랐다.
“여기서 그걸 해달라고?”
“해줄 거예요, 진짜요?”
“해줄 거예요, 진짜요?”
그의 말을 긍정으로 받아들인 지아가 화사해진 얼굴로 동영의 손목을 잡고 벌떡 일어났다.
“우리 탕비실로 가요. 얼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