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성교육 (못 참겠다) 20화
무료소설 누나의 성교육: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481회 작성일소설 읽기 : 누나의 성교육 (못 참겠다) 20화
누나는 잘만 서는 내 거시기를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갸웃했다.
“잘 서네?”
사람이 민망해서 죽을 수 있다면, 나는 죽었다 깨어나서 한 번 더 죽었을 거다. 내 거시기는 누나의 가슴에 닿을락 말락 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흔들렸고, 누나 가슴도 누나가 숨을 쉴 때마다 오르락내리락했다.
“정말 문제없는 거지? 한번 해 봐.”
“아 진짜 누나! 뭘 또 하라는 거야? 그… 옷도 좀 바로 하고, 아 씨…….”
누나는 가슴 위로 옷을 말아 올린 채 그걸 내릴 생각도 하지 않고, 내 옆에 털썩 앉았다. 나는 최대한 침대 끝으로 엉덩이를 옮겼지만… 내 침대는 일반적인 사이즈다. 성인 두 사람이 나란히 누우면 꽉 차는 크기.
…이대로 누나를 눕혀서 올라타 버릴까 보다.
“네 나이 남자애들은 그냥 좀만 흔들어도 싼다던데, 넌 좀… 오래 가긴 하잖아. 오히려 장점이긴 한데… 안 섰다는 얘길 들으니까 걱정이 돼서 그래.”
…누나는 헤헤 웃었지만, 그거 진짜 세상 쓸모없는 걱정이다.
누나가 해줬을 때 시간이 좀 걸린 건… 최대한 오래 즐기고 싶어서 버텨낸 거고, 나는 지극히 정상적이다. 조루도 아니고 지루도 아니고 발기 부전은 절대 아니다. …누나랑 섹스하고 싶어한다는 것이 엄청나게 문제긴 하지만, 내 물건의 기능 자체에는 어떤 문제도 없다.
“…됐어, 좀…….”
“부끄러워서 그래? 그럼… 우리 같이 할까?”
누나는 또 태연한 얼굴로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했다. 내가 너무 황당해서 입을 딱 벌리자, 누나는 재밌다는 듯 쿡쿡 웃었다.
“뭘 새삼스럽게 그래? 우리 이미 서로 다 봤는데.”
“아, 아니… 누나. 아무리 그래도…….”
“보자, 내 동생 침대는 편한가? 아. 지훈이 냄새~ 좋다.”
누나는 갑자기 내 침대에 털썩 누웠다. 나는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완전히 발기해 버렸다. 이럴 수가… 누나가 내 침대에 누워서 가슴도 드러내고……. 심지어 누워 버리니 팬티 위로 적나라하게 도끼 자국까지 보였다.
“누, 누나…….”
“팬티는 벗어야겠지?”
누나가 내 베개에 머리를 대고 누워서, 내 이불 위에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곧 누나의 팬티가 침대 옆으로 떨어졌다. 이젠 도끼 자국이 문제가 아니게 됐다. 누나는 정말 진심인가 보다. 하여간 이 또라이 같은 누나가…….
“…진, 진짜 하게?”
“넌… 안 하면 좀 곤란할 것 같은데? 엄청 선 게. 너무 좋아하니까 내가 민망해지려고 한다. 자, 봐. 누나 보지 예뻐?”
누나는 장난스러운 얼굴로 윙크까지 하면서, 나한테 거기를 보여줬다. 누나의 은밀한 그곳은 여전히 예쁜 분홍색이었다…….
“와, 완전 커졌다. 너……. 누나 여기 보고 섰어?”
누나는 요염한 얼굴로 자기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벌어졌다 닫혔다 하는 꽃잎을 손가락으로 눌렀다. 누나의 질 주름은 누나가 손가락을 놀릴 때마다 투명하게 애액이 번지기 시작했다.
“하아… 자, 어서… 지훈아…….”
누나가 스스로 유두를 꼬집으면서, 질구에 손가락을 대고 깔짝거렸다. 누나의 손가락에 음란한 물이 흘렀다. 그게 균열을 따라 음핵에 눌리고… 누나는 은밀한 수풀을 헤치고 자신의 음부를 매만져댔다.
“아흣, 아… 아앙… 나, 나도 오랜만이라서… 엄청 젖었네. 네가 너무 흥분하니까… 나도 못 참겠잖아…….”
나는 얼떨결에 누나의 벌린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내 것을 잡았다. 군침이 꿀꺽 넘어갔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움직이면, 내 것이 누나의 거기에 닿을 수 있는데.
그러나 그런 짓을 하면 안 되는 거겠지…….
애가 탔다.
누나의 몸을 핥고 싶었다. 특히 지금 누나가 더듬어대고 있는 저 음부에 입을 맞추고 싶었다. 음란한 냄새가 나는 저 보짓물을 빨고 싶었다. 금단의 갈증은 내 머릿속을 점점 텅 비게 했다.
“하… 으읏… 하아… 여기… 여기 좋아. 손가락으로 이렇게… 이렇게 만질 때 너무 좋아. 하앙……!”
나는 헉헉대며 누나가 스스로 애무해대는 가슴과 음부, 그리고 누나의 야릇한 얼굴을 정신없이 눈으로 훑었다.
…누나는 정말 예뻤다. 내 베개 위에 흩어진 저 머리카락까지 입에 넣고 싶을 지경이었다. 흥분으로 감긴 저 속눈썹도, 벌어진 저 입술도……. 약간 꺾은 저 목덜미도 섹시했다.
누나 위에 올라타서 누나의 입술을 빼앗고, 목덜미를 핥고… 어깨를 만지고 저 가슴을 주무르면… 누나는 어떤 소리를 낼까.
“흐으… 흣… 응… 으응… 아, 좋아… 응, 아앙……!”
누나는 아플 정도로 젖꼭지를 비틀었다. 조금씩 부풀어 오르고 바짝 서버린 저 유두를 입에 머금어 보고 싶었다. 들썩이는 저 허리를 안고, 누나의 몸을 탐하고 싶었다.
나는 누나가 거기를 만져대는 손 바로 앞에서, 내 물건을 흔들어댔다. 빳빳하게 발기한 내 것은 당장에라도 누나의 움찔대는 저 음부에 넣을 수 있는 상태였다. 그렇지만…….
“나… 젖었어? 응? 엄청 젖었지? 봐, 소리가 야해…….”
누나는 가늘게 눈을 뜨고 나를 올려다보며, 달아오른 목소리로 벌어진 구멍을 콕콕 눌렀다. 누나의 음부에 끈적하게 애액이 흘러내렸다.
“…응. 젖었어. 엄청 야해.”
최대한 흥분을 억눌렀지만, 내 목소리도 평소와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짐승 같은 억양이었다. 떨리는 내 목소리가 내 귀를 파고들어 더 나를 미치게 했다. 나는 지금… 누나 앞에서… 누나는 지금 내 앞에서…….
“하아, 읏… 아앙… 네가 야하다고 하니까… 갑자기 부끄럽다. 부끄러운데 막 젖어, 왠지 더 좋아……!”
누나가 가슴을 꽉 쥐면서, 손가락을 누나 안에 밀어 넣었다.
누나의 그곳은 누나의 손가락을 빨아당기듯 먹어버렸다.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가 누나가 허리를 들썩일 때마다 움찔움찔했다.
나는 이를 악물고 내 것을 꽉 쥐었다. 이 자세는 너무 야했다. 누나가 헐떡이는 바람에 누나의 항문까지 보였다. 꽉 다물린 누나의 항문… 누나의 엉덩이와 음부, 잔뜩 벌린 허벅지… 스스로 음부에 쑤셔 넣은 손가락. 어느 것 하나 야릇하지 않은 게 없었다.
나는 미칠 것 같았다.
“아, 좋아… 좋아, 앙! 아앙, 너무 좋아… 아, 깊이… 깊이 들어 와, 지훈아… 나… 나 미치겠어, 아흣……!!”
자세도 자세인 데다가, 누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내 걸 매만져댔더니… 마치 누나랑 직접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누나는 내 침대에서, 내 앞에서… 내 밑에서 헐떡였고, 나는 누나의 다리 사이에서 내 걸 흔들어댔다.
누나가 정신없이 자위하는 동안 내 물건은 누나의 날씬한 종아리에 한 번, 누나가 자기 보지를 쑤셔대는 그 손등에 한 번… 그리고 떨리는 허벅지에 한 번 스쳤다.
그저 스치기만 했을 뿐인데 나는 다른 여자의 안에 넣을 때나, 입으로 받았을 때보다 더 좋았다. 누나의 살결은 너무나 탐스러웠고… 가지지 못할 걸 알아서 그런지 죽도록 좋았다.
“아앙, 흐읏! 아, 좋아… 지훈아, 아앙! 누나 갈 것 같아… 아, 아앙… 아, 지훈아, 좋아? 응? 좋아……?”
“좋, 좋아……!!”
누나가 자위하면서 내 이름을 불렀다…….
누나의 허리가 살짝 떠올랐다. 허벅지에 단단히 힘을 주는 게, 그 근육이 곤두선 것까지 적나라하게 보였다. 누나의 음핵이 파르르 떨리는 것과… 누나의 꽃잎이 움직이는 것까지.
“아앙, 아! 좋아! 좋아…! 지훈아, 좋아……! 아앗, 아앙!!”
누나는 내 이름을 부르며 절정에 달했다.
나는 더 참을 수가 없었다. 이대로… 저 남자의 성기를 원하는 저 구멍에 내 걸 밀어넣고 싶었다.
누나도 모자랄 게 뻔했다. 스스로 가슴을 만지고, 음부를 문질러대고, 아무리 손가락으로 쑤셔대도… 누나의 거기는 분명히 남자 것을 원하고 있을 텐데.
초인적인 자제력으로 나는 휴지를 뽑아 내 것을 감쌌다. 누나에게 덤볐다가는 몇 대 맞는 것 정도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맞는 게 무서운 건 아니었지만… 누나가 울 테니까.
그러나 흥분이 너무 강했던 건지, 아니면 사실 그러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건지… 내 정액은 누나의 다리에 조금 튀어 버렸다.
“하아, 하아… 아… 아, 너무 좋아……. 어머, 얘도 참. 묻었잖아.”
누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티슈를 마저 뽑아 다리를 닦아냈다. 나는 그것까지 왠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대놓고 누나의 몸에 싸버릴 수 있다면… 누나가 내 걸 먹기라도 한다면…….
“아, 왠지… 엄청 못된 짓 하는 것 같아서 짜릿하다. 정말 문제없나 보네? 너도 잘만 하네.”
“…그러니까 아무 문제 없다니까…….”
“그러게, 괜한 걱정이었네. 다음에 지영이랑 할 때는 더 잘할 수 있지?”
나는 선뜻 대답할 수 없었다.
나는… 그때도 누나를 생각했다. 지금도 누나만 봤다. 아직도 누나의 꽃잎에 키스하고 싶었다.
그래도 어설프게 고개를 끄덕였더니, 누나는 몸을 일으키더니 생긋 웃었다.
“다행이다, 정말 걱정했다니까.”
누나는 나를 와락 끌어안더니 내 볼에 입을 맞췄다.
…방금 자위를 했으면 시큼털털한 냄새가 나도 될 텐데. 누나도 분명히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는데…….
그런데도 누나의 향기는 너무 좋았다.
“…누, 누나.”
“응? 왜~ 예뻐서 그래. 어릴 땐 뽀뽀 많이 했잖아.”
누나는 다시 불끈불끈 서기 시작하는 내 거기는 전혀 보이지 않는지, 까르르 웃으면서 내 뺨에 연거푸 키스를 했다.
…누나의 가슴이 내 몸에 닿았다. 잔뜩 젖은 누나의 음부가 내 바로 앞에서… 가리는 천쪼가리 하나 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방금 내 이름을 부르며 스스로 쑤셨던 거기가 보였다…….
나는… 목이 말랐다.
누나가 웃을 때마다, 누나가 내 이름을 부를 때마다, 누나가 야한 짓을 할 때마다… 누나의 은밀한 곳을 볼 때마다, 항상 목이 말랐다.
나는 미쳤다.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내 뺨에 닿는 누나의 부드러운 입술.
나는 고개를 틀었다. 누나가 ‘응?’ 하며 입을 다 벌리기도 전에… 나는 누나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갤 수 있었다. 어디선가 향긋한 과일 향기가 계속 났다. 누나의 입술은 복숭아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