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의 오르가즘 - 제10화 이모의 자위 때문에… (1) 39화
무료소설 패윤의 오르가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41회 작성일소설 읽기 : 패륜의 오르가즘 - 제10화 이모의 자위 때문에… (1) 39화
이모는 요즘도 내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합니다. 그럴 때 보면, 이모는 영락없는 한 마리의 발정한 암캐입니다. '흐으엉, 우으헝!' 하는 신음소리를 서슴없이 토해내는가 하면, 커다란 엉덩이를 내 얼굴 가까이 두고 슬몃슬몃 흔들어대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자신의 오줌누는 모습을 내게 보여 주기도 합니다.
이모는 한창 자위를 하다가 '나, 오줌…… ' 하고 말합니다. 그러면 나는 얼른 욕실에 들어가 대야를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이모는 그 대야 위에 가랑이를 벌리고 '쉐에' 하는 소리를 내며 오줌을 누는 것입니다.
도무지 사람의 짓거리라 할 수 없는 이모의 그런 자위 행위 . 그 장면을 내가 처음 목격한 것은 내 나이 스물두 살 때였습니다. 그 무렵, 나는 이모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 집에서 생활하기 시작한 지 육 개월쯤 되었을 때, 이모부는 교통사고를 당하여 그만 세상을 하직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집에는 이모와 나 두 사람만이 생활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 우유를 데워 마시려고 아래층에 내려가 냉장고 문을 막 열 때였습니다. 이모의 침실에서 사람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건 이모의 신음소리였습니다. 이모부가 살아있을 때, 밤마다 듣던 바로 그 신음소리였던 것입니다.
나는 그때처럼 발돋움을 하여 침실 방 문에 가서 귀를 문짝에 댔습니다. 내 귀에 들리는 건 신음소리뿐이 아니었습니다. 이모의 말소리도 들렸습니다.
"더 세게 해…… 호옹, 홍! 막 굴러…… 흐흐흐, 그래, 그래…… 그렇게 흑!"
나는 그런 이모의 음탕한 말소리를 들으며, 이모가 기어이 남자를 끌어들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십 분이나 넘게 문짝에 귀를 대고 있었으나, 남자의 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나는 이모가 자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소리 나지 않게 정원으로 나갔습니다. 혹시 창문을 통하여 이모의 자위장면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다행스럽게 창문의 커튼에 틈이 나 있었고, 침실에는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이모는 발가벗고 있었습니다. 가랑이 사이에 베개를 꼭 끼고 허벅지를 비틀어대고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큰 엉덩이가 움찔거렸습니다. 그런데 이모의 손에는 무언가 쥐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게 무엇인지 분간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작은 물건이었고, 이모가 손아귀에 꼭 쥐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창문에서도 이모의 말소리는 잘 들렸습니다.
"아힝! 여보, 더 깊이 박아…… 흐허허…… 좋아…… "
이모는 껴안은 베개가 남자인 양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 순간 이모의 엉덩이는 더욱 거칠게 움찔거렸습니다.
"여보오, 흐응…… 나, 상호랑 하면 안 돼? 저 봐, 상호 그게 꼿꼿이 서 있잖아…… 흐흐응…… 내 조개에 담고 싶어…… 흐으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