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의 오르가즘 - 제7화 아름다운 근친상간 (4) 31화
무료소설 패윤의 오르가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43회 작성일소설 읽기 : 패륜의 오르가즘 - 제7화 아름다운 근친상간 (4) 31화
“거기를 만져지면 느끼…는 거야… 세게 만지면 안 되고, 처음에는 이렇게, 이렇게 부드럽고 상냥하게…음…아~”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이며 이제 그녀는 그녀 스스로 자신의 음핵을 손으로 문질러대면서 연신 엉덩이를 들먹들먹 거리고 있었다. 벌써부터 점막 속에서 투명한 액체가 배어나오고 있었다. 이번에는 손가락을 벌려 양옆의 두툼한 꽃잎을 벌리자 비진이 갈라지고 여성기 전체가 드러났다. 복잡 미묘하게 얽히고 주름진 원통모양의 질 벽들 끝으로 자궁의 입구가 보이는 듯 했다.
“여기에… 남자의 성기가 들어가는 거야… 조금은 흉측스럽지?”
젖은 채 빛나는 핑크빛 점막이 마치 종유동과 같이 복잡한 모양의 질 속을 살짝 내비친다. 더 이상은 차분한 탐사가 힘들었다. 저 부분에 내 고기방망이를 꽂아 넣고 싶다는 본능적인 충동이 나를 내몰았다.
“아니요. 아름다워요. 정말로… 정말로 아름다워요. 아…아줌마! 너, 넣게 해줘요! 네?”
자제심을 잃은 뒤였다. 말은 허락을 구하면서도 어느새 내 고기방망이는 그녀의 젖어있는 동굴 속을 파고들고 있었다.
“하악~ 허…헌구야…. 아아~”
돌연의 공격에 아줌마는 다급한 신음을 내질렀지만 이미 나의 성기를 받아들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지 곧 능숙하게 밑에서부터 엉덩이를 교묘히 흔들어대고 있었다.
나는 그런 아줌마의 두 다리 사이에 허리를 집어넣고는 각도도 위치도 관계없이 단지 본능적으로 허리를 찔러 올리며 딱딱해진 나의 욕망의 기관을 쑤셔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아~ 안돼. 그렇게 하면… 진정하고… 아아~ 아흐흐흥~”
하지만 나는 지금 제정신이 아니었다. 처음 맛보는 여체의 감각이 나를 취하게 했다. 자위 때의 손가락의 자극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었다.
어느 정도의 긴축을 수반하면서 나의 욕망을 받아들이는 미육의 통로, 그 부드러운 점막을 가르며 찔러댈 때마다 척추중심에 확산되고 허리에 느껴지는 감미로운 감각들. 그리고 조카뻘 되는 젊은이에게 눌린 채 짓이겨지고 두 다리를 벌린 채 내 성기를 받아들이며 흐느끼는 신음을 토하는 아줌마. 순간 척추에서부터 치밀어 오르는 뜨거운 기운.
뜨겁고 미끈거리는 감촉이 살아 꿈틀대는 듯이 나를 옥죄어 붙여왔고 당황한 소리를 발할 시간도 없이 어이없게도 내뿜어 버렸다. 최후의 찌르기를 감행하며 뿜어져 들어가는 나의 밀액들이 비바람 치듯이 단속적으로 자궁의 벽을 쳐갔다.
“미, 미안해요…”
“괜찮아, 이토록 늙고 펑퍼짐한 아줌마를 상대로 그만큼 느껴주다니 도리어 내가 기뻐.”
“그런데… 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그대로 속에다 해버렸는데…”
한차례 아줌마의 풍만한 나체위에서 몸을 떨며 절정시의 신음을 내뱉으면서 여체 속에 뜨거운 정령을 내뿜어 올린 나는, 이윽고 정신이 들자 죄스러움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후훗~ 그런 것까지 생각도 할줄 알고… 괜찮아. 임신에 관한 것이라면… 그보다 좋았니? 동정을 나 같은 아줌마에게 버렸는데 실망하지 않았어?”
“무…무슨 그런 말을… 도리어 제가 감사해야 하다고 해야 되는데… 무엇보다 아줌마… 정말 근사했어요. 저 이토록 황홀한 기분 처음 이였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감사해요.”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위해 아낌없이 육체까지 열어준 아줌마에게 너무나 감사했다. 땀으로 번들거리며 아직까지 가쁜 숨으로 가슴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아줌마를 나는 꼬옥 안았다.
풍만한 굴곡의 여체의 느낌이 너무나 기분 좋았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꿈틀거리며 쇠약해진 내 남성을 어루만지듯 조여 오고 물수건처럼 아직 배어나오고 있는 나의 엑기스를 흡수하는 질 속의 감각에 어느새 내 남성은 서서히 그 속에서 힘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역시나 젊은 사람은 틀리네… 이번에는 충분히 느끼면서 즐기면서 한번 해봐. 그리고 티브이 볼륨 좀 크게 해줄래? 나 이번에는 마음껏 소리 지르고 싶어.”
그녀의 말대로 티브이의 볼륨을 높였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번은 그녀의 말대로 차분히 서로의 쾌락을 높이면서 뜨거운 육체를 교차했다. 과연 한번의 방출 뒤라 냉정하고 그리고 여유를 가지며 신음하고, 허덕이고, 몸부림치고, 흐느껴 우는 여체를 마음껏 즐기었다.
티브이 소리에 묻혔다지만 그녀의 내지르는 신음소리는 방안 가득 메아리치며 후끈한 외설스러움을 뿜어대고 있었다.
“아악~ 아아~ 좋아~ 이제… 이제 죽어~ 아아… 여보~ 가버렷~ 아악~ 사…상근아~으으윽!”
날카로운 비명을 닮은 소리를 내지르며 절정에 다다르는 그녀, 그리고 두 번째로 자궁의 입구에 뜨거운 밀액을 뿜어대며 울부짖는 나. 땀투성이가 된 알몸을 비비꼬며 숨이 곧 끊어질 듯이 헐떡이는 그녀의 몸 위에서 나또한 잔잔한 절정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방금 절정의 문을 두들기며 내지르던 그녀의 비명 중에 상근이? 상근이가 누구지? 아저씨 성함이 상근인가?
여전히 결합부위를 풀지 않은 채 서서히 의식을 되찾고 있는 아줌마에게 나는 넌지시 그 이름을 물어보았다. 순간 아줌마의 눈에 당혹감과 짙은 번뇌어린 슬픔이 묻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아줌마의 표정에 나는 더더욱 궁금증만을 유발할 뿐이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서야 아줌마의 말문이 트였다. 조용하고도 울음이 가득 묻어나는 목소리로 설명을 해주는 아줌마.
상근이… 이 상근, 아줌마의 친 동생이었다. 그럼 친동생을 생각하며 나와 섹스를? 아니, 아니지 그럼 예전부터 아줌마는 친동생과 근친상간을? 경악스러운 발언들이었다.
나의 머릿속에 알몸의 아줌마와 역시 알몸의 남동생이 서로 어울러 육체적 교접을 벌리고 있는 음란한 상상이 떠오를 쯤 그 상상을 깡그리 깨어버리는 아줌마의 계속되는 이야기들.
남동생은 다름 아닌 지체장애자였던 것이다. 하지만 순수한 영혼과 건강한 사고를 가지고 있던 너무나 착한 천사와도 같았던 아이. 그런 그에게도 사춘기가 찾아오고 비록 몸은 불편했지만 남들과 똑같이 성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로 가슴앓이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몸도 불편했던 아이가 숫기까지 없었으니 이성 친구를 사귀기는커녕 말도 못 붙였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인내하며 가슴앓이를 하는 것이 더 이상은 힘들었던지 그래도 제일 자상하고 자신을 잘 돌봐주던 큰 누나였던 그녀에게 넌지시 부탁을 하더란다.
여자의… 여자의 몸을 보여줄 수는 없냐고… 너무 궁금해서 자신의 머릿속을 온통 혼란스럽게 하는 여자의 육체를 잠깐만 보여줄 수는 없냐고…
하지만 귓불까지 빨개진 채 어렵사리 말을 꺼내는 동생에게 돌아간 것이라고는 모진 매질과 차가운 독설 섞인 욕설뿐이었다.
그 당시 그녀로써는 너무나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 자신을 능멸하려는 것 같아 너무 화가 나서 그렇듯 행동했었는데… 역시나 마음여린 동생은 그 충격과 자괴지심을 못 이기고는 그 가련한 인생을 스스로 끊는 끔직한 결과를 낳았던 것이다.
하긴 나라도 그 입장이었더라면 아마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목숨까지 끊었으니 그녀로써는 엄청난 충격이었겠지. 그 일이 있은 후 역시나 한동안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었다고 한다.
늘 가슴속에 동생에 대한 죄스러움에 아파하며 이날까지 고통어린 삶을 살아온 그녀가 너무 가련했다. 그리고 왜 그녀가 나에게 이러한 행동을 해왔는지도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그렇다면 이제 방법은 하나, 내가 그녀의 동생이 되어 그녀의 가슴속에 깊숙이 아로새겨진 상처를 씻겨주는 것이고 나또한 그녀의 육체를 빌어 여자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내는 방법뿐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시금 내 성기가 그녀의 질구 속을 가득 채우며 파고든다. 하지만 이번에 그녀의 질구 속을 파고드는 것은 욕망의 기관이 아닌 그녀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치료제의 역할이었다.
풍만한 미부의 육체가 다시 꿈틀거리며 내 몸을 칭칭 감아온다. 내 아랫도리는 더욱더 그녀의 중심부에 밀착되며 여리고 여린 미육을 파헤치고 상처 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고통에서 피어오르는 강렬한 엑스터시를 즐기고 누리고 있었다.
“누…누나~ 헉헉~ 너무 좋아! 누나의 몸… 고마워… 고마워… 헉헉~”
“으응? 아아~ 으흑~그래… 내 동생…내 동생 상근이… 마음껏… 너 마음껏 이 누나의 몸을 즐겨줘… 아아~아아악~”
처음에는 놀라는 듯하더니 이내 내 깊은 마음을 헤아렸는지 그녀 또한 나를 이제는 자신의 죽은 동생으로 생각하며 내 남성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우리는 어느새 주인집 아줌마, 세 들어 사는 대학생 총각이 아니었다. 아픈 기억 속 저 너머, 그 시절의 누나와 동생이었다. 나는 누나의 몸을 탐하고 또 탐하며 거칠도록 범했고 누나는 동생의 남성을 따스하게 그리고 푸근하게 온 몸으로 받아주며 여자를 가르쳐주고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그 밤이 하얗게 새어올 때까지…
그렇게 요상하게 시작된 아줌마와의 관계는 그 후로도 오래도록 지속되었다. 아니, 멈출 수가 없었다. 우리가 서로의 육체에 빠져들수록 아줌마의 가슴속 상처도, 나의 나약하고 숫기 없던 행동도 차츰 잊혀지고 고쳐지고 있었으니까…
주인아저씨의 격일제 근무로 인하여 이제는 이틀에 한번 꼴로 아줌마는 내방에 찾아오셔서는 나의 왕성한 욕구를, 그리고 그녀의 달아오른 육체의 열기를 풀어가곤 했다. 더욱이 내 방에 찾아올 때는 늘 속옷도 입지 않은 알몸에 슬립만 걸친 도발적인 모습으로 인하여 내가 항상 먼저 달려들게 만들곤 했다. 은근히 그런 나의 행동을 유도하려는 속셈인지도…
한창 성에 대한 욕구가 팽배했던 젊은 나는 마음껏 아줌마의 농익은 육체에 나의 뜨거운 정령들을 쏟아내었고 아줌마 또한 젊고 싱그러운 나의 양기를 마음껏 흡수했다. 펠라티오, 쿤닐링구스, 구강사정, 항문성교, 그리고 갖은 온갖 체위들…
그동안 아줌마와 안 해본 섹스가 없었다. 내가 어디서 새로운 기교나 방법을 알아가지고 오면 아줌마는 싫은 내색 없이, 아니 오히려 더 좋아하며 기꺼이 그 실험의 대상이 되어주었다.
언제나 자상한 미소 속에 감추어진 그 뜨거운 정염을 내뿜고 있는 아줌마에게 나는 더더욱 깊은 중독이 되어갔고 그와 더불어 나의 섹스테크닉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해나갔다. 물론 나의 옷장 깊숙한 곳에는 언제라도 꺼내 입을 수 있는 매우 도발적이고도 야하디야한 여인의 속옷 개수도 늘어가고 있었지만…
오늘은 또다시 아저씨의 근무가 있는 날… 오늘은 또 어떤 방법으로 아줌마에게 지독한 쾌감을 안겨줄까 하는 궁리만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제는 내 물건이 그녀의 질속으로 잠식될 때마다 고장 난 라디오의 볼륨처럼 제어가 안 되는 그녀의 흐느껴 우는 듯한 신음소리도 좋았고 거칠게 그녀의 질구 속을 찌를 때마다 눈을 치뜨고 입가에 침까지 흘리는 그녀의 모습도 좋았다.
하지만 역시나 온몸을 잘디잘게 부셔버리는 듯한 지독한 쾌감을 못 이기며 뾰족한 비명과 함께 실신해버리는 그녀의 모습이 가장 좋다.
그래, 그럼 오늘은 그녀를 또다시 실신하게 만드는 거다. 나는 다시 한번 발걸음을 바삐 움직였다. 그녀가 기다리고 있을 우리 둘의 은밀한 공간을 향해서… 저번 미팅에서 만난 여자가 오늘 만나자고 끈질기게 요구해오는 것도 마다하고 단숨에 집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이제는 여자 앞에만 서면 주눅 들고 부끄러움에 말도 못 붙이는 예전의 내가 아니었기에 이제는 제법 여자들이 따랐지만 나는 그녀들이 안중에도 없다.
나에게는 특별한 그녀, 주인집아줌마가 있기에… 더욱이 그녀의 뱃속에는 우리의 사랑의 결실인 듯 이제 막 새 생명이 움트고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