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형수 -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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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소설] 형수 7화
그에게 있어 그 해 여름은 유난히 황홀한 계절이었다.
모두 그녀 덕분이었다.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방학 내내 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었던 건 오전 시간의 그 달콤함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듬 해 봄 전문대 졸업과 동시에 그는 군대에 가게 되었다.
그에게 있어 군대란 사회와 격리 된다는 사실보다 더 이상 그녀를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이, 그리고 자신이 없는 사이 그녀가 어떻게 될까 하는 불안함이 그를 더 괴롭게 만들었다.
연기를 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명분이 없었고, 어차피 가야 할 것이라면 빨리 갔다 오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았다.
그의 군 입대는 그녀에게도 마음이 찢어지는 일이었다.
남편 노릇을 대신 해주는 시동생을 군대에 보내는 형수의 마음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그가 영장을 받아 든 다음 날 아침, 그녀의 두 눈은 퉁퉁 부어올라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애처롭게 만들었다.
그는 그녀가 왜 그리 슬퍼하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다른 식구들은 드라마를 보면서도 자주 울만큼 정에 약한 그녀의 성격 탓이려니 하고 넘어갔다.
그 아무도 그녀가 코흘리개 시절부터 손수 밥을 해 먹이던 시동생이 군대에 가는데 밤새 우는 것을 두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입영 전날 낮에는 밖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이 없었고 저녁에는 식구들 때문에 둘 만의 시간을 갖는 다는 건 불가능 한 일이었다.
내일이면 이제 더 이상 그녀를 보지 못 한다.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며 집을 나선 그는 잽싸게 공중전화로 달려가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다행이 그녀가 그의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 너머로 나지막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대련님…. 지금 어디야.?"
"어…. 여기 금성 모텔 앞이야…. 어딘지 알지?"
"사거리에 있는 거 말이에요?"
"어…. 맞아. 거기 가서 방 잡고 다시 전화할 테니까 꼭 형수님이 받아."
"알았어요…."
전화를 끊은 그는 모텔로 들어가 숙박비를 내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3층 303호로 들어갔다.
집이 아닌 이곳에서 그녀와 함께 한다는 사실이 그의 몸과 마음을 떨리게 만들었다.
그는 재빨리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3층 303호야.”
“어…….”
집과 가까운 곳이라 왠지 꺼림칙 했지만 시간이 너무 아깝기도 했고 무엇보다 마음이 급한 그였다.
그는 그녀가 도착할 즈음 아랫도리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자신의 자지를 일부러 성나게 해놓기까지 했다.
그러고 10분 정도가 지나고… 드디어 노크 소리가 들렸다.
그가 방 문을 여니 문 앞에는 그녀가 서 있었다.
그녀도 막상 오기는 했지만 모텔은 처음인지라 좀 그래 했다.
그는 그런 그녀의 손을 잡아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아랫도리가 완전히 노출된 그의 모습에 그녀는 어색한 듯 시선을 피해 다녔다.
"팬티 입어요…. 증말…. 못살아……. 대련님 때문에…."
"왜 그래……."
두 사람은 침대에 걸터앉은 채 잠시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그녀 옆에 자지를 드러내놓고 있는 그의 모습이 퍽 우스꽝스러웠다.
"기분이 어때?"
"죽고 싶어…. 그냥…. 정말 가기 싫다."
"그래도 빨리 갔다 오는 게 낫지…. 지금도 빨리 가는 거 아닌데…."
"그러게…. 그래서 안 갈려다가 가는 거야. 형수님 나 없을 때 딴 남자랑 하면 안 돼."
"치…. 무슨 서방 같네…."
"그게 아니구…. 난 사실 너무 걱정돼…. 내가 괜히 가만히 있는 형수님을 물들여 놓은 거 같아서…."
"걱정 말아요…. 난 그런 거 안 해도 살어…."
"……."
"그나저나 대련님이 나한텐 큰 힘이었는데…. 어떡 한다지…. 이제."
그녀의 말에 그는 눈물이 핑 도는 듯 했다.
"뭐라고 하고 나왔어?"
"친정 다녀온다고 그랬어…. 선남이 색싯감 오기로 했다고 거짓말했지 뭐."
"음…. 그럼 오늘 안 들어가도 되는 건가?"
"근데 둘 다 안 들어가면 안돼자누……. 외박은 안 돼 그리구…. 낼 새벽에 나갈 사람이…. 난 좀 있다가 진짜 친정으로 갈 테니까 대련님은 들어가요…."
"그래…. 알았어."
"우리 뭐할까 대련님…. 마지막 밤인데…."
그녀의 말 속에는 오늘 밤 만은 그냥 의미 없는 섹스는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 포함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역시 그냥 곧바로 하는 의미 없는 섹스는 내키지 않았다.
어느 새 그의 자지는 쪼그라들어 번데기가 되어 있었다.
아까와는 달리 크기가 줄어든 그의 자지를 보며 형수는 푸훗- 웃음을 터트렸다.
"커졌을 때만 봐서 그런지…. 디게 웃긴다. 대련님 꼬추…. 우리 명호 것만 하네…."
명호… 그녀의 둘째 아들 이름이었다.
이제 갓 초등학교에 들어간 그의 조카….
초등학생 자지와 비교하는 그녀의 말에 그는 살짝 삐친 표정을 지었고, 역시나 그 모습에 그녀는 그가 귀엽다는 듯 아까보다 좀 더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옷 벗기 고스톱 칠까?"
"다 벗고 있으면서 무슨 옷 벗기 고스톱이야…. 대련님두 웃겨…."
갑자기 무슨 아이디어라도 떠오른 듯 그는 갑자기 침대에 일어나 화장대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다.
화장대 서랍에는 콘돔 두 개와 화투가 있었다.
그는 서랍에 화투가 있을 줄 알았다는 듯 그녀에게 화투를 보이며 옷 벗기 고스톱을 제안했다.
"그래도 치자……. 옷이야 입으면 되지…."
"그래요 그럼…."
그의 끈질긴 설득 끝에 그녀도 그의 제안을 받아드렸고, 그렇게 해서 옷 벗기 고스톱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침대 머리 두는 부분에, 그는 발을 두는 곳에 털썩 주저 앉으며 침대 가운데에 담요를 깔고 패를 돌렸다.
그는 그냥 팬티만 다시 입었고 그녀는 옷을 다 입은 상태였다.
팬티만 입고 가랑이를 벌리니 모습은 좀 그랬어도 묘한 흥분감이 그에게 찾아왔다.
첫 판은 그가 기본으로 난 덕분에 그녀는 치마를 벗어야만 했다.
"아이…. 참…."
아까 그녀의 치마 사이로 보이던 흰색 팬티는 가려줄 보호막을 잃어버린 채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이젠 두 사람 다 팬티 차림이 되었다.
그녀의 팬티 옆으로 빼꼼- 삐져 나온 보지털이 그를 또 자극했지만 그는 꾹 참았다.
그럼에도 흰색 팬티 안으로 비치는 거무튀튀한 그녀의 보지 실루엣은 그의 귀두가 팬티 위로 고개를 쏘옥 내밀 수 있을 만큼 그를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그렇게… 두 번째 판이 시작되었고, 두 번째 판은 그녀가 다시 3점에서 스톱을 하는 바람에 그가 윗도리를 벗어야만 했다.
그리고 그 다음 판 역시 고도리로 5점을 그녀가 내었다.
어느 순간부터 그들에게 승부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막판을 져버린 그는 팬티까지 벗어 던졌다.
그들은 서로의 성기를 보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에 반해 시간은 왜 그리 빨리 가는 것인지… 별로 한 것도 없는 데 시간은 벌써 밤 11시를 가리켰다.
갑자기 그녀는 화투 판을 접더니 침대 밑으로 내려 놓고는 그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파 묻었다.
한 손으로 그의 불알을 감싸 쥐더니 이내 그의 자지를 집어 삼켰다.
"츠읍~~~ 췁췁...츠읍……."
그녀는 그의 불알을 살살 만지기도 하고 혀로 핥기도 했다.
자지 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두툼한 좆 물줄기를 그녀가 혀로 핥아주자 그는 황홀경을 맛 보았다.
그의 귀두는 그녀의 입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색깔이 점차 푸르스름하게 변해갔다.
그는 손을 뻗어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그녀의 후장을 만지작거렸다.
그 순간 그는 자신의 허벅지에 물방울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상해서 내려다 본 그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사까시를 하면서 울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양 볼을 손으로 잡고 자신의 자지를 물고 있던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왜 울어…?"
"그…. 그냥……. 나 대련님 없이 어떻게 살어…. 흑흑……."
그녀의 눈물과 그녀의 말에 그의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파왔다.
그와 그녀의 이별은 여느 연인들이 하는 이별에 갖다 대지도 못할 만큼 아프고 안타까웠다.
그녀는 이제 아예 엉엉 소리를 내며 울기 시작했다.
사까시를 하다 말고 엉엉 울어대는 그녀 때문에 그는 홀딱 깸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우는 그녀를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는 그저 그녀를 꼬옥 안아줄 뿐이었다.
그녀는 한 10분을 그렇게 울더니 티슈를 뽑아서 코를 풀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저 마지막 밤을 황홀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
얼마 안 있어 화장실에서 나온 그녀는 그의 얼굴이 굳어 있자 그를 향해 방긋 웃으며 옆으로 바싹 다가와 앉으며 입을 열었다.
"대련님…. 몸 건강하게 잘 다녀와야 해…."
"알았어…."
"에휴…. 우리 대련님……."
시큰둥한 그의 대답에 그녀는 뒤통수를 쓰다듬으며 그와 눈을 맞췄다.
어째 분위기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듯 하자 그는 냅다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러고는 그녀의 팬티를 벗겨내고 69자세로 자리를 잡았다.
두 팔로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벌리고 그 사이로 고개를 집어 넣었다.
그녀는 자신의 얼굴 위에 놓은 그의 자지를 어찌하지 못해 그냥 못 이기는 척 그의 자지를 집어 삼켰다.
"쭙…. 쭙…."
"할짝 할짝…."
그녀의 보지에서는 이미 많은 양의 보지물이 흘러 나와 있었다.
그는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 부분을 살살 비벼가며 그녀를 자극했다.
그리고 그녀의 입 역시 그의 자지와 후장을 번갈아 가며 즐겁게 해 주었다.
그가 손가락을 그녀의 질 속으로 집어넣자 그녀는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역시 그녀의 질 속은 뜨거웠다.
분홍색 속살이 오늘은 유난히 더 짙은 색을 띠고 있었다.
이번에는 까맣고 주름진 그녀의 후장에 검지를 집어 넣어 보았다.
코딱지를 파듯 그녀의 후장을 파헤치자 그녀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을 터트렸다.
그녀의 보지는 또 다시 끈적한 액체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는 69자세에서 자세를 고쳐 그녀 배 위에 올라타고는 그녀의 빨통을 두 손으로 모아 유두를 이로 잘근잘근 아프지 않을 정도를 씹어대며 그녀의 젖 무덤에 코를 박고 그녀의 체취를 마음껏 느꼈다.
내일이면 다시는 느끼지 못할 그녀의 체취….
그녀의 목을 끌어 안고는 그는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정확히 박았다.
그러고는 허리를 조심스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푹. 푹. 푹. 푹. 푹. 푹. 푹. 푸슈~"
가끔 그녀의 보지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쩍. 쩍. 쩍. 쩍. 쩍. 쭉작쭉작쭉작……."
그가 허리를 돌릴 때마다 그녀의 보지와 그의 자지가 내는 마찰음은 다르게 들려왔고, 그녀는 그의 등을 감싸 안음과 동시에 그의 가슴에 고개를 묻으며 즐거워했다.
사정이 임박해 오자 그는 얼른 그녀의 보지에서 자신의 자지를 빼내고 아까 서랍에서 본 콘돔을 꺼내어 자지 위에 씌웠다.
그러고는 다시 그녀의 보지에 좆질을 해댔다.
그녀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에 걸쳐 놓고 그는 사정없이 그녀의 구멍에 좆질을 해댔다.
"팍. 팍. 팍. 팍. 팍. 팍. 팍. 팍"
"아…. 흥!!! 대련님……. 아하 하…. 하…. 하……!!!"
"으……. 으……. 형수……. 님"
"아……. 흐흐…. 응!!!"
"하……. 아"
결국 그는 그녀의 뜨거운 보지 속에 사정을 했다.
그녀의 구멍은 정말 뜨거운 열혈(뜨거운 구멍)이었다.
비록 좆물을 직접 구멍 속에 쏟아낸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는 기분이 좋았다.
그녀는 그를 말없이 꼭 끌어안아 주었고 그는 그녀의 벌에 자신의 볼을 비비며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잘 다녀올게……."
그녀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어느새 그녀의 눈엔 다시 이슬이 맺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