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형수 - 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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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991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형수 - 25화
[무료소설] 형수 25화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서 나오자 좆물이 그대로 새어 나오며 흘렀다.
그는 재빨리 휴지로 그녀의 보지를 닦아 주었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그의 손에서 휴지를 뺏어 자신이 직접 닦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다시 휴지를 더 뜯어서 그이 자지에 묻어 있는 끈적한 좆물을 닦아 내 주었다.
그녀와 섹스를 세 번이나 계속해서 그런지 그는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대련님...대련님은 대련님 방으로 가서 자....옷도 입고...”
“왜...여기서 자면 안 돼?”
“대련님이 대련님 방에서 자야 어머니가 안 이상하게 여기실 거잖아...어서....”
“하긴 그러네....”
그녀의 말에 일리가 있었기에 고개를 끄덕인 그는 그대로 화장실로 들어가 대충 씻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와의 과격한 섹스 때문에 그런지 그의 몸은 녹초가 되었다.
그녀도 화장실에서 씻은 뒤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가 방으로 들어가는 소리를 들은 그는 다시 그녀가 있는 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왜 대련님....”
“형수....어디 안 걸 거지? 자려고 하니까 괜히 걱정이 되네....”
“어서 자....피곤하잖아...아니야?”
“어...알았어...형수 사랑해...”
“아...몰라 대련님..나는 그런 말은 할 줄 모른단 말이야....”
“알았어....하라고 안 할게....”
그는 웃으면서 신발을 갖고 나와 그녀 방 문을 닫았다.
그리고 신발을 현관 앞에 가져다 놓고는 다시 방으로 들어왔다.
이제 진짜 그의 몸은 피곤함으로 한계였다.
얼마나 잤을까.
한참 깊이 잠이 들었다가 깬 그는 창문을 보니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밤새 일을 하는 엄마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엄마 걱정을 해야 하는데도 그는 그녀가 더 걱정스러워서 무작정 방문을 열고 나가 그녀의 방으로 다가갔다.
그녀가 깰까 봐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 보았다.
“형수....어? 형수가 어디 간 거지....?”
그녀의 방은 비어 있었다.
어지럽게 어질러 있던 방도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다.
그녀의 보지와 그의 자지를 닦아냈던 휴지들도 하나 없이 모두 치워져 있었다.
방은 그녀가 썼던 날들처럼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된 상태였다.
그는 재빨리 화장실로 가서는 마구 문을 두드렸다.
“형수...형수...화장실에 있는 거야...어? 화장실에 있는 거냐고....”
하지만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는 다시 화장실 문을 세게 두드려 보았다.
“형수...없어?”
그는 급히 화장실 문을 열어보았다.
화장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는 그럴 리는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재빨리 엄마 방을 열어보았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인지… 그는 다시 그녀의 방으로 가서 문을 열어 젖혔다.
그녀와 아래만 벗고 섹스를 나누던 순간이 떠올랐다.
“형수...대체... 어디로 간 거야....”
그녀는 결국 도망을 가버린 걸까…. 그는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았다.
“형수...영영 가버린 거야....그런 거야.....왜...왜...왜....아니지?...형수 아니지?”
그는 울먹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때 제훈이 집으로 급히 뛰어 들어왔다.
“야...큰일 났어...큰 일 났어...새끼야....”
“왜...무슨 일인데...”
“내가 밤새 일하고 집으로 가는데....사고가 났다고 해서...무슨 일인가 막 뛰어가서 봤더니...니 형수였어....지금 병원으로 막 갔어...야....쌔꺄...빨리...”
제훈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 아연실색하며 제훈을 따라 무작정 달려갔다.
그는 도로변으로 나가 무작정 오는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녀가 있는 병원은 선남이 입원했던 그 병원이었다.
간호사들이 그를 알아보았지만 지금 그는 그런 것 따위를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
그녀는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제훈은 어쩌냐며 걱정했다.
그가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 줄 몰라 하던 차에 저 멀리서 엄마가 달려왔다.
“아이고 우리 며느리..우리 며느리...어쩌다가...아이고...내 이놈의 시키를 그냥.....”
엄마는 이제 그녀와 형의 사이에 있던 이야기를 다 알게 되었다.
엄마는 그녀의 손을 잡고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제발 그녀가 깨어나기를 바라며 하느님, 부처님 모든 신을 향해 열심히 빌고 또 빌었다.
그 역시 옆에서 그녀가 깨어나기를 바라며 기도를 하였다.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그녀는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다행이 몸에 큰 이상은 없었는데 어쩐 일인지 그녀는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 그의 형이 중환자실로 들어왔다.
그는 주먹을 한 대 올려 치고 싶었지만 그녀를 보니 차마 행동으로 옮길 수는 없었다.
그는 겨우겨우 분을 삭이며 그녀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의 형은 그녀의 손을 잡고서는 잘못했다며 펑펑 울기 시작했다.
그 순간 그녀가 눈을 떴다.
그녀가 눈을 뜨자 가족들 모두 탄성을 질렀다.
“아....형수...아...형수....”
그가 드라마에서 보았던 것과는 다르게 며칠 몇 달 그렇게 안 걸리고 그녀는 깨어났다.
그의 형은 안 어울리게 그녀의 손을 잡았다.
“미안하다. 내가 잘 못했다.”
그녀는 제 남편의 손을 꼭 잡았다.
그는 그런 그녀의 곁으로 다가갔다.
“여보....나 왜 병원에 있어?...나 어디 다쳤어?”
“기억 안나? 사고 났던 거 다 기억나는 거야?”
“아니....기억 안나....나 사고 났던 거야?”
그녀의 말에 형은 걱정스러운 눈으로 그녀를 쳐다 보았다.
그 역시 그녀가 너무도 걱정이 되어 조심스럽게 그녀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녀의 손을 형이 잡은 탓에 그는 멀거니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괜찮냐....”
“네.....어머니도 오셨네...저 괜찮아요....”
드디어 그녀가 살짝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 보았다.
“어....우리 대련님도 오셨네....대련님....”
그는 웃으면서 그녀의 곁으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다.
“형수님..괜찮아요? 어디 안 아파요?”
“네....안 아파요...하나도 안 아픈데...가족들이 왜 그래요...저 하나도 안 아픈데....”
“형수님....진짜 괜찮아요?”
“응...괜찮아....근데 대련님...여름 방학되면 아르바이트 구한다매...아르바이트는 구했어?”
그녀의 말에 그는 벙 찐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여름이 되기 전의 상황만 기억을 하고 있었고 그 이후의 일은 하나도 기억을 하지 못했다.
이후 한참동안 병원을 형과 함께 그가 다녔지만, 그녀는 전혀 기억을 해내지 못하였다.
그녀의 병명은 부분 기억상실증이었다.
“하...뭐냐....그럼 형수는 나랑 섹스를 하고 좋아하고 그런 건 하나도 기억을 못한다는 거야....하...설마....”
한참동안 그녀는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 가지 실험을 해 보기로 결심했다.
그는 부엌에서 혼자 그릇을 닦고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살짝 그녀의 허리를 안아보았다.
그녀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다.
“어머....대련님..왜이래....징그럽게....형이 보면 혼나....아...우리 대련님 용돈 없구나?”
“형수...정말 아무것도 기억 안나?”
“뭐가....왜 기억이 안나...우리 대련님이 나한테 용돈 달라고 자주 그랬잖아...밥 굶지 말고 다녀....우리 대련님도 얼른 좋은데 취직하고 이쁜 여자도 만나야 하는데..안 그래?”
그녀는 그를 보며 웃었지만, 그의 속은 까맣게 타 들어 가며 미쳐버릴 지경이었다.
그녀는 정말이지 그와 했던 모든 것들을 잊어버렸다.
그는 조용히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바지에 자지를 올려 놓고는 마구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의 자지가 불쑥 튀어 올라왔다.
그녀의 보지 속으로 콱콱 박히던 그의 자지는 이제 정녕 쓸모 없게 되었는데… 그의 자지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엄청난 힘을 과시하며 솟아 올랐다.
그녀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자지를 문질러 대고 입으로 빨아 줄 것만 같았지만 이제 그럴 수 없다는 걸 그는 인정을 해야만 했다.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한 이중적인 마음이 그를 괴롭혔다.
그는 제 자지를 꺼내서는 손으로 잡고 마구 위아래로 움직였다.
모텔에서 그녀가 그를 안고서 자지를 잡고 마구 움직여 줄 때가 떠올랐다.
“차라리 잘 됐어...형수도 돌아왔고...죽여버리고 싶던 형도...형수가 저렇게 되고서는....돌아왔으니까...미친 한 대 때려라도 줄 걸....아니다. 그래도 내 형이니..봐주자...이제 형수한테 잘 하니까...”
그는 혼자 중얼거리며 손을 더 빨리 움직였다.
이제 그런 생각을 접어야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의 머릿속에는 그녀의 보지 속에 수 없이 박혔던 자신의 자지가 떠올랐다.
‘이제 정말 형수와의 섹스는....절대 안 되는 건가....아...형수의 보지가 너무 그립다. 형수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보고 싶다. 그 보지 속에 시원하게 좆물을 싸버리고 싶어...형수도 얼마나 좋아했는데...이게 다 꿈처럼 되어 버리다니....아....’
그에게 있어 그녀의 보지만큼 맛있는 건 세상에 없었다.
그녀는 늘 자신의 자지를 아주 맛있게 먹어주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늘 같은 표정을 지어주었다.
그걸 보면서 그는 엄청난 흥분에 빠져들었었다.
“나....내가 대련님 자지를 얼마나 좋아하는데...대련님 이리와...내가 만져줄게 어서...어서...아 우리 대련님 너무 좋아...”
그녀가 다시 맨 정신으로 돌아와 제 몸을… 제 자지를 기억해 주기를 그는 강하게 바랐다.
“아....형수....정말 나의 자지를 잊어 버린 거야...내 좃이 얼마나 힘이 넘치는지 다 잊어버린 거냐구...아....형수가 대련님 대련님 부르면서..나의 좃을 빨아주던 때가...너무 그립다.”
그는 손으로 마구 흔들어 결국 자지에서 솟아나와 터지는 좆물을 지켜 보았다.
“아...허전해...씨팔...뭐 이렇게 허전하냐....”
아무리 부정해 보아도 이제 그녀는 정말 아무 것도 기억을 못하게 되었다.
그는 허전한 마음을 가득 그러 안으며 좆물을 휴지로 닦아냈다.
이제 그는 그녀를 정말로 포기하기로 다짐했다.
그의 방문이 살짝 열려 있는 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