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형수 -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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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3,050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형수 - 20화
[무료소설] 형수 20화
그는 선남을 향해 무작정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에 깜짝 놀란 그녀와 선남은 그를 놀란 눈으로 쳐다 보았다.
그는 무작정 안으로 들어가 선남의 멱살을 잡아 올렸다.
“대련님...대련님..그러지 마. 왜 그래. 여긴 어떻게 온 거야. 대련님...그러지 말란 말이야...”
“형수...바보야...멍청이야....이런 얼간이 같은 새끼가 뭐가 좋다고....”
“대련님...대련님...제발...”
“야, 너...너 이 새끼. 여길 어떻게 찾아왔어. 너 이거 당장 못 놔? ... 이거 놔 이 미친 놈아.”
“너 같으면 놓겠냐 이 개새끼야...”
그는 핏대를 세워가며 선남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그러고는 무작정 주먹을 날렸다.
그의 주먹질에 선남은 뒤로 벌러덩 넘어졌다.
선남의 코에서는 피가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선남이 일어나려는데 그가 다시 다가가 무작정 발로 한 대 걷어 차 버렸다.
그러자 선남이 다시 뒤로 벌러덩 넘어졌다.
그녀가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비명을 질렀다.
“으아....대련님. 그만...그만해..제발...대련님..제발...”
그는 선남을 한 번 더 걷어 차려고 발을 들어 올렸다가 그녀의 얼굴을 보고는 꾹꾹 눌러 참았다.
그가 돌아서 그녀를 보니 그녀는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그의 가슴이 아려 와 견딜 수가 없었다.
“형수...왜 울어. 저 새끼 코피 나니까 슬픈 거야...그런 거야?”
그녀는 그의 말을 부정하며 고개를 저었다.
그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럼...형수가 왜 울어. 대체 왜 우느냔 말이야....”
“내가 슬퍼서...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아무도 날 안 좋아해줘서 말이야...나한테 남자는 아무도 없나 봐...”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왜 없어. 내가 있는데...내가 있잖아..형수...’
하지만 선남이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는 말을 아꼈다.
대신 그는 그녀의 가방을 들었다.
선남은 아직도 벌러덩 드러누운 채 그를 노려 보았다.
그런 선남을 그가 그녀의 가방으로 한 대 때릴 시늉을 해대자 구석으로 몸을 웅크렸다.
“너 한번만 우리 형수 불러내면 좆대가리 짤라 버릴 줄 알아. 다시는 좆 구실 못하게 아주 확 짤라 버릴 테니까 그렇게 알어. 알았어?”
그가 다시 목에 핏대를 세우며 소리를 지르자 선남은 잔뜩 겁을 먹은 채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뭐해...이 병신 새끼야. 당장 무릎 꿇지 않구...야. 당장 무릎 안 꿇어? ...”
선남은 그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와 그녀를 번갈아 가며 쳐다보았다.
그러자 그가 다시 소리를 버럭 질렀다.
“야 이 씨뱅아....너 여태까지 우리 형수 동생인 척 했잖아. 그렇게 사기 쳤잖아....이 병신 새끼야...당장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나한테 빌어 이 씨뱅이 새끼야...”
“야...솔직히 내가 친동생이라고 한 적은 없어...그냥 사람들이 다 친동생인 줄 안 거지...나 속인 적 없다?”
“뭐? 야...이런 씨뱅이 새끼가 진짜 좆을 짤려 봐야 사태파악을 하게 생겼네...야 일어나 너 좆 짤라 버리게...”
그럴 수 없다며 고개를 저은 것도 잠시, 그의 흉흉한 기세에 그는 재빨리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는 그를 쳐다보며 애원하기 시작했다.
“미안해...내가 형수 친동생인 척 해서...진짜 잘 못했어..정말이야. 정말 잘 못했어..다시는 안 그럴게...”
그는 선남에게 다가가 뺨을 후려 갈기려고 했지만, 그녀의 얼굴을 보며 애써 참아냈다.
더 이상 그곳에 볼 일이 남아있지 않았던 그는 밖으로 나오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가요. 형수님...”
그녀는 그의 손을 잡고 선남의 집에서 나왔다.
그와 그녀는 아무 말 없이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그녀는 그동안 선남이 남편의 돈을 빼돌리지 않고 그냥 나왔다며 자신에게 화를 내며 괴롭힌 탓에 많이 야위어 있었다.
“근데...대련님 여기 어떻게 알았어? 어떻게 알고 온 건데....”
“형수...지금 그게 중요해...어떻게 왔던 말던...지금 그게 중요하냐구....”
“그건 아니지만...나는 대련님이 이렇게 와 줄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잖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형수를 다시는 안 보려고 그랬는데....”
“그런데...대련님 우리 어디로 가...나 돈도 없고..갈 데도 없는데....”
그는 멀리 보이는 모텔의 불빛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녀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그는 무작정 그녀의 손을 잡고는 모텔이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잡은 그녀의 손은 무척이나 따뜻했다.
그는 모텔로 그녀를 데리고 들어갔다.
방 안으로 들어온 그녀는 침대에 조용히 걸터앉았다.
“형수 먼저 씻어....”
“응....알았어...우리 대련님이랑 같이 있으니까 참 좋다.”
먼저 씻기 위해 그녀가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그동안 불안했던 마음을 깨끗이 씻어냈다.
그녀가 말했던 것처럼 그 역시 그녀와 있으니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다.
그녀의 씻는 소리가 그의 몸을 자극시키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참지 못하고 화장실로 무작정 들어갔다.
“아이 대련님...나 다 씻지도 않았는데...들어오면 어떻게 해....”
“거짓말...형수 나 들어와서 좋잖아...아니야?”
“어머...들킨 거야....우리 대련님은 정말 눈치가 빠르다니까.....”
그는 샤워기 물을 틀어 놓고 그녀를 무작정 안았다.
두 사람의 딥키스가 이어졌다.
한 동안 남자를 안지 못했던 그녀는 그와의 키스가 달콤하게 느껴졌다.
그는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손을 문질러댔다.
그러자 그녀는 몸을 움츠리며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그런 그녀의 모습이 좋았다.
어느새 그의 자지는 곧게 서버렸다.
그녀는 곧게 솟구친 그의 자지를 만지면서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가 불끈 솟아 오르며 힘을 주자 그녀는 신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그는 자지에 힘을 한 번 더 가했다.
“형수.....좋아?”
“응...좋아...나는 대련님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그런데 왜 선남 그 자식을 쫓아 나섰던 거야? 하고 그녀에게 묻고 싶은 그였지만, 그녀가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겉으로는 드러낼 수 없었던 것처럼 이유가 있었으리라고 짐작했다.
그는 그녀의 빨통에 입을 대고 계속 빨아댔다.
얼마 만에 먹어보는 그녀의 빨통인지… 입 속으로 그녀의 빨통이 들어선 순간 그의 온 몸이 타 버릴 것처럼 뜨거워졌다.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었던 그는 그녀의 두 다리를 천천히 벌리면서 차츰 그 안으로 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음.....대련님....아...음.....아...”
그는 돌처럼 서버린 제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 깊이, 더 깊이 넣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어깨를 움켜 쥐며 신음을 질러댔다.
그는 그렇게 한참 제 자지를 박아 대다 그녀를 뒤로 세웠다.
그와 그녀 모두가 좋아하는 자세였다.
“퍽퍽퍽퍽....”
“아...아...아...아....”
당장 내일은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그녀의 몸 속 깊이 박히는 제 자지를 보며 더 깊이 박아주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녀는 엉덩이를 살짝살짝 흔들며 그를 안달 나게 만들었다.
그러자 그는 더욱 허리에 힘을 주고 자지를 깊이 박았다.
그녀의 빨통이 출렁거리는 걸 보면서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자지를 보는 건 그야말로 짜릿한 순간이었다.
“퍽퍽퍽퍽...”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에 박하는 순간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짜릿하게 화장실 안 가득히 울려 퍼졌다.
“아....아....읍...읍...대련님...너무 좋아...아...역시 우리 대련님이 최고야...”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형수...형수 보지가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
한 편, 밖에서부터 천둥이 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그 천둥소리를 이기고 싶은 마음에 더 허리를 현란하게 움직였다.
“퍽퍽퍽퍽....”
그녀는 이제 제 것이었다.
절대 그녀를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더 깊이 자지를 박아댔다.
그의 자지는 수없이 그녀의 보지 속에 박혔다.
짜릿한 쾌감의 그의 자지로 전달되었다.
뜨거워진 그의 자지가 신호를 곧 쌀 거 같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형수...나 쌀 거 같아....아...아...”
“안에 싸줘...대련님 좆물 안에서 느끼고 싶어....”
“알았어...형수....안에다 쌀게...”
그녀의 말에 그는 빠르고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퍽퍽퍽퍽....”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화장실에 가득 채워졌다.
그는 탄성에 가까운 신음을 지르며 제 좆에서 뿜어 나오는 좆물의 쾌감을 맛보았다.
그녀 역시 신음을 질러대며 그를 느꼈다.
“아...대련님....대련님...나 어쩌면 좋아...실은 내내 우리 대련님만 떠올렸는데....”
그의 마지막 좆물이 움찔하며 그녀의 보지 속으로 쏙 스며들던 순간 밖에서는 천둥이 마지막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그녀와 그는 서로를 품에 안고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그녀의 볼에 흐르는 눈물을 그는 알아차렸다.
그는 그녀를 더욱 깊이 안았다.
‘어떻게 하지...우리 형수를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