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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형수 - 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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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78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형수 - 19화

[무료소설] 형수 19화

남자의 목소리는… 그의 형 목소리가 분명했다.


그가 살짝 창을 밀어내자 틈이 생겼다.


반 지하는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은 구조였다.


그는 틈으로 눈동자를 디밀었다.


여자의 보지는 위에서 형의 자지를 먹고 있었다.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며 계속 보지는 형의 자지를 먹다가 여자는 손을 뻗어 형의 불알을 만져 대었다.


“하……. 하…. 아……. 아…. 더…. 더…. 더….”


형은 얼굴을 찡그리며 좋아서 죽을 듯한 표정을 지었다.


‘뭐야. 형수가 모든 돈을 다 빼돌렸다고 지랄 발광할 때는 언제고…. 저 여자는 또 뭐야……. 친구 놈 말대로…. 저 여자랑 늘 저 짓을 해왔던 거 아니야….’


‘그래 놓고…. 가족들한테 할 말도 없고…. 형수는 버리고 싶으니…. 그럼 형수 말이 진짜고 저 새끼 말은 가짜…?’


형의 그러한 모습에 그는 울화가 치밀어 올라 견딜 수가 없었다.


형은 여자와 몸을 겹치고는 헉헉거리며 숨을 몰아 내쉬었다.


“개새끼….”


그는 형을 보며 나지막이 욕설을 내뱉었다.


형은 여자의 몸에서 제 자지를 빼내더니 뒤로 돌린 채 뒤치기를 시작했다.


“아…. 아…. 아…. 헉…. 흡….”


여자는 아래로 내린 두 팔을 허공에서 휘 저으며 잔뜩 흥분했다.


“퍽퍽퍽…….”


형의 섹스는 그가 보기에도 보통은 아니었다.


그런데 왜 형과 그녀는 속 궁합이 안 맞았던 건지 그는 문득 궁금해졌다.


“퍽퍽퍽…….”


“음……. 음…. 앗…. 아….”


여자의 보지에 박힌 형의 자지는 힘이 넘쳤다.


그 모습을 계속 보고 있자니 분이 치솟았던 그는 무작정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자와 형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섹스에만 열을 올렸다.


여자의 신음 소리는 계속 창문의 열린 틈으로 새 나갔다.


그는 다시 주먹을 올려 문을 두드렸다.


“야이 씨팔 것들아…. 밤에 해 이 미친년놈들아...”


두 사람은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섹스에만 몰두했다.


여자의 보지에 박힌 형의 좆에서 물이 흥건하게 쏟아졌다.


여자의 보지 아래로 형의 좆물이 흘러내렸다.


엄청난 쾌감에 형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여자의 보지 속에서 계속 살을 밀착시키며 신음을 쏟아냈다.


결국 그는 문을 발로 한껏 쳐 대고는 씩씩거리며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온 그는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집에 형이 들어오면 한 대, 아니 열 대 백 대는 패서 다시는 집에 얼씬도 못 하게 하리라 다짐한 그였다.


거친 숨을 몰아 쉬며 걸어가는데 제 형과 여자가 즐기던 섹스가 눈 앞에서 아른거렸다.


그는 제 자신만 외톨이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을 느꼈다.


한참을 걷다 변두리의 나무 아래에 앉았다.


그의 머릿속에서는 자꾸만 형과 여자가 즐기던 섹스가 떠올랐다.


그 모습이 자신과 그녀가 섹스를 즐기던 모습과 절묘하게 교차되어 떠올랐다.


지금쯤 그녀는 선남 그 자식과 신나게 섹스를 즐기고 있을 터였다.


선남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에 박혀있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는 그런 생각을 떨치고자 고개를 저었다.


그 모습이 떠오르는 게 미치도록 싫었다.


“형수…. 놈이 정말 그렇게 좋았던 거야?”


그는 그녀가 미우면서도 또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다.


저녁이 될 때까지 그는 술을 퍼 부어 마시며 제 형을 욕하고 또 욕했다.


형을 한 대 패주고 오지 못했다는 것에 후회가 막심 했지만, 그의 마음속에 더 크게 자리잡은 건 도저히 떨칠 수 없는 그녀에 대한 기억이었다.


결국, 그는 저녁이 다 되어서 선남이 운영했던 가게를 찾아갔다.


가게에 도착하니 현 주인이 그를 알아보고는 반갑게 인사를 했다.


“저기 혹시 선남이 형….”


“아…. 그 사람은 왜…….”


“혹시…. 지금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그건 왜요…. 알려주지 말라고 해서…….”


“알고 계시는 건가요?”


“아…. 아이고……. 내가 어떻게 알아요. 나는 모르죠……. 헤헤….”


그는 주인과의 대화를 통해 주인이 선남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는 걸 눈치 챘다.


“제가 선남이 형한테 줄 게 있었는데 못 줘서 그럽니다. 그걸 꼭 주려고 그러는데….”


“그럼 저한테 주세요. 제가 나중에 전해 줄게요….”


“아, 제가 직접 줘야 하는 거라서요. 예?”


주인은 그의 간절한 부탁에도 고개를 저으며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주인의 거절에 그는 급히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서 봉투를 꺼내 돈을 건넸다.


그가 건넨 돈을 받아 든 주인은 액수를 확인해 보았다.


제가 생각했던 액수보다 터무니없이 적은 액수에 주인은 그를 보며 겨우? 라는 표정을 지었다.


액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주인의 표정을 확인 한 그는 하는 수 없이 돈을 조금 더 꺼내 주인에게 건넸다.


“내가 알려줬다는 말은 어디 가서 하지 말아요. 그럼 진짜 가만 안 둘 테니까….”


“아…. 알았어요. 그러니 어디 있는지만 말해줘요……. 예?”


“귀 좀 대봐요….”


주인은 선남이 어디 있는지 자세히 그에게 일러주었다.


주인이 알려준 위치는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가면 나오는 동네였다.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동네였다.


그래도 한 시간만 차를 타고 가면 그녀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는 기분이 좋아졌다.


하지만, 만약 선남을 찾아갔는데 그녀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될지, 그녀가 있다고 해도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동시에 걱정도 함께 든 그였다.


그래도 일단 그녀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그는 차에 올라탔다.


한 시간 뒤 그는 선남이 살고 있는 곳에 도착했다.


선남이 있는 곳은 2층이었다.


그는 혹시 그녀가 보인다면 얼굴만 몰래 보고 올 작정이었다.


그는 조심스럽게 선남의 집으로 다가갔다.


그녀는 그 동안 어떻게 지내고 있었는지 몹시도 궁금했다.


그가 선남의 집을 향해 조심스럽게 걷고 있는 도중 갑자기 문이 확 열렸다.


그는 재빨리 계단으로 숨고는 살짝 귀만 내밀었다.


화가 잔뜩 오른 선남의 목소리가 동네에 쩌렁쩌렁 울렸다.


“그럼 그 새끼 돈 한 푼도 안 갖고 왔다는 거야…. 야……. 너 지금 뭐 하자는 건데…. 내가 뭐라고 했어. 그 새끼 돈 빼돌리라고 했잖아…. 그러고도 날 좋아한다 이거야? 돈도 없이…. 야…. 진짜……. 너 병신이야. 남자한테 쫓겨나면서 돈도 한 푼 못 갖고 나왔냐...야…. 이야……. 나가 당장 나가라고.”


“자기야. 왜 이래…. 자기 왜 이러는 거야. 우리 둘이 서로 좋아하면 되잖아…….”


선남은 그녀에게 연신 나가라며 소리를 질렀지만, 그녀는 오히려 선남에게 애걸복걸 하며 매달렸다.


그는 그녀의 모습에 발끝에서부터 머리 위로 부아가 치밀어 오름을 느꼈다.


무작정 문으로 다가선 그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벌벌 떨며 서 있는 그녀의 발치에는 가방이 놓여 있었다.


그녀가 집을 나갈 때 들고 나섰던 가방이었다.


“야……. 이 나쁜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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