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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형수 -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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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성인소설: 형수 - 15화

[무료소설] 형수 15화

일을 하다 점심시간에 잠시 시간을 낸 그는 선남이 있는 병원에 갔다.


선남은 그가 병실로 들어오자 침대에 누운 채로 그를 맞았다.


“몸은 괜찮은 건가?”


“별로….”


‘거짓말도 잘하네. 아프다고 하면서 침대에서 그 짓거리를 해?’


그는 선남의 말을 믿지 않았다.


차마 거짓말 하는 거냐고 대놓고 물어볼 수는 없었기에 그는 속으로만 진짜 자신의 생각을 곱씹으며 겉으로는 은근히 돌려 물으며 선남을 떠 보았다.


“형수가 어제 여기 와서 잤지요…? 맞지요?”


“어. 그런데 왜?”


“아니 나는 형수가 불편하게 잤을 거 같아서 병원에서 자면 불편하잖아요.”


“동생이 아픈데 그런 것쯤은 감안을 해야지. 안 그래? 그래야 가족이지…….”


“예…. 뭐 그렇긴 하네요….


“가게는?”


“제가 잘 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가 보기에 선남은 그와 그녀와의 관계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한 듯 했다.


하기야 그녀가 말을 하지 않는 이상 그걸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너는…….”


“나요?”


“너는 여자 없냐……?”


“없긴 왜 없어요. 있습니다. 저도 여자도 있고, 있을 거 다 있걸랑요……?”


“올…. 진짜야?”


그는 슬쩍 선남의 눈치를 살폈다.


만약 자신이 이렇게 물어본다면 선남은 어떻게 대답을 할지… 그는 몇 번 입을 달싹이다가 입을 열었다.


“형은 여자 있어요?”


조금 고민한 사람 치고는 직구를 날린 그였다.


그의 물음에 선남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을 했다.


“당연히 있지. 아주 예쁜 여자야…….”


“진짜요…? 여자 있는데 왜 병원에 한 번도 안 와요?”


선남의 대답에 그의 입술이 미세하게 떨려왔다.


혹여 선남이 그 떨림을 눈치 챌까 그는 겨우겨우 떨림을 숨기며 다시 선남의 눈치를 보며 물었고, 이번에도 역시 선남은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안 오긴. 너 없을 때 와서 그렇지. 자주 와…….”


“자주요……? 가까이 살아요?”


“어…. 가까이 살아…….”


“혹시 마지막 온 게 언제에요?”


“그건 왜?”


“그냥요….”


“별게 다 궁금하네…. 야 비켜 나 주사 맞을 시간이야…….”


“아…. 아아….”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간호사가 안으로 들어왔다.


“그럼 전 가볼게요. 아. 선남이 형….”


“아 왜….”


“형수 또 온다고 했어요?”


“오겠지.”


“저 갈게요. 가게는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 너만 믿는다….”


그는 선남의 말을 뒤로 한 채 병원을 나왔다.


‘나만 믿는다니. 내가 지금 형수와 어떤 사이인데 거의 매일 같이 보기만 하면 옷을 벗기고 섹스를 즐기는 사이인데.’


‘형수의 보지 속에 나의 손과 자지가 얼마나 수도 없이 들어갔다 나왔는데…. 선남이 형이 이런 나를 믿는다니……. 가만 그런데 선남이 형이 말한 여자는 그럼 누구일까…….’


병원을 나오는 내내 그의 속은 말이 아니었다.


선남은 자신의 누나를 여자로 생각한 건지… 아니면 사귀는 여자는 따로 있고 자신의 누나랑은 섹스만 한다는 것인지… 자신 있게 답하는 선남을 보고 있자니 그는 괜히 화가 치밀어 올랐다.


선남에게는 자신 있는 척 답했지만, 만약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여자가 있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할 수 있을지… 그는 자신이 없었다.


그가 집으로 들어가니 집은 난장판이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그는 조심스럽게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안에서 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 형수님…. 무슨 일 있어요?”


집은 난장판 그 자체였다.


그는 혹시 자신과 그녀의 관계를 가족 중에 누군가 알아차리고 그녀를 몰아붙이기라도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당황하는 사이 그녀가 그를 쳐다 보았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한 가득 고여 있었다.


“형수님 집안이 왜 이렇게 어질러져 있어? 누가 뭘 집어 던지기라도 한 것 같네…. 어? 뭔 일인데….”


“대련님…. 나 어쩌면 좋아. 어? 대련님 나 미칠 것 같아…. 다 힘들었는데 그래도 대련님…. 우리 대련님 보고 참았는데….”


“그런데…. 왜…. 무슨 일로 그러는데…….”


그가 그녀의 얼굴을 붙들고 물어봤지만,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쉽게 입을 열지 않는 그녀를 보며 그는 무슨 큰 일이 벌어진 게 틀림이 없다고 생각했다.


두려움이 다시 그를 엄습해 왔다.


“형수님…. 혹시…. 나하고 형수하고 일 사람들이 다 알아차린 거? 어? 가족들이 혹시……. 다 알아차린 거냐구…. 그런 거냐구…….”


그의 재촉에 그녀는 겨우 고개를 내 저었다.


“휴……. 그럼 그건 아니라는 거?”


“그건 아니야. 그건 아닌데…. 이젠 우리 대련님도 볼 수 없게 됐단 말이야……. 나 어떡해….”


“아니 왜 날 볼 수가 없다는 거야? 말해봐. 어? 형수….”


그녀는 더 크게 울기 시작했다.


그는 이유를 알아야했기에 다시 그녀의 얼굴을 붙들고 물어보았다.


“무슨 일이냔 말이야. 어? 어서 말해보란 말이야…….”


그는 문득 선남을 떠올렸다.


그녀와 자신의 관계가 아니라면 그녀와 선남과의 관계를 알아차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선…. 남이 형….”


“아니야. 동생이 아파서 그런 게 아니라니까…. 대련님은….”


그의 말에 포함 된 뜻을 알아차리지 못한 그녀는 다른 말을 했다.


“그럼 뭔데 그래. 형수 아 답답해. 아 빨리….”


그의 재촉에 그녀는 그제야 눈물을 멈추고 겨우 입을 열었다.


“형이 이혼하자고 했어……. 딴 여자랑 살림을 제대로 차렸대 나는 이혼 당하게 생겼다구…….”


“뭐…? 이…. 씨…. 그게 정말이야?”


“어. 대련님…. 난 어떡해…? 난 어떡하면 좋아….”


“다시 말해봐. 그게 정말 이냐구…. 어? 진짜야? 이 나쁜 새끼를 그냥….”


그는 그녀와 그동안 자신이 벌인 일은 생각이 나지 않는지 무작정 이를 갈았다.


그가 집에 없는 사이 그의 형은 집으로 쳐 들어와 그녀에게 짐을 사서 집을 나가라며 한바탕 소란을 벌이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녀는 그 때의 일이 떠올랐는지 다시 그를 보고는 크게 울기 시작했다.


“울지마……. 응? 울지 마라니까…….”


“대련님!!! 나는 어떡하면 좋아……. 나는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어떡하긴 뭘 어떡해…. 여기서 그냥 살면 되지…. 무슨 걱정이야. 잘못은 자기가 해 놓고 왜 형수가 이혼을 당해?”


그녀는 쉴새 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눈물을 보면서 그는 그녀가 안 되어 보였지만, 당장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기에 그저 그녀의 곁에서 묵묵히 달래 줄 뿐이었다.


그 순간에도 그는 나쁜 생각이 들었다.


‘형수가 정말 떠나버리게 된다면 나는 누구랑 섹스하지? 형수처럼 만족스러운 섹스 상대를 과연 만나게 될 수 있을까?’


‘아냐 형수도 나 없이는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상대가 없을 거야. 선남이 형? 둘은 친남매잖아. 얼마 못 가서 그냥 서로 잘못 한 짓이라고 그만둘 거라고. 그러니 나 밖에 없잖어?’


그는 그녀가 집을 떠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러나 그녀를 도울 수 있는 길은 다시 생각해도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 때까지 계속 울고만 있는 그녀가 너무 불쌍해 그는 다시 그녀를 품에 안고 다독거렸다.


“형은……. 그 새끼는 어디 간 건데……. 어?”


“몰라…. 내가 나가야 들어 온대…. 나보고 최대한 빨리 집을 나가 달래……. 이혼 서류는 자신이 준비 해 뒀으니까 도장 찍어두고 가래….”


그녀는 말을 마치고 더 크게 울기 시작했다.


그는 그녀의 팔을 잡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를 품에 안은 채 한참 동안 두 사람은 가만히 있었다.


그는 그녀의 몸을 계속해서 다독여 주기만 했다.


한참을 그렇게 있던 그녀는 밤이 되자 짐을 하나 둘씩 챙겼다.


“형수님 진짜…. 나갈 거야. 진짜 나가려는 거냐구……. 어디로 갈 건데. 형수가 갈 데가 어디 있다구 이러는 건데…. 어…? 어디로 갈 생각은 있어?”


그는 짐을 챙겨 밖으로 나가는 그녀를 따라 나섰다.


그러자 그녀는 고개를 내 저었다.


그는 그녀를 잡고 싶었지만, 막상 잡아서 어떻게 하라고 할 자신은 없었다.


“일루 줘…….”


“뭘…….”


“짐 이루 달라고. 내가 갖고 갈 테니까….”


그녀가 짐을 싸서 밖으로 나가는 동안 그 외의 다른 가족들은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는 그녀의 짐을 집어 들어 선남의 차에 실었다.


그러고는 집으로 들어가 그녀를 바래다주고 가게에서 자고 오겠다고 소리를 지르고 나왔다.


"어디로 갈 건데….“


“그냥 가는 대로 가자. 형수님. 왜 바보같이 이런 선택을 한 거야. 정말 너무 멍청하다. 잘못은 형 그놈이 했는데…. 왜 형수가 짐을 싸냐 말이야…. 아으…. 바보….”


말은 그렇게 했어도 그녀가 또 울 것 같자 그는 더 이상 그녀에게 아무 것도 묻지 않았다.


차는 조금 더 속도를 높였고 한 참을 달린 끝에 차는 모텔 앞에서 멈추었다.


“여기로 들어가자. 일단…….”


“여긴 모텔이잖아……. 대련님….”


“나랑 모텔 처음 오는 것도 아니잖아. 형수…. 어서 들어가자니까…….”


그녀는 마지못해 그를 따라 나섰다.


두 사람은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로 들어가자 그는 무작정 그녀를 품에 안았고, 그녀는 그의 품에서 헉헉거리며 울었다.


“나랑 단둘이만 있으니까 좋지?”


“어…. 대련님…. 나는 대련님하고 단둘이 있으니까. 너무 좋아….”


“그럼 나랑 멀리 도망가서 우리 둘이 살까…….”


“아이참…. 대련님은...”


그는 그녀의 등을 토닥이다가 그녀의 입술에 딥키스를 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녀가 거부할 줄 알았는데… 그의 생각과는 달리 그녀는 그의 딥키스를 받아들였다.


오히려 그녀가 더 적극적이었다.


이제는 그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그녀는 더 적극적으로 키스에 응했다.


그는 그녀의 치마를 무작정 위로 올리고는 팬티를 아래로 잽싸게 내려 버렸다.


키스 이상은 거부할 줄 알았는데 그녀는 그의 행동에도 어떠한 제지도 가하지 않았다.


그는 그녀의 보지 살을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렀다.


그의 행동에 그녀는 비록 상황은 이렇지만 여자로서의 행복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단 한 번도 자신의 남편한테서 느낄 수 없었던… 그런 행복이었다.


그는 몸을 낮추고 그녀의 구멍에 입술을 부드럽게 갖다 대어 보았다.


혀끝으로 그녀의 깊은 곳으로 쑥 집어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형수님……. 나는 형수의 여기가 제일 좋아…….”


그는 아예 그녀를 침대에 눕혀 그곳을 집중공략하기 시작했다.


그에 맞춰 그녀의 신음은 더욱 높아져 갔다.


“대련님……. 나도 그래…. 나도 대련님 여기가 제일 좋아…….”


그녀는 그의 자지를 물었고 그의 입술은 그녀의 보지를 핥아 댔다.


두 사람은 신음을 흘리며 어쩌면 두 사람간의 마지막일지 모르는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앗……. 학……. 악…….”


그녀의 신음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그는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빼고는 그녀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쳤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 살 속으로 깊숙이 박았다.


그녀는 자신의 질 안으로 깊숙이 들어온 그의 자지를 느끼며 눈물을 찔끔 흘렸다.


다시는 그와 이렇게 진한 섹스를 즐길 수 없다는 허탈감에 그녀를 눈물 짓게 만들었다.


그는 그런 그녀를 위해 자신의 뜨거워진 자지를 더욱 깊이 박아대며 정열까지 함께 박아댔다.


“악…. 앗……. 억…….”


그녀는 그의 머리를 움켜쥐고는 모텔 방이 떠나가라 신음을 질렀다.


그의 자지와 온 몸이 계속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도 그의 몸에 맞춰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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