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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야외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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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67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야외섹스

[무료소설] 야외섹스

17편


‘야 (외) 섹 (스)’


# 허름한 여인숙,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


“넣어줘요”


나영의 말에 쿠퍼액을 질질 흘리며 빳빳해진 자지를 달래던 남자가 그녀를 흥미롭게 바라보더니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물이 질질 흘러대는 그녀의 뒷보지를 손으로 찰싹하고 때린다.


“하읏! 갑자기 뭐야?!”


당연히 나영이 교성을 지르며 그를 쳐다보고 남자는 방금 전의 소희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삽입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깨달았다.


...


남자의 이름은 김인국.


올해 나이 33세로 온라인 동호회에서 만난 여자친구 김소희와 함께 변태 라이프를 즐기는 중이다. 처음 섹스를 하던 중 서로가 엄청난 변태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누가 먼저일 것도 없이, 끝없는 서로의 몸을 탐해왔다.


시작은 카섹스나 노팬티와 같은 다소 약한 것들부터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식당 구석에서의 손장난이나, 노래방에서의 섹스 등 그들의 수위는 점점 더 강해져 갔다.


소희를 만나기 전까지의 인국은 수많은 여자와 섹스해왔다. 본인이 한 여자만 만나선 모든 욕정 들을 채우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굳이 누군가와 사귀지 않고 원나잇이나 섹파만 두고 살아왔다. 그러나 소희를 만나고 그녀와 수많은 음탕한 짓을 해오면서 그는 지금껏 살면서 느끼지 못했던 강한 흥분과 자극을 느꼈고, 마침내 그녀와 사귀게 되면서 자신과 비슷한, 수용 가능한 여자를 만났음에 기뻐했다.


소희 역시 지금껏 남자를 여럿 만나왔으나 100% 자신을 만족시킨 사람을 만나지 못했는데 인국을 만나 본인의 변태적인 성격을 모두 받아줌에 기뻐하며 그를 만났다.


다 쓰러져가는 여인숙, 최고급 호텔 장소 가리지 않았고 코스프레, 롤플레잉, BDSM 등 수 많은 방법으로 관계를 가져왔다.


그렇게 지내길 3년.


뭐 둘이서 할 수 있는 현존하는 모든 야한 행위를 해치운 그들은 어느 순간 딜레마에 도달하며, 섹스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한다. 물론 서로에 대한 마음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으나 그들의 잠자리는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다.


좀 더 신선하고,


확실한 어떤 것이.


“우리가 섹스하는 모습을 봐주겠어요?”


그들이 선택한 해결책은 관전이었다.


처음엔 음란 동호회에서 사람은 지원자를 받아 그냥 보는 것만 부탁했다. 대상자가 여자든, 남자든 자신들의 섹스를 봐주는 것만으로도 두 사람은 크게 흥분했고, 딜레마를 가진 둘은 다시 예년처럼 흥분하여 섹스에 성공했다.


관전 참가자들 대부분은 관전을 하다 인국과 소희의 예쁘고 건강한 몸, 끈적한 섹스에 이성을 잃고 그들의 섹스에 동참하길 원했고, 커플은 기꺼이 승낙했다.


그러나 관전 때의 흥분과는 다르게 막상 관전자와의 3P는 인국과 소희 둘의 생각보다 크게 흥분이 되지 않았다. 뭐 왜 그럴까- 고민해보니,


인국과 소희는 정말 서로에게 완벽한 속궁합을 가지고 있었기에 서로가 아닌 웬만한 일반인과의 섹스로는 흥분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관전은 보이기만 하지 결국 섹스는 둘이서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몰랐던 것이다.


결국 답은 관전뿐인가,


생각하던 차에 만난 사람이 바로 나영이다.


사실 미소 여인숙에서 나영과 처음 만났을 때 밖에서 야외노출을 하며 야한 사진을 찍긴 했으나 나영에게 관전을 부탁할 생각은 없었다. 나영은 일반인이었기에 그런 부탁을 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위였고, 혹여나 이런 말을 꺼냈다 그녀가 수치심을 느껴 경찰에 신고라도 한다면 굉장히 피곤한 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영의 너무나 섹시한 옷차림, 색기 가득한 몸매와 얼굴을 보고 동시에 반한 인국과 소희는 고민 끝에 그녀에게 관전을 권했고, 결국 3P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나영과의 섹스는 인국와 소희 둘 모두에게 충격에 가까운 경험이었다. 먼저 이런 외딴 시골에 저렇게 나이스한 바디와 얼굴을 가진 젊은 여성이 왜 여인숙을 하고 있느냐였고 두 번째는 어떻게 저렇게 성욕이 넘치냐, 섹스를 잘하냐였다.


인국은 나영의 축축한 질 안에 육봉을 밀어 넣을 때 지금껏 살면서 소희 이외로 관계한 여성들 중 가장 크게 흥분했고, 소희는 생전 처음 여자의 손과 입으로 절정에 도달했다.


외모와 함께 나영의 밤 기술 역시 최고였고, 3P가 끝나고 여인숙을 나갔음에도 그들은 종종 나영을 생각하곤 했다.


그 후 커플은 나영과 비슷한 혹은 나영보다 더 예쁘고 섹시한 여자를 데리고 관전을 하고 때론 3P를 하기도 했으나 뭔가 나영과 했을 때와 같은 그런 절정에 다다르지는 못했다.


69, 뿌리 끝까지 밀어 넣는 자지, 숨이 넘어갈 정도의 허리 놀림. 나영과 했던 모든 것을 다른 여자들에게 했으나 커플은 그때만큼의 기분을 느끼진 못했다.


그녀는 달랐다.


뭐랄까- 단순히 하루 종일 발정 난 상태의 그런 변태 같은 여자들이 아닌 순수하고, 깨끗한 그러나 그 속에 어마 무시한 성욕을 숨기고 있는 그런 매력이 넘치는,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너무나 매력적인 여자였다.


커플을 나영을 잊지 못해 여행을 핑계로 다시 미소 여인숙으로 그녀를 찾아왔고, 지금 그 결과가 이렇게...된 것이다.


...


인국은 너무나 기분이 좋아 머리가 어질한 참이었다. 저번에 나영과 섹스를 한 뒤 머릿속에서 그녀를 떨쳐내기 힘들었다.


‘다시 나영 씨와 한 번 더 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그에게 지금 이 순간은 너무나 짜릿했고, 아직 자지를 밀어 넣기도 전에 사정할 뻔한 것을 몇 번이나 속으로 애국가를 참아냈다.


그리고 반대편에선 그녀의 애인 소희가 자신의 고간을 조물락거리며 둘의 삽입을 가만히 지켜본다. 소희 역시 이 상황이 흥분돼 미칠 것 같아. 분명 방금 전까지 삽입을 해 절정까지 가고 사정을 했는데도 이상하게 나영의 모습을 보면 왜 이리 고간 밑이 축축해지는지 모르겠다.


옷을 아예 다 벗는 것보다 살짝 바지와 팬티만 내린 채 물을 흘리며 자지를 기다리는 나영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고 야했다.


인국은 곧장 혀를 길게 뺀 뒤 뒤돌아 서 있는 나영의 젖어있는 보지 전체를 핥는다.


“흐응!”


“하..졸라 야하네 정말”


나영이 얇은 신음과 함께 몸 전체를 움찔거리자 인국이 귀여운 듯 미소를 지은 뒤 엉덩이를 잡고 바로 핥으라고 하자,


“아 저기...”


“...네?”


“괜찮아요”


“뭐가요?”


“그....괜찮고,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빨고 이런 거 안 해도 돼요”


나영이 어느새 고개를 뒤로 돌려 인국을 바라보며 말하자 그녀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인국이 어? 하는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본다.


소희는 그들의 대화에 관심 없고 그저 자위에 열중이다. 서서 가슴과 고간을 조물거리던 그녀는 그냥 선 채로 하는 것이 불편했는지 어느새 운전석에 몸을 반쯤 걸친 채로 앉아 보지를 긁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자지....바로 넣어주세요”

나영의 요구에 인국이 이제야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니 그녀를 자동차 본넷에 눕혀, 다리를 벌리게 한 뒤 곧장 그녀의 안으로 터질 듯한 육봉을 찔러 넣는다.


“하으으으윽!!!!”


강한 신음이 터지고 나영이 너무나 기분 좋음과 놀람에 질을 꽉 조이고 몸을 부들거린다.


‘와 역시 이 여잔 명기다’


생각한 인국.


이번엔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고 인국의 허리가 앞으로 쏠리며 자지가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나영은 자신의 가슴을 꽉 쥐며 비명 같은 신음을 내지른다.

“흐아아아!! 좋하아!!!!!”


나영이 계속 비명을 지르지만 인국은 결코 허리를 멈추지 않는다.


그들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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