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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같이 벗는 재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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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726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같이 벗는 재미2

[무료소설] 같이 벗는 재미2

16편


‘같이 벗는 재미 2’


# 허름한 여인숙,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


나영은 본인이 변태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뭐 전남편에게 엉덩이에 박아달라던가, 카섹스를 하던가 뭐 라이트한 하드코어를 즐긴 적은 있으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남편은 그녀의 요구를 들어주었고, 가끔 남편에게도 요구하기 힘든 부분(SM이라던가, 야외섹스)을 굳이 이루지 않아도 크게 개의치는 않았다.


남편은 대부분의 잠자리에서 그녀를 만족시켜 주었고, 간혹 만족하지 못한 날이 있긴 했으나 그에게 부족하다거나, 오늘은 느끼지 못했다면서 이런저런 말을 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진심으로 전남편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뭐 결국 그것은 남편이 살아 있을 때 얘기고


지금은 20대 후반의 엄청난 성욕에 남편도 없고, 애인도 없으니 수많은 욕정을 주체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사실 소희 커플이 그녀에게 3p를 제안했을 때 당황스러웠으나 흥미롭고 기뻤고, 자신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성욕을 배출해냈다.


상욱과는 만남이 나영의 새로운 성에 세계를 열어가는 열쇠 같은 느낌이었다면 소희 커플과의 만남은 열쇠를 따고 들어간 다음의 기폭제와 같은 역할을 했다.


이제 자신이 완전한 변태임을 머리와 몸 양쪽에서 모두 확인한 나영은 마치 파블로프의 개처럼 보지에 박히는 소희를 보며 입맛을 다시며 그들의 섹스를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 계속 앞으로 다가왔다.


“아흐! 아흐흣!!!”


“야 너무 소리 내지 마. 소리 듣고 누가 오면 어쩌려고 그래?!”


“하흐....흑! 그건 아는데..오랜 만에 밖에서 섹스하니까 너무 흥분돼서 그래! 오빠 물건이.....아아아! 너무 꽉 차아-”


소희는 벽에 손을 데고 엉덩이를 뒤로 완전히 뺀 채로 남자의 자지를 온전히 받아내고 있었다. 남자는 소희에게 조용히 좀 하라며 핀잔을 줬으나 본인이 너무 기분 좋은지 자신도 모르게 헉헉- 거리며 신음을 내뱉은 채 허리를 돌려대며 느꼈고, 물론 소희는 거의~ 정신이 나갈 정도로 소리를 지르며 완전히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아..잠깐! 너무, 너무 강해!! 너무 세 잠깐, 잠시마안!!!”


남자가 아예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고정 시킨 뒤 자지를 강하게 질 안으로 밀어 넣자 소희는 자극이 너무나 강한지 몸을 부르르 떨며 손으로 그를 뒤로 밀어내려 했다.


좋은데 왜 손으로 밀어내냐고?


“나..나아!! 오줌 쌀 거 같아!! 잠시만 빼줘!”


뭐 이런 이유에서이다.


소희는 이제 여기가 야외란 것을 잊은 채 완전히 몸이 달아올라 소리를 질렀고 남자는 그런 그녀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은 채 오히려 더 강하게 안으로 물건을 찔러 넣었다.


“허윽!!!”


“씨발 꼴려서 미치겠네!”


“하으으으...!!! 간다!”


소희가 몸을 미친 듯이 떨며 양옆으로 몸을 흔들어대자 남자도 더 이상 피스톤 질을 하기가 힘들었는지 못내 아쉬운 표정을 짓더니 그녀의 질 안에서 물건을 꺼낸다.


그리고


쏴아아-


하고 그녀의 안에서 분수 같은 것이 터지며 끈적한 물들이 왈칵 터진다.


시오후키다.


나영은 야동이나 뭐 얼마 전에도 시오후키를 실제로 본 적도 있으나 이렇게 많은 물이 나오는 것은 영상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영상에서 본 것은 분수 같은 것이었는데 오늘 소희의 안에서 터지는 것은...수도꼭지 마냥 켜는 순간 쭉 하고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남자는 상의는 그대로 입고 바지만 내린 채 박고 있던 참이라 자지를 빼자마자 그의 몸과 옷에 그대로 물이 묻었다.


아까부터 노팬티 상태로 바닥에 물을 뿌려대던 소희는 이번엔 아예 씹물 웅덩이를 만들어냈고, 그녀는 방금까지의 흥분을 차마 어찌할 수 없는지, 마치 추위에 떠는 사람처럼 몸을 사시나무 떨듯 바스스 떨고 있었다.


“자기야 어땠어?”


남자의 물음에


“나...진짜 미칠 뻔했어 오빠아...”


소희는 겨우 정신을 차린 듯 눈을 껌뻑 뜨며 벽에서 손을 떼고 달아올라 몸에 묻어있던 땀과 분비물을 대충 닦아낸다.


“진짜...이렇게까지 시오후키를 많이 싼 날이 있었나? 밖에서 할 때 이 정도로 기분 좋지는 않았는데, 나영 씨가 보고 있어서 더 흥분됐었던 거 같아.”


“오늘은 정말 너무 좋았어. 아직 못 싸긴 했지만.”


“아 오빠 손으로....”


소희와 남자가 서로 오늘 했던 섹스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 있을 무렵, 남자는 아직 본인이 사정하지 못한 것에 대해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이리저리 만지고 있자 소희가 아차! 하며 그의 물건 쪽으로 손을 가져가....

려다 곧바로 흠칫한다.


“허헉! 나영 씨?!”


어느새 나영이 그들에게 다가와 쪼그리고 앉은 채 남자의 터질 듯하고, 액이 묻어 비릿한 자지를 입안에 넣고 빨고 있었던 것이다.


남자는 진심으로 놀라 순간 뒤로 살짝 빠졌으나 이내 이해한 듯 그녀의 머리를 지그시 누르고 조금 더 정성스레 펠라치오를 부탁했다.


나영은 오늘 섹스..까지는 아니, 이런 야한 행위를 할 생각이 없었다.


저 변태 커플과는 분명 야한 일로 엮인 사이가 맞고, 그들과 나오기 전까지 혼자 온갖 야한 행위를 하다 나온 것도 분명히 맞지만!


뭐 그건 그거고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를 벗어나 바깥바람을 느끼고, 바다 음과 함께 소주 한잔하며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나누고 싶었던 것이다.


뭐 이런 나영의 생각과 확실히 빗나가게 그들은 야한 행위를 했고, 소희가 원피스를 들어 올릴 때, 아니 옷을 죄다 벗을 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여기서 말고 집에 가서 밤새 딜도를 꽂는 한이 있더라도 여기선 어떠한 야한 행위도 하지 않으리라 맹세했다.


뭐 그건 본인의 생각일 뿐이고.


불행히도 그녀의 생각은 곧바로 다시 바뀌었다.


소희가 옷을 벗고, 남자와 끈적한 섹스를 할 때 안 그래도 젖어있던 나영의 고간은 벌렁거리며 간질거렸고, 씹물들이 다리 밑으로 줄줄 흘러내렸다. 그들의 섹스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나영은 본인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자신의 고간 쪽을 푹 찔러 눌렀고, 순간 펼쳐지는 흥분 신세계에 몸을 떨었다.


이상하게 밖에서 야한 장면을 보니 평소보다 흥분이 더 강해졌다. 나영은 당장이라도 옷을 죄다 벗고 가슴을 세게 주무르며 방에 있던 딜도를 사용해 자신의 모든 구멍에 박아 넣고 싶었다.


그리고 그들의 섹스를 침 삼키며 구경하다 절정에 다다른 소희를 보고, 이번엔 자신의 차례라는 생각을 한다. 다행히 남자는 사정을 하지 않아 아직 자지가 빳빳해 있었고 한번 사정이 끝나고 지쳐있는 모습을 확인한 나영이 바로 그들에게 다가간다.


“아니...나영 씨 아깐 안 한다면서.....흐헉!”


남자가 더 말을 할 수 없게 나영이 그의 물건을 쮸쮸바 빨 듯 혀를 현란하게 돌리며 애무하자 남자는 몸을 비틀며 그녀의 어깨를 잡으며 자지를 입안으로 밀어 넣는다.


“하....진짜 너무 야하네 좋아!”


나영이 남자의 것을 빨며 쪼그리고 앉아 옷 입은 채로 자신의 고간을 비벼대고 있었고, 그것을 본 소희가 다시 몸이 달아오른 듯 미소를 지은 채 손으로 고간과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흐음...흐응!!!”


“하아...나영 씨!”


나영이 빠른 속도로 자지를 빨아대자 남자는 아까 소희가 그랬던 것처럼 숨넘어갈 듯한 표정을 지으며 갈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나영은 어찌나 고간을 세게 비볐는지 속옷과 바지를 입은 채로 비볐는데도 손가락엔 물이 가득했다.


남자가 쿠퍼액을 질질 흘리며 당장이라도 사정할 것 같은 표정을 짓자 이번엔 나영이 일어서며 천천히 바지와 팬티를 내린다.


“박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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