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천박한 비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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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74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천박한 비밀3
[무료소설] 천박한 비밀3
한 손으로 애무를 당하는 것이 싫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의 손 가득 그녀를 담아 즐겨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지혜 자신도 그의 손에 거칠게 다루어지고 싶었기에 그녀는 남편인 서준을 유혹했다.
“와 줘.”
“...”
하지만 그녀의 남편인 서준은 약간 다른 방향으로 이해한 듯, 몸을 일으켰다.
“응?”
서준은 그녀를 침대 위에 눕힌 채, 자신만 몸을 들었고 이내 그녀 위로 올라타 양팔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며 아래에 누워있는 그녀를 빤히 쳐다보았다.
지혜는 자신의 음부를 따뜻하게 문질러주던 서준의 손길이 없어지자 허전한 듯, 자신의 손으로 그녀 스스로 음핵을 간질이기 시작했고, 자위하는 지혜의 입술로 서준이 고개를 숙여 입을 맞추었다.
“읏...”
지혜는 자신의 입속으로 그의 혀가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평소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오던 것은, 식사 때의 음식물이 대부분이었기에, 입속으로 들어온 그의 혀가 그녀의 통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꿈틀거리며 이리저리 날뛰는 것이, 평소와는 다른 이질감을 주었고 지혜는 자신의 입속을 희롱하는 그의 혓바닥을 함께 핥아주려 자신의 혀를 이리저리 돌려대었다.
지혜는 둘의 끈적한 침이 섞이는 소리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들려오듯 생생하게 들었고, 손가락을 더욱 빨리 놀리며 음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내 그녀는 서로의 혀를 섞는 도중, 그의 손이 그녀를 만져주기를 바랐고, 새침하게 입을 떼고는 그녀를 내려다보는 서준에게 입을 열었다.
“양손이 비어 있잖아...?”
서준은 자신의 손을 뻗어 아래에 누워있는 그녀의 잠옷을 벗겼다.
천천히 벌어지는 그녀의 잠옷 속으로 그녀의 특별한 속옷이 눈에 띄었다.
서로 한창 몸을 섞어대던 시절, 지혜가 서준에게 보여주려 샀었던 검은색의 브래지어였다.
그 브래지어는 그녀의 가슴을 예쁜 모양으로 받쳐주기 위한 받침이 가슴 아래에서 약간의 옆 부분까지만 있었고, 나머지는 망사로 덮여있었기에 그녀의 가슴 주변을 감싸주는 부분을 제외한, 가운데 부분에 있는 지혜의 예쁜 분홍색의 유두는 가려주지 못했다.
그녀의 검은색 망사 사이로 지혜의 하얀 속살이 삐져나와 보였고, 그 가운데로 유난히 색이 다른 젖꼭지도 존재감을 드러내었다.
“으읏!”
서준은 그 망사 사이로 삐져나온 그녀의 유두로 자신의 엄지를 살며시 가져다 대었고, 마치 쓰다듬어주기라도 하듯 그녀의 젖꼭지 겉을 살며시 문질렀다.
그러자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이 흘러나왔고, 그녀는 기분이 좋은 듯 더욱 격렬하게 자위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손가락을 질내로 집어넣고, 그녀의 손가락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질 주름 사이로 손가락을 움직이더니 이내 꾹꾹 누르며 재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서준이 그녀의 유두를 만져주는 것으로 기분 좋게 자위를 시작한 지혜에게, 그는 몸을 내려 그녀의 배꼽 옆, 따뜻한 뱃살 위로 입술을 꾸욱 짓누르며 입을 맞추었다.
그러자 자신의 배를 지키기 위한 동물의 본능인지 지혜는 몸을 움찔거리며 허리를 튕겼고, 목구멍에서 나오는 소리를 짓누르듯 답답한 신음소리를 방안으로 채워주었다.
그는 자신의 입을 천천히 옆으로 돌려 그녀의 배꼽으로 이동했고, 그 속으로 혓바닥을 집어넣어 그녀의 탯줄이 있었던 소중한 위치를 핥아주었다.
“하아... 하아...”
다른 사람의 얼굴이 가까이 오는 것이 부끄러운, 그녀의 배에 있는 구멍으로 그녀의 남편이 얼굴을 들이밀고 핥기 시작하자 지혜는 신음하였다.
그녀의 호흡에 따라 움직이는 그녀의 배 위에서, 서준은 얼굴을 묻고 그녀의 맛을 느끼며 집중했다.
지혜는 스스로 자위하며 몸을 움찔거리다가 혼자만 너무 느끼는 것은 아닐까 하며 걱정하였고, 이내 몸을 일으켜 자신의 배꼽을 맛있다는 듯 빨고 있는 서준의 얼굴을 양손으로 붙잡았다.
그리고는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몸을 움직였고, 양손으로 붙잡고 있던 그의 얼굴로 자신의 얼굴을 밀어 넣었다.
쪽, 하는 소리가 끝나자 지혜는 그의 얼굴에서 자신의 얼굴을 떼어내었고, 희미하게 미소 지으며 그에게 말했다.
“내가 빨아줄게.”
그녀의 말을 듣고, 서준은 그녀의 배 위로 숙여놓았던 몸을 꼿꼿하게 세웠고, 자신의 발기한 성기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서준의 귀두 끝부분에서 시작된 투명한 액체가 그의 성기를 따라 그의 고환이 있는 곳까지 흘러내려 빛을 반사하며 반짝이고 있었고, 지혜는 이렇게나 기다리며 야한 액체를 뿜어대는, 그의 성기를 즐기게 해주겠다는 듯 입을 벌려 그의 물건을 앙 하고 물어버렸다.
지혜는 자신의 입속에서 말랑거리는 귀두를 혓바닥으로 꾹꾹 눌러가며 주변에 묻어있던 쿠퍼액을 닦아주었고, 그의 속에서 앞으로 나올 투명한 액체를 모조리 빨아들이겠다는 듯 그의 귀두 앞부분으로 갈라진, 오줌이 나오는 부분을 빨기 시작했다.
“흐읏...”
서준은 그녀가 자신의 성기를 문 채, 그의 요도를 빨아들이는 것을 느꼈고, 그녀의 입속으로 그의 몸속에서 만들어낸 투명한 액체가 담긴다는 것에 묘한 희열을 느끼며 그녀의 봉사를 계속 받았다.
지혜는 그의 귀두 부분을 청소하며 나왔던 쿠퍼액을 입속에다 따로 모아두지 않고 자신의 입을 오물거리며 바로 삼켜버렸고, 그다음으로 그의 성기 부분에서 아래로 흘려진 그의 투명한 액체를 입술로 훑으며 흘려진 그 길을 따라 핥았다.
그리고 그 순간 서준은 그녀의 키스를 받고 있는 그의 성기를 그녀의 입에서 떼어내었다.
“넣을게.”
그의 말을 들은 지혜는 피식 웃으며 침대에 누웠고, 그녀의 위로 서준이 몸을 들이밀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에게 멈추라고 했던 이유는, 이렇게라도 그만두게 하지 않으면 지혜는 그가 사정할 때까지 입으로 봉사해주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녀의 입속에서 사정하는 것도 기분 좋았지만, 지금은 그녀의 따뜻하고 끈적하게 조이는 질내를 느끼며, 그녀의 속을 휘젓고 싶었기에 그녀를 눕히고 말았다.
“여기...”
지혜는 다소곳하게 누운 채, 자신의 양손으로 도톰하게 올라있는 그녀의 살을 벌렸고, 그 속으로 분홍빛의 예쁜 속살이 드러났다.
뻐끔거리며 그를 받아들이려는 듯 그녀의 작은 구멍이 움직이고 있었고, 서준은 그녀의 속으로 그의 물건을 찔러 넣기 시작했다.
“응... 읏...”
그녀의 입구에서 천천히 들어가던 그의 귀두를 지혜의 질내 입구가 조여 주었고, 이내 그곳을 통과하자 그녀의 체온처럼 따뜻한 고기들이 감싸여 오는 것을 느꼈다.
지혜는 자신의 속을 비집으며 넓혀가기 시작한 그의 물건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마치 떡의 식감처럼 쫀득하게 감싸지는 그녀의 질 속에서 그는 조금씩 허리를 집어넣으며 그녀의 속을 넓혀가기 시작했고, 이내 그녀의 속은 그의 모양대로 가득 차올랐다.
“하아...”
그녀의 끝까지 그의 물건이 한번 채워버렸고, 그녀는 앞으로 시작될 난폭한 행위에 대해 준비하듯 심호흡했다.
그리고는 그녀의 속 가득 담긴 그 물건의 형태를 기억하려는 듯 한 번 꼬물거리며 속을 조이고는 이내 입을 열었다.
“움직여도 돼.”
서준은 그녀의 말을 듣고 허리를 뒤로 빼내었고, 그의 허리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속에 가득 삼켜졌던 그의 물건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는 바깥으로 나온 그의 성기를 빠르게 그녀의 속으로 집어넣었고, 이내 그의 성기는 그녀의 속 깊숙이 다시 한번 박혀버렸다.
그녀의 속에서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그의 성기 주변으로는 그녀의 액체가 잔뜩 묻어 있었고, 그를 받아들이기 위해 만든 그녀만의 러브젤로 그는 그녀의 속을 힘껏 찌르기 시작했다.
뻐끔거리는 조갯살 속으로 그의 성기가 삼켜지며 찌걱이던 것을, 서준은 빤히 바라보며 즐겼고 그녀의 질내를 휘젓던 자신의 성기에서 무언가 차오르듯, 기분 좋음이 솟아오르자 그는 참지 않고 그녀의 안에다가 그대로 싸버렸다.
“으읏...”
지혜는 그녀의 속에서 그의 성기가 위로 솟아오르려는 듯 꿈틀거리며, 그녀의 자궁으로 따뜻한 액체를 쏘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그의 몸을 만지고 싶었던 듯, 자신의 위에서 그녀를 감싸듯 올라탄 그의 가슴 쪽으로 자신의 손바닥을 내밀었다.
지혜에게 사정하며 그녀의 속 깊숙이 그가 허리를 찔러 넣은 탓에, 그녀는 그의 귀두로 자궁이 짓눌렸고 그곳에서 느껴지는 압박감이 그녀에게 묘한 쾌락을 주었다.
그렇게 그녀는 그의 사정과 함께 허리를 휘며 가버리고 말았고, 그녀의 품속으로 안겨오는 그를 끌어안으며, 말랑한 가슴속으로 그를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