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미래X나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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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700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미래X나영3
[무료소설] 미래X나영3
37편
‘미래X나영 3’
# 허름한 여인숙,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
미래는 나영의 가슴을 보고 순간 침이 턱 밑으로 흘러내렸다. 예쁜 가슴이다. 물론 본인만큼 엄청 큰 크기는 아니었으나 배와 목 그 어느 사이에 살포시 놓여있는 적당한 크기의, 탱탱하고 탄력 있으며 유두가 툭 튀어나와 있는.
너무나 예쁘고 빨고 싶은 가슴이었다.
서로 동시에 상의를 탈의한 그녀들은 각자 흥분하여 튀어나온 젖꼭지를 서로 비벼대며 다시 키스를 시작한다.
“하....”
“하응...”
서로의 솟아오른 젖꼭지를 자극시키는 것은 꽤 아픈 일이었으나 그 아픔 따위는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을 만큼의 흥분이 다가왔다. 두 여자는 저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으며 가슴을 교차하며 키스를 해댔고, 둘의 팬티를 타고 다리 밑으로 씹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미래든 나영이든 알고 있었다.
지금 자신의 다리 밑에서 물이 흐르고, 창피한 것을. 그러나 둘은 그런 체면치레를 할 때가 아니었다. 애무는 감히 지금껏 자신들이 해오던 그 어떤 섹스나 자위보다 자극이 강했고, 서로 키스를 한 지 몇 분이 지나고 미래가 나영의 젖꼭지를 손으로 꽉 눌러,
“하으읏!”
하며 나영이 살짝 가버렸을 때가 돼서야 그들은 서로의 하의를 벗을 수 있었다.
“하...언니 팬티 젖은 거 봐요 완전 야해!”
“야 니 팬티 봐봐. 넌 다리까지 다 젖어 있거든?”
둘이 입고 있던 바지와 팬티를 벗었을 때 하의 전체가 누가 더할 것 없이 팬티가 완전히 젖어 바지마저 마치 오줌이라도 싼 듯 웅덩이가 고여 있었다.
서로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운지, 창피하지 모를 나체 차림의 두 여자가 서로를 바라보더니 누가 뭐랄 것도 없이 침대로 가서 누워 제대로 야한 짓을 시작한다. 먼저 나영이 누워있고 나영이 밑으로 가더니 다리를 벌리게 하고 그대로 손가락을 집어넣는다. 뭐 소심하게 하나씩 넣는 게 아니라 단번에 3개씩 넣어 그대로 클리토리스며 질 안을 공략한다. 나영은 갑작스레 들어온, 거기다 한 번에 이렇게 많이 들어옴에 놀라 소리를 지르더니 이윽고 너무나도 능숙한 미래의 애무 실력에 어찌할 바 모른 채 온몸을 떨어 댔다.
찌걱찌걱-
”꺄아아앙!“
찌걱-
“미. 미래야 언니 잠깐만, 잠깐만..아아! 아아앙!!”
애초에 고간 전체가 완전히 젖어 있던 터라 바로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쑤셔도 아무 문제없었다. 나영은 미치게 몸을 떨며 이 미칠 듯한 자극을 받아들인 준비가 안 됐는지 그녀의 어깨를 잡으며 어찌할 바 모른 채 발버둥 치는 듯 보였다.
“나..간다아!! 꺄아아아!!!”
뭐 오래 애무를 하거나 기계를 사용할 필요도 없었다. 미래의 간단한 손기술이 가미되니 나영의 고간 안에서 분수가 터지며 침대를 완전히 적신다. 나영은 진심으로 놀랐다. 지금껏 사별 후 독수공방 10년 동안 수많은 자위기구와 최근 여러 남자들에게 애무를 받았으나 이렇게 빠른 시간에 절정에 오르고 분수가 터진 적이 있었던가.
미래의 애무 실력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나 이렇게까지 나영을 빠르게 흥분시킬 정도로 대단한가? 한다면 그건 아니다. 나영이 이렇게까지 흥분하는 이유는 생전 처음 여성과 홀딱 벗고 야한 짓을 하는 것, 미래의 몸매에 홀딱 반한 것, 갓 미성년을 벗어난 아이 앞에서 보짓물을 흘리며 다리를 벌리고 있는 것 등 많은 이유가 포함되어 나영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언니 나 위로 올라갈게요.”
“그래 이번엔 내가 너 보낼 거야!”
“헤헤 해보시죠!”
술이 좋긴 좋은지,
맨정신이라면 결코 못 할 야한 말을 막 뱉어내는 그녀들이다. 나영의 위로 올라가 69자세를 취한 미래의 고간 안에서 물줄기가 계속 흘러나와 그녀의 얼굴 밑으로 떨어졌고 안에서 조금 시큼한 냄새가 나영의 침을 꼴딱 삼키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번엔 나영이 공격할 차례다. 그녀는 순식간에 미래의 클리토리스를 혀에 말아 넣고 곧장 손가락으로 미래의 고간을 강하게 공략한다,
“하윽....윽!! 언니이!!”
미래의 고간에서 야한 물이 흘러나오고 나영은 그것을 기꺼이 빨아먹었고 마치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빨아 먹는 나영의 애무에 이번엔 미래가 정신을 못 차리고 Y자로 벌리고 있는 다리를 덜덜 떨어대고 있었다.
그저 당하고만 있을 미래가 아니였다.
그녀는 곧장 나영의 고간에 얼굴을 처박고 그대로 그녀의 보지를 빨아들인다.
“흐읍!”
정말 방금 전에 사정을 했는데도 그녀의 애무 실력에 다리가 후들거리는 나영. 진짜 잘해도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 싶다. 마치 개가 핥아 대듯 주변에 무성한 털부터 클리토리스까지 핥아대던 미래의 혀는 어느 순간 나영의 에널 안으로 들어간다.
“꺄아 잠깐만!”
“아 여기가 약점이구만!”
“아아아앙!!”
두 여자의 입과 손을 이용한 동시 애무가 끝도 없이 진행되고 이번엔 미래가 먼저 사정한다.
“언니, 언니이 나 싼다 싸요오!!!”
미래는 오줌인지, 씹물인지 모를 수많은 물들을 그녀의 얼굴에 사정하고 꽤 오랜 시간 동안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는지 개처럼 보지를 부르르 떨어댔다.
그리고 둘은 미친 듯 즐겨댔다. 나영의 서랍에 있던 딜도를 꺼내 미래에 안에 넣고 휘저으니 그녀는 또다시 금방 사정했고, 이번엔 바이브레이터로 나영의 가슴과 보지에 집어넣고 강도를 MAX로 돌리니 나영의 눈이 그대로 뒤집힌다.
“하아아! 진짜 미쳐어!!”
“언니 좋아여?”
“흐으으으응!!!”
그들의 야한 행위는 밤새도록 계속됐고, 마지막으로 귀두 부분이 위아래로 합쳐진 2P 딜도를 서로 엎드린 채로 사용하며 미칠 정도로 즐겼다.
생각해보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29살, 20살 여성이 서로 모텔 침대에 엎드려 보지에 딜도를 양쪽으로 꽂은 채 위아래 서로 자위하고 있는 모습은...정말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야하고 뜨거웠다.
“간.간다앗!!!”
“언니 사랑해에!!!!”
그렇게 밤새도록 즐긴 그녀들.
몇 시나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해가 중천에 뜨고 나영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하체가 간질거리는 기분에 순간 정신이 확 든다. 그리고 놀란 나영이 이불을 들추자 어느새 그녀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고간을 빨고 있는 미래의 모습이 보인다.
“아...아항! 뭐.뭐야?!”
“아 언니 일어났어요? 무슨 아침부터 물이 이렇게 나와~”
“어휴...뭐야아- 하려면 제대로,,,,힉! 그렇지이!”
나영이 곧장 미래의 손으로 누르자 그녀는 알겠다는 듯 나영의 보지를 더욱 정성스레 빨았다.
“아하항!!!”
...
뭐 둘의 잠자리가 있고 난 뒤 나영과 미래의 관계는 더 말로 할 것 없이 가까워졌다. 미래는 소액을 내고 아예 여인숙의 방을 빌려 나영과 거주했고, 둘은 수많은 노래 연습과 방송, 영상 촬영을 하며 그들의 목표를 위해 나아갔다.
물론 일만 한 것은 아니고,
그들은 최신형, 최고급 성인용품도 구매했다. 어디 본적도 없는 실제 성기와 거의 동일한 느낌의 딜도, 사람이 흔드는 듯한 기분이 드는 아날로스 등 그들은 여러 기구를 쓰고 서로의 몸을 탐하며 진심으로 삶을 즐겨갔고, 어느새 남자 따윈 필요 없을 만큼 성적으로 해방된 상태였다.
뭐 이따금씩 진짜 자지가 그리울 때가 없진 않았으나 미래의 손기술은 물건을 잊을 만큼 훌륭했다.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 거의 버림(?)받은 상욱이 잔뜩 속상하고 화난 채로 미소 여인숙에 들어온다.
또 모든 소설이라는 것이 그렇듯, 상욱이 여인숙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을 때는 한참 나영과 미래가 즐기고 있을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