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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NEW FACE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81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NEW FACE

[무료소설] NEW FACE

33편


‘NEW FACE’


# 허름한 여인숙,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


“계세요?! 하 씨 분명 무슨 소리가 분명 들렸는데....”


밖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나영과 상욱이 순간 얼어붙어 놀라 입을 벌리며 서 있었다. 지금껏 문을 잠가놓고 섹스한 적은 몇 번 있었으나 이렇게 문이 부서져라 치는 사람은 문밖에 있는 저 사람이..처음이었다.


그냥 가만있으면 되는데 공포스럽게 문을 두들겨 대는 여자의 행태에 둘은 얼어붙어 있었고,


“하 씨 밥 먹고 다시 와야겠네..”


하고 발걸음을 돌리는 소리가 들리자 나영과 상욱이 동시에 안도의 탄식을 내뱉으며 잔뜩 움츠러들었던 어깨를 내렸다. 긴장이 풀린 상욱이 그녀 안에 박아놓은 자지를 빼려고 하자 나영이,


“어딜!”


하며 그의 팔을 쳐 삽입 상태를 유지했고 그녀의 의지를 알아차린 상욱이 열심히 그녀의 질 안에 자지를 찔러 댄다.


“하읏!”


“와 좀만 더 소리 내면 들킬 뻔했다 그치?”


“아 몰라...일단 집중....하아아아앙!!”


상욱은 거칠게 크고 단단한 것을 그녀 안에 찔러 대자 나영은 그의 것을 온전히 받아내면서 이 흥분되는 몸뚱이를 어찌할 바 모르는 채 보지 안에서 물을 줄줄 흘러 대고 있었다.


자지가 안에 박으면 박을수록 상욱은 그녀의 안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미 그녀의 씹물은 허벅지를 타고 다리 밑으로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아!! 좋아 너무 좋하아!”


“하...나 이제 쌀 것 같아!!”


나영이 절정의 기분을 느꼈을 무렵 상욱이 곧장 질 안에서 물건을 빼낸 뒤 그녀의 엉덩이와 하체 전반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낸다. 역시 어린 것이 힘이 있긴 한가 보다, 고작 3일 전에 몇 번이나 사정했는데도 이렇게 많이 쏟아내는 모습에 나영이 새삼스레 한 번 더 놀란다.


“아까 들렸던 목소리 누구였을까요?”


“뭘 누구야 손님이겠지”


어느새 샤워하고 나온 상욱이 엉덩이에 묻어나온 정액을 닦아내고 있는 나영을 보고 묻자, 그녀가 심드렁하게 중얼거린다.


“목소리 들어보니까 완전 애 같던데 굳이 혼자 이 여인숙에 올까요?”


“너도 앤데 여기 왔잖아?”


“에이- 누나 내가 무슨 아이라고, 군대도 갔다 왔구만!”


“오구오구 그랬쩌요~”


발끈하는 상욱이 꽤나 귀여웠는지 나영이 그의 볼에 뽀뽀하고 새 옷을 갈아입은 뒤 대충 화장을 고치고 카운터로 나간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며, 하도 영상 촬영을 하자는 상욱의 말에 오늘은 시골임을 알리는 컨셉으로 근처 나영이 소소하게 상추며, 깻잎 등을 키우는 텃밭에서 간단히 인사하고 본인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기로 했다.


“알겠어.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일단 밥 좀 먹고 하자!”


하며, 밥을 차리기 위해 냉장고를 연 나영은 안에 찬이며, 먹을 것이 없는 것을 보고 일단 근처 백반집에서 먹을 것을 좀 얻어와야겠다는 생각에 반팔, 반바지 입고 있는 그대로 문을 열고 밖으로 나.......


“으악!! 아 깜짝이야! 누구세요?!!!”


나영이 문을 열자마자 가게 문 옆에 어떤 여자가 쪼그리고 앉아 나영을 위로 올려다보며 눈을 깜빡이고 있었다. 나영은 어찌나 놀랐던지 아침부터 계속되던 딸꾹질이 순간 다 그쳤다.


앉아있던 여자가 핸드폰으로 얼마 전 올린 나영의 영상을 보면서 실물을 이리저리 확인한 뒤 벌떡 일어나며 소리친다.


“영상 속에 그 여자 맞죠?!!!”


“.....어?”


“나 다 들었어요! 저기 뒤에 있는 남자랑 하는 거!”


평범한 체구의 몸매.


그러나 가슴은 E나 F? 정도는 되어 보이는 엄청난 글래머. 짧은 반바지에 기다란 스프라이트 셔츠를 위에 입어 하의 실종 패션이 본인과 꽤나 잘 어울린다. 얼굴은 중학생? 많이 쳐줘도 고등학생 정도밖에 안 보이며 나영은 저도 모르게 그녀에게 반말을 하려고 했다.


그냥 꽤나 예쁘장한 고등학생 정도 외모의, 엄청난 글래머를 가진, 여자가 그녀의 가게 옆에 앉아있던 것이다. 사람이라곤 노인 몇 명과 젊은이라곤 나영과 근처 손님들이 전부인 이 시골에 결코 어울리지 않는 외모를 가진 여성이었다.

쪼그리고 있던 여자가 나영을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 그녀에게 소리친다.


“스승님! 저를 제자로 받아주십셔!!!”


“.....네?!”


...


지금 이 상황이


너무 밑도 끝도 없어 말하자면 저 여자는 고등학생이 아니다.


조미래 20세.


직업은 유튜버다. 음악과 일상생활 브이로그를 주로 찍는 편이며, 가끔 여행 갈 때마다 여행의 모습을 담기도 한다.


뭐 보통 ‘직업’이라고 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통해 일정 보수를 받는 것을 칭한다면 그녀의 직업을 유튜버라고 말하긴..문제가 있을 듯싶다.


그녀의 구독자는 천명.


그것도 영상 가끔 나오는 타이트한 옷을 입었을 때 드러나는 미래의 가슴을 보고 음담패설 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전부였다.


잘 버는 달엔 10만 원. 잘못 쓴 것이 아니다, 수익이 좋은 달에 월 10만 원이며, 못 버는 달은 3만 원이 채 안 됐다. 유튜브를 시작한 지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2년이 넘었으나 벌어들인 돈은 2년간 백만 원이 채 되지 않았다.


뭐 초반에야


“첫술에 배부르랴!”


하며 열심히 했으나 2년이 넘도록 별 성장 없는 본인의 채널에 회의를 느끼고 그냥 평범하게 대학을 갈까 싶었다. 이것만 하며 살 수가 없으니 그녀는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당연히 유튜브로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알바로 버는 돈이 훨씬 많았고 요새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영상 촬영이고 뭐고 이제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간간히 달리는 영상 댓글에는


[그냥 몸매 드러내고 영상 촬영하세요~]


[진짜 이 채널은 가슴 제대로 까면 떡상 한다 인정]


하는 댓글들이 꾸준히 있었고, 미래 본인도 가슴만 까면 지금보다 훨씬 인기가 있을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으나 그저 관능미나 성적인 부분만을 강조해서 인기를 끌고 싶진 않았다.


본인이 좋아하고 꽤 자신 있는 음악과 여러 가지를 통해 인기를 얻은 다음에야 조금씩 몸매를 보이는 것이지, 그저 뜨기만을 위해 몸매를 드러낸다면 처음부터 그녀의 채널엔


“이딴 성희롱하는 새끼들만 꼬이겠지...”


오늘도 컴퓨터에 앉아 성희롱 댓글을 지우고 있는 미래가 얼굴을 찡그린다. 오늘 올린 인기 드라마 OST 커버도 조회수가 낮고, 사람들의 반응도 미지근하다.


그도 그럴 것이..그녀의 실력은 결코 좋은 편이 아니다.


애초에 살면서 노래 실력이 좋아 여러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편도 아니고, 나영과 같이 재야에 묻혀 엄청난 재능을 썩히고 있던 은둔 고수도 아닌 그저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몸매 좋은 평범한 소녀였던 것이다.


2년이나 했음에도 별 성과가 없던 그녀는 유튜브를 아예 접을까, 아님 몸매를 전면으로 드러내서 인기를 모을까 고민하던 참이었다. 2년간 열정 하나로 이것만 바라봤는데 그만두려니 무서웠고, 몸매를 드러내려니 이미 조금씩 달리는 성희롱 댓글에도 짜증 나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걸로 인기가 생기면 앞으로 얼마나 심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됐다.


그때, 나영을 발견한다.


본인보다 가슴이 크진 않으나 누가 봐도 훌륭한 몸매에, 연예인 뺨치는 얼굴, 거기에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도 안 되는 노래 실력으로 단 하루 이틀 만에 그야말로 ‘떡상’한 나영의 영상을 본 미래는 그녀에게 흥미를 느낀다.


이 삼박자가 그대로 갖춰진 이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고 정말 우연히 그녀가 찍은 공간이 몇 년 전 가족여행을 가서 묵었던 곳임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미래가 더욱 흥미를 느낀 점은


그녀가 나영에게 성욕을 느끼는 양성애자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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