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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천박한 비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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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성인소설: 천박한 비밀23

[무료소설] 천박한 비밀23

지혜는, 그녀에게 등을 돌려 잠을 청하는 서준에게 다가가 그의 볼 위로, 쪽 소리와 함께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


서준은 자신의 뺨으로 그녀의 따뜻한 입술이 닿는 것을 느꼈지만, 그녀를 돌아보지 않았다.


지혜는 그런 그를 바라보며, 살며시 그를 끌어안았다.


“...”


그녀 역시, 그에게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단지 싸움이 끝난 상대가 화를 풀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지혜는 그것을 기다릴 수 없었고, 한시라도 빨리 서준과의 서먹한 사이를 원래 상태로 돌려놓고 싶었다.


그리고 조용히, 그녀는 자신의 손을 뻗어 그의 허리를 지나, 그의 성기를 살며시 쥐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섹스로 기분을 풀게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가 이토록 화가 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지혜는, 자신이 그의 것임을 서준에게 알려주려는 듯 손을 계속해서 움직였다.


그녀의 말랑한 가슴이 서준의 등에 찰싹 달라붙은 채, 둘은 밀착하고 있었다.


또한 그녀의 손은 그의 잠옷, 그리고 팬티 속으로 옮겨졌고, 따뜻한 온기를 내뿜고 있는 그의 성기를 그녀의 손가락 사이로 끼워 넣어 천천히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


그녀가 오해를 풀기 위해 한 행동을, 안타깝게도 서준은 다른 방향으로 이해했다.


지금 그녀가 하는 행동은, 지혜가 불륜을 들키자 이제는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처럼 다가왔다.


그리고 그 순간에도, 서준은 그녀가 완벽하게 요가 강사와 연락을 끊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어쩌면, 그가 보지 않는 곳에서 몰래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대학 시절 소문대로 그녀는 걸레임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지혜는 그의 몸을 살며시 돌려, 그녀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 아닌, 서준의 얼굴이 천장을 향하게 만들었고, 그녀는 그의 아래로 내려가 서준의 잠옷을 벗겼다.


그리고는, 지루해할 서준을 위해 그녀는 직접 자신의 옷을 벗었고, 그녀의 가슴을 잡아주던 브래지어와 그녀의 음부를 따뜻하게 감싸주던 팬티를 벗어, 그의 앞에서 벌거벗은 자신의 모습을 뽐내었다.


“...”


서준은 그녀의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다른 남자와 몸을 섞다, 이제 와서...?’


그의 머릿속에서 정리된 그녀는, 지금까지 알고 지내왔던 지혜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


하지만 그의 마음과는 다르게, 젊은 시절의 모습에서 조금도 변하지 않은 지혜의 얼굴과 몸매를 바라보니, 부끄럽게도 그의 성기는 빳빳하게 위로 솟구쳤다.


지혜는, 그녀의 알몸을 보며 발기해가는 그의 성기를 목격했고, 자신도 모르게 붕 떠오르듯 행복해지는 기분을 맛보았다.


그녀는 아직, 그가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했고, 피식 웃으며 그의 단단해진 성기를 그녀의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읍.”


지혜는 그의 묘한 향을 풍기는 성기를 자신의 입속으로 받아들였고, 그녀의 따뜻하고 습한 공간 속에서 서준은 자신의 성기가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맛보았다.


그녀는 그의 성기를 목구멍 깊숙이 집어넣었고, 지혜의 위아래 입술이 모두 그의 아랫배로 키스하듯 닿을 정도로 서준의 물건을 삼켰다.


“하아...”


서준은 그의 물건이 뽑혀 들어가듯,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지는 자신의 성기를 보며, 자연스레 신음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신음을 들은 지혜는, 한껏 들뜬 기분으로 그에게 속삭였다.


“오줌... 마셔줄까?”


서준과 지혜는 평소 관계 중에 서로의 소변을 마시게 하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얼마 전, 마음이 복잡했던 서준은 마치 그녀가 자신의 것이라고 표식을 남기듯, 욕실에서 지혜의 몸속으로 그의 뜨거운 소변을 들이부었고, 이내 그녀에게 그것을 마시게 했었다.


처음, 그녀의 입속으로 그의 냄새 나는 소변이 채워지자 지혜는, 서준이 이상한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하고 싶어졌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며 그의 소변을 삼켰었다.


그때의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읍...”


지혜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서준의 행동은 그녀 때문에 쌓여있었던 스트레스와 불만, 불신이 폭발하여 일어났던 행위였음을 직감했다.


고요한 방 안에서 그녀의 앙다문 입술 사이로 서준의 성기가 쏘옥 들어가 있었고, 입속으로 쏟아지는 그의 지린내 나는 액체를 받으며, 지혜는 눈을 살며시 감았다.


그녀는, 서준이 걱정할까 봐 그에게 요가 강사가 집적거린다는 말을 하지 않았었고, 그 때문에 서로의 오해가 깊어진 것을 실감했다.


그리고는 마치 윗사람에게 용서를 비는 노예처럼 그의 오줌을 입으로 받아 마시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속으로 빠르게 채워지는 저릿한 향과 액체에 그녀는 쉴 틈 없이 목을 움직여야 했다.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다가는 그녀의 입속이 서준의 소변으로 가득 채워져 입 밖으로 분출될 수 있었고, 그 때문에 둘만의 침대가 젖을 수 있었다.


“...”


서준은 조용한 방 안에서 지혜의 목 넘김 소리를 들으며,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서준과 지혜는 그녀의 대학 시절 있었던 이야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었다.


지혜는, 함께 수업을 듣던 서준이, 대학생 때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았기에 그는 분명 그 소문이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그렇기에, 지금 그녀와 결혼하여 함께 살아주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서준은 그녀의 소문을 진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니,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사실인지 거짓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그 소문을 사실이라고 믿기 시작했었고, 그 생각을 빠르게 굳혔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오줌을 들이키며, 지린내 나는 액체를 꿀꺽꿀꺽 삼키던 지혜는 괴로운 듯 몸을 떨었다.


마치 몸에서 받아주지 않는 듯 그녀의 목구멍에서 그의 소변을 뱉어내게 하려고 했었지만, 그녀는 역류하듯 올라오는 것들도 꾸욱 참으며, 서준의 앞에서 그의 오줌을 깨끗하게 다 마셔 주리라 굳게 다짐했다.


그리고 그녀는, 그의 귀두 끝에서 보내지는 따스하고 저릿한 액체를 모두 삼켜내었고, 자랑스럽게 배시시 웃으며 서준에게 입을 벌려 보여주었다.


“이힛, 다 마셨어.”


“... 어.”


하지만 서준의 반응은 차가웠다.


마치 ‘그래서?’ 라는 듯, 그녀의 행동에 대해 아무런 감흥이 없는 듯 들려왔다.


“에헤헤...”


지혜는 어색한 분위기를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고, 그녀의 속을 후벼 파듯 차가웠던 그의 반응을 보면서도 애써 웃음 지으며 말했다.


“언제든지 원하는 거 있으면 다 해줄게.”


“...”


다시 방 안에는 침묵이 찾아왔고, 지혜는 고요함이 길어지자 스스로 몸을 움직여 분위기를 환기하려 했다.


“역시, 크다...”


지혜는 쓸데없는 말을 덧붙이며 서준의 위로 올라타고는, 그의 성기를 손으로 살며시 쥐어 잡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몸을 내리며, 그녀의 가녀린 손으로 서준의 성기를 구멍으로 유도했고, 이내 그의 성기는 따뜻하게 데워진 그녀의 도톰한 살과 마주쳤다.


그리고 그녀의 속으로 삼켜지던 그때, 쫀득하게 감겨오는 그녀의 질이, 서준의 성기에 그대로 붙어, 그의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속살이 쓸려 들어가고 있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


“...”


서준은 그녀가 충분히 젖지 않은 것에 눈치챘다.


지혜는 조마조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결국 불안한 마음으로 그와 성교를 하려다가 그녀 스스로 흥분하지 못했었다.


“...”


서준은 그녀의 질을 애무해주려는 듯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지혜는 일어나는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괜찮아, 오늘은 내가 잔뜩 기분 좋게 해줄게!”


복잡한 마음을 뒤로하고, 지혜는 배시시 웃으며 바보 같은 얼굴을 서준에게 보여주었다.


“... 어.”


서준은 그런 지혜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의 몸을 그대로 다시 뉘었다.


지혜도 그의 애무를 받고 싶었고, 그의 손짓으로 조금 더 기분 좋아지고 싶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에게 용서를 빌 듯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언젠가 다시 사이가 좋아지면 그때, 그녀만의 서준에게서 잔뜩 사랑을 받으리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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