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천박한 비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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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819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천박한 비밀15
[무료소설] 천박한 비밀15
알몸으로 욕실에 오랫동안 서 있었던 탓인지 서준과 지혜의 몸은 꽤 식어 있었다.
지혜는 그의 몸 위로 자신의 손을 살며시 얹었고, 그의 몸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인지, 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틀어 그의 몸 위로 뿌렸다.
서준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자신의 몸을 따뜻한 물이 데워주는 것을 느꼈고, 그는 눈앞의 아내가 그를 위해 샤워기를 들고 그의 몸을 만져주는 것을 지켜보았다.
지혜의 들려있는 팔 아래로 그녀의 겨드랑이가 살며시 보였고, 지혜의 겨드랑이 옆으로 그녀의 가슴 굴곡이 시작되고 있었다.
지혜가 뿌려주는 따뜻한 물줄기는 그의 몸을 따라 흘러내려 서준의 손끝에서 아래로 똑똑 떨어지고 있었고, 그는 손을 살며시 들고는 눈앞에 비친 지혜의 가슴 아래로 자신의 손을 묻었다.
“읏...”
그의 축축한 손길이 그녀의 말랑한 가슴을 들어 올리며, 지혜의 가슴 주변을 어루만지듯 쓰다듬어주었다.
지혜는 그에게 가까이 다가갔고 자신과 그의 몸 사이로 따뜻한 물을 뿌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손끝으로, 서준의 민감한 귀두를 천천히 쓸어주었다.
그는 자신의 귀두로 그녀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그녀의 분홍빛 유두 끝으로 맺힌 물방울에 혀를 가져다 대고, 지혜의 가슴에서 모유를 빨 듯 입을 움직였다.
“하응...”
지혜는 가슴의 민감한 돌기로 그의 혀가 쓸려 그녀의 몸을 자극하는 것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며 몸을 움찔거렸고, 그때마다 그녀의 가슴이 흔들거려 서준의 얼굴을 두드렸다.
그는 지혜의 가슴으로 얼굴을 묻고, 따스한 숨결을 그녀의 가슴으로 뿜으며 그녀의 젖꼭지를 계속해서 빨았고, 남은 손으로는 그녀의 허리를 감쌌다.
그리고는 그 손을 천천히 내려 그녀의 아랫배로 가져다 대었고, 이내 그녀의 말랑한 균열 속으로 그의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지혜는 그와의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인지, 이미 그녀의 속에서는 진득한 액체가 흘러나와 그녀의 조갯살 사이를 적셔놓고 있었다.
서준은 그녀의 하얀 액체를 손으로 짓누르며 그녀의 속으로 그의 손가락을 점점 집어넣기 시작했고, 지혜는 그런 그의 등 위로, 그가 춥지 않도록 샤워기를 들어 따뜻한 물을 서준에게 뿌려주었다.
“...”
서준은 자신의 등이 따스한 물로 데워지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가슴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을 마신 뒤, 몸을 천천히 내려 그녀의 배 위로 입술을 맞추었다.
그의 얼굴이 떨어지며 그것과 함께 서준의 몸이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손에서 단단해진 그의 성기가 빠져나갔고, 지혜는 자신의 아래로 얼굴을 내린 그를 붙잡았다.
“내가 기분 좋게 해줄 게.”
지혜는 그의 얼굴을 손으로 들고, 그의 얼굴 가까이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어 입을 대었다.
그리고는 살며시 그녀는 입을 떼어놓았고, 그에게 조용히 속삭였다.
“지친 것 같으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주고 싶어.”
서준은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개를 들었고, 이내 자신의 몸을 똑바로 세웠다.
지혜는 자신이 잡고 있는 샤워기를 벽면에 걸쳐놓고, 위로 솟구친 그의 성기를 자신의 손으로 감쌌다.
그의 등 뒤로 따스한 물줄기가 쏟아졌고, 지혜는 그의 아래로 몸을 숙인 채 서준의 성기를 자신의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서준이 물줄기를 자신의 몸으로 막고 있었기에 물길이 그녀를 덮치지는 못했다.
그녀는 하루 종일 일하느라 지쳐있는 그의 성기를 입안 가득 물고는 입술로 그의 성기를 꼬옥 쥔 채 고개를 흔들기 시작했다.
지혜의 혀는 그의 성기 아랫부분을 바쁘게 훑어주며 그의 물건을 청소했고, 서준은 등으로는 따스한 물줄기를, 아래로는 그녀의 축축하고 습한 입안에서 봉사 받는 그의 성기에 집중했다.
“읏!”
그녀의 말랑한 혓바닥이 그의 귀두 위로 움직이며 그를 간질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내, 그의 성기 전체를 그녀의 침이 매끄럽게 감싸자 지혜는 자신의 목구멍 깊숙이 그의 물건을 집어넣었다.
서준은 자신의 물건이 그녀의 목구멍 깊숙이 들어가, 그의 물건을 휘감아주자 밀려오는 압박감에 기분 좋은 듯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지혜의 목구멍 깊숙이 그의 물건이 들어가며 그녀의 목젖을 쳐올렸지만, 그녀는 꾸욱 참으며 그가 원하는 대로 그녀의 몸을 바쳤다.
그리고 서준은 지금까지는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읍!”
그는 허리를 거칠게 흔들었고, 그녀가 목을 뒤로 빼내어 그의 성기를 잠시 놓으려고 할 때마다, 그녀의 얼굴을 붙잡고는 놓아주지 않았다.
또한 그의 성기를 깊숙이 삼키도록 그녀의 얼굴을 그의 아랫배로 강하게 짓눌렀다.
이내 그는 허리를 구부정하게 굽힌 채, 그녀의 목구멍 깊숙이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고 사정하기 시작했다.
지혜는, 마치 마실 수고를 덜어준다는 듯 직접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그의 정액이 쏟아지자, 쿨럭거리며 그의 성기에서 입을 빼내었다.
“케흑...”
지혜의 벌어진 입속에서 서준의 정액이 쏟아져 나왔고, 지혜는 많은 양의 정액을 욕실 바닥으로 쏟아낸 뒤,
“미안...”
이라며 서준에게 사과했다.
지혜는 오랫동안 함께 생활해온 남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지혜가 그의 몸에서 나온 정액을 전부 삼켜주는 것을 좋아했었지만, 지혜는 괴로웠기에 그의 정액을 미처 삼키지 못했고, 그것이 미안해져 사과했던 것이었다.
“...”
서준은 그런 그녀를 보며 말했다.
“괜찮아?”
지금까지는 그녀를 막 대했던 적이 없었던, 소극적이었던 자신이 그녀에게 이러한 난폭한 행동을 했다는 것에 서준은 스스로도 충격을 받았었다.
“으, 응... 기분 좋았어?”
“... 응.”
그러나 지혜는 그의 난폭했던 행동이 싫지 않았다.
오히려 항상 소극적인 그의 모습만을 봐오다가, 서준이 난폭한 행동을 취하며 그녀를 가지고 성적으로 즐겼다는 것이, 어째서인지 그만큼 서준이 흥분했었다는 것을 대변해주는 것같이 느껴졌다.
마치 그의 행동이 그녀를 많이 원한다는 듯 느꼈던 지혜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고, 벽을 바라보며 그곳으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서준에게 향한 채, 허리를 낮게 숙였다.
“여기로 또 할 래?”
지혜의 볼록하게 솟아 있는 엉덩이 사이로 그녀의 도톰한 음부가 음란한 액체를 바닥으로 똑똑 떨어뜨리며, 서준을 향해 뻐끔거린 채 유혹하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은 숙인 허리를 따라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고, 서준은 그녀의 뒤로 다가가 고개를 숙여, 그녀의 커다란 가슴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잡아주듯 움켜쥐었다.
“흐읏...”
그리고는 그의 성기를 그녀의 질내로 망설임 없이 쑤욱 집어넣었고, 지혜는 그녀의 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그의 물건을 느끼며 신음했다.
지혜는 그녀의 속에서 자궁과 부딪힌 서준의 물건을 느끼며, 천천히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서준을 위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서준은 가만히 선 채로 그녀의 질내를 맛보기 시작했다.
찌걱거리는 소리는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에 묻혀 잠을 자는 아이들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서준은 흔들리는 지혜의 엉덩이를 바라보다, 그의 성기를 꼬옥 쥐어짜듯 붙잡은 그녀의 질 주름이, 지혜의 엉덩이 사이로 살며시 삐져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그녀는 서준을 위해 허리를 더욱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고, 지혜의 질액으로 질척하게 젖어 미끄러지는 서준의 성기에서는, 기분 좋음을 숨기지 못한 그의 정액이 다시 한번 그녀의 속으로 쏘아졌다.
"..."
순간 서준은 조용하게, 그녀의 뒤태를 바라보았고,
"읍! 어?"
지혜의 허락 없이, 그녀의 질내로 성기를 꽂아 넣은 채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