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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천박한 비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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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32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천박한 비밀31

[무료소설] 천박한 비밀31

“...”


지혜는 자신의 부모님과 아이들이 잠들자, 조용히 침실에서 빠져나와 화장실로 들어갔다.


“으... 읏!”


그리고는 그녀의 가녀린 손가락을 꼬물거리며, 발기한 듯 커다래진 자신의 음핵을 꼬옥 눌렀다.


서준과 이혼한 지 시간이 꽤 흘렀고, 그녀는 그 후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의 집으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아이들도 혼란스러워하는 눈치였지만, 이내 자신의 어머니가 괴로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난 후부터는 오히려 이곳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하였다.


지혜는 그런 아이들이, 자신을 생각해주는 것이 자랑스럽기도, 고맙기도 그리고 미안하기도 했다.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가정이 아니게 되어버려, 그것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지만, 성진과 수정은 생각보다 기죽지 않고, 늠름하게 있어주었다.


“하읏...”


자신의 모든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지혜는, 혼자만의 공간이 없었기에 쌓여오는 성욕을 어찌 풀 도리가 없었고, 이런 식으로 모두가 잠든 사이에 몰래 화장실에서 자위하곤 했다.


화장실에 앉아 음란하게 다리를 벌린 그녀는 자신의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다 대고는 살며시 빨았다.


그리고는 끓어오르는 성욕을 주체하지 못한 그녀의 음부가, 비릿한 향을 끊임없이 풍겨대는 것을 막으려는 듯 자신의 손가락으로 구멍을 막았다.


“읏...”


지혜는 자신의 손가락이 질 주름을 하나하나 통과하며 먹혀가는 것을 느끼며, 기분 좋은 듯 자신의 손가락을 죄며 꿈틀거렸다.


이내 그녀의 속에서, 지혜를 끊임없이 간질이던 액체를 긁어내듯 손가락을 굽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 서준아...”


그녀는 서준과 이혼하고 난 뒤로도 그를 생각하며 자위했다.


그에게 그렇게 욕을 먹었지만, 지혜는 대학 시절의 그를 잊지 못했다.


아직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파릇한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가, 늙고 추해진 전 남편을 아직까지 마음에 두고 사랑하고 있었다.


“으읏!”


그녀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기분 좋은 부분을 만진 듯 허리를 튕겼고, 비릿하고 야한 냄새가 퍼지는 화장실 안에서 두 다리를 쩍 벌린 채 몸을 움찔거렸다.


“...”


지혜 역시, 아직도 서준을 생각하고 있는 자신이 바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괴로웠던 시절에 만났던 사랑이었기 때문인지, 그녀의 기억 속에서 그가 빨리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그녀가 욕정 하며 섹스를 갈망할 때마다 그의 얼굴이 떠올랐다.


사랑했던 그와, 다시 서로 사랑한다며 목소리를 주고받고, 몸을 어루만지며 이어지고 싶었다.


“으흡...”


이내 그녀의 손가락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녀의 부모님과 아이들이 잠든 조용한 집안에서, 그녀의 질내에서 만들어낸 찌걱거리는 소리가 화장실 문틈 사이로 새어 나왔다.


“하아... 하아...”


그녀의 질내가 점점 더 뜨거워지듯 느껴지기 시작했고, 지혜는 자신의 손가락과 질액이 부딪히며 내는 음란한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고 있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손가락으로 그녀의 질을 압박했다.


이내 그녀는 변기 커버 위에서 몸을 부르르 떨었고, 서준의 성기가 아닌, 자신의 손가락을 질 벽으로 감싸 압박하며 절정 했다.


“...”


그녀는 천천히 자신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손가락을 보았고, 그녀의 속을 휘저었던 두 개의 손가락 사이로 그녀의 비릿한 향을 뿜어대는 하얀 액체가 끈적하게 흐르는 것을 보았다.


지혜는 자신도 모르게 그것의 냄새를 맡았고, 이내 평소와 다름없는 그녀의 액체라는 것을 확인한 뒤 손가락을 자신의 입술 사이로 집어넣었다.


“읍...”


그녀의 말랑한 두 입술 사이로 그녀의 손가락이 들어갔고, 혓바닥을 이용해 자신의 손에 쌓인 비릿한 액체를 훑어내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손등, 그리고 손바닥으로 흘러내렸던 질액도 혀로 말끔히 핥아 모은 뒤, 그녀의 향이 가득한 액체를 목구멍 뒤로 넘겼다.


“...”


지혜는 자위를 마치고, 변기 위로 가만히 앉은 채 자신의 도톰한 음부를 내려다보았다.


그리고는 꽃잎을 펼치듯 양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넓혔다.


그녀는 그것을 보며, 몇 번이고 서준의 성기를 받아들였던, 자신의 음란한 부분을 감상했고 이내 그 속에서 흘러내리는 그녀의 질액을 손으로 건져내었다.


다시 한번, 그녀는 자신이 이곳에서 자위했다는 사실을 숨기려는 듯, 자신이 건져낸 하얀 액체를 입속으로 넣어 삼켰다.


이내 그녀는 화장실을 나와 불을 끄고, 자신의 잠자리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그리고는 그곳으로 누우며, 이제 두 번 다시 서준과 만날 수도, 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도 못한다는 사실에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


그 시각, 서준은 혼자, 아무도 없는 집안으로 들어와 몸을 씻었다.


오늘도 늦은 새벽까지 유흥주점에서 여성과 몸을 섞고는 기분 좋게 사정했고, 집에서 누가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관계가 끝나자 빠르게 집으로 돌아왔다.


“...”


그곳의 여성들이 이따금 서준과 섹스를 하며 기분 좋은 듯 신음해주는 것을 듣기는 하지만, 그건 지혜가 서준만을 위해 들려주던 목소리와는 달랐다.


지혜는 그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신경 쓰며, 마치 어린아이를 달래듯 따뜻하게 그를 배려해주었고, 서준이 좋아하던 것을 기억하며 그에게 봉사했다.


그녀의 도톰한 음부 균열 사이로 지혜가 만들어낸 질액을 볼 때마다, 그녀도 즐기고 행복해한다는 것을 알고, 서준은 즐거워했었다.


“...”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심지어 실명조차 모르는 여성의 속으로 단단해진 성기를 집어넣을 때마다, 지혜가 그의 성기를 감싸 질척한 고기로 따뜻하게 해주었던 것이 그리워졌었다.


“하아...”


지혜는 그의 정액을 맛있다는 듯 삼켰었고, 그가 원하는 체위, 성적 페티시를 받아들여 주었었다.


하지만 그녀를 생각할 때마다 따라오는 감정이 있었다.


‘개 같은...’


그는 아직도 그녀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믿고 있었고, 자신의 인생이 이렇게 되어버린 것은, 모두 무절조한 지혜의 탓이라고 생각했다.


“...”


그는 샤워를 마치고 아무도 없는 집안을 잠시 걷다 부엌에서 멈추었다.


항상 그녀가 그를 위해 요리를 해주었던 공간.


서준은 그곳에서 한참을 서 있더니, 이내, 내일 무언가를 하려 결심한 듯 빠르게 침실로 발걸음을 옮겨 잠이 들었다.


그가 몇 번 가본 적이 있었던 곳.


그리고 지금 그녀가 사는 곳으로 서준은 발걸음을 옮겼다.


“하아... 하아...”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있었기에 평소보다 숨이 빨리 차오른 서준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목적지를 향해 계속 걸어갔다.


“하아... ...”


그녀의 집을 찾아낸 서준은 이내 지혜의 집 앞에 선 채, 위험한 날붙이를 숨기고는 초인종을 눌렀다.


- ... 누구세요?


“택배입니다.”


서준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당당하게 거짓말을 했고, 지혜는 갑작스레 등장한 택배 기사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 ... 문자나 전화도...


그는 그녀의 말을 막아섰고, 아들인 성진의, 학년과 반 정보 그리고 선생님 이름을 대며 지혜가 쉽게 경계를 풀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는 학교에서 타임캡슐 같은 수업을 했었다며 성진에게 보내진 물건이라고 거짓말을 덧붙였다.


- 아... 네...


그녀는 무언가 찜찜했지만, 아들의 이름과 그의 담임선생님 이름이 상대의 입에서 나오자 의심을 접어버렸고, 문을 열어주고 말았다.


그리고 그 순간, 서준은 기다렸다는 듯 그녀의 집 안으로 날붙이를 든 채 뛰어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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