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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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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56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8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8화

관계가 끝난 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나를 바라보았었고, 나 역시 그녀를 말없이 바라보았었다.


나와 그녀는 아직도 서로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을 몸으로 확인했었다.


이 집안에서 생활하고 있으면, 언제든지 그녀와 몸을 섞을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


형을 위해서라면 이런 짓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관계가 끝난 뒤 나에게 다가온 그녀의 조심스러운 입맞춤이, 내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다.


형수님과 이대로 더 이어지고 싶었다는 욕망이 거짓 없이 샘솟았다.


형에게 들키지 않으면, 나도 그녀도 행복해질 수 있다.


그래, 들키지만 않는다면...


나는 이대로 형에게만 들키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이기적인 생각에 사로잡혔고, 그렇게 내 감정을 정리해갔다.


반대로, 내가 아내로 맞이한 여성과 형이 나 몰래 성관계를 맺고 있었다면, 이렇게 간단히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을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딱 나에게 들어맞는 이야기였다.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나를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말이었다.


그녀의 눈동자가 내 몸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는 듯, 나를 빤히 바라보는 그 모습에, 나는 나 스스로의 마음을 쉽게 꺾어버렸다.


형 몰래 그녀와 행복해지려고 생각했다.


‘이렇게나 형수님이 원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잖아?’라는 변명이 몇 번이고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


“도련님, 여기도 청소할게요.”


“네.”


나는 형수님이 차려준 밥과 그녀를 맛보았고, 평소처럼 내 방으로 들어가 이력서를 수정하며 여러 회사 구인 기록을 찾아보기 시작했었다.


형수님은 내가 밥을 다 먹자 설거지하러 움직였고, 이후 집 안 청소를 시작했다.


“...”


나는 회사의 구인정보를 찾아보고 있었지만, 집중하지는 못했다.


방금 전 그녀와 몸을 섞고 난 뒤, 아직도 빳빳하게 선 성기의 끝으로 내 몸속에서 만들어진 하얀 액체가 찔끔찔끔 맺혀 팬티를 적시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와 관계를 나눈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내 성기는 가라앉는 방법을 잊은 듯, 내 바지 속에서 괴롭게 솟아올라 있었다.


형수님은 내 방을 청소하러 들어왔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나를 힐끔힐끔 바라보며 내 눈치를 살폈다.


나 역시, 그녀가 내 주변을 돌아다니며 청소하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았다.


“...”


“...”


나와 그녀는 서로를 몰래 훔쳐보느라 말하는 것도 잊은 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내 형수님이 내 책상 위를 닦는다며 몸을 들이밀었고, 그녀의 커다란 가슴이 내 옆에서 천천히 나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


형수님이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브래지어를 입고 있지 않았다는 것은 방금 눈치채었다.


허리를 살며시 숙여 내 책상을 닦고 있는 그녀의 상반신에는, 중력을 따라 아래로 떨어지려는 말랑한 가슴이 있었고, 그것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아.”


이내 그 물체가 내 팔에 닿았고, 나는 그녀의 속옷이 느껴지지 않는 말랑한 가슴의 감촉과 체온에 작게 소리를 내고 말았다.


그녀는 상관없다는 듯, 내 팔 위로 그녀의 빨딱 선 젖꼭지를 비벼가며 책상을 열심히 닦았다.


더 이상 닦을 곳도 없어 보였지만, 같은 곳을 몇 번이나 닦으며,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내 팔 위로 문질렀다.


이미, 형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다며 내가 나 자신을 설득했기 때문일까.


내 팔에 닿으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귀여운 가슴을, 망설임 없이 내 손으로 움켜쥐었다.


“읏...”


그녀는, 내 손이 갑작스레 가슴을 움켜쥐자 깜짝 놀란 듯 몸을 움찔거렸고, 내 책상을 닦던 손을 멈추었다.


형수님은 꿀꺽 침을 한번 삼키더니, 자신의 시선을 내 하반신으로 옮겼다.


“...”


그녀는 확실히 보고 있었다.


아직도 빳빳하게 선 채 괴로워하는 내 성기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내 손을 따스하게 채워주었던 그녀의 가슴을 놓았다.


그리고는 망설임 없이 바지를 벗어, 내 빳빳하게 선 성기를 그녀의 앞에 보여주었다.


“...”


“...”


이미 끝난 연인 사이, 그리고 지금은 내 형수님인 여성의 앞에서 나는 내 자지를 훤히 드러내었다.


그렇기에 이 침묵 끝에 그녀의 거절 의사를 포함한 말이 들려올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미 눈치싸움은 끝이 난 상태와 다름없었다.


그녀는 몇 번이고 나에게 먼저 다가왔었다.


지금 와서 그녀가 거절할 리 없었고, 오히려 내가 먼저 당당하게 다가간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내 예상대로, 그녀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고 도망가거나 숨지 않았다.


오히려 다행이라는 듯, 청소를 멈추고 내 성기를 향해 얼굴을 들이밀었다.


형수님의 숨결이, 귀두 끝으로 액체를 맺고 있는 내 자지 위로 따스하게 흘러들어왔다.


그녀는 이내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앉았고, 가만히 서 있는 내 아래에서, 조심스레 내 자지를 입으로 물었다.


그 순간 내 성기는 따스한 공간에 휩싸였고, 그녀의 말랑하면서도 당돌한 혓바닥이 내 성기의 아랫부분을 열심히 씻겨주는 것을 느꼈다.


음식물을 받아들여야 할 그녀의 입속으로, 배설 기관인 내 자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녀와 관계를 나누고 난 다음에 화장실로 들어가 소변을 보았었지만, 그녀는 상관없다는 듯 내 자지를 물고서는 깨끗하게 청소했다.


“...”


내가 기분 좋은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인지, 그녀는 이따금 눈을 추켜올리며 나를 바라보곤 했다.


나는 그녀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형수님의 향기로운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어주었다.


그녀는 내 손길이 기분 좋은 것인지, 내 손이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자 입을 벌려 나에게 웃어 보였다.


그리고는 다시, 입을 꼬옥 다물어 내 성기를 죄어주었고, 혓바닥으로 귀두를 빠르게 훑어가기 시작했다.


이미 그녀와 섹스하며 사정했었지만, 아직도 내 속에서 많이 쌓여 있었던 것인지, 그녀의 입속으로 내 정액이 빠르게 분출되었다.


“읍... 음.”


그녀는 자신의 입속으로 덩어리진 액체가 툭툭 쏟아지는 것을 느낀 것인지, 움직임을 멈추고는 눈을 감고 내 사정을 받아내었다.


그리고는 내 자지를 꼬옥 문 채, 자신의 입속으로 고인 정액을 꿀꺽 삼켰고, 그 과정에서 그녀의 혓바닥이 내 성기를 입천장 쪽으로 꾹 짓누르는 것이 느껴졌다.


“형수님... 맛있어요?”


내 성기에서 나온 정액에 달콤한 맛이 섞인다고 하더라도, 소변이 나오는 곳에서 뿜어져 나왔다는 것에서부터 불쾌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었기에, 맛있다고 느끼기는 힘들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꼬옥 물고 있던 내 성기를 놓아주며, 싱긋 미소를 보인 채 이렇게 대답했다.


“네, 도련님 정액... 정말 맛있어요.”


내 정액에 달콤한 맛이 섞여있을 리는 없었다.


맛있을 리 없었다.


형수님은 나를 기쁘게 해주려고 일부러 그런 말을 했음이 틀림없었다.


그녀는 이내 자신의 입술을 삐죽 내밀고서는 내 귀두에 입을 맞추었고, 귀두 끝으로 입을 대고서는 새어 나오는 정액을 빨대 빨아먹듯 쪽쪽 빨아들였다.


어째서인지, 그녀의 그러한 행동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정액을 맛있어하는 듯 느껴지기도 했다.


나는 그런 그녀를 위해 내 성기를 손으로 꼬옥 쥐었고, 소젖을 짜듯 내 요도 속에 남아있는 정액을 그녀를 향해 쭉쭉 짜주었다.


내 손이 움직일 때마다 귀두 끝으로 하얗고 찐득한 액체가 맺혔고, 그녀는 그것을 아기처럼 조용히 받아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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