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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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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716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4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4화

나는 끝내 내 욕구를 참지 못하고, 형의 아내를 범했다.

형수님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그녀는 내 물건을 속으로 꼬옥 쥐고서는, 나의 모양을 더욱 확실하게 느끼려는 듯 천천히 눈을 감았다.

“...”

내 성기는 지금 확실히 그녀의 속으로 들어와 있었다.

너무나도 따스했고, 축축하게 젖어있어 부드럽게 그녀의 살을 휘저을 수 있었다.

“도련님...”

“... 형수님.”

나는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싶었다.

‘희경아.’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그녀가 아직 나를 존대하고 있다는 것은, 그녀 나름 무언가를 주의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그녀를 따라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녀의 사랑스러웠던 이름을 더 이상 부르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녀와 섹스를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인간이라면... 형을 생각해서라도 기뻐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지만...

나는 기뻤다.

이내 나는, 그녀의 점막에 둘러싸여 이어진 그 부분을 허리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모든 것을 한입에 삼킨 그 구멍에서 내 성기를 천천히 빼내었고, 이내 다시 그 속 깊숙한 곳으로 집어넣었다.

천천히 내 성기가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 속을 내 모양대로 맞추어가고 있었다.

긴장한 듯 꽉 죄어오던 그녀의 속은, 내 부드러운 움직임에 편안함을 되찾은 듯 천천히 풀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더욱 말랑해진 그녀의 속에서 그녀의 이곳저곳을 찔러대며, 그녀의 점막 곳곳을 귀두로 키스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느끼는 그녀의 질 주름 사이사이를 내 귀두로 긁어주었다.

“하아... 하아...”

그녀는 내가 자신의 속에서 움직이는 것이 기분 좋은 듯, 조심스럽게 신음을 내뱉었다.

아무래도 남편이 함께 집에 있으니 큰 신음소리를 내지는 못할 것이었다.

나 역시 형에게 이 장면을 들키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조심조심 그녀의 속을 맛보았다.

하지만 천천히 그녀와 마찰을 이어가는 것은, 내 성기 속에서 정액을 분출하도록 만들지는 못했고, 형수님 역시 답답했던 것인지 나에게 애교 섞인 귀여운 목소리로 부탁했다.

“도련님... 조금만 더 빨리... 제발...”

그녀의 목소리에는 간절함마저 느껴졌고, 나는 내 욕망에 따라 그녀를 짓누르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내 방 침대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울려 퍼졌고, 내 자지가 그녀의 자궁 입구를 쿡쿡 찌를 때마다 형수님의 입에서는 빠르게 새어나가는 숨소리가 들려왔다.

내 성기가 뿌리까지 그녀의 속에 삼켜졌고, 그에 따라 내 아랫배는 그녀의 도톰한 보짓살을 짓누르며 압박했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몸이 내 침대 위에서 튕겨 올라갔고, 그 반동에 그녀의 커다란 가슴이 내 눈앞에서 흔들렸다.

그녀의 가슴에서 존재감을 자랑하는 분홍빛 젖꼭지가 음란하게 그 모습을 흔들었다.

나는 그것을 바라보다,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 형수님의 유두를 내 입으로 집어넣었다.

“아읏!”

그녀의 작지만 날카로운 목소리가 방 안에서 울렸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뱃속이 움찔하며 내 자지를 움켜쥐었다.

나는 피임을 위한 콘돔도 사용하지 않은 채, 아기가 생길지도 모르는 위험 속에서 그녀의 질 속을 맛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로 술에 취했던 형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하며, 작은 소리에도 민감해지고 말았지만, 그렇다고 내 행동을 멈추지는 않았다.

분명, 이 방에서는 내 몸에서 나오는 냄새만이 가득했었는데, 어느덧 형수님의 몸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과 더불어 그녀의 보지 속에서 맡을 수 있던 비릿한 향기가 가득 채워졌다.

또한, 그녀와 섹스를 하며 침대에 아무것도 깔아놓지 않은 탓에, 그녀의 음란하고 비릿한 향은 내 침대에 액체 형태로 스며들었다.

그녀와 내가 이어진 아래로 내 침대 시트가 짙은 색으로 젖어가는 것이 보였지만, 전혀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그곳을 씻지 않고, 영원히 그녀의 냄새를 만끽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형수님은 내 눈길이 그녀에게 향하지 않았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인지, 손을 뻗어 내 뺨을 붙잡았다.

내 뺨에 그녀의 손이 느껴지자, 나는 자연스레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고, 그녀의 눈동자가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눈치챘다.

나는 허리를 흔들며, 몸을 천천히 숙여 그녀의 얼굴 가까이 내 얼굴을 내렸다.

그녀에게 가까워질수록, 형수님의 폐에서부터 흘러나온 숨결이 내 얼굴을 간질이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녀의 속에서 나오는 묘한 향을 들이켜며 그녀의 입술을 내 입술로 덮었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혀를 내밀어 내 입술 위를 핥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자신이 내 입속을 범하고 싶다는 듯, 형수님의 혀는 여리면서도 힘차게 꼬물거렸다.

내 치아의 뒷부분을 청소해 주듯 이리저리 훑고 지나간 그녀의 혀는 이내 내 혀를 찾아내었고, 같이 놀자고 친구를 꾀는 어린아이처럼 내 혀를 툭툭 건드리며 유혹했다.

나는 이내 내 혀를 들어, 내 입속으로 들어온 그녀의 혓바닥을 휘감으며 그녀의 혀에 쌓인 침을 내 입속으로 떨어뜨리고, 그녀의 혀 위로 내 침을 덮어씌웠다.

그녀는 내 혓바닥이 좋은 것인지, 내 혀와 찰싹 달라붙어 꼬물꼬물 움직이더니, 이내 지친 듯 내 침이 묻은 자신의 혀를 도로 가져가버리고 말았다.

그러던 중, 나에게는 당장에라도 쌀 것 같은 쾌감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더 큰 쾌감 속에서 사정하고 싶다는 듯 내 허리가 멋대로, 더욱 빠르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소중한 자궁을 뚫어버릴 듯 난폭하게 허리를 흔들었고, 그런 자극이 그녀에게도 통했던 것인지, 형수님이 내 자지에 푹푹 찔려가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가, 갈 것 같아요...”

이미 갈 것 같은 쾌감이 몰려오던 나는 그녀의 보지 속을 몇 번 휘저은 뒤, 그녀의 속에 꽉 박혀 그녀의 자궁에 깊게 키스하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읏, 으읏...!”

그녀의 자궁이 더욱 세게 압박을 당하자 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져갔고, 나는 오랜만에 듣는 형수님의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질 속으로 내 씨앗을 뿌렸다.

형수님의 속에서, 위를 향해 내 성기를 까딱까딱 들어가며, 자궁으로 내 정액이 쏘아졌다.

그녀는 자신의 속에서, 내 성기가 기분 좋았다며 꿈틀대는 것을 느끼고 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허리를 들이밀어 그녀의 자궁을 계속해서 압박했다.

“도, 도련님... 하읏...!”

이내 그녀는 자신이 절정 했다는 것을, 질 내를 움찔거려가며 내 성기를 꾸욱 죄어주는 것으로 알려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순간에도 나를 이름으로 불러주지는 않았다.

이 상황까지 와서, 일부러 나를 섭섭하게 만들려고 그러한 행동을 했을 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아마 나와 성관계를 하는 동안 나에게 가볍게 대하다가, 이후 셋이 함께 생활하는 도중, 형의 앞에서 그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를 가볍게 대해버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한 행동이리라.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녀의 도톰한 보짓살은 만족했으면서도 내 성기를 꼬옥 물고서는 놓아주지 않았고, 그녀의 속에 기분 좋게 사정한 나는 조심스레 내 손으로 그녀의 배꼽 아랫부분을 쓰다듬었다.

아마 이쯤에 내 정액이 스며들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배를 쓰다듬었다.

내 손이 그녀의 배 위로 닿을 때마다, 그녀는 내 손길조차 기분 좋게 느끼는 것인지, 내 자지를 꽉 물고 있는 형수님의 보지를 꾹꾹 죄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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