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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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54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9화
[무료소설] 거기가 좋아요, 도련님 - 29화
형수님은 나와 이상한 행동을 끝낸 뒤, 집 안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그저 그녀의 뒤를 따라다니며 구경했다.
딱히 청소하는 모습을 구경하려던 것은 아니었다.
지금 그녀는 내 명령에 따라 옷을 전부 벗은 채 전라로 청소하고 있었고, 걸레를 이용하여 바닥을 닦는 그녀의 음란한 모습을 감상하고 있었다.
“...”
그녀의 주변에는 내가 없다는 듯, 형수님은 아무 말 없이 평소대로 청소했다.
바닥을 닦는 그녀의 손이 흔들릴 때마다, 그녀의 아래로 떨어지는 가슴이 출렁이며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그녀의 분홍빛 돌기가 잔뜩 발기한 채, 아래로 떨어져 흔들거리는 모습을 빤히 지켜보았다.
모든 옷을 걸치지 않은, 태어난 그대로의 형수님은 강아지처럼 무릎을 이용하여 천천히 전진했고, 바닥을 꼼꼼하게 닦아갔다.
이내 나는 그녀가 청소한 곳으로 걸어갔고, 형수님이 지나간 그 자리에 앉았다.
나는 그녀의 뒤에 앉았고, 쭈욱 내밀어진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보았다.
그녀가 닦고 지나간 그 자리에는 약간의 물기가 남아 끈적끈적한 감촉을 만들어 내었지만, 나는 그 자리에 꿋꿋이 앉아 형수님을 구경했다.
새하얗고 도톰한 살이 접혀, 가운데에는 예쁜 균열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눈앞에 보이는 형수님의 보짓살 가운데로, 그녀만의 액체가 찔끔 맺히는 것이 보였다.
꽉 닫힌 조갯살이었지만, 그 속에 있던 구멍에서 나오는 액체를 막아내지는 못한 모양이었다.
“...”
이내 그곳에서 고이던 액체가 점점 크기를 늘려가며 무거워지더니, 잠시 뒤 깨끗하게 닦은 바닥으로 톡 떨어졌다.
그녀가 청소하고 지나간 그 자리로, 비린내 나는 그녀의 질액이 떨어졌다.
나는 그녀가 열심히 청소한 바닥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내 손가락을 이용하여 그녀가 떨어뜨린 액체를 건져내었다.
그리고는 자연스레 그것을 내 코로 가져다 대었고, 오묘한 비린내를 맡다가 이내 내 입으로 집어넣었다.
형수님은 아직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듯, 계속해서 가슴을 출렁여가며 바닥을 닦았다.
이후, 그녀는 내 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평소 컴퓨터 앞의 의자에 앉아 그녀를 맞이하였지만, 오늘은 달랐다.
오늘의 나는, 내 방으로 들어가는 그녀를 뒤에서 쫓아갔다.
그녀의 몸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움직일 때면 그녀의 한쪽 다리가 먼저 움직였고, 그에 따라 형수님의 엉덩이가 벌어지며 비대칭으로 옮겨졌다.
그 사이로 그녀의 자그마한 엉덩이 구멍이 보였고, 그녀의 꽉 다물린 조갯살이 자그마하게 입을 벌렸었다.
그리고는 엉덩이로 나를 유혹하듯 뒤뚱뒤뚱 기어갔다.
그 모습이 귀여웠기에 나는 계속해서 그녀를 따라다녔다.
형수님은 내 책상 아래로 쏘옥 들어가더니, 그 속으로 상체를 집어넣은 채 몸을 움직여 다시 가슴을 출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팔이 바닥을 닦는 동안, 그녀의 보짓살은 무언가를 기대하듯 끊임없이 음란한 액체를 만들어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그 때문에 내 손가락으로 바닥을 몇 번이나 쓸었는지 모르겠다.
이번 역시 나는 그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그녀가 떨어뜨린 액체를 건져먹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녀의 젖은 보짓살이 내 얼굴을 꾸욱 짓눌렀다.
“아.”
형수님은 작게 신음했지만, 자신의 엉덩이를 내 얼굴에서 치우지 않았다.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몸을 피하지도 않았고, 내 얼굴을 자신의 보지로 꾸욱 누른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책상 아래를 전부 닦았으니 이제 나올 거라는 뜻일까.
나는 그렇게 이해하며 내 얼굴을, 기분 좋은 비린내가 풍겨오는 곳에서 치워주었다.
그러자 내 얼굴과 그녀의 보지 사이로, 형수님의 질액이 쭈욱 늘어나다가 툭 끊어졌다.
“...”
형수님은 책상 아래에서, 강아지 같은 자세로 고개만 돌려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눈앞에서, 내 손으로 나의 얼굴에 묻은 그녀의 애액을 훑었고, 이내 그것을 입으로 집어넣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당당하게 입을 열었다.
“형수님, 아까 전부터 흘리고 다니셔서, 청소하고 있었어요.”
“...”
그 순간, 그녀의 입술이 움찔거렸다.
그리고는 다시, 내 얼굴을 향해 그녀의 엉덩이가 뒷걸음질 치며 빠르게 다가왔다.
나는 그것을 피할 수 있었지만, 내 안면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받아들이는 쪽을 선택했다.
“...”
“...”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그녀의 표정만으로 형수님이 원하고 있었던 것을 추측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실수가 아닌, 일부러 내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들이밀었다는 것은, 기분 좋게 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이 아닐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며, 내 얼굴 바로 앞에 닿은 그녀의 엉덩이 냄새를 맡은 채, 혀를 내밀었다.
내 혀는, 입술에 짓눌리고 있던 그녀의 보짓살에 닿았고, 나는 혀끝에 힘을 주어 그녀의 속을 파기 시작했다.
“하읏...”
그녀는 받아들였다.
내 혀가 자신의 보지에 쌓인 질액을 핥으며 먹고 있음에도, 자신의 엉덩이를 피하기는커녕 더욱 내 쪽으로 힘 있게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내 코로 그녀의 항문을 뚫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왠지 그건 내 쪽에서 싫었기에 고개를 비틀었다.
그럼에도 내 입은 아직 형수님의 보지에서 벗어나지 않았었다.
나는 그녀의 음부를 빨고 있었고, 힘을 주어 쪽쪽 빨 때마다 꽃에서 꿀을 빨아먹듯, 소량의 애액이 내 입으로 빨려 들어왔다.
그녀의 피부 위로 형수님의 음란한 냄새가 아닌, 나의 침 냄새가 번져오기 시작할 때,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어내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일어나 그녀의 뒤에서 성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최대한 그녀 몰래 일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이미 나 스스로 옷을 벗고 있다고 홍보하듯 옷이 쓸리며 마찰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천이 비벼지며 나는 그 소리는 꽤나 작은 소음이 분명했지만, 고요한 집안에서는 그 자그마한 소음도 크게 들려왔다.
형수님도 내가 이상한 짓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 내 책상 아래에서 조금만 삐져나온 채,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나를 기다렸다.
옷을 벗고 내 자지를 훤히 꺼내놓은 나는, 조용히 내가 옷을 벗을 때까지 훌륭하게 기다려준 강아지 같은 형수님의 보지로 내 성기를 대었다.
차가운 우유를 잔뜩 집어넣어 차갑게 식혔었던 보짓살은, 이미 내 자지를 따스하게 데워줄 난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따끈따끈하게 변해있었다.
내 귀두 끝으로 닿은 그녀의 조갯살은 따스하면서도, 그녀의 질액 때문에 질척했었다.
“...”
내 성기가 축축하게 젖은 그녀의 구멍에 닿았지만, 형수님은 조금도 놀라지 않았다.
내가 이러한 행동을 할 줄 알고 있었고, 그것만을 기다려 왔다는 듯 몸을 피하지 않았다.
피하기는커녕, 내 자지의 끝부분이 그녀의 보짓구멍 입구에 닿았을 뿐이었는데도, 몸을 뒤로 빼며 그녀 스스로 내 자지를 삼켜갔다.
식성 좋은 그녀의 보지는 방금 내 자지를 맛보았으면서도, 아직 부족하다는 듯 침을 질질 흘려가며 내 자지를 먹었다.
‘얼마나 차가웠을까...’
그녀의 따스한 구멍에 삼켜지고 난 뒤, 나는 아까 전 우유로 차갑게 식었던 그녀의 감촉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아침부터 여러 번 사정하여 더 이상 흔들어 댈 기력이 없었던 나는, 다른 방식으로 그녀의 속을 데워줄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는 이내, 우유 때문에 괴로웠을 그녀의 속을 향해 사죄하듯, 따스하고도 지린내 나는 물줄기를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