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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모녀슈터 -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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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성인소설: 모녀슈터 - 7화

[무료소설] 모녀슈터 - 7화

하지만 여름은 우성과는 달리 끓는점이 점점 다가오는지, 천천히 움직이던 허리의 속도를 올렸다. 둘의 끓는점은 다른 것이다.


“척... 척.. 척...”


여름이 엉덩이를 살짝 들어 위로 솟구쳐 올라온 우성의 자지에 떡방아를 찧었다.


“윽.. 흐.. 하아..”


우성의 가슴팍은 촉촉하게 땀으로 젖어 있었고 여름의 머리칼 끝도 땀에 젖어있었다. 촉촉이 젖은 그녀의 머리칼이 우성의 얼굴을 간지럽혔고 우성의 위에서 들썩들썩하는 그녀의 얼굴에서는 야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가도 우성의 눈과 마주칠 때면 배시시 웃음을 지으며 얼굴을 붉혔다.


우성은 그런 그녀의 모습에 사랑을 느꼈다. 그리고 이제 여름과 사귀게 된 건가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우성 혼자만의 생각이었다.


종종 경험 없는 남자들은 스킨십을 하면 그게 곧, 연인이 된 걸로 착각하고는 하는데... 지금 우성이 딱 그 짝이었다.


‘소나기 같아...’


하지만 여름에게 우성은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식혀준 소나기일 뿐이었다.


“아주 세게 뒤로 박아줘... 알았지?”


여름은 배시시 웃는 표정과는 달리 매우 직접적인 단어를 썼다. 우성은 그녀의 입술에 한 번 더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 싶었는데... 그녀는 쌩하니, 우성의 품에서 떠나 소파를 잡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여름의 커다란 엉덩이는 땀으로 촉촉했고 그녀의 허리는 커다란 엉덩이와는 달리 잘록한 굴곡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젖가슴은 땅으로 향했으면서도 모양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건 여름의 젖이 엄청난 탄력과 밀도를 갖고 있다는 증거였다.


저런 젖을 주물렀으니... 우성도 문제였다. 우성에게는 그 젖이 첫 젖이었는데 너무 완벽한 첫 젖을 만나고 만 것이다. 그가 다음 젖을 만졌을 때, 다가올 실망감의 크기는 아마도 굉장히 클 것이다. 그리고 어떤 젖을 만지더라도 여름의 젖이 생각날 것이다.

‘음... 저 엉덩이...’


우성도 소파에서 내려왔다. 그는 바닥에 아무렇게나 놓인 삼선 슬리퍼를 신고 여름의 뒷모습을 감상했다.


‘저 엉덩이...’


뜸을 들이는 우성을 여름이 돌아봤다.


“빨리... 넣어줘...”


여름이 두 손으로 엉덩일 잡고 양옆으로 벌렸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벌어지자, 그 안에 숨어 있던 그녀의 분홍빛 보지가 고개를 내밀었고 그녀의 갈색 항문이 쭈글쭈글한 주름을 자랑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어서...”


“여름아... 너 거기가... 너무 예뻐.”


“내 보지 예뻐? 그럼... 말로만 예뻐하지 말고... 어서 빨리 먹어줘... 아주 세게...”


우성은 자신의 매끈한 자지를 쓰다듬으며 여름의 보지로 향했다. 귀두가 여름의 항문과 보지의 경계를 비볐고 우성은 슬며시 손을 올렸다. 그러자, 그의 귀두가 그녀의 보지 끝에 매달린 진주에 닿았다.


“아아아아!!”


여름이 신음을 터트렸다. 방음이 될 리 없는 격자무늬 나무 문밖으로도 그녀의 신음은 거세게 터졌다. 하지만 길 건너 공사 소음이 그녀의 신음을 덮었다. 그리고 격자무늬 창으로 이성을 잃은 수컷 한 마리가 보였다. 그는 미친 듯이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철썩.. 철썩.. 철썩...”


“맛이 갈 것 같아... 더 깊게....”


소파를 잡은 두 손을 꼭 쥐며 여름이 말했다. 그리고 다리를 지금보다 더 벌렸다. 그녀의 다리는 우성의 어깨너비 보다도 더 벌어졌고 우성의 사타구니는 그녀의 보지에 완전히 밀착됐다.


“아아아아!!! 완전히 들어왔어!!”


여름이 뜨거운 신음을 뱉었다. 그녀의 신음과 우성의 박음질에 뙤약볕 태양 아래보다도 가게 안은 뜨거워졌고 우성은 이제 참을 수 없었다.


“쌀 것 같아...”


우성이 자지를 빼려고 하자, 여름이 그의 자지를 잡았다.


“괜찮아... 아까도 했는데...”


“헉!! 헉.. 헉..”


여름의 말에 우성은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고 여름의 보지에 좆물을 발사했다.


“조금만... 더!!”


여름은 아쉬운지, 이미 정액을 발사한 자지를 뽑지 않고 자신의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손을 뒤로 뻗어 자신의 진주도 흔들었다.


“아아아아아!!!”


여름도 마지막으로 가고 있는지, 거센 신음을 토했고 우성은 자지의 민감함을 느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그의 자지는 말랑말랑해지며 여름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하아... 좋았어...”


여름이 이번 섹스는 만족했는지, 우성의 입에 키스를 했다. 우성은 그녀의 입술이 닿자 혀를 빼며 달려들었지만 여름의 키스는 가벼웠다.


“쪽.”

그리고 보지를 만지는데... 그녀의 손에는 좆물이 묻어 있지 않았다. 그저, 애액과 땀과 침이 뒤범벅되어 있을 뿐이었다.


아무리 젊음이 좋다고 해도 두 번이나 사정을 한 자지에 정액이 남아 있을 리가 없었다.

“어땠어? 내 보지 좋아?”


“응? 좋지...”


여름과 다르게 우성은 마냥 수줍었다. 그리고 이게 연인에게 할 소리가 맞나 생각했다. 여름은 물티슈로 대충 보지를 닦고 팬티를 입었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찼고 그 위로 그 딱 달라붙는 롱 원피스를 입었다. 그리고 담배를 입에 물었다.


“후우~”


여름이 독해 보이는 빨간색 필터를 손가락에 끼고 뿌연 연기를 뿜었다. 우성은 담배 연기에 기침을 하며 바지를 입었고 셔츠 단추를 잠갔다. 그리고 나무문을 열었다. 길 건너 공사판에서는 담배 연기보다 더 뿌연 모래 먼지가 일고 있었다.

“근데... 저기 뭐 짓는 거야?”


우성이 물었고 여름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저, 담배 연기를 폐 속에 넣었다. 다시, 입 밖으로 뱉을 뿐이었다.


“글쎄... 그런데... 뭔가 기분이 싸해.”


여름이 다시 연기를 내뿜으며 말했다.


“뭔가 싸하긴 하다...”


우성은 한편에 치워놓았던 김빠진 맥주를 들이켰다. 미지근한 게 마치 오줌을 먹는 느낌이었다.

“에이.. 그걸 왜 먹어...”


여름이 새 맥주를 냉장에서 꺼내 우성에게 따라줬다.


‘이게... 연인이구나... 어쩜 저리 날 생각해주지...’


우성은 맥주를 받으며 완전히 여름과 연인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민했다.


‘사귀자는 말을 안했 는데... 그건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우성은 혼자 북치고 장구 치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리고 그는 너무 작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자... 한잔해, 오늘 수고했는데...”


여름은 자신의 잔에도 맥주를 따랐다.


“수고? 수고는 무슨... 당연한 거지... 흐흐.”


우성은 마냥 좋은지, 웃으며 건배를 했다.


“너와 나를 위해!!”


우성이 소리쳤다. 여름은 ‘얘가 뭘 잘못 먹었나?’ 생각했다. 하지만,


“위하여!!”


여름은 우성의 행동이 이상해 보이기도 했지만 또 따져보면 그렇게 이상한 것도 없었다.


‘너와 나를 위하여.’ 가 뭐가 이상한가? 다만 뉘앙슨데... 여름은 그때까지도 우성의 뉘앙스가 어떤 건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여름이 알 리가 없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섹스 한 번으로 연인이 되었다고 착각할 수 있겠는가?


“쉬이익~”


시골 바람이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바람은 가게 안에 퍼져있는 담배 연기를 씻어줬고 남녀의 뜨거운 냄새도 같이 가져갔다. 그리고 파랑 천막으로 가려놓은 길 건너 공사장에서는 여전히 소음과 모래바람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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