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모녀슈터 -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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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431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모녀슈터 - 2화
[무료소설] 모녀슈터 - 2화
‘이 정도면… 아직 쓸 만하지…’
미숙은 몸에 남은 마지막 조각인 팬티까지도 벗어 소파에 올렸다. 가지런하고 윤이 나는 음모가 보였고 그 사이로 숨어있는 검붉은 보지 살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올려, 깊은 곳도 확인했다. 거울에 비친 그녀의 보지는 거무튀튀했다. 그녀의 하얀 피부에 대비가 되어 그녀의 보지는 더욱 검게 보였다.
‘너무… 검은 거 아니야… 좀 분홍색이면 좋았을 텐데… 어릴 적에는 너무 살색이라 싫었는데 금세 색깔이 변했네. 얼마 사용도 못 했는데…’
미숙은 유독 분홍색에 집착을 했다.
“쉬이익.”
창을 통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불어온 바람이 벌어진 미숙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자, 미숙은 짜릿한 흥분을 느끼며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 시원해… 하지만… 아직 이 안은 뜨거워…”
그녀의 손가락이 보지 사이로 향했다. 거무튀튀하게 입을 벌리고 있는 보지 날개 사이로 진주같이 매달린 클리토리스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리고 미숙의 손가락은 언제나 그랬듯, 그 진주를 흔들었다.
“아…. 하아… 제발… 하아…. 하아… 아응…”
그녀가 입을 막아가며 작은 신음을 뱉었고 아주 요염하게 몸을 꼬았다. 그리고 B컵은 되어 보이는 자신의 젖을 잡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문질렀다.
‘너무 문질러서… 까매졌나… 하지만…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비며 입으로 가져갔다. 아슬아슬하게 혀에 닿았고 그녀의 혀는 자신의 꼭지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혀를 왼쪽으로 돌리며 꼭지를 살짝 깨물었고 손가락으로는 다른 쪽 꼭지를 비볐다.
“아아아아!! 하아… 하아… 아아아….”
미숙은 점점 숨이 가빠졌고 보지를 매만지는 손 또한 빨라졌다. 그리고 보지에 넣을 게 없는지, 주위를 둘러봤다. 하지만 마땅히 넣을 만한 것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냉장고까지 가기에는 흥이 깨질 것 같았고 그녀는 아쉬운 표정을 짓고는 젖꼭지를 더 세차게 빨았다. 짜릿한 전율이 손끝과 발끝에 전달됐고 미숙은 기지개를 켜 듯, 팔과 다리를 쭉 뻗었다.
“찹… 찹… 찹…”
보지에서 흥건히 나온 애액이 그녀의 손가락과 마찰하며 물소리를 냈고 그녀의 한쪽 꼭지는 무척이나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이렇게… 빨개지면 좋은데…’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그녀의 유두는 금세 검은색으로 돌아왔다.
“찹… 찹… 하아… 아아아아!!!”
미숙이 요란한 신음을 터트리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오랜 세월을 혼자 보냈기에… 그녀의 몸은 남자의 손이 아닌 자신의 손에 더 익숙했다.
‘섹스를 안 한 지가… 얼마나… 지난 거야…’
그때, 벨 소리가 울렸다.
“띵동~”
‘이 시간에 누구지? 올 사람이 없는데…’
“누구세요?”
“아줌마 안녕하세요~ 저 우성이요.”
“우성이?”
“네 저 기억 안 나세요? 여름이 고등학교 친구요.”
“아~ 우성이구나... 그런데 여름이 없는데 어쩌지…”
“없어요?”
“잠깐만…”
미숙이 서둘러 옷을 입고 문을 열었다. 문 앞에는 건장한 청년이 서 있었다. 어깨도 딱 벌어졌고 무엇보다…. 딱 붙은 스키니 진을 입은 그의 중심부가 도드라지게 불끈 튀어나와 있었다.
“어디 갔어요?”
우성이 물었다.
“가게 갔지…”
“벌써 가게 나갈 시간인가?”
“일단 들어와. 들어와서 물이라도 한잔 마셔.”
미숙은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분명 우성이라는 이름은 들어 본 기억이 있는데, 막상 얼굴을 보니, 전혀 누군지 떠오르지 않았다.
“아주머니... 저 기억 안 나시죠?”
하긴 미숙이 기억을 못 할 만도 했다. 우성을 마지막으로 본 게 고2 여름방학이었으니까... 그리고 그때에 비해 우성은 너무나 변해 있었다. 키도 20cm는 커졌고 목소리도 굵어졌다. 완전히 어른이 된 것이다.
“대추밭 아들 맞지?”
미숙의 기억이 조금씩 선명해졌고 우성에게는 아직 소년 때의 눈매가 남아 있었다.
‘애들은 진짜 빨리도 크네...’
미숙이 우성을 보며 감탄했다.
“네, 맞아요. 이제 기억하시네요... 제가 키가 조금 크긴 했죠.”
“조금 정도가 아닌데? 엄청 컸는데.”
“그런가요?”
우성이 머쓱한지, 머리를 긁으며 벌컥벌컥 물을 마셨다. 그의 목젖이 꿀렁거렸고 미숙은 그런 우성을 보자… 이상하게도 보지가… 근질근질했다.
“캬~ 그런데 아주머니는 여전하시네요.”
“응? 뭐가?”
미숙이 우성 옆에 앉았다. 그리고 그의 그곳에 자꾸만 시선이 쏠렸다.
“아름다우시다고요… 학교 다닐 때 애들이 진짜 여름이 부러워했거든요. 여름이 엄마는 이쁘고 젊어서 좋겠다고....”
“호호호. 그래? 고맙다. 근데 우성이는 진짜 많이 변했네… 아줌마가 몰라볼 만하다 그지?”
“저 많이 변했어요?”
“그래… 이제 어른이 다 됐네….”
“흐흐흐. 어른은요…”
우성이 다시 물 컵을 잡는데… 말을 잇지 못하고 미숙의 가슴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리고는 얼굴이 빨개지더니, 서둘러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미진은 왜 저러지 하며 자신의 가슴을 내려보니, 아뿔싸… 급하게 옷을 입느라 브래지어를 차지 못하고 민소매 티만 입은 것이다. 거기다… 자위 중이었기에 꼭지가 튀어나와 있었다.
‘이거 보고… 흐흐흐. 남자긴 남자구나…’
미숙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뭐가 좋다고 속으로 웃어 댔다. 그리고 그냥 모른 척하며 태연하게 행동했다. 그런데… 소파 옆에 벗어 놓은 브래지어가 보이는 거였다.
‘아… 맞다… 브래지어… 저걸 어쩌지?’
미숙은 저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라, 우성이 일어났다.
“물 잘 먹었습니다. 전 그럼 가게에 한번 가볼게요.”
“또 놀러 오고.”
미숙은 우성을 배웅하면서도 우성의 그곳에 눈을 떼지 못했다. 매일같이 동네 어른만 상대하다, 20대의 건장한 남자를 보기는 실로 오랜만인 것이었다.
그러니, 성욕이 샘솟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거기다 그의 그곳은 처음 봤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부풀어 있었다.
‘내 꼭지를 보고 꼴렸구나… 흐흐. 저걸 그냥 한입 먹고 싶네…’
미숙이 속으로만 생각하며 우성에게는 미소를 보였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그래… 자주 놀러 오고, 우리 여름이도 잘 챙겨주고…”
우성을 보내자마자, 미숙은 현관에 기대어 바닥에 주저앉았다.
“하아... 하아...”
그녀는 깊은 곳에서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를 주체 못 하고 얇은 면바지 위로 손을 올렸다.
“아아아~”
한 손은 보지를 다른 한 손은 젖꼭지를 문지르며 개처럼 기어 소파로 향했다.
우성이 앉았던 자리에 자신의 팬티가 놓여 있었다.
‘에구… 우성이가 다 본 거 아닌지 몰라…’
미숙은 부끄러우면서도 흥분되는 기분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망막했다.
그리고 어느새 그녀는 자신의 팬티 냄새를 맡고 있었다.
‘우성의 불알이 우성의 엉덩이가 내 팬티에… 닿았어...’
미숙은 우성이 앉았던 자리에 코를 박고는 조금이라도 남자의 향이 남아 있을까 킁킁거렸고 흥건하게 젖은 아이보리색 면바지 속에 손을 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이 무참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애액은 엉덩이 사이로 나와 허벅지를 타고 내려갈 정도로 쏟아져 나왔고 미숙은 우성의 자지가 자신의 뒤에서 박아대는 상상을 하며 허리를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