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모녀슈터 - 38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성인소설, 음성야설, 무협소설, 판타지소설등 최신소설 업데이트 확인
무료소설 검색

무료소설 고정주소 안내 👉 무료소설.com

성인소설: 모녀슈터 - 38화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399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모녀슈터 - 38화

[무료소설] 모녀슈터 - 38화

여름은 칼질에 매우 집중하고 있었기에 자신의 가슴골이 보여지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이렇게 썰다가 날 새겠는데요? 저번에는 잘 썰었는데…. 왜 그러죠?”


“얇게 썰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너무 얇을 필요는 없어요…. 대충 툭툭 썰면 돼요.”


요리선생이 시범을 보였고 여름은 매우 집중하며 칼질하는 요리선생의 모습을 지켜봤다.


“어때요? 이 정도면 충분해요… 자 그럼… 고추는 됐고 홍합을 씻어야겠죠.”


여름이 싱크대에서 홍합을 씻는데, 역시나 여름의 가슴골이 훤하게 드러났다. 이제 요리선생은 여름이 무슨 색깔의 브래지어를 차고 있는지조차 알 수 있었고 점점 커져가는 그의 자지와 자신의 욕망에 깊은숨을 내쉴 뿐이었다.


“하아~”


“왜 그러세요? 제가 너무 민폐죠?”


“아니요… 전혀 아닙니다.”


“한숨을 쉬시길래….”


“아~ 이건… 그런 뜻이 아닙니다. 훨씬 좋은 의미의 한숨입니다.”


“그래요? 그럼 다행이고요…”


그때 물이 끓기 시작했다.


“맛을 살짝 볼까요?”


요리선생이 국자로 국물을 뜨고는 맛을 봤다.


“음…”


“왜요?”


여름도 맛을 봤다. 굉장히 싱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때요? 민숭민숭하죠?”


“네…”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런 거니까… 이럴 때는 고추랑 홍합을 더 넣고 소금을 조금 더 뿌리면 됩니다.”


냄비에 홍합이 입을 쩍 벌리고 속을 보이고 있었다.


“홍합도 잘 익었나 볼까요?”


요리선생이 홍합 하나를 꺼내, 껍질을 열었다. 홍합의 속살이 뽀얗게 보였고 그 속살을 여름에게 보여줬다.


“잘 익었네요…”


홍합의 속살은 마치 보지 같다고 여름은 생각했다.

“후르릅…”


요리선생이 벌어진 껍질 사이로 홍합 속살을 핥는데, 그 모습이 마치 보지를 핥는 것 같다고 여름은 생각했다.


‘내 보지를 먹는 것 같아…’


“드세요… 여자한테 좋은 겁니다.…”


“진짜요?”


“홍합도 좋고 전복도 좋고…”


“그럼 남자한테는 뭐가 좋아요?”


“남자한테는… 개불이나 해삼이 좋죠.”


“어머. 그래요…. 꼭 생긴 게…”


“흠음….”


요리선생이 헛기침을 하며 여름의 말을 막았다.


“일단 드셔 보세요.”


요리선생이 통통하게 살이 오른 홍합을 여름에게 건넸고 여름은 껍질을 벌리고 그 안의 속살에 혀를 댔다. 비릿한 바다 내음이 그녀의 입안에 맴돌았다.


“맛있어요… 그런데…. 좀 싱겁다고 할까요?”


“그럼 고추 두 개만 더 썰어 보실래요?”


여름이 요리선생이 알려준 대로 툭툭 고추를 썰었다.


“잘한다. 잘해요.”


요리선생은 여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에 좀 더 깊은 맛을 내고 싶으면… 풋고추하고 대파를 통째로 몇 개 넣고 끓이는 거죠…”


요리선생이 꺼내 온 풋고추는 제법 크기가 컸다.


“크다….”


여름이 얼굴을 붉히며 말했고 여름의 말에 요리선생도 얼굴이 붉어졌다. 커다란 풋고추를 냄비에 넣었고 그중 가장 큰 하나가 입이 벌어진 홍합 속에 들어갔다.


그 순간, 적막이 흘렀고 둘은 서로를 마주 보지 못하고 시선을 피했다.


“꼭…”


“네… 꼭?”


“꼭… 그거 같아요…”


“뭐죠? 여름 씨가 말하는 그게?”


“하아… 너무 더워요…”


한여름에 뜨거운 불 옆에 있으니, 더울 만도 했다. 여름이 치마를 펄럭이며 안으로 바람을 넣었고 요리선생은 자신의 얼굴에 손부채질을 했다.


“덥네요… 에어컨을 켰는데도…”


“네…”


“근데 아까 말씀하시려던 게, 뭐죠?”


“홍합이요… 그리고 풋고추….”


“홍합 위에 올라간 풋고추요?”


‘이것 봐라… 날 떠보는 건가?’


요리선생은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 분명 유혹은 맞는 것 같은데, 덥석 물자니, 아니면 큰일 날 것 같고 그렇다고 모른 척을 하자니, 기회가 날아갈 것 같고 마치 외줄을 타는 느낌이었다.


“네? 뭐에 뭐가 올라갔다고요?”


“저기 보세요… 홍합 위에 풋고추가 턱하고 올라가 있잖아요.”


“그러네요… 마치… 그거 같네요…”


여름이 또다시, 말을 흐렸다. 요리선생은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다.


‘모르는 척을 하는 거야, 아님 장난을 치는 거야….’


요리선생은 안달이 나기 시작했고 그 사이 여름은 국물을 맛봤다.


“뭐가 좀… 모자라요…”


“그래요? 그럼… 제 비장의 소스를 조금 넣어 볼까요?”


요리선생이 작은 항아리를 갖고 왔다. 그리고 손가락을 푹 찍어 맛을 봤다.


“음…. 숙성이 아주 잘됐네요… 맛보실래요?”


그의 말에 여름은 장이 묻어 있는 요리선생의 손가락을 먹었다.


“그렇게 말고….”


“쭙… 쪽… 맛있어요….”


여름이 그의 손가락을 자지 빨 듯, 빨며 말했다.


“다행이네요…”


“쭙…쭉… 쪽… 할짝…”


여름이 그의 손가락 사이에 자신의 혀를 날름거렸다.


“쭙… 홍합 위에 풋고추요… 쪽… 쯥…”


“네. 홍합 위에 풋고추….”


“쪽… 쯥… 선생님은 뭐 같아 보였어요?”


“그건….”


“쭙…. 쯥…. 츕…”


여름의 혀가 그의 손가락 사이를 감쌌고 그는 여름의 혀를 보며 자신의 얼굴을 내밀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핥는 그녀의 혀에 자신의 혀를 비볐다.


“어머. 왜 이러세요….”


여름이 여전히 그의 손가락을 빨고 있으면서도 입으로는 내숭을 떨었다.


“그건 여름 씨가….”


“전 장맛을 보라 해서 보는 것뿐인데… 쭙… 쭈욱… 쪽…”


그의 혀가 여름의 혀를 집요하게 쫓았고 여름은 미소를 흘리며 그의 혀를 피했다.


“그게 뭐 같냐니까요?”


“그건…. 보지에 들어간 자지 같아요….”


“어머. 호호호. 저질이다. 우리 선생님…. 츄릅… 후릅….”


마침내 그의 혀와 여름의 혀가 엉켰고 뜨거운 키스가 시작됐다. 요리선생의 몸은 도마 위까지 올라와 여름에게 향했고 그의 손은 여름의 티셔츠 안으로 들어갔다.


“물컹.”


여름의 커다란 젖가슴이 그의 손에서 출렁이며 탈출을 시도했고 그는 허락할 수 없다는 듯, 더욱 세게 여름의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커… D컵? 아니 E컵? 거기다… 이 탄력은 뭐지? 마치 탱탱볼 같잖아… 마누라하고는 비교가 안 돼….”


요리선생은 여름의 젖가슴에 완전히 맛이 가서는 도마 위에 올라왔다.


“선생님…. 이러면…. 안되는데…”


여름이 눈을 찡긋거리며 애교를 부렸고 말과는 다르게, 기어오고 있는 요리선생의 벨트를 풀었다.


“하아… 하아… 여름 양…”


요리선생은 벨트가 풀리자, 급하게 자신의 바지를 내렸고 그의 팬티를 뚫을 듯, 발기한 자지를 내보였다.


‘이럴 줄 알았어… 김 씨 아저씨 보다, 크면 컸지 작지는 않을 거야…’


사실, 여름이 요리선생을 점 찍어 둔 이유 중 하나가 그의 자지였다. 그는 딱 붙는 청바지를 즐겨 입었는데, 항상 그의 중심부는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있었고 여름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할 때면 더욱 거대해지는 느낌이었다.


“먹고 싶었어…”


요리선생이 흥분에 휩싸여 속마음을 드러냈다.


“저를요?”


“응… 여름이를 먹고 싶었어…”


“왜요? 호호호. 여기 먹을 게, 이렇게 많은데…”


“그건… 다 맛없어… 여름이에 비하면… 후릅.. 츄릅…”


그는 마치,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듯, 여름의 혀를 흡입했다.


“이봐… 이렇게 맛있잖아…”


“그럼… 다른 곳도… 먹을 거에요?”


“먹어야지… 다 먹을 거야…”


“음… 안 돼요…”


“왜?”


그의 손이 여름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여름의 티셔츠를 위로 올렸다. 그녀의 노랑색 브래지어가 나왔고 그는 서둘러 후크를 풀었다.

성인 소설 목록
번호 제목 조회
210 1427
209 1476
열람중 1400
207 1266
206 1320
205 1537
204 1440
203 1441
202 1539
201 1430
200 1492
199 1401
198 1491
197 1369
196 1326
195 1358
194 1391
193 1528
192 1610
191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