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모녀슈터 - 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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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19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모녀슈터 - 36화
[무료소설] 모녀슈터 - 36화
우성은 분위기 파악이 되자, 굉장히 정성껏 그녀의 진주를 흔들었다. 하지만 미숙은 아직도 기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그의 자지를 흔드는 두 발에 힘이 없었다.
이렇게 여자는 민감하고 감정의 기복이 큰 것이다. 우성은 그런 미숙을 보며 오늘도 여자에 대해 한 가지를 배우고 있었다.
‘화가 났나?’
우성은 미숙의 기분을 풀기 위해서는 더욱 빠르고 자극적으로 미숙의 클리토리스를 흔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을 바로 실천에 옮겼다.
“하아… 하아...”
미숙은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으며 신음을 토했고 점점 걷잡을 수 없는 흥분에 휩싸이고 있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 이 상황에서도 즐기고 있는 자신의 음탕함에 화가 났다.
“아주머니….”
우성이 미숙을 그윽하게 쳐다보며 집요하게 미숙의 팬티를 파고들었다. 미숙은 그의 발에 생각의 끈을 놓고 말았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는 한 단어뿐이었다. ‘더…’
“더…”
미숙이 작은 목소리로 입 밖으로 그 단어를 흘렸고 우성은 참지 못하고 식탁 밑으로 내려갔다.
“어마.”
우성의 돌발적인 행동에 미숙은 다리를 오므렸다.
“뭐 하는 거야?”
미숙이 얼굴에 홍조를 띠며 말했고 우성은 다른 시야에서 보이는 미숙의 다리에 더한 흥분을 느꼈다.
“잠시만요…. 이대로 잠깐만 있어 봐요.”
우성이 무릎까지 올라가 있는 미숙의 하늘하늘한 원피스 치마를 보자, 도무지 그 속에 손을 넣지 않고는 버틸 수 없었다.
“아줌마 속살이… 너무 야들야들해 보여…”
미숙의 치마 안으로 우성이 손을 뻗는데….
“음…. 엄마?”
여름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름이 깬 건가?’
여름이 몸을 뒤척이며 식탁 쪽으로 돌아누웠다. 그녀의 젖가슴이 옆으로 쏠리며 소파 위에 퍼졌고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손을 넣었다.
“음… 좋은 아이디어 좀 생겼어?”
여름의 얼굴이 우성의 얼굴과 마주쳤는데 다행히도 여름은 눈을 뜨지 못하고 있었다. 우성은 여름의 얼굴을 보면서 묘한 기분을 느꼈다. 여름을 앞에 두고 미숙과 벌이는 애정행각은 짜릿한 일탈이었다.
“이길 방법이 필요해…”
여름의 잠꼬대는 계속되었고 미숙 또한 여름의 눈치를 안 볼 수 없었다.
‘하… 이러면 안 되는데… 왜 더 흥분되는 거지?’
미숙 또한 우성과 마찬가지였다. 금기를 깨는 이 순간은 그녀에게 있어서도 큰 흥분인 것이다.
“잠꼬대 하나 봐요…”
우성의 손이 미숙의 치마를 허벅지까지 걷었다. 하얀 미숙의 허벅지가 드러났다.
“아줌마…. 아줌마의 속살이 너무…. 쪽.”
우성은 미숙의 무릎에 입을 맞추고 무릎 연골을 따라 혀를 돌렸다. 그러자, 미숙의 굳게 닫혀 있던 다리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이럴 시간이 없는데….”
미숙은 우성의 행동과 여러 상황에 흥분을 한 상태에서도 머리 한 편을 지배하고 있는 슈퍼에 대한 걱정을 완전히 떨칠 수는 없었다.
“조금 이따… 우리 더 고민해요…”
우성이 그녀의 마음을 읽었는지, 미숙을 달랬고 미숙은 그의 머리칼을 쓸었다.
“우성아…. 우리 이래도 되는 거야? 여름이가 깨면 어떡해?”
“아줌마…. 우리 지금 이거 다… 슈퍼 살리려고 하는 회의잖아요…. 그런데…. 뭐가 문제에요? 아줌마는 다른 생각 하고 있는 거예요?”
“아니…. 당연히… 슈퍼 생각뿐이지….”
우성의 손이 미숙의 팬티를 내렸다. 그녀의 팬티가 무릎에 걸려 길게 늘어났다. 우성은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고개를 들이밀었고 그녀의 짙은 냄새가 그의 코를 찌르며 더한 자극을 줬다.
“하아… 냄새…. 흠… 너무 좋아.”
우성은 미숙의 보지 냄새를 들이마시며 그녀의 축축하게 젖은 보지에 입을 댔다.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츄릅…. 쭈웁… 쭙…”
감칠맛 가득한 전복 같은 그녀의 보지가 숨을 쉬듯, 날개를 퍼덕이고 우성의 혀는 그녀의 보지 구석구석을 아주 부드럽게 음미했다.
“맛있어?”
“너무 맛있어…”
“근데… 왜 장사가….”
“그건… 나중에 생각해요…”
미숙의 치마 안으로 얼굴을 묻은 우성은 혀를 미친 듯이 움직였고 미숙은 그의 혀 놀림에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읍… 하아… 아… 아…”
미숙이 신음을 터트리며 그의 얼굴을 어루만졌고 우성은 미숙의 보지를 빨며 손을 위로 올렸다. 그의 손은 두 언덕을 찾아 더듬거렸고 마침내 손안에 그녀의 언덕이 잡히자, 거세게 쥐었다.
“더… 세게… 주물러줘…”
미숙의 요청에 우성은 그녀의 어깨끈을 내렸고 원피스 상의는 힘없이 허리까지 내려갔다.
“안 돼. 여름이 깨면 어쩌려고?”
“꼭지를 만질 수가 없는데… 그럼 어떡해요?”
우성은 오히려 미숙에게 화를 냈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윽! 하아… 하아…”
우성의 손가락이 미숙의 젖꼭지를 비틀자, 미숙은 고통과 함께 쾌락이 밀려왔고 아직 자고 있는 여름을 쳐다봤다.
“아래에서 보는 아줌마의 맛은… 또 달라요… 너무 야하고 섹시해…. 후릅…. 츄릅…”
미숙의 허벅지 안쪽을 파고들며 우성이 말했고 미숙은 고개를 젖히고 눈을 감았다.
‘아래에서 보는 거?’
순간, 미숙의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들었다. 그건 바로 시야였다.
‘그래… 좀 다른 시야로…’
미숙이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고쳐 입었다.
“우성아 슈퍼 가자… 아줌마 좀 도와줘.”
“네?”
우성은 벌떡 일어난 그녀의 치마 안을 밑에서 올려 보니, 더 한 흥분이 몰려왔다. 하지만 미숙은 이미 그와의 장난질을 잊었고 그녀의 머릿속에는 온통 가게를 바꿀 생각으로만 가득 차 있었다.
“왜? 뭐야~”
여름이 힘겹게 눈을 떴다.
“여름이도 빨리 일어나… 슈퍼에 가자.”
“슈퍼? 나 꿈꾸고 있었는데…”
여름이 일어나자, 우성은 괜히 눈치가 보였다.
“넌 거기서 뭐 해?”
여름이 식탁 밑에 있는 우성을 보며 물었고 순간, 정적이 찾아왔다.
“떨어트려서…”
“그래?”
가늘게 눈을 뜨고는 의심 어린 눈빛으로 우성을 쳐다봤다.
“너… 괜히… 뭐 줍는다는 핑계로 엄마 치마 안 엿보고 그런 거 아냐?”
“아니야.”
우성이 짜증을 냈다.
“아니면 아니지. 짜증은…”
“갈 거야? 말 거야? 아님 엄마 혼자 간다.”
사실 가장 짜증이 나는 쪽은 미숙이었다.
*
“에휴… 힘들다… 이 짓도.”
초연이 테이블을 닦고 있는 하연에게 하소연을 했다.
“그래도… 오늘 번 돈이 얼만 줄 알아?”
하연이 테이블을 훔칠 때면 걸레보다 그녀의 젖가슴이 테이블에 먼저 닿았다.
“섬에서 다방 할 때 생각해봐…. 그거보다는 낫지 안 그래?”
“그래… 계속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휴식 시간도 있으니까….”
“정 씨 아저씨 아니면 어쩔 뻔했어… 진짜…”
“너 정 씨랑 했지?”
초연은 정 씨 얘기를 입에 달고 사는 하연이 수상했다.
“언니는… 내가 그렇게 헤퍼?”
“너 헤프지…. 몰랐어? 호호호.”
초연이 재밌다는 듯, 꺄르륵 웃었고 하연은 초연을 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그만해…”
하지만 정 씨 얘기에 붉어진 하연의 얼굴은 숨길 수 없었다.
“얼굴을 왜 붉히고 지랄이야. 암캐 같은 년.”
초연이 씨익 웃었다.
“정 씨가 신경을 많이 써 주긴 하지… 난 아까 보는데 쟤네가 불쌍하더라….”
“또 왔네?”
하연이 초연의 말에 길 건너 모녀 슈퍼를 보는데 낡은 모녀의 자동차가 덜덜거리며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