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모녀슈터 - 22화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610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모녀슈터 - 22화
[무료소설] 모녀슈터 - 22화
“음... 이렇게나 별이 많았나?”
시골의 밤이 하나씩 그녀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했고 그녀의 공포도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미숙은 이제 될 대로 되라는 심정이었다. ‘그냥 여기서 자고 내일 가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만약 그렇게 되면 여름이 난리가 날 것이다. 여름에게 걱정 끼치기는 싫었다. 귀찮더라도 걸어야 했다.
미숙이 새 담배를 입에 물었다. 첫 번째 담배에서 느꼈던 어지러움이 이번에는 오지 않았다. 그녀는 아쉽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걸을 생각을 하니, 짜증이 밀려왔다.
그녀가 필터 끝까지 담배를 태웠을 때, 저 멀리서 불빛이 보였고 경운기 소리가 들렸다.
“다행이다.”
미숙이 얼른 차에서 내렸고 경운기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경운기 헤드라이트가 그녀를 비췄다. 그녀의 늘씬한 다리가 미니스커트 아래에서 빛났고 티셔츠 밑으로 앙증맞은 아랫배가 보였다.
“미숙이?”
경운기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미숙에게도 익숙한 목소리였다.
“와~ 살았다. 집에 가시는 거예요?”
미숙이 안도의 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녀에게 김 씨는 구세주나 마찬가지였다.
“슈퍼에 안보여서 어디 있나 했더니... 여기서 뭐 하는 겨?”
“차가 퍼졌어요...”
“그럼.. 사람 불러야지...”
“핸드폰 있죠? 그거 좀 빌려주세요. 저 지금 전화기가 없어서요.”
미숙이 김 씨에게 핸드폰을 받았다. 그의 핸드폰은 오래된 폴더 폰이었는데... 배터리가 가물가물했다. 역시 버튼을 누르자마자, 핸드폰은 꺼지고 말았다.
“집에 같이 가... 여기서 얼마 안 머니까... 충전해서 전화하면 되지...”
미숙의 선택은 김 씨가 말한 것 말고는 없었다. 결국, 미숙은 김 씨의 도움을 받아 경운기에 올라탔다. 날이 어둡긴 했지만 경운기 미등에 미숙의 치마 안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김 씨는 사춘기 소년처럼 또다시, 발기했다. 하지만 미숙은 김 씨의 발기한 자지를 보지 못했다.
“거기 앉아. 꽉 잡고.”
김 씨가 미숙에게 말하고는 운전석에 올라탔고 미숙은 쇠로 되어있는 턱에 걸터앉았다.
“아 차가워!”
밤공기에 차가워질 대로 차가워져 있던 턱에 미숙은 엉덩이가 얼 것 같은 한기를 느꼈다. 그녀의 치마는 너무 짧아 엉덩이에 깔리지 못했고 그렇기에 미숙의 엉덩이 살이 그대로 쇠 턱에 닿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그 하얀 엉덩이가 불에 덴 듯, 빨갛게 익어갔다.
“얼마나 걸려요?”
“십 분이면 가...”
“십 분이요?”
김 씨가 십 분이라 말한다면 적어도 이십 분은 걸린다는 말이었다. 덜컹거림에 일어설 수도 없고 앉아 있자니, 엉덩이가 얼 것 같았다.
“저기.... 아저씨...”
“응?”
“저.. 앞에 타면 안 돼요?”
“앞? 자리가 하난데 어디 타?”
“너무 추워서.. 아저씨.. 무릎에 앉아서 가면 안 될까요?”
“무릎? 연골 다 나가...”
김 씨가 내심 좋으면서도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을 했다.
“진짜? 그리 추워?”
“네...”
김 씨가 경운기를 세우고 그녀를 다시 내렸다. 김 씨의 손이 미숙의 엉덩이를 받쳤고 허벅지를 감아 내리는데... 당연한 것이 그녀의 촉촉한 엉덩이가 김 씨의 손에 닿은 것이다. 김 씨의 자지는 미친 듯이 요동쳤고 커다랗게 발기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날이 어두워 김 씨의 발기를 미숙이 눈치채지 못한 것이다.
‘어두워서.. 다행이네..’
김 씨가 발기한 자지를 움츠리며 안심했다.
“먼저 타세요..”
‘아뿔싸. 이건 생각지 못했네... 이런.. 큰일이구먼... 이렇게나 커져 버렸는데... 어떻게 태운담.’
김 씨는 큰 고민에 빠졌다. 그렇다고 시간을 벌 핑계도 없었다. 담배라도 태우면 이럴 때 ‘한 대 태우고 가지.’ 하면서 여유를 부렸을 텐데... 김 씨는 담배도 태우지 않았다.
“빨리요... 여름이 걱정해요...”
미숙이 그를 재촉했다.
“그래.. 그래.. 타야지...”
김 씨가 아주 천천히 운전석에 올라탔다. 그리고 천천히 시동을 걸었다. 미숙은 밑에서 멀뚱히 김 씨를 올려 보고 있었는데, 김 씨는 미숙을 올려줄 마음이 없는 듯, 계속 딴청을 피웠다. 애꿎은 헤드라이트를 껐다 켜고 깜빡이도 작동해보고...
“아저씨? 저 안 올려 주세요?”
미숙이 해맑은 얼굴로 김 씨를 올려 봤다.
“아저씨?”
김 씨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미숙에게 손을 내밀었고 미숙은 그의 손을 잡고 그의 무릎에 올라탔다.
“아~ 따뜻...”
미숙은 말을 잇지 못했다. 그의 커다란 물건을 느껴 버린 것이다.
‘뜨거워...’
미숙이 마른침을 삼키며 그의 뜨거운 육봉을 느꼈고 김 씨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렇게 적막이 찾아왔고 둘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묵묵히 경운기에 몸을 맡길 뿐이었다.
“덜컹.”
경운기가 흔들렸다. 미숙이 그의 무릎 위에서 살짝 공중에 떴고 다시 내려앉았다. 그녀는 두 다리를 곱게 붙여 한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경운기의 덜컹거림에 붙인 다리가 살짝 벌어졌고 벌어진 허벅지 틈으로 김 씨의 자지가 들어왔다.
“윽... 흠...”
김 씨가 움찔하더니, 헛기침을 했고 그의 자지는 미숙의 치마에 텐트를 쳤다.
‘자지가 생긴 것 같아...’
미숙은 자신의 치마 위로 올라온 김 씨의 자지가 마치 자신의 것 같았다.
“덜컹.”
한 번 더, 경운기가 덜컹거렸고 그의 자지가 미숙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하아... 하아...”
미숙이 신음을 뱉었다. 그의 자지가 너무나 딱딱한 것이다.
‘아니... 저리 큰 게.. 이렇게 딱딱하기까지 하면...’
미숙은 그의 자지를 보면 볼수록 만지면 만질수록 감탄밖에 할 게 없었다.
“왜? 멀미 나?”
김 씨가 이 어색한 상황을 어떻게든 타파하려... 아무 말이나 지껄였다.
“조금요... 경운기는 오랜만이라.. 하아...”
미숙은 허벅지 사이에서 꿈틀대는 그의 자지를 또다시, 느꼈다. 보는 것과는 또 달랐다.
‘좆나 커. 이렇게...’
미숙은 속으로 감탄하며 허벅지로 그의 자지를 강하게 쪼였다.
“윽... 음...”
김 씨가 낮은 신음을 뱉었다. 하지만 적막이 감도는 시골길에서는 그 낮은 신음도 굉장히 크게 들렸다. 이곳은 도시의 소음이 없는 청정지역인 것이다.
“하아... 왜 그러세요? 제가 무겁죠?”
“아니야... 하나도 안 무거워... 위에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김 씨가 농을 쳤다. 둘은 서로를 느끼고 있음에도 뻔뻔하게 다른 얘기를 했다.
“다행이네요... 요새 살이 찐 것... 하아.. 하아..”
“어지러워? 경운기가 승차감이 없지?”
김 씨가 말하며 경운기를 모는데... 아주 시원한 밤이었음에도 그의 이마에서는 땀이 흘렀다. 그리고 이 주책맞은 경운기는 계속해서 덜컹거렸다.
‘아... 김 씨의 자지가.. 너무 비벼져...’
김 씨의 자지가 계속해서 미숙의 클리토리스와 허벅지 안쪽을 자극했고 결국,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나왔다.
“비가 오나?”
김 씨가 은근슬쩍 미숙의 애액을 빗대어 돌려 말했다. 이제 그 착한 김 씨는 여기에 없었다. 그저, 암캐 냄새에 홀린 수컷만이 있을 뿐이었다.
“왜요? 어머!”
미숙이 그에게 대답하는 순간, 몸이 휘청 일 정도로 강하게 경운기가 흔들렸다. 미숙은 넘어지지 않기 위해 무엇이든 잡아야 했고 그녀의 몸에는 딱 잡기 좋은 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