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그녀의 요리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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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68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그녀의 요리비법
[무료소설] 그녀의 요리비법
“아~ 애호박 씨!”
그녀가 또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애호박을 움직였다. 마치 뒤치기를 하듯, 허리를 꿈틀댔고 점점 상체가 선반 바닥으로 내려갔다. 그러자 엉덩이가 높게 솟았고 애호박이 왔다 갔다 하는 검은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아아… 아… 흐…”
나 또한 입 밖으로 나지막한 신음을 뱉으며 연신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내 손은 점점 빨라졌고 정액이 나올 것 같았다.
“아!!”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정액은 창으로 분출되어 창을 더럽혔다. 그리고 애호박을 흔들던 그녀의 손도 멈췄다. 그리고 서둘러 바지를 입는 그녀였다.
“누구 있어요?”
그녀가 창밖을 두리번거렸다. 환한 조명 빛 아래 있는 그녀에게 조명 밖 어두운 곳은 잘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창에 묻은 정액을 발견하고는 황급히 조리실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손에는 아직도 애호박이 들려 있었고 난 팬티 밖으로 꺼낸 자지를 잡고 있었다. 그녀가 날 잠깐 쳐다본 후, 내 자지를 쳐다봤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 들린 애호박을 쳐다봤다. 그리고 다시, 내 자지를 쳐다봤다. 그리고 애호박… 하지만 다시 내 자지를 쳐다보며 침을 삼켰다.
“고 선생님이 여긴… 그것도 옷을 다 벗고서…”
“길을 잃었습니다. 근데 애호박은?”
“아침 준비 중이었으니까요. 애호박 송이버섯 볶음을 할 예정이거든요.”
“네… 그렇군요. 그 요리에 간은 필요 없겠습니다.”
내가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요리사 보조를 쳐다봤다.
“혹시…”
“네? 애호박 씨를 말하는 건가요?”
“다 보셨군요… 하지만 그건 요리의 일부에요. 음란한 행위가 아닙니다. 하지만… 비밀로 해주시겠어요?”
“비밀이요? 요리사가 요리하는데 무슨 비밀이 필요합니까? 음란한 행위도 아니고요.”
“진짜예요. 믿어주세요. 전 음란한 여자가 아닙니다. 그건 다 요리의 일부예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그게 진짜 요리의 일부인지 보여주세요. 그리고 요리라고 판단된다면 오늘 일은 못 본 걸로 하겠습니다.”
“네…”
요리사 보조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린 조리실로 들어갔다. 선반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조리실 바닥이 보였다. 그곳에는 도마와 칼, 그리고 각종 야채가 스테인리스 그릇에 담겨 있었다.
그녀는 메인 요리사가 아니었기에 새벽부터 재료 손질을 해야 했고 밑반찬 및 에피타이저, 후식까지 전부 그녀의 몫이었다.
“잠시만요.”
그녀가 바지를 훌렁 벗었다. 곱슬한 그녀의 무성한 보지 털이 보였다. 허벅지는 탄탄했고 종아리는 허벅지에 비해 짧았다. 그리고 허벅지와 종아리, 군데군데에 변색된 살색과 상처들이 보였다. 내가 그곳을 빤히 쳐다보니, 그녀가 입을 열었다.
“요리사를 직업으로 가지면 이런 상처들이 몸 군데군데 있어요. 기름이 튀기도 하고 불에 데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칼에 베이는 거야 당연한 거고요.”
그녀의 말이 맞긴 했지만… 어떤 요리를 하면 허벅지가 베이고 종아리에 기름이 튈까 생각해 봤다. 하지만 그녀의 말에 토를 달기는 싫었다. 그녀는 요리에 프로다.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녀가 애호박을 자신의 보지 구멍으로 갖고 갔다. 애호박으로 자신의 구멍을 돌리며 비비고는 점점 구멍으로 밀어 넣었다.
“아~”
그녀가 탄성을 자아냈다. 애호박은 보지를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점점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는 것 같았다. 아까 보았는 그녀의 야시시한 표정이 다시 나오고 있었다. 혀를 살짝 입 밖으로 빼고 입술을 핥으며 반쯤 풀린 눈으로 날 바라봤다. 정말 야시시한 표정이었다.
어느새 내 자지는 다시 커졌고 내 손은 이미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저년 얼굴에 좃물을 싸야겠다.’
난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연신 자지를 흔들었다. 그녀가 말한 요리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아무리 봐도 욕망에 눈먼 여자의 안달 난 움직임일 뿐이었다.
“아무리 봐도 그냥 자위행위인데요?”
“제가 하는 헉.. 허… 하… 요리에는 다 이유가 하아.. 으으으… 있습니다.”
그녀는 헐떡거리면서도 할 말은 다 했다.
“아!!”
마침내 절정이 온 건지, 그녀가 단말마의 신음을 토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 수도꼭지가 틀어진 듯, 보지에서 애액이 넘쳐흘렀다. 애액이 흘러내리자, 그녀는 애액의 한 방울도 소중하다는 듯, 넓은 국그릇에 몽땅 애액을 받았다.
“이게 요리?”
“기다리세요….”
그녀는 애액을 다 받자, 야채에 애액을 들이붓고 무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듬어 놓은 송이버섯 위로도 몇 방울 떨어트렸다. 그렇게 준비해 놓은 모든 요리에 양념 대신 애액을 넣었다.
난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 아낙네의 보지로 빚은 시가가 최고급 시가라는 말은 들어 봤지만, 보지 액젓이라니…. 이게 가당키나 한 것인지… 보통의 사람인 나로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었다.
“지금, 내 입을 막으려고 거짓말하는 거죠?”
“진짜 그렇게 느껴져요?”
“아니요…. 하지만 이게 무슨… 사장님도 김 집사도 다 알고 있는 건가요?”
“3년 전 이 집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될 때였어요… 제가 작은 요리라도 해 나가면 맛이 없다고 사장님이 그릇을 내치고는 하던 때였어요. 그로 인한 스트레스인지 잠도 잘 못 자고 머리도 빠지고 그랬죠. 그만두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을 때였어요. 뭐 다른 건 그렇다 치더라도 잠을 못 자는 게 진짜 큰 고역이었어요. 잠을 못 자고 일을 시작하면 실수도 많이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더 욕을 먹고 그랬죠… 악순환이라 할까요? 그러던 어느 날 새벽이었요. 평상시처럼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재료 손질을 하러 조리실로 향했죠, 그날따라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몸이 뜨겁고 거기에서 물이 새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혔고 조리실에서 자위행위를 했어요. 손가락으로 좀 하다 말려고 그랬는데 좀처럼 그 뜨거운 게 식혀지지 않더라고요. 야채 보관실에서 오이나 애호박 그런 것들을 들고나왔어요. 20대 때, 종종 그런 걸로 자위를 해보기도 했기에… 야채들을 온통 거기에 넣고 자위를 시작했죠… 그날따라 물이 정말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러다 아침 준비가 늦어진 거예요. 각종 재료와 밑간한 고기 아침 스프 등… 준비하고 있던 모든 요리에 제 애액이 들어간 거예요…. 다시, 할 시간도 없고 해서 난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그대로 준비를 해서 요리를 내놨어요. 근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 거죠. 그렇게 까탈스럽게 괴롭히던 사장님이 칭찬하는 거예요. 맛있다고 무엇으로 만들었냐고. 당연히 전 대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했어요. 평상시라면 욕이든 아님 주변의 물건이든 뭔가가 날라왔을 텐데… 그래 비밀의 비법이 있겠지, 알았어요. 앞으로도 오늘 같이만 하세요. 이러더라고요…. 그 후로,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요리를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