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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방송대기실에서 몰래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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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845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방송대기실에서 몰래 자위!

[무료소설] 방송대기실에서 몰래 자위!

4편


‘방송대기실에서 몰래 자위!’


“조미래! 너 인마 왜 그래!”


둥근 안경을 쓴 중년의 남성이 대기실 문을 박차고 들어온다. 갈색 정장을 아래위로 입고 가슴 쪽엔 이상한 행거치프를 끼고 들어온 남성이 들어오자마자 주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모두가 남자에게 꾸벅 인사를 한다. 남자는 흥분한 듯 씩씩거렸지만 주변 사람들은 이런 남자의 반응이 처음이 아닌 듯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변만호. 미소걸즈가 속해있는 회사의 대표이다. 평소 화가 많고 짜증을 많이 부리긴 하지만 금방 풀리며, 사람 자체는 순하고 좋아 밑에 직원들의 평이 좋다. 기울어져 가던 회사를 데뷔와 동시에 흑자로 돌아서게 한 미소걸즈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사, 사장니임 죄송해여~”


“야 데뷔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지각하고 그러냐! 이런 거 쌓이면 방송국 놈들한테 찍히는 거 알아 몰라! 그리고 조미래! 너 요즘 숙소도 잘 안 들어간다며!”


“아 집에 일이 있어서 들어가는 건뎅....”


“오늘부터 다시 숙소 들어가! 무슨 데뷔 초부터 이러고 앉아있어 아주 그냥..”


“아이 사장님 죄송해요! 용서 해주세요오-”


미래가 어느새 만호 곁으로 와 팔짱을 끼며 애교를 떤다. 혀 짧은 소리로 귀엽게 말하는 모습에 사장은 바로 피식 웃고, 빨리 준비해서 나오라며 미래를 들여보낸다. 메이크업을 받고 준비된 의상을 입으러 들어온 미래.


“하 씨 팬티 안 입어서 치마 같은 거만 아니면 좋겠는데...”


하며 혼자 중얼거리자 문을 열고 코디네이터가 들어와 미래에게 옷을 건넨다.


“미래야~ 이거 입고 나오면 돼.”


“어.....에?”


준비되어 있는 옷을 보고 당황하는 미래. 하늘색 오프 숄더 셔츠에 짧은 청치마다. 조금만 조심하지 않으면 팬티가 바로 보일 듯한, 아니 미래는 팬티가 아니고 털...이 보이겠지.


“언니..혹시 다른 옷은 없어요? 이거 말고 나 다른 거 입고 싶은데”


“어? 없어. 이번 방송 때 협찬받은 브랜드 입어야 해. 미래건 특별히 제일 비싼 걸로 가져온 거야, 금방 갈아입고 나와 곧 리허설 가야 되니까.”


코디가 웃으며 자리를 나가고 미래는 손에 얼굴을 대고 괴로워한다.


“와...큰일 났네. 팬티도 없는데 이 짧은걸....”


언니 나 팬티를 안 입고 왔어. 라고 말하려고 코디를 다시 문을 빼꼼히 열고 대기실을 바라보자 스태프들이 오늘 프로그램 일정 공지를 이유로 들어와 있었다.


“미래 뭐해 빨리 옷 입고 나와!”


아까 그 코디가 미래를 쳐다보며 재촉한다. 스태프들도 서두르기를 원하는 것 같다.


“으응....”


젠장!


다시 들어와 셔츠를 입고 천천히 바지를 벗는다. 전신거울 앞에 선 미래. 위에는 오프 숄더 셔츠를 걸치고 하의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셔츠를 위로 살짝 올리니 수북한 털 안으로 어제 자위하고 미처 씻지 못한 씹물이 굳어 까끌거린다.


“으에....야해....”


노팬티인 채로 방송을 하다니. 치마까지 입고 나서 다시 거울 앞에 선다. 탄력 있는 몸매에 가느다란 다리 예쁜 가슴에 귀여운 얼굴까지. 여친룩의 정석을 뽐내며 거울 앞에서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던 미래는 치마를 들춰본다. 이렇게 야할 수가 없다. 얼굴과 상의까지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돌이라면, 미래의 하의는 물을 질질 흘리는 암캐 그 자체이다.


거울 앞에 선 채, 뽀얀 맨다리 위로 보이는 털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밖에선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오늘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에 시끌시끌하다. 최근 들어 성욕이 더욱 심해졌다. 평소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가면 갈수록

이러면 안 되는데 하지만 손가락을 살짝 질 안으로 넣으니,


“흐응.....”


노팬티에 흥분했는지 안은 이미 젖어있다.


“아...내가 뭐 하는 거야 그만해야 하는데...”


라고 또 말은 하지만 계속해서 보지를 문지르고 있는 미래. 잠시 만지다 말려고 했는데 어느새 손가락을 하나 더 사용해 비벼댄다.


“미래야?! 다 입었어?”


“흠...아. 아냐! 조금만 기다려줘.”


밖에서 코디네이터 언니의 말이 들린다. 이제는 나가야 한다. 누가 여기 들어오기라도, 방송 관계자가 미래가 자위하고 있는 모습을 보기라도 한다면 연예인 생활은 물론 앞으로 살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너무 기분이 좋다. 밖에 사람들에게 들킬 것이라 생각하며 자위를 하니 평소보다 물이 더 나오는 미래다.


“흐응....하아아!!”


신음이 커지고 절정에 이른다. 미래는 자신의 고간에서 손을 떼고 손으로 보지를 찰싹 때리기 시작한다.



“하앙!!!“



”히이이익!“


손으로 때릴 때마다 미래의 고간에서 물이 마치 분무기를 뿌린 듯 지릿하고 쏟아져 나온다. 눈이 반쯤 뒤집혀 한 번 더 때리려고 할 때, 탈의실의 문이 열린다.


...


”미래야! 왜 이렇게 안 나와? 준비는 다 된 거야?“


”아 언니! 이제 나가 언능 가자!“


리더 주하가 문을 열고 조심히 들어온다. 문 열리는 소리를 듣고 겨우 보지에서 손을 떼고 옷을 추스른 미래는 괜찮은 척을 하며 녹화에 들어간다.


녹화장까지 걸어가는 동안 미래의 다리에서 물이 흘러내렸지만 다행히 본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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