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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훈련12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72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훈련12

[무료소설] 훈련12

선을 넘는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해윤의 반응은 정반대였다. 스스로 선을 넘어오라고 손짓을 하듯, 혀를 날름거리며 내 귀를 핥았다.


“휴릅… 츄욱… 맛있어…”


“좋아?”


“자지가… 진짜 이 자지라면 승산이 있을 수도…. 빨리 흔들어줘요.”


해윤이 자신의 허리를 들썩거리며 애원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냉정하고 쌀쌀맞아 보이던 그녀가 애걸복걸하는 모습을 보니, 더 큰 흥분이 찾아왔고 자지에 더욱 힘이 들어갔다.


“앗!! 윽... 하아… 뭐야... 더 커졌어... 딱딱해...”


“쌀 것 같아...”


난 또다시, 쌀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다. 그리고 정말 참을 수 없었다.


“안 돼. 싸면 안 돼...”


해윤은 내가 쌀까 봐 안달이 나서는 쪼여오는 질을 풀며 날 꽉 안았다. 허리 움직임을 막으려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미 좆물이 자지 구멍에서 질질 흐르고 있었다.


“방금 쌌는데... 또...”


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사정의 쾌감은 밀려오지는 않았다. 그저, 새어 나온 것이다.


“끝?”


실망감이 가득한 여름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직이야. 더 할 수 있어…”


아직 자지는 딱딱했으나, 귀두는 분명 좀 전보다 쪼그라들어 있었다.


“음…. 확실히 작아졌어.… 이런 거에는 흥미가 안 생겨…”


해윤이 의자에서 일어나자, 흔들리는 의자에서 난 홀로 누워 있었다. 자존심이 땅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자존심을 부릴 때가 아니었다.


“그럼?”


“이 조절은 더 연습해야죠…. 죽기 살기로 해야 할 겁니다. 내일 저녁에 다시 오세요…. 오시기 전에 연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시고요…. 연습 상대는 지천으로 깔렸잖아요?”


“알았어…”

난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는 해윤을 돌아봤다. 그녀는 여전히 젖가슴을 내보인 채, 책을 읽고 있었다. 아니, 책을 보고 있었다.


“가세요.”


“갈게….”


해윤은 문밖으로 나가는 내게 눈길 하나 주지 않았다. 그녀에게 이 섹스는 놀이일 뿐이지 아무런 감정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이다.


복도를 터벅터벅 걷는데, 왠지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해윤의 말대로 감정도 자존심도 다 버려야 했다.


‘이따위 감정이야… 승부에…’


“심각한 얼굴을 하고 그래요?”


낯익은 목소리에 반가움보다는 경계심이 들었다. 여사장인 것이다. 그녀는 실크 가운만을 입은 채, 복도 끝에서 마치 날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벽에 기대어 있었다.


“여긴 어쩐 일로?”


“네? 잊으셨나 본데…. 여긴 내 집인데? 내가 내 집에서 어떤 일이 있어야만 오고 가고 하지 않아야… 그저 내 마음대로 발걸음이 닿는 대로 가는 거지… 지금 그 질문은 사실 내가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고 선생님은 분명, 위에 층으로 배정한 걸로 아는데….”


“그럴 수도….”


그녀의 말에 틀린 건 하나 없었다. 하지만 난 억지를 쓰기로 했다. 이곳은 비상식이 통하는 곳이다.


“그럴 수도?”


여사장이 복도 조명으로 내려오자, 그녀의 가운 위로 솟은 젖꼭지가 보였고 허벅지 안쪽까지 찢어진 가운 사이로 그녀의 음부가 보일 듯했다.


“그럴 수도? 그게 무슨 말이죠?”


여사장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역시 예상치 못할 엉뚱한 대답을 해야 사람 취급받는 곳이다.


“당신의 말이 맞을 수도 있다는 거예요….”


“뭐가? 내 집에서 내가 마음대로 움직이는 거에 대한 얘기인 거예요?”


“네, 맞아요….”


“거기에 틀리고말고가 있다고?”


“법적으로는 당신의 소유일 수 있지만…. 그곳은 엄연히 당신이 내준 해윤의 공간인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 감시하듯, 복도에서 서성이는 건, 너무….”


“너무?”


“너무 질척거리는 것 같다고 할까?”


“질척?”


여사장은 그 단어에 꽤 큰 충격을 받았는지, 휘청였고 난 얼른 그녀를 잡았다.


“괜찮아요?”


“괜찮냐고? 질척대는 사람이…. 괜찮을 리가….”


여사장에게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게, 꽤나 신선했다.


‘귀여워…’


그녀를 처음 본 날이 떠올랐다.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 들어 있는 괴물을 보기 전에는…


“지금 사장님은 집착을 보이고 계신 거예요… 쿨하지 못한 그 태도는 질척이라는 말이 굉장히 어울리네요….”


난 그녀의 귀여운 얼굴이 더 보고 싶었기에 좀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쿨? 난 그저, 엄마로서…”


그녀가 내 팔을 뿌리치고는 다시 꼿꼿이 허리를 폈다.


“엄마면? 감시할 권리가 있는 겁니까? 해윤의 방에도 CCTV를 설치했나 보죠?”


“그럴 리가?”


“아…. 거기는 없으니까… 이렇게 친히 나와서 감시하는 거 군요.”


난 그녀의 얼굴에 내 얼굴을 밀며 말했다. 좋은 향기가 내 코를 자극했고 그녀의 어쩌 줄 몰라 하는 표정에 난 또 다시, 귀여움을 느꼈다.


‘예쁘다….’


“그렇지 않다고요… 난…”


그녀가 할말을 잃었고 고개를 돌렸다.


“아니… 그렇게까지…. 혹시 우시는 거예요?”

난 너무 몰아세웠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녀의 어깨를 감쌌다. 여사장의 어깨는 들썩였다. 분명 흐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 여자에게 인간적인 면이 있을 줄이야….’


난 놀랐다. 그녀에게는 감정이라는 게, 없을 줄 알았는데….


“호호호.”


‘웃음소리? 아님 우는 소린가?’


난 그 묘한 소리를 내는 그녀를 보며 자지가 발기했다. 아마 그녀의 들썩이는 어깨가 날 흥분시킨 것 같았다.


“고 선생님…. 하하하.”


그녀가 날 보며 웃었다. 난 그런 그녀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고 그 상황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고 선생님…. 왜 이리 웃겨… 진짜 내가 그런 말장난에 흔들릴 거라 생각했어요?”


“다 연기?”


“하하하. 재밌어 정말 오랜만에 웃었어….”


여사장이 발기한 자지를 바지 위로 잡았다.


“어머. 변태야? 우는 여자보고 발기한 거예요?”


그녀의 행동에 모멸감을 느꼈지만 동시에 더 걷잡을 수 없는 흥분에 빠졌다.


“그럼…. 날 속인 거?”


“속이긴 뭘 속여 이런 거는 속인 축에도 안 껴요. 뭐… 아무튼… 꽤나 재밌어요.”


“재밌었다고?”


난 허탈했다. 그래도 그녀에게 감정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그녀를 보니, 더욱 그녀의 승부에 자신감이 떨어졌다.


“찌이익….”


여사장이 어느새 내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그 안에 뜨겁게 달아오른 자지를 꺼냈다.


“음… 냄새…. 날 웃게 했으니, 선물을 줘야지…”


여사장은 내 자지 냄새를 맡으며 귀두를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아직…. 해윤의 냄새가 가득할 텐데….’


그리고 실제로도 해윤의 달콤한 냄새가 자지에서 물씬 풍겼다.


“음… 고 선생 냄새가 아주 좋네… 달콤해…”


여사장은 해윤의 냄새를 내 냄새로 착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경계했다. 그녀의 말을 모두 진실로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후르릅.. 츄르릅…”


그녀의 혀가 내 자지에 닿았다. 그녀의 혀는 다른 어떤 이들과도 비교가 되지 않았다. 뜨거웠고 착착 붙었고 아찔했다.


“아아아… 너무… 강렬해…”


난 절로 신음이 터졌다. 그리고 그녀의 혀에 온몸이 녹는 것 같았다.

“이 정도로 신음을 뱉으면 나랑 어떻게 하려고? 쯥... 쭈욱…. 뭐야? 많이도 쌌나 보네?”


여사장이 내 자지를 흡입하며 실망스러운 듯이 말했다. 내 자지는 이 모녀에게 실망만 안겨주는 자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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