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훈련8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84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훈련8
[무료소설] 훈련8
해윤이 날 쳐다보며 다리를 바꿔 꼬았다. 또다시, 검은 무언가가 치마 안에서 보였지만 치마 안은 금세 닫혔고 난 음모라고 확신했다.
“넓게 핥으라니까요.”
해윤이 몸소 자신의 젖에 혀를 대고는 시범을 보였다. 난 그 모습에 또다시, 수업을 잊고 자지를 세웠다. 그녀의 시범은 굉장히 길었다.
“하아... 츄릅.. 후릅..”
그녀의 혀가 넓게 펴지며 가슴 곳곳을 누볐고 혀가 닿지 않는 가슴 밑 둥 부분은 손바닥으로 감싸며 부드럽게 주물렀다. 하지만 난 사실 그녀의 젖가슴 부위를 눈여겨보지 않고 있었다. 내 시선이 고정된 곳은 가슴이 아니라 허리와 골반이었다. 그녀가 한쪽 가슴을 들어 자신의 입으로 향하자, 그 커다란 가슴이 덮고 있던 윗배가 완전히 드러났는데, 그 라인이 환상이었다.
‘어떻게 저런 라인이...’
허리를 아주 타이트하게 잡은 라인은 넓게 펼쳐진 골반 라인으로 이어졌는데, 골반의 크기가 가슴을 압도할 정도로 넓었다. 절로 침이 삼켜졌고 나도 모르게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그렇게 입맛만 다시며 감상하지 말고, 좀 제대로 보라고요... 혀의 움직임이라든지... 네?”
“미안.. 미안... 그런데... 잘 모르겠어... 그 감촉을 느껴봐야 알 것 같아.”
“머리 쓰는 거예요? 계속 말했죠, 이건 수업이라고. 사적인 감정은 배제해야 합니다.”
“그럼, 알지... 근데 혀의 미세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니까...”
난 최대한 진지한 표정으로 해윤에게 말했다.
“좋아요. 도와주기로 한 거, 제대로 도와줄게요.”
그녀가 내 옆으로 바짝 붙고는 내 상의를 위로 올렸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내 다리 위에 포갰다. 그녀의 가슴이 내 배를 간지럽혔고 그녀의 그 맛있는 우유 냄새가 솔솔 풍겨왔다.
“할짝... 츄릅...”
그녀의 혀가 내 젖꼭지 위를 덮쳤다. 처음에는 혀끝을 날름거리며 꼭지를 흔들었고 그다음은 넓게 편 혓바닥으로 꼭지를 덮었다. 그리고는 가슴팍 전체를 핥았다.
“여기가 중요해요...”
그녀의 혀가 양옆으로 움직이며 내 가슴을 맴돌며 혀끝으로 꼭지를 슬쩍슬쩍 건드렸다.
“음.. 하아...”
그녀의 움직임에 난 정신이 아득해지는 아찔함을 느꼈고 나도 모르게 그녀의 젖가슴을 쥐고 말았다.
“물컹.. 물컹...”
커다란 젖가슴이 그물에 걸린 물고기가 발버둥 치듯, 내 손안에서 힘차게 움직였다.
“탄력이... 하아...”
두 가슴의 탄력과 밀도가 얼마나 좋은지, 난 해윤의 젖가슴을 꽉 쥘 수가 없었다. 그녀의 가슴 속은 아주 꽉 차있는 것이다.
“휴릅.. 츄릅...”
여전히 그녀의 혀는 내 가슴 위를 돌고 있었다. 하지만 난 지금 그녀의 혀까지 느낄 여유가 없었다. 어떻게든 살아 숨 쉬는 그녀의 젖가슴을 쥐고 싶었고 그녀의 치마 속으로 들어갈 생각뿐이었다.
“하아.. 하아...”
그렇게 조깅을 했는데도 점점 숨이 가빠왔다. 그녀의 젖가슴 앞에서는 러닝으로 단련된 체력도 소용없는 것이다.
“허벅지가... 너무 탄탄해...”
“혀에 집중하라니까요... 휴릅...”
그녀의 혓바닥이 내 가슴팍을 핥았다. 난 그녀의 말대로 혀에 집중하려 했으나, 자꾸만 허벅지로 눈이 갔다.
“하아...”
‘쿵쾅쿵쾅’ 거리는 심장 소리가 내게 들렸다.
“왜 이렇게 심장이 뛰어?”
그녀가 나와 떨어지며 물었다. 그녀의 젖가슴에 햇빛이 비쳤는데, 그 밝게 빛나는 피부의 탱글탱글함이 눈으로도 느껴졌다.
“몰라... 심장이 약한가?”
난 차마 ‘너 때문에.’라는 답을 할 수 없었다.
“그래요?”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그녀의 쭉 뻗은 몸이 더욱 부각됐다. 긴 팔과 긴 다리, 한 손에 잡힐 것 같은 허리. 그리고 풍만한 젖가슴. 그녀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완벽해 보였다.
“오늘은 바람이 불려나?”
해윤이 창을 열며 말했다. 창이 열리자, 그녀의 바람대로 바람이 불어왔고 젖순이는 낮잠을 자고 있는지, 조용했다.
“시원해...”
해윤은 두 팔을 벌려 바람을 한껏 느꼈고 그녀의 치마는 바람에 펄럭이며 그 안을 노출했다.
“팬티였어?”
난 노팬티를 생각했었는데... 아쉽게도 검은 무언가는 팬티였던 것이다. 언덕을 탄 바람은 아직 불고 있었고 그 바람은 계속해서 그녀의 치마를 날렸다.
치마가 펄럭일 때마다,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보였고 엉덩이 사이로 검은 끈도 보였다.
“이리 와 봐요.”
해윤이 돌아보며 말했다. 상체의 움직임에 그녀의 가슴이 출렁이며 움직였는데, 스프링 같은 탄력으로 금세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시원해?”
그녀의 옆으로 가서는 그녀와 같은 곳을 바라봤다.
“이제 다시 해봐요.”
봉긋 솟은 그녀의 가슴이 촉촉하게 빛나고 있었다. 난 그녀의 말에 가슴 앞에 섰고 그녀의 가슴은 은은한 우유 냄새를 풍기며 날 자극했다. 그 냄새는 당장이라도 내 입을 벌리게 만들었고 침샘을 자극했다.
난 그 냄새를 따라 점점, 그녀의 가슴으로 혀를 들이대는데, 내 혀보다 자지가 먼저, 그녀에게 닿았다.
“어머. 딱딱하네...”
그녀가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내 자지는 이미 발기할 대로 발기해 딱딱함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지만큼은 어디 가서도 꿀리지 않는다고 어렸을 때부터 자부해 왔다. 그리고 그 좆 하나 믿고 여사장과의 승부를 하려 하지 않았나? 내 자지는 그녀의 가슴만큼 자랑거리였다.
“벗어 봐요.”
그녀가 무표정한 얼굴로 내게 말하는데, 벗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사라졌다.
“뭐해요?”
바지를 내리지 않자, 해윤이 재촉했다.
“아...”
해윤이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내 자지를 쥐었다.
“자존심? 내가 벗으라고 말해서 자존심이 상한 거예요? 하... 이래서 문제야... 자존심이 문제예요. 그게 없어야 해... 왜 자존심을 부려요? 심플하잖아. 벗으라고 하면 벗고... 그리고, 벗고 싶었잖아? 근데 자존심 때문에? 그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면 평생 거기서 사는 거예요... 여기로 올라오려면 자존심을 버려요. 그딴 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니까...”
“음...”
그녀의 말에 정곡을 찔렸지만 여전히 난 자존심을 버릴 수 없었다.
“지금 이 상황에... 엄마가 했을 말이에요...”
해윤의 말에 어이가 없었고 동시에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달을 수 있었다.
“좀 알겠어요?”
“그래...”
바로 바지를 내렸다. 자지가 튀어나왔다.
“버섯 같네...”
“버섯? 그런 말 많이 들었지...”
“맞아... 자연산... 버섯 그 이름이 뭐더라?”
그녀는 굉장히 예리한 통찰력을 갖고 있었지만, 세상 물정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거에는 굉장히 문외한이었다.
“송이버섯?”
“송이? 그건가? 송로 아니고?”
“송로는 모양이 이렇지 않지...”
“그래요? 송로 버섯은 많이 들어 본 것 같은데...”
‘많이 들어봤겠지... 비싼 음식에나 입을 댈 테니까...’
“아마 박 요리장이 송로버섯입니다. 송로버섯과 함께...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까?”
“음... 맞아... 맞아.. 그녀에게서 들었던 것 같네요... 뭐 아무튼... 버섯 같은 느낌이에요. 가까이서 보니 꽤나 입맛이 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