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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미래 지운 주하의 3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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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57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미래 지운 주하의 3P 2

[무료소설] 미래 지운 주하의 3P 2

31편


‘미래/지훈/주하의 3P 2’


# 빼어난 미모, 완벽한 몸매 최고의 아이돌 미래에겐 수상한 비밀이 있다?


어제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던 주하는 마스크를 한 채로 오전 스케줄을 소화했다. 하루 종일 머리도 아프고 몸도 어실어실 추웠기 때에 제 컨디션으로 있을 수 없었고 결국 점심 식사 후에 병가가 결정되어 휴식할 수 있게 되었다.


숙소에서 주하의 본가까지는 차로 30분가량. 회사에서 직원이 나와 그녀를 방송국에서 숙소까지 데려다주었다. 사실 부모님이 있는 집으로 바로 가고 싶었으나 숙소에서 최소한의 짐은 챙겨야 했기에 숙소로 돌아온 주하. 직원이 집까지 태워준다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사코 거절한 그녀는 돌아오자마자 짐 싸기에 집중한다. 막상 짐을 싸고 있으니 약은 먹고 가야 할 것 같아 숙소에 사 놓은 인스턴트 죽을 데워서 먹은 뒤 해열제를 먹고 짐을 싸야 하는데.... 약에 수면제가 섞여있어 침대에 잠시 누웠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린다.


다시 일어난 시간은 6시간이나 지나고 난 후.


뜨거운 죽과 효과 좋은 해열제를 먹고 따뜻한 곳에서 자니 생각보다 열이 빨리 내려갔다. 이대로라면 굳이 내일 스케줄을 뺄 필요가 없었고 이를 회사에 알린 뒤 침대에서 쉬고 있었다. 물론 회사에선 바빠 그 얘기를 지훈이나 미소걸즈에게 하지 않았다.


씻은 듯이 몸이 나아 컨디션이 좋아진 그녀는 미소걸즈 단톡방에 내일 스케줄이 가능하다고 말하려던 찰나,


오랜만에 소설 ‘흩어진 처녀’가 아닌 야동을 하나 볼까싶어 노트북을 켠다.


아플 때는 야한생각이고 뭐고 골골대기 바빴으나 막상 몸이 괜찮아지니 음란마귀가 스물스물 올라오는 주하이다.


“보자아~ 저번에 다운로드했던 영상이 있을 텐데~”


주하는 마치 사춘기 남자아이가 야동을 볼 때와 비슷한 생각으로 다운로드한 폴더를 찾는다. 주하의 취향은 잘생긴 남자, 예쁜 여자가 나오는 기획물로(물론 남자가 잘생긴 게 훨씬 중요하다) 학교 선생과 제자의 관계를 좋아한다. 그날도 선생님이 반에 있는 미소년 학생 한 명을 보충수업을 핑계로 꼬셔 도서관으로 불러낸 다음 수업을 가르쳐주며 팬티나 가슴을 슬쩍 보여주다가 남학생이 발기되어 있으며, 공부하면서 쓸데없는 생각을 해 벌을 준다는 명목으로 바지를 내리고 물고 빨고 핥고 박고...뭐 이런 영상을 보았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어 차례 박고 나서 선생님이 남학생의 얼굴 위에 소변을 볼 때쯤에 클리 자위로 가볍게 절정을 찍었던 주하.


그 뒤 숙소에 있던 라면을 끓여먹고 부모님껜 집에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하고 멤버들에게 자기 오늘 본가에 가지 않았다고 말하기 직전에 다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다시 일어났을 땐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하루 동안 거의 10시간 가까이 잠들었던 주하의 몸 상태는 더할 나위 없이 최상이었고 물을 마시기 위해 방문을 열려고 했던 그 순간! 거실에서 들리는 남자의 목소리에 바로 움츠려든 그녀는 문에 귀를 대고 소리에 집중한다. 남자의 목소리는 지훈, 옆에 있는 여자는 미래다.


“뭐야~ 난 또...”


하고 문 열고 나가려던 찰나


“자기야 내일 개인 인터뷰 몇 시랬지?”


“그거 4시~”


어... 자기?


내가 뭘 잘못 들었나?


“내일 진짜 중요한 무댄 거 알지 자기야? 주하 없어서 자기가 팀 중심 잘 잡아야 돼”


“알았어~ 그나저나 주하 언니는 몸은 좀 괜찮나, 걱정 많이 되네”


밖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미래와 지훈이 확실하다. 그리고 둘은 사귀는 사이가 자명하다. 이게 무슨 일인지, 진실인지 고민하던 주하는 순간 몰래카메라인 줄 알고 의심하여 귀를 기울인다.


다시 한번 문에 귀를 기울이며 대화에 집중하는 주하.


거실에서 부엌 쪽으로 들어갔는지 제대로 들리진 않는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목소리가 선명해지는데...


“그거... 흩어진 처녀. 거기 K랑 J가 치킨 먹어서 오늘 사 온 건데”


“잘했어! 안 그래도 오늘 치킨 먹고 싶었는데~ 이번 소설 어땠어?”


“잘 썼던데? 요즘에 인기도 더 많아지고. 나중에 야한 거 말고 다른 장르도 써봐 미래야”

다시 한번 대화소리가 들리고, 주하의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다. 순간 머리에 너무 많은 사실을 알게 되어 헉하고 소리를 낼 것 같아 입을 막고 심호흡을 안다. 다행히도 주하는 똑똑하고, 이성적인 사람이었다. 그들의 대화를 듣고 몇 가지 사실을 도출해 낸 주하.


1. 미래와 지훈은 사귀는 사이다 (소설 얘기도 했으니 몰래카메라가 아니다)


2. 성인소설 ‘흩어진 처녀’의 작가는 미래이다


3. 둘은 주하가 지금 이 방에 있는 것을 모른다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할까.


당장 밖으로 나가서 두 사람 보고 헤어지라고. 아님 연애를 인정하되 원만한 그룹 운영을 위해 일을 그만두라고. 아니 그전에 내가 그런 말을 해도 되는 걸까? 그러다가 미래가 상처받아 잠적하기라도 하면. 까놓고 미소걸즈 반은 미래의 지분인데..


그리고 ‘흩어진 처녀’의 작가가 미래일 것이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당연히 팬이나 방송국 용어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아 기껏해야 방송국 직원일 줄 알았는데. 현직 아이돌이 직접 쓴 소설이라고? J가 미래고, k가 지훈이면 애초에 이건 소설이 아니잖는가. 서로의 이름을 이니셜로 바꾼 채 쓴 일기지.


오만가지 생각이 공존하던 그녀의 머릿속은 어느 순간 딱 멈추게 되었다. 다행인지 아닌지 몰라도 말이다.


지훈이 미래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미래의 야릇한 신음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미래의 가늘고 기다란 신음, 그 모습이 귀여운 듯 웃는 지훈.


주하는 순간 그 모습이 너무 보고 싶어 심장이 떨릴 정도였다. 사실 이 정도 상황이면 나가서 얘기를 하거나, 아님 오늘은 몰래 잠든척하고 나중에 따로 얘기를 하는 것이 리더로서 일반적인 행동일 텐데. 요즘 자신의 미칠듯한 성욕, 남이 섹스하는 방식에 대한 궁금증, 지훈의 물건 크기.


“하... 이주하 넌 안되겠다”


혼자 자책하는 표정으로 중얼거리며 문을 살짝 열고 그들의 행위를 구경하는 주하. 성욕에 취해 남들 관계하는 것이나 엿보고. 자신은 미소걸즈 리더로서도, 미래의 친한 언니로서도 자격이 없다고 자책했으나 지금 행동을 반려할 생각은 없었다.


주하의 시야엔 지훈이 미래의 젖꼭지를 흔들고 있었으며 주하는 그런 그의 손길을 받아내며 다리 밑으로 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침을 꿀떡 삼키며 그들을 바라보는 주하.


둘은 어느새 침대가 있는 방으로 자리를 옮겼고, 주하 역시 귀신에 씌인 것 마냥 그들의 뒤를 따라나섰다. 운 좋게도 그 둘은 방문을 살짝 열어놓았고 주하는 열린 문틈 사이로 그들의 성교를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둘은 어느새 침대에 누워 69자세를 이용해 서로를 애무하고 있었다. 지훈의 자지는 꽤나 훌륭했으며, 미래의 바니걸 의상은 여자가 봐도 너무나 섹시하고 매력적이었다.


둘은 서로의 것을 빨아주다가 미래는 지훈의 혀놀림에 몸을 비비꼬며 절정에 이르렀는지 다리를 오므리고 있었고, 주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 부러웠다.


‘아... 너무 미래가 부러워. 나도 저렇게 보지 빨리고, 가슴도 만져지고. 저 굵은 물건에 박히고 싶어 하아....’


자신도 모르게 고간을 긁어대던 주하는 어느새 벽을 잡고 팬티 안까지 손을 집어넣었다. 미래와 지훈은 어느새 69를 끝내고 삽입을 하고 있었고, 그들의 성교가 강하면 강할수록 주하의 손놀림도 빨라졌다.


“흐으응...”


높은 흥분감에 주하의 신음이 터졌지만 둘은 듣지 못하는 듯했다. 그녀가 벽에 몸을 기댄 채 바지를 완전히 내려 절정에 이르려고 하는 순간!


우당탕! 소리가 나며 방안으로 넘어지듯 들어온 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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